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연기(無塵緣起)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種緣起의 하나. 또는 法界緣起라 한다. 華嚴經에 설하고 있는 緣起의 法門이다. 一切의 法은 서로 緣이 되어 法을 만들고, 나아가선 萬法이 緣이 되어 하나의 法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緣起가 겹겹이 쌓여서 연기의 뜻이 끝이 없으므로 無塵緣起라 한다. 華嚴五敎章에 “萬法은 서로가 관계가 있어서 막힘없이 自在하다”고 했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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