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주이멸(生住異滅)

생주이멸

근와(槿瓦) 2013. 12. 7. 00:53

생주이멸(生住異滅)

 

四相. 萬有의 모든 法이 生滅變化하는 모양을 말하는 것.

곧 生相 · 住相 · 異相 · 滅相이 그것.

 

참고

사상(四相) : 有部의 說. 生 · 住 · 異 · 滅의 네 가지를 말한다. 또 · 住 · 異 · 滅이라고도 한다.

                  합쳐서 四相 · 四有爲法이라 하며 心不相應行法에 속한다. 일체의 有爲法은 모두 無常한 존

                  재로서 미래의 位로부터 인연의 힘으로 현재의 位에 생겨나지만 그 태어난 다음 순간에는

                  滅하여 과거의 位로 사라져 가 버린다.

 

                  이와같이 과거의 位로 사라져 가는 것을 落謝 또는 謝滅이라고 한다. 이와같이 有爲法은 無

                  常하며, 미래 · 현재 · 과거의 三世에 흘러가지만, 그때 미래의 位에서 현재의 位로 태어나는

                  것을 生이라고 하고 生相이라고도 한다.

 

                  이와같이 유위법으로서,

                  현재의 位에서 머물게 하는 것을 住 또는 住相,

                  현재의 자리에서 變異케 하는 것을 異 또는 異相,

                  현재의 位에서 과거의 位로 滅하는 것을 滅 혹은 滅相이라고 한다.

                  이 四相은 자체가 有爲法이므로 이것을 生住異滅시키는 法이 있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을 生生 · 住住 · 異異 · 滅滅이라고 하고 隨相 또는 小相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 生 ·

                  住 · 異 · 滅을 本相 또는 大相이라고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