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985-197

근와(槿瓦) 2016. 12. 1. 00:07

대반야경-985-197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981 / 2116]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46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12. 보살품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의 보시(布施)바라밀다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의 정계(淨戒) 안인(安忍) 정진(精進) 정려(靜慮) 반야(般若) 바라밀다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련아, 마치 요술쟁이의 5()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의 6신통(神通)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의 부처님의 10()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의 4무소외(無所畏)4무애해(無碍解)와 대자(大慈) 대비(大悲) 대희(大喜) 대사(大捨)18불불공법(不佛共法)과 일체지(一切智)와 도상지(道相智)와 일체상지(一 切相智)라 한 뜻은 없어 얻을


                                                                             [982 / 2116]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또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내공(內空)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외공(外空)과 내외공(內外空) 공공(空空) 대공(大空) 승의공(勝義空) 유위공(有爲空) 무위공(無爲空) 필경공(畢竟空) 무제공(無際空) 산공(散空) 무변이공(無變異空) 본성공(本性空) 자상공(自相空) 공상공(共相空) 일체법공(一切法空) 불가득공(不可得空) 무성공(無性空) 자성공(自性空) 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4정려(靜慮)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4무량(無量)4무색정(無色定)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4념주(念住)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4정단(正斷) 4신족(神足) 5() 7() 7등각지(等覺支) 8성도지(聖道支)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공해탈문(空解脫門)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무상(無相) 무원(無願) 해탈문이라 한


                                                                             [983 / 2116]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보시바라밀다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5안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6신통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부처님의 10력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요술쟁이가 행하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 대비 대희 대사와 18불불공법과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또 선현아, 마치 여래(如來) 응공[] 정등각(正等覺)의 물질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눈의 영역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


                                                                             [984 / 2116]

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빛깔의 영역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눈의 경계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빛깔의 경계 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귀의 경계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코의 경계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냄새의 경계 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혀의 경계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


                                                                             [985 / 2116]

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맛의 경계 설식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몸의 경계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감촉의 경계 신식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뜻의 경계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법의 경계 의식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지계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모양이라 한 뜻은 없어 얻을 수 없듯이,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이라 한 뜻도 없어 얻을 수 없음도 그와 같다고 관찰하느니라.
선현아, 마치 여래 응공 정등각의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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