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입명(安心立命)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安身立命이라고도 하고, 心(身)을 天命에 맡기어 편안히 하는 것. 立命은 孟子盡心章에「短命과 長壽는 둘이 아니니 몸을 닦아서 이것을 기다리는 것은 命을 세우는 까닭이다」라고 한데서 나온 말. 그러므로 근본은 道를 행한 다음에 내 몸을 天命에 맡기고, 다른 것에 의해서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安身立命의 본래의 用法. 후세 禪宗에서 많이 轉用하여 見性함으로 마음을 깨닫고 生死를 초월함으로 마음이 편안해졌음을 일컫는 말로 쓰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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