僧(스님)

현장(玄奘)

근와(槿瓦) 2016. 7. 31. 07:59

현장(玄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600~664) 중국 당나라 때 승려. 인도 · 西域의 대여행가. 佛典 번역사상 새 시기를 기록한 新譯大家. 중국 法相宗을 전한 사람으로 洛州 출신. 13세에 낙양 정토사에서 출가한 후 약 15년 간 여러 지방의 선지식을 접하여 攝大乘論을 중심으로 열반경 · 發智論 · 成實論 · 俱舍論 등을 공부함. 여러 스승의 異說이 따를만한 것이 없음을 한탄하고 原典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인도 여행을 결심, 육로로 서역을 거쳐 635년 중인도 나란타사에 이르러 戒賢에게 사사하여 瑜伽 · 顯揚 · 婆娑 · 俱舍 護法唯識說을 배우고, 勝軍으로부터 唯識決擇 · 莊嚴論을 수학했으며, 여러 선직식을 친견하고 佛蹟을 참배했다. 17년 간을 두루다니다가 645년에 梵語 경전 657부를 가지고 長安에 돌아와 태종의 후한 영접을 받았다. 646년 여행 견문기 大唐西域記 12권을 썼다. 귀국 후 홍복사 · 자은사 · 옥화궁에서 번역에 전념하여 大般若 600, 解深密經 등 번역한 것이 무려 751,335권에 달한다. 그 자신은 護法系唯識에 따랐는데, 그 제자 窺基成唯識論의 주석을 내어 法相宗開祖가 되었고, 神泰 · 普光 등에 의하여 俱舍學派가 생겼다. 唐麟德 元2월 대자은사에서 65세에 입적함.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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