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몽상(顚倒夢想)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바르게 사물을 볼 수 없는 顚倒된 마음.
참고
전도(顚倒) : 범어 viparyasa의 번역으로 倒라고도 한다. 道理에 어긋나는 것을 말한다.
① 二顚倒. 중생은 진리를 알지 못하고, 번뇌에 속박되어서(衆生顚倒) 중생이 머무는 세계도 迷하여 뒤집힌 세계이다(世界顚倒).
② 三顚倒. 三倒라고도 한다. 대상에 대해 그대로가 아닌 誤認을 하여 집착하는 것(想顚倒). 그릇된 見解를 집착하는 것(見顚倒), 그러한 心自體가 心顚倒.
③ 四顚倒. 四倒라고도 한다.
(1) 有爲四顚倒. 범부가 이 세계(迷界)의 참된 모습을 알지 못하고 無常을 常이라 하고, 苦의 현실을 樂이라고 하며, 不淨을 淨이라 하며, 無我를 我라 하여 집착하는 것.
(2) 無爲四顚倒. 聲聞 · 緣覺은 有爲의 四顚倒에 대해서는 바른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깨달음의 경계에 있어서 모든 것이 滅하여 없는 無存在의 세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깨달음의 세계(涅槃)는 常 · 樂 · 我(그 자체로 존재하고 있는 현상 그대로 眞如인 것) · 淨임을 알지 못하고 無常 · 苦 · 無我 · 不淨이라고 하는 것.
(3) 有爲 · 無爲의 四顚倒를 합하여 八顚倒, 八倒라고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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