일구흡진서강수(一口吸盡西江水)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禪宗의 話頭. 龐蘊居士가 石頭에게 「萬法과 짝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물으니 石頭가 거사의 입을 손으로 막아 버렸다. 거사가 크게 깨닫고 또 馬祖에게 물었다. 마조 「자네가 西江 물을 다 마시고 오면 말 하겠네」거사가 그 말에 크게 깨달았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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