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계(十八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界는 범어 dhatu의 번역으로 종류 · 種族의 뜻. 一身중에 18종류의 법이 각기 종류를 달리하고, 각기 같은 상태로 계속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곧 眼 · 耳 · 鼻 · 舌 · 身 · 意의 六根(感覺기관 또는 그 기능)과, 그 對境인 色 · 聲 · 香 · 味 · 觸 · 法의 六境과 이 感官과 對境을 緣으로 하여 생긴 眼識 · 耳識 · 鼻識 · 舌識 · 身識 · 意識의 六識(認識主觀, 보는 心識, 듣는 心識)을 합한 것.
眼界 · 耳界라 하는 것처럼 일일이 界자를 붙여서 부른다. 이 가운데 6識을 제외하고 남은 12를 말할 때는 十二處라고 한다. 6識은 十二處중의 意處를 열어서 자세히 나눈 것. 十二處도 十八界도, 이것에 의해 一切法을 다 攝收한다고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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