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ㅁ(리을~미음)

무주처열반(無住處涅槃)

근와(槿瓦) 2018. 1. 25. 00:43

무주처열반(無住處涅槃)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種涅槃의 하나. 所知障을 끊고 얻은 眞如. 智的 장애를 끊으면 生死와 열반의 차별이 없는 줄을 아는 깊은 智慧를 얻어, 生死라고 하여 싫어하지도 않고, 열반이라고 하여 기뻐하지도 않아서, 生死와 열반에도 하지 않고, 오직 大悲大智로 중생을 이롭게 하므로 無住라 하고, 이러한 利樂의 작용이 있으나 實體는 영원히 寂靜하므로 열반이라 한다.

 

참고

소지장(所知障) : 唯識宗에서 세운 二障의 하나. 智障이라고도 함. · · 등의 번뇌가 객관(所知)의 진상을 바로 알지 못하게 하는 장애가 되므로 소지장이라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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