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대강좌(234)-離色離相分 第二十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佛을 可以具足色身으로 見不아 不也니이다 世尊하 如來를 不應以具足色身으로 見이니이다 何以故오 如來說具足色身이 卽非具足色身이요 是名具足色身이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를 可以具足諸相으로 見不아 不也니이다 世尊하 如來를 不應以具足諸相으로 見이니 何以故오 如來說諸相具足은 卽非具足이니 是名諸相具足이니이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를 구족한 육신으로 볼 수 있느냐.」「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를 구족한 육신으로 볼 수 없사옵니다. 왜 그러냐 하오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구족한 육신이 곧 구족한 육신이 아니라, 이름이 구족한 육신이기 때문이옵니다.」「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를 구족한 몸매로 볼 수 있느냐.」「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를 구족한 몸매로 볼 수 없사옵니다. 왜 그러냐 하오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모든 몸매의 구족은 곧 구족이 아니옵고 그 이름이 몸매의 구족이기 때문이옵니다.」
출전 : 금강경대강좌(청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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