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연(三緣)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念佛行者만이 아미타불의 光明에 攝取되는 이유로서의 3種의 緣. 攝取三緣이라고도 하며, 善導의 觀經疏定善義에 보인다.
(1) 親緣이란, 行者가 입으로 名號를 외우고 몸으로 부처님께 예배하고 마음으로 부처님을 생각하고 佛의 稱名을 듣고 禮佛을 보고 염불을 알아서 行者와 佛이 서로 憶念한다고 하는 密接不離의 관계에 있는 것을 말한다.
(2) 近緣이란, 行者가 佛을 보고 받들고 싶다고 생각하면 佛이 이에 응하여 行者 가까이 해 주는 인연을 말함.
(3) 增上緣이란, 行者가 名號를 부르고 외우면 念이 行者의 罪障을 없애게 되고 목숨을 마칠 때는 聖衆과 함께 오셔서 맞이해 줌으로 業의 繫縛에 障礙되지 않고 반드시 往生을 이루게 되는 것.
② 慈悲衆生緣 · 法緣 · 無緣의 三緣이 따로 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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