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지읒)~ㅊㅋㅌㅍᄒ(히읗)

현장(玄奘)

근와(槿瓦) 2018. 2. 8. 01:03

현장(玄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600~664) 중국 당나라 때 승려. 인도·西域의 대여행가. 佛典 번역사상 새 시기를 기록한 新譯大家. 중국 法相宗을 전한 사람으로 洛州 출신. 13세에 낙양 정토사에서 출가한 후 약 15년 간 여러 지방의 선지식을 접하여 攝大乘論을 중심으로 열반경·發智論·成實論·俱舍論 등을 공부함. 여러 스승의 異說이 따를만한 것이 없음을 한탄하고 原典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인도 여행을 결심, 육로로 서역을 거쳐 635년 중인도 나란타사에 이르러 戒賢에게 사사하여 瑜伽·顯揚·婆娑·俱舍 護法唯識說을 배우고, 勝軍으로부터 唯識決擇·莊嚴論을 수학했으며, 여러 선직식을 친견하고 佛蹟을 참배했다.


17년 간을 두루다니다가 645년에 梵語 경전 657부를 가지고 長安에 돌아와 태종의 후한 영접을 받았다. 646년 여행 견문기 大唐西域記 12권을 썼다. 귀국 후 홍복사·자은사·옥화궁에서 번역에 전념하여 大般若 600, 解深密經 등 번역한 것이 무려 751,335권에 달한다. 그 자신은 護法系唯識에 따랐는데, 그 제자 窺基成唯識論의 주석을 내어 法相宗開祖가 되었고, 神泰·普光 등에 의하여 俱舍學派가 생겼다. 唐麟德 元2월 대자은사에서 65세에 입적함.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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