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지읒)~ㅊㅋㅌㅍᄒ(히읗)

파순(波旬)

근와(槿瓦) 2018. 4. 26. 01:15

파순(波旬)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Papiyas, Papiman. 팔리어 Papima. 波卑夜 · 波卑掾 · 播裨라고도 음역. 殺者 · 惡者라 번역. 욕계 제6천의 임금인 마왕의 이름. 항상 악한 뜻을 품고, 나쁜 법을 만들어 수도인을 요란하게 사람의 慧命을 끊는다고 한다. 慧琳자는 자의 잘못이라고 한다.

 

참고

육욕천(六欲天) : 欲界六天이라고도 한다. 혹은 6이라 함. 3欲界에 딸린 6종 하늘. 이 하늘 사람들은 모두 욕락이 있으므로 欲天이라 한다.

(1) 四王天. 수미산 제4층의 4면에 있는 지국천(동쪽증장천(남쪽광목천(서쪽다문천(북쪽)4왕과 그에 딸린 天衆.

(2) 忉利天. 33이라 번역. 수미산 꼭대기에 제석천을 중심으로 하고 4방에 8씩이 있다.

(3) 夜摩天. 善時天·時分天이라 번역. 때를 따라 쾌락을 받으므로 이렇게 이름.

(4) 兜率天. 知足이라 번역. 자기의 받는 오욕락에 만족한 마음을 내는 까닭.

(5) 化樂天. 또는 樂變化天. 오욕의 경계를 스스로 변화하여 즐김.

(6) 他化自在天. 다른 이로 하여금 자재하게 5욕 경계를 변화케 한다. 64왕천은 수미산 허리에 있고, 도리천은 수미산 꼭대기에 있으므로 地居天, 야마천 이상은 공중에 있으므로 空居天이라 한다.

 

마왕(魔王) : 天魔 중의 우두머리로 欲界 6他化自在天의 주인. 그는 항상 권속을 거느리고 인간세상을 향하여 불도의 장애가 되므로 波旬이라 함. , 대승의 法門에서는 지위가 높은 보살이 큰 방편력으로 마왕으로 변하여 중생을 교화한다고 한다. (楞嚴經 6)

 

천마(天魔) : 四魔의 하나로 天子魔의 준말이며 魔王 · 魔天이라고도 하고 제6天主를 가리킴. 그 이름을 波旬이라 한다. 善人 특히 修行하는 이에 대해 그들을 그대로 두면 자신의 권속들을 없애고 제6의 궁전을 없앨 것이라 하여 天魔軍兵을 동원해 괴롭히고 正法의 수행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함. 부처님이 菩提樹 아래 成道할 때에도 이 天魔의 방해를 받아 먼저 慧定에 들어 魔王을 항복 받고 나서 大覺을 이루었다.

 

사마(四魔) : (1) 煩惱魔(貪欲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번뇌는 우리의 心身을 어지럽게 하므로 煩惱魔라 한다), (2) 陰魔(五陰은 가지가지 苦痛을 내므로 陰魔라 한다), (3) 死魔(죽음은 인간의 생명을 빼앗으므로 死魔라 한다), (4) 天子魔(欲界의 제6天 他化自在天王이 좋은 일을 방해하므로 天子魔 혹은 自在天魔라 한다).

 

수도(修道) : 견도(見道)후에 더욱 구체적인 사상(事象)에 대처하여 몇 번이고 반복하여 수습(修習)하는 단계를 말함. 견도에서 본 진리를 여러 차례 되풀이해서 보는 지위.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것을 되풀이해 가는 단계.

 

혜명(慧命) : 法身은 지혜가 수명이 된다. 지혜의 이 다하면 法身亡失된다. 곧 지혜는 법신의 수명이 되므로 慧命이라 함. 지혜를 생명에 비유한 것. 비구를 존칭하여 慧命이라 함. 들은 것이 많고, 識見이 있으므로 이란 뜻. 또한 慧壽라 하고, 新譯具壽라 한다. 慧命 수보리 등과 같은 것.

 

법신(法身) : 범어 dharma-kaya의 음역. 3의 하나. 法佛 · 法身佛 · 自性身 · 法性身 · 寶佛 등이라고 한다. 說一切有部에서는, 佛陀正法, 혹은 十力 등의 功德法을 말함. 集會. 대승에서는 究極 · 絶對의 존재를 말하고, 일체의 존재는 그것의 나타남이라고 풀이한다. 진리를 몸으로 하고 있는 것이란 뜻. 진리 그 자체. 영원의 理法으로서의 불타. 本體로서의 신체. 그것은 순수하여 차별상이 없으며, 그것은 과 같은 것이다.

聖者가 몸에 갖추어 있는 공덕.

宇宙身. 빛깔도 형상도 없는 진실 그대로의 . 온갖 것의 근본.

영원불변의 진실한 모습 그것.

으로서의 身體. 법을 신체로 하는 것. 불의 色身에 대해서 이름.

절대 완전한 신체.

如來藏과 같다.

그 자체.

그 자체. 의 기초.

여래장이 번뇌를 여의고 그 자신을 나타낸 것.

4종법신을 말함.

佛陀의 진실한 본체. 그러나 활동을 나타냄. 시간 · 공간에 걸쳐서 우주의 總合. 통일체로서의 .

본래 진실한 모습.

모든 부처님이 깨닫는 참다운 이치.

절대진리의 인격화.

 

지혜(智慧) : 六波羅蜜의 하나. 일체의 諸法을 통달하여 得失邪正을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 智慧山, 智慧海 등에 비유함. · 두글자를 특히 구별하여 쓸 경우에는 解了, 照見의 뜻.

 

식견(識見) : 학식과 견문. 곧 사물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국어사전)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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