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阿修羅)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阿須羅 · 阿素羅 · 阿素洛 · 阿須倫 · 阿須輪이라고도 쓰고, 略하여 修羅라고도 한다. 非天 · 不端正이라고 번역한다. 不酒 · 不飮酒라 번역하는 수도 있으나, 아마도 잘못된 것일 것이다. 六道의 하나. 八部衆의 1. 十界의 1.
인도 古代에는 전투를 일삼는 일종의 귀신으로 간주되었고, 항상 帝釋天(인드라神)과 싸우는 투쟁적인 惡神으로 여기었다. 거기에서 修羅場 · 修羅의 구렁, 수라의 싸움 등의 말이 생겼다. 또 아수라의 거문고(琴)를 阿修羅琴이라고 하며, 아수라는 그 福德으로 들으려고 생각만 하면, 아무도 거문고를 타(彈)지 않아도 자연히 소리를 낸다고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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