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塵)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8종의 形色과 함께 眼根의 대상이 된다. 곧 靑·黃·赤·白의 混色으로 바람이 細土를 날려서 나부끼는 먼지를 말한다. 또 여기에 7極微(分子·原子)의 集合을 微塵이라 하고 다시 그 7배씩을 順次로 金塵·水塵·兎毛塵·羊毛塵·牛毛塵·隙遊塵이라 한다. 이 경우는 塵은 미세한 물질의 뜻. 塵이 항상 浮動하여 다른 것에 附著하여 그것을 오염시키므로 이것을 煩惱 또는 俗世間에 비유해 塵垢·塵勞·客塵, 또는 俗塵·塵世라 한다.
② 新譯에는 境 또는 境界라 한다. 六境(感官과 心에 따라서 感覺되어 일어나는 對象·對境으로 色·聲·香·味·觸·法의 六種)이며, 이것을 六境·六塵이라고도 한다. 內(主觀)에 속하는 六根에 대하여 外(客觀)에 속하는 것으로 外塵이라고도 한다. 또 色·香·味·觸을 특히 四塵이라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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