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지읒)~ㅊㅋㅌㅍᄒ(히읗)

피육골수(皮肉骨髓)

근와(槿瓦) 2018. 2. 2. 01:23

피육골수(皮肉骨髓)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달마대사가 제자들에게 때가 되었으니 모두 각각 얻은 바를 말하여 보아라하니 道副 제가 본 바로는 문자를 내세우지도 않고 문자를 잃어버리지도 않고 道用을 합니다라고 대답하니, 달마가 자네는 나의 가죽을 얻었다했다. 尼總持제가 아는 바로는 아난이 아촉불을 뵙듯이 한 번보고 다시는 못보았습니다하니, 달마가자네는 나의 살을 얻었다했다. 道育4가 본래 하고 5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본바에 따르면 한 법도 얻을 것이 없습니다하니, 달마는자네는 나의 뼈를 얻었구나했다. 끝으로 慧可는 묵묵히 예배하고 자리로 돌아가니, 달마가 자네는 나의 골수를 얻었구나했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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