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사단(尼師壇)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nisidana의 음역. 또는 尼師但那 · ?史娜曩(영사나낭)이라고 하며, 坐具 · 敷具 · 隨坐衣로 번역된다. 부처님이 修行者를 위해 마련한 제도에 따라 만든 比丘 六物의 하나이다. 비구가 앉거나 누울 적에 땅에 펴서 몸을 보호하며, 또 臥具 위에 펴서 臥具를 보호하는 네모진 깔개. “이시단”으로 읽음.
참고
육물(六物) : 比丘六物이라고도 하며, 比丘가 반드시 所持하지 않으면 안되는 6종의 生活用具로 小乘律에서 규정한 것. 僧伽梨 · 鬱多羅僧 · 安陀會의 三衣와 鉢과 尼師壇(곧 坐具)와 漉水囊(곧 물을 거르는 布製의 부대)을 말함. 이것들은 命終에는 看病人에게 준다. 또 후에는 略해서 三衣一鉢이라고 했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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