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大般若波羅蜜多經)

대반야경-120-24

근와(槿瓦) 2016. 6. 1. 00:14

대반야경-120-24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16 / 2116]

하지 않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일체지(一切智)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체지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도상지(道相智)와 일체상지(一切相智)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일체지가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체지가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일체지가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체지가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일체지가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일체지가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일체지가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체지가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일체지가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체지가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일체지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체지가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일체지가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체지가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아니하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예류과(預流果)가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예류과가 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일래과(一來果) 불환과(不還果) 아라한과(阿羅漢果) 독각의 깨달음[獨覺菩提]이 있


                                                                             [117 / 2116]

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예류과가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예류과가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예류과가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예류과가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와 독각의 깨달음이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예류과가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예류과가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으며,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예류과가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예류과가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와 독각 깨달음의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의 독각의 깨달음이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예류과가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예류과가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예류과가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예류과의 모양 있음에 집착하지 않으며,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예류과가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예류과가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있다고 집착하지 않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118 / 2116]

행이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항상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덧없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즐겁다고 집착하지 않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괴롭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나라고 집착하지 않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나가 아니라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고요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고요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공하다고 집착하지 않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공하지 않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모양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모양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으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원 없다고 집착하지 않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원 있다고 집착하지 않느니라.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사리자야,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보살마하살은 '나는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나는 반야바라밀다를 행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나는 반야바라밀다를 행하기도 하고 행하지 않기도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나는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도 아니요 행하지 않는 것도


                                                                              [119 / 2116]

아니다'고 생각하지 않나니, 사리자야,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법과 상응하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상응한다 하느니라."


                                                                              [120 / 2116]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7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3. 상응품


"또 사리자야, 모든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바라밀다를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으며,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느니라.
모든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내공을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으며, 외공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을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느니라.


모든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진여를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으며,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를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느니라.


모든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정성이생(正性離生)에 들기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으며, 불퇴전지(不退轉地)를 얻기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으며, 유정을 성숙시키기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으며, 불국토를 장엄하고 청정케 하기 위하여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지 않느니라모든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4념주를 위하여 반야바라...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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