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불경보살(常不輕菩薩)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常不輕은 범어 Sadapa=ribhuta의 義譯이다. 과거 무량 아승지겁에 한 부처님이 있었는데 威音王如來라 불렀다. 그 부처님이 像法시대를 당하였을 때에 增上慢의 비구가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 때에 한 보살비구가 있었는데 이름은 常不輕이라 불렀다.
그 보살은 在家한 이나 출가한 이를 가리지 않고, 만날 때마다 절을 하고는 “내가 당신들을 공경하고 감히 가벼이 여기지 않노니, 당신네가 마땅히 보살도를 수행하여 반드시 성불하게 되리라”하였다. 이 말을 듣고 어떤 사람이 욕하고 꾸짖으며, 해치더라도 여기서 굴하지 않고, 늘 이와 같은 말을 되풀이 했다고 함. (法華經常不輕品)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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