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1095-219

근와(槿瓦) 2017. 1. 5. 00:21

대반야경-1095-219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091 / 2116]

세존이시여,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無上正等覺者]는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니, 왜냐 하면 세존이시여,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있지 않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멀리 여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고요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공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모양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원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생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멸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물듦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위없는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이의 성품은 청정함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나이다.


세존이시여,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온갖 법은 모두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니, 왜냐 하면 세존이시여, 온갖 법의 성품은 있지 않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온갖 법의 성품은 멀리 여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온갖 법의 성품은 고요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온갖 법의 성품은 공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온갖 법의 성품은 모양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온갖 법의 성품은 원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온갖 법의 성품은 생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온갖 법의 성품은 멸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온갖 법의 성품은 물듦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온갖 법의 성품은 청정함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나이다.


그 때 만자자(滿慈子)가 선현에게 물었다.
"존자께서는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 등도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선현이 대답하였다.


                                                                            [1092 / 2116]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만자자가 말하였다.
"어떤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어떤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 등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입니까?"


선현이 대답하였다.
"요술[] 같은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 같은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꿈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형상[] 같은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형상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메아리[] 같은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메아리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빛의 그림자[光影] 같은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빛의 그림자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허공의 꽃[空花] 같은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허공의 꽃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아지랑이[陽焰色] 같은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아지랑이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신기루[尋香性] 같은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신기루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변화로 된 일[變化事] 같은 물질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이며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만자자여,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있지 않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있지 않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멀리 여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 감 의식의 성품도 멀리 여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


                                                                            [1093 / 2116]

도 없으며,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고요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고요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습니다.


또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공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공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모양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모양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원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원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습니다.


또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생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생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멸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멸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물듦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물듦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 같은 물질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물질의 성품은 청정함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요술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 내지 변화로 된 일 같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청정함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습니다.


만자자여, 과거의 물질은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의 느낌 생각


                                                                            [1094 / 2116]

지어감 의식도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미래의 물질은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미래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도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현재의 물질은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도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습니다.


왜냐 하면 만자자여,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있지 않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있지 않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멀리 여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멀리 여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고요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고요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나이다.


또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공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공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모양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모양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원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원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습니다.


또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생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생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멸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멸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물듦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물듦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물질의 성품은 청정함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느낌 생


                                                                            [1095 / 2116]

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청정함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습니다.


만자자여, ()의 물질은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도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불선(不善)의 물질은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불선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도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무기(無記)의 물질은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무기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도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습니다.


왜냐 하면 만자자여, 선과 불선과 무기의 물질의 성품은 있지 않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있지 않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물질의 성품은 멀리 여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멀리 여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물질의 성품은 고요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고요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습니다.


또 선과 불선과 무기의 물질의 성품은 공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공하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물질의 성품은 모양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모양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물질의 성품은 원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원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습니다.


또 선과 불선과 무기의 물질의 성품은 생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생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물질의 성품은 멸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성품도 멸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선과 무기의 물질의 성품은 물듦이 없으므로 속박도 없고 해탈도 없으며 선과 불...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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