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개공(一切皆空)

일체개공(一切皆空)

근와(槿瓦) 2013. 12. 8. 02:15

일체개공(一切皆空)

 

① 모든 현상이나 존재가 다 空인 것.

② 이 세계가 파괴될 때에 모든 물질이 소멸하는 것.

 

참고

공(空) : 舜若라 음역한다.「空이라는 것은」空性이라 하며, 또 主空神을 舜若多神이라고도 칭한다.

          空이란, 一切法은 因緣을 따라서 생겨난 것이므로, 거기에 我體 · 本體 · 實體라 할만한 것이 없으

          므로 空이라 한 것이다. 그러므로 諸法皆空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일체가 空이라고 觀見하는 것

          을 空觀이라 한다. 空은 虛無(偏空)이 아니고 空을 觀하는 것은 진실한 가치의 별견이므로, 眞空

          그대로가 妙有라는 것이다. 이것을 眞空妙有라 한다. 이에 반하여 空을 虛無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것을 惡取空이라 한다. 이것이 佛敎 전반에 통하는 기본적인 교리이다. 大乘 · 小乘의 經論으로 空

          의 敎理에 관계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그 敎理에 淺深에 따라 설명의 방법이 한결같지 않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 

 

'일체개공(一切皆空)'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허융(盡淨虛融)  (0) 2017.03.22
법공(法空)  (0) 2017.02.01
제일의(第一義)   (0) 2015.10.16
아집(我執)  (0) 2015.10.02
제법개공(諸法皆空)   (0) 201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