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金剛般若波羅蜜經)

금강경대강좌(234)-離色離相分 第二十

근와(槿瓦) 2016. 8. 10. 01:09

금강경대강좌(234)-離色離相分 第二十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須菩提於意云何可以具足色身으로 見不不也니이다 世尊如來不應以具足色身으로 이니이다 何以故如來說具足色身卽非具足色身이요 是名具足色身이니이다 須菩提於意云何如來可以具足諸相으로 見不不也니이다 世尊如來不應以具足諸相으로 이니 何以故如來說諸相具足卽非具足이니 是名諸相具足이니이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부처를 구족한 육신으로 볼 수 있느냐.」「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를 구족한 육신으로 볼 수 없사옵니다. 왜 그러냐 하오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구족한 육신이 곧 구족한 육신이 아니라, 이름이 구족한 육신이기 때문이옵니다.」「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를 구족한 몸매로 볼 수 있느냐.」「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를 구족한 몸매로 볼 수 없사옵니다. 왜 그러냐 하오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모든 몸매의 구족은 곧 구족이 아니옵고 그 이름이 몸매의 구족이기 때문이옵니다.

 

 

출전 : 금강경대강좌(청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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