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종단

대한불교총화종(總和宗)

근와(槿瓦) 2014. 1. 8. 00:42

대한불교총화종(總和宗)

 

총화종은 1966년 비구 · 대처의 분쟁과정에서 백양사 스님들이 중심이 되어 불교분쟁을 종식시키고, 비구 · 대처를 화동시키려는 목적에서 대한 불교화동위원회를 결성함으로써 비롯되었다. 종지는 원효의 화쟁, 태고의 원융, 서산의 호국, 만해의 유신사상을 종지로 하였으나, 이후 석가모니의 자각각타 각행원만의 교리를 봉체하여 전법중생과 호국안민함으로 종지를 개정하였다가 다시 현재는 석가세존의 교리를 봉체하고, 대선행원과 육화정신을 닦아 생활과 직결된 대중을 현대불교의 구현으로 안심입명, 광도중생, 보국안민함을 목적으로 한다.

 

소의경전은 최초 반야경을 소의경전으로 하였다가 이후 화엄경으로 하였으나, 다시 현재는 반야경을 소의경전으로 한다. 여타 경전의 지송과 연구는 제한하지 않는다. 본존불은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한다. 단 종래부터 여타불상과 보살상을 봉안한 사암은 종래관습에 의한다. 종조는 태고보우국사를 종조로 하여 법맥을 상승한다. 현재(1990년) 670여개의 사찰과 885명의 승려가 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