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수(壽)

근와(槿瓦) 2018. 3. 11. 02:29

()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ayus의 번역. · 命根이라는 말과 같고 또 壽命이라고도 한다(, 을 구별하는 도 있다). 곧 과거에 한 행위 곧 의 힘에 의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 죽음에 이를 때까지의 기간을 지속하고, 우리들의 신체의 체온()(心識)執持(굳게 고집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하고 견디어 나가는 기능을 가진 것.


俱舍宗이나 唯識宗에서는 이(命根)不相應行法[相應치 않는 行蘊(五蘊의 하나로서 을 제외한 · · · 의 네 가지와 그밖의 有爲法을 가리킴)이란 뜻]의 하나로 삼는다. 이와 같이 · 執持하고 · 은 또 다시 執持하여, 양자는 서로 의지하는 관계에 있고, 죽음에 다다라서는 이 · · 3이 최후에 육체로부터 떠난다고 한다.


三界 六道 등의 구별에 의해서 定量이 있고 이것을 壽量이라고 한다.

 

참고

명근(命根) : 범어 jivitendriya의 번역. 俱舍宗이나 唯識宗에서는 心不相應行法의 하나. (有部에서는 實有라 하지만 經部大乘에서는 假有라 함). 과거의 에 의하여 생기고 一期(이 세상에 생을 받아서 죽을 때까지)동안 有情心身이 상속하게 하고 (體溫)을 유지하는 힘으로 그 壽命이다. 이것은 역으로 에 의해서 一期동안 유지될 수 있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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