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1665-333

근와(槿瓦) 2017. 6. 25. 01:39

대반야경-1665-33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661 / 2116]

...계 풍계 공계 식계도 생김이 없고 멸함도 없다고 생각하며, 지계는 물듦이 없고 청정함도 없다고 생각하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도 물듦이 없고 청정함도 없다고 생각하며, 지계는 지음이 없고 함도 없다고 생각하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도 지음이 없고 함도 없다고 생각하나니, 교시가여,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반야바라밀다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무명은 덧없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덧없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괴롭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괴롭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나가 없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나가 없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하느니라


또 무명은 공하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공하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모양이 없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모양이 없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원이 없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원이 없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고요하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고요하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멀리 여읜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


                                                                            [1662 / 2116]

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멀리 여읜다고 생각하느니라.
또 무명은 질병과 같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질병과 같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악창과 같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악창과 같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화살과 같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화살과 같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상처와 같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상처와 같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뜨거운 번뇌라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뜨거운 번뇌라고 생각하느니라


또 무명은 몹시 핍박한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몹시 핍박한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부서져 못쓰게 된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부서져 못쓰게 된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쇠하여 썩는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쇠하여 썩는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변하여 움직인다고 생각하,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변하여 움직인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속히 소멸한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속히 소멸한다고 생각하느니라.
또 무명은 두려워할 만하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두려워할 만하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싫어할 만하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


                                                                            [1663 / 2116]

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싫어할 만하다고 생각하며, 무명에는 재앙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도 재앙이 있다고 생각하며, 무명에는 횡액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도 횡액이 있다고 생각하며, 무명에는 돌림병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도 돌림병이 있다고 생각하며, 무명에는 염병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도 염병이 있다고 생각하느니라


또 무명은 그 성품이 안온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그 성품이 안온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생김이 없고 멸함도 없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생김이 없고 멸함도 없다고 생각하며무명은 물듦이 없고 청정함도 없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물듦이 없고 청정함도 없다고 생각하며, 무명은 지음이 없고 함도 없다고 생각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도 지음이 없고 함도 없다고 생각하나니, 교시가여,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반야바라밀다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내공은 나[]와 내 것[我所]이 없다고 관찰하고, 외공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


                                                                            [1664 / 2116]

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도 나와 내 것이 없다고 관찰하며, 내공은 모양이 없다고 관찰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도 모양이 없다고 관찰하며, 내공은 원이 없다고 관찰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 공도 원이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또 내공은 고요하다고 관찰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도 고요하다고 관찰하며, 내공은 멀리 여읜다고 관찰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도 멀리 여읜다고 관찰하며, 내공은 생김이 없고 소멸도 없다고 관찰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도 생김이 없고 소멸도 없다고 관찰하며, 내공은 물듦이 없고 청정함도 없다고 관찰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도 생김이 없고 멸함도 없다고 관찰하며, 내공은 지음이 없고 함도 없다고 관찰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도 지음이 없고 함도 없다고 관찰하나니, 교시가여,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반야바라밀다이니라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진여는 나와 내 것이 없다고 관찰하고,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도 나와 내 것이 없다고 관찰하며, 진여는 모양이 없다고 관찰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도 모양이 없다고 관찰하며, 진여는 원이 없다고 관찰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도 원이 없다고 관찰하느니라.
또 진여는 고요하다고 관찰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도 고요하다고 관찰하며, 진여는 멀리 여읜다고 관찰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도 멀리 여읜다고 관찰하며, 진여는 생김이 없고 멸함도 없다고 관찰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도 생김이 없고 멸함도 없다고 관찰하며, 진여는 물듦이 없고 청정함도 없다고 관찰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도 물듦이 없고 청정함도 없다고 관찰하며, 진여는 지음이 없고 함도 없다고


                                                                            [1665 / 2116]

관찰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도 지음이 없고 함도 없다고 관찰하나니, 교시가여,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반야바라밀다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보시바라밀다를 행하고,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정계바라밀다를 행하며,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안인바라밀다를 행하고,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정진바라밀다를 행하며,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정려바라밀다를 행하고,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나니, 교시가여, 이것이 보살마하살의 반야바라밀다이니라


또 교시가여,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4정려를 닦고,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4무량을 닦으며,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4무색정을 닦느니라.
또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8해탈을 닦고,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8승처를 닦으며,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9차제정을 닦고,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10변처를 닦느니라.
또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4념주를 닦고, 보살마하살은 일체지지에 걸맞은 마음으로 얻을 바 없음을 방편으로 삼아 4정단을 닦으며, 보살마하살은 일체지...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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