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佛陀,부처님)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

근와(槿瓦) 2017. 7. 26. 00:17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十八不共佛法의 준말. 佛陀10· 4無所畏 · 3念住佛陀大悲를 합한 佛陀에게만 있는 18不共法을 일컫는다. , 身無失 · 口無失 · 意無失 · 無異想 · 無不定心 · 無不知捨心 · 欲無滅 · 精進無滅 · 念無滅 · 慧無滅 · 解脫無滅 · 解脫知見無滅 · 一切身業隨智慧行 · 一切口業隨智慧行 · 一切意業隨智慧行 · 智慧知見過去世無礙無障 · 智慧知見未來世無礙無障 · 智慧知見現在世無礙無障.

 

참고

십력(十力) : 은 범어 bala의 번역.

如來十力. 如來만이 갖춘 10종의 智力. 十八不共法중의 10.

(1) 處非處智力(智是處非處智力, 是處不是力, 是處非處力). 如實히 모든 非理를 아는 힘.

(2) 業異熟智力(智業報智力 · 知三世業智力 · 業報集智力 · 業力). 如實三世과 그 因果관계를 아는 힘.

(3) 靜慮解脫等持等至智力(靜慮解脫等持等至發起雜染淸淨智力 · 知諸禪解脫三昧智力 · 禪定解脫三昧淨垢分別智力 · 定力). 如實히 모든 禪定이나 三昧의 순서나 淺深을 아는 힘.

(4) 根上下智力(知諸根勝劣智力 · 知衆生上下根智力 · 根力). 如實히 중생의 능력이나 성질의 勝劣 등을 아는 힘.

(5) 種種勝解智力(知種種解智力 · 知衆生種種欲智力 · 欲力). 如實히 중생의 了解斷定을 아는 힘.

(6) 種種界智力(是性力 · 性智力 · 性力). 如實히 중생의 素性 · 素質이나 그 행위 등을 아는 힘.

(7) 遍趣行智力(知一切至處道智力 · 至處道力). 如實人天 등의 모든 세계에 태어나는 因果를 아는 힘.

(8) 宿住隨念智力(知宿命無漏智力 · 宿命智力 · 宿命力). 如實過去世의 여러 가지의 일을 기억해 내어 다 아는 힘.

(9) 死生智力(知天眼無礙智力 · 宿住生死智力 · 天眼力). 如實天眼을 가지고 중생의 生死의 때나 未來生善惡의 세계 등을 아는 힘.

(10) 漏盡智力(知永斷習氣智力 · 結盡力 · 漏盡力). 스스로 모든 번뇌가 다하여, 다음의 생존(後有)을 받지 않는 것을 알고, 또 다른 사람이 번뇌를 끊는 것을 틀림없이 아는 힘.

十力는 지혜로, 俱舍論 등에서는 十智에 내용에 의해서 그 모든 혹은 약간을 버린 것을 로 한다고 하고, 地持論 등에서는 11를 세우는 중 대체로 如實智攝入된다. 十力은 불타가 成道할 때에 一時에 갖추고, 뒤에 교화의 작용에 응해서 순서와 같이 차례로 나타난다(地持論). 더욱이 新譯의 화엄경 卷十七에는, 10종을 보살이 修習해야 할 으로서 보이고, 거기서는 자를 생략하고 있다.

보살의 十力. 十廻向第九無縛無著解脫廻向位에 있는 보살이 갖춘 10종의 작용. 深心力(直心力) · 增上深心力(深心力) · 方便力 · 智力(智慧力) · 願力 · 行力 · 乘力 · 神變力(遊戱神通力) · 菩提力 · 轉法輪力10을 말함(新譯의 화엄경 권56). 首楞嚴三昧經이나 智度論 卷二十五 등에는 각각 이에 유사한 十力.

 

사무소외(四無所畏) : 無所畏는 범어 vaisaradya의 번역으로 설법함에 있어 두려움 없이 자신있게 할 수 있다는 뜻. 여기에 4가지가 있으므로 四無畏라고도 한다.

(1) 諸法現等覺無畏 · 一切智無所畏 · 正等覺無畏라고도 한다.나는 일체법을 覺證했다고 하며 두려움 없는 自信.

(2) 一切漏盡智無畏 · 漏永盡無畏 · 漏盡無所畏라고도 하며일체의 번뇌를 아주 끊었다고 하는 두려움 없는 自信.

(3) 障法不虛決定 · 授記無畏 · 說障法無畏 · 說障道無所畏라 하여修行에 장애되는 것은 이미 다 설했다고 하는 두려움 없는 自信.

(4) 爲證一切具足出道如性無畏 · 說出道無畏 · 說盡苦道無所畏라 하여苦界迷妄의 세계에서 벗어나 解脫에 들어가는 길을 설했다고 하는 두려움 없는 自信.

 

삼염주(三念住) : 念處 · 念住smrty-upasthana의 번역으로 곧, · · · 의 넷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여 은 부정이고, 는 고이며, 無常(非常)이고, 無我(非我)라고 하여 · · · 四顚倒를 쳐부수는 것.

俱舍宗에서는 이 觀法三賢位 중에서 別相念住位總相念住位를 닦아 이에 의해 毘鉢舍那()가 얻어진다고 한다. 別相念住· · · 의 넷에 대해 순차적으로 不淨 · · 無常 · 無我인 그 自相(고유한 )하고 (自相別觀), 등 넷은 어느 것이나 非常 · · · 非我라는 共相(공통인 )하는 (共相別觀). 別相念住하는 방법에는 · · · 을 따로따로 하는 不雜緣法念住와 합해서 둘 내지 넷을 동시에 하는 (, 合緣한다) 雜緣 등이 있다. 둘을 合緣하는 것을 二二合緣, 셋을 合緣하는 것을 三三合緣, 넷을 合緣하는 것을 四法合緣이라 한다. 不雜緣觀智가 떨어지는 이의 그것이고, 四法合緣觀智가 가장 뛰어난 이의 수행이다. 총괄적으로 다음 總相念住· · · 非常 · · · 非我라고 하는 것을 말한다. , 四法合緣과 흡사한데, 이것은 觀智가 훌륭한 사람이 닦는다. , 四念住의 두 가지에 대해 그 를 세 방면에서 관찰하는 것을 三念住라 한다.

(1) 自性念住. 性念處라고도 하며 · · · 을 관찰하는 · · 三慧를 가리킨다.

(2) 相雜念住. 共念處라고도 하며 와 같이 있는 · 心所(정신작용 등)을 가리킨다.

(3) 所緣念住. 緣念處라고도 하며 의 대상인 · · · 을 가리킨다.

 

대비(大悲) : 범어 mahakaruna의 역어.

크게 가엾게 여긴다는 뜻. 남의 괴로움을 덜어주는 것이 이며, 남에게 즐거움을 주는 와 상대된다. 四無量心(四梵行)의 하나이기도 하다. 大悲는 불타의 悲心에 한한다는 것이 小乘 아비달마 이래의 전통적 교학상의 해석(十八不共佛法의 하나)이며, · 보살의 悲心은 깊고 크므로 大悲라 한다.

관세음보살의 다른 이름.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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