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기역)~ㄴㄷ(디귿)

니사단(尼師壇)

근와(槿瓦) 2017. 9. 18. 01:10

니사단(尼師壇)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nisidana의 음역. 또는 尼師但那 · ?史娜曩(영사나낭)이라고 하며, 坐具 · 敷具 · 隨坐衣로 번역된다. 부처님이 修行者를 위해 마련한 제도에 따라 만든 比丘 六物의 하나이다. 비구가 앉거나 누울 적에 땅에 펴서 몸을 보호하며, 臥具 위에 펴서 臥具를 보호하는 네모진 깔개. “이시단으로 읽음.

 

참고

육물(六物) : 比丘六物이라고도 하며, 比丘가 반드시 所持하지 않으면 안되는 6종의 生活用具小乘律에서 규정한 것. 僧伽梨 · 鬱多羅僧 · 安陀會三衣尼師壇(坐具)漉水囊(곧 물을 거르는 布製의 부대)을 말함. 이것들은 命終에는 看病人에게 준다. 또 후에는 해서 三衣一鉢이라고 했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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