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金剛般若波羅蜜經)

금강경대강좌(265)-第二十七 無斷無滅分(단멸이 아니다)

근와(槿瓦) 2016. 9. 10. 00:42

금강경대강좌(265)-第二十七 無斷無滅分(단멸이 아니다)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科解]

앞에서 第二六 법신은 상이 아니란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을 말씀하실 적에 여래는 三二상 · 八十종호(種好)로 볼 수 없다고 하셨고, 또한 모양이나 소리로 부처님을 찾는다면 이것은 곧 사도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부처님은 三二상 · 八十종호 같은 복된 상에는 아무 생각도 없고 일체의 법에 대해서 모든 진리는 아주 다 없어지는 것이란 단멸상(斷滅相)을 가지기 때문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얻으시는 것인가 보다.」하고 잘못 생각할까 보아 염려해서 이 잘못된 생각을 미리 막으시는 말씀입니다.



출전 : 금강경대강좌(청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