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주이멸(生住異滅)
四相. 萬有의 모든 法이 生滅變化하는 모양을 말하는 것.
곧 生相 · 住相 · 異相 · 滅相이 그것.
참고
사상(四相) : 有部의 說. 生 · 住 · 異 · 滅의 네 가지를 말한다. 또 生相 · 住相 · 異相 · 滅相이라고도 한다.
합쳐서 四相 · 四有爲法이라 하며 心不相應行法에 속한다. 일체의 有爲法은 모두 無常한 존
재로서 미래의 位로부터 인연의 힘으로 현재의 位에 생겨나지만 그 태어난 다음 순간에는
滅하여 과거의 位로 사라져 가 버린다.
이와같이 과거의 位로 사라져 가는 것을 落謝 또는 謝滅이라고 한다. 이와같이 有爲法은 無
常하며, 미래 · 현재 · 과거의 三世에 흘러가지만, 그때 미래의 位에서 현재의 位로 태어나는
것을 生이라고 하고 生相이라고도 한다.
이와같이 유위법으로서,
현재의 位에서 머물게 하는 것을 住 또는 住相,
현재의 자리에서 變異케 하는 것을 異 또는 異相,
현재의 位에서 과거의 位로 滅하는 것을 滅 혹은 滅相이라고 한다.
이 四相은 자체가 有爲法이므로 이것을 生住異滅시키는 法이 있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을 生生 · 住住 · 異異 · 滅滅이라고 하고 隨相 또는 小相이라고 부른다. 이에 대해 生 ·
住 · 異 · 滅을 本相 또는 大相이라고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
'생주이멸(生住異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세(末世,763)-국어사전 (1) | 2024.01.17 |
---|---|
사상(四相,1172)-국어사전 (0) | 2022.03.26 |
유위사상(有爲四相,1955)-뉴사전 (0) | 2021.11.04 |
생주이멸(生住異滅,1291)-뉴사전 (0) | 2020.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