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부좌(半跏趺坐)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양 쪽 다리를 양 넓적다리에 대는 것을 結跏趺坐·全跏坐라고 한다. 한 다리를 한 쪽 넓적다리에 대는 것을 半跏趺·半跏坐라 한다. 結跏趺坐에 吉祥·降魔의 두 좌가 있고, 역시 半跏趺坐에도 吉祥·降魔의 두 좌가 있다.
오른 쪽의 한 다리로써 왼 쪽 넓적다리 위에 대는 것을 吉祥의 반가부좌이고, 왼 쪽 한 다리로써 오른 쪽 넓적다리 위에 대는 것을 降魔의 반가부좌라고 한다.
결가부좌를 如來坐라 하고, 반가부좌를 菩薩坐라 한다. 선원의 반가부좌는 항마의 방법. 釋氏要覽에 「念誦經에 결가부좌는 여래좌, 반가부좌는 보살좌이다」고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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