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주이멸(生住異滅)

생주이멸(生住異滅,1291)-뉴사전

근와(槿瓦) 2020. 6. 21. 09:46

생주이멸(生住異滅,129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만유의 온갖 법이 생멸 변이(變異)하는 모양을 말하는 명목. 생상(生相)·주상(住相)·이상(異相)·멸상(滅相). 제법(諸法)의 생멸변천(生滅變遷)을 나타내는 4가지 상(). 생상(生相)·주상(住相)·이상(異相)·멸상(滅相)을 말함. 또 사상(四相)·사유위상(四有爲相)이라고도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색심(色心)의 제법(諸法)이 생기(生起)하고, 안주하고, 변화하고, 파멸하는 것은 이 네가지에 의한다고 하며, 이 네가지는 삼세(三世)에 걸쳐 실재한다고 설함. 경량부(經量部) 등에서는 이것을 실재로써 인정하지 않고, 사상(四相)은 가립(假立)이라고 설함. 유식(唯識)학파에서도 유부설(有部說)에 반하여 유위법(有爲法)이 원래 없어 현재 있는 것을 생이라 하고, ()의 위()에 한동안 머무는 것을 주(), ()의 전후에 다름이 있는 것을 이()라 하며, 한동안 있고 다시는 없는 것을 멸()이라 함. , jati(, utpada) , sthiti , anityata(, vyaya) , jara(, anyathatva) <俱舍論 512 : Akbh. P.75, 76> 태어남. 성장함. 병들어 쇠함. 죽는 것. <徒然草 155>

 

참고

만유(萬有,568)-뉴사전 : 우주간에 있는 삼라만상. .....삼라만상(森羅萬象,1171)-뉴사전 : 우주사이에 존재하는 헤아릴 수 없는 일체의 것. ()역경(易經)에 의하면 나타난다라는 뜻.

 

제법(諸法,2317)-뉴사전 : 개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존재하는 모든 것. 모든 사물. 모든 것. 제사상(諸事象). 현상(現象)하고 있는 것. 모든 존재하는 것. 모든 물체. <俱舍論 615-17 > (해석예) 모든 불법. <書紀 下 45>

 

생멸(生滅,1284)-뉴사전 : 생과 사, 생기(生起)와 소멸. <俱舍論 1216 > 생멸하는 마음. <肇論 45154> 때때로 인순감응(因循感應)하여 생성되고, 자취를 이 세상에 나타내면 그것을 생이라 부르고, 자취를 끊으면 그것을 멸이라 하며, 생을 유여(有餘), 멸을 무여(無餘)라 함. <肇論 45158>

 

변이(變異,854)-뉴사전 : 변화하여 달라진 모양으로 되는 것. <雜阿含經 2211: SN. , p.16> 변화. 바뀌는 것. , vikara <俱舍論 308 : AKbh. p. 473> 바이세시카학파에서 잠재적 형성력()이 변화하여 나타나는 것. <俱舍論 3011> 상캬학에서 근본질료인(根本質料因)이 변화한 것. 변화시키는 것. 개전자(開展者). <金七十論 541245: SK. 3> 현상세계의 창조. , sarga <金七十論 中 541251: Gaud ad sk 24>

 

생상(生相,1288)-뉴사전 : 만유의 생멸 변화를 설명하는데 4()을 말하는 중, 만유가 생기는 모양을 말함. 사상(四相)의 하나.생주이멸(生住異滅) <俱舍論 517, 18>

 

주상(住相,2371)-뉴사전 : 존속을 가능케 하는 원리. 사상(四相)의 하나.구사론에서도 유식설(唯識說)에서도 모두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의 하나로 삼음. , sthiti <俱舍論 512-7 참조> 나아가지 않고 후퇴하지도 않는 성질의 것. <八宗綱要 112>

 

이상(異相,2061)-뉴사전 : 일체법이 생()으로부터 멸에 이르는 과정을 4단계로 나눈 것 중 하나. 4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俱舍論 512-14> 동상(同相)의 반대. 다른 모습. 다른 것. 개별적으로 본 각각의 사물이 각기 상이한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함. 6(六相)중의 하나.육상 <維摩經 14555> 별이상(別異相). 깨달음의 세계의 정법(淨法), 무명에 의해 생기는 미혹의 세계의 염법(染法)도 각각 진여(眞如)·본각(本覺)을 체()로 하는 것이지만, 그것들은 중생의 염심(染心)의 각종의 형상에 따라, 갖가지 차별의 환영(幻影)을 일으킴. 차별문·생멸문을 말함. <起信論 32577> () 등의 것. <十誦律 236> 특색이 있는 방면. <五敎章 3> .....사유위상(四有爲相,1109)-뉴사전 : 모든 유위(有爲)의 법에 반드시 따르는 4가지의 상상(相狀)을 나타내는 법. (14종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중에 포함된다). 법은 생기(生起)하건 아니건, 다음의 순간에는 소멸하지만, 세밀하게 나누어 말하면 그 사이에, (1) 생기(生起)하고, (2) 생기(生起)된 상태를 유지하고, (3) 그 상태가 변화하고, (4) 소멸한다고 하는 4가지의 단계가 있는 것을 말함. , 일체의 사물의 생()·()·()·()의 무상한 모습. 4(四相)이라고도 함.사상 <俱舍論 512 以下 참조> <秘密安心> .....사상(四相,1085)-뉴사전 : 4유위상(四有爲相). ()·()·()·()을 말함. 사물이 변천하는 것을 설명하는 명목으로 온갖 법의 유위(有爲)임을 표시. (1) 소승 유부(有部)는 이 4상을 실재한 것이라하여 모든 법이 생···멸함은 이 4상에 말미암은 것이라 한다. (2) 경부(經部)·대승부(大乘部)에서는 이 4상은 가()로 이름한 것이요, 실체가 없다고 한다. 곧 색()·()의 온갖 법은 스스로 생···멸하는 변화가 있으며, 그 변화의 분위(分位)에 이름한 가법(假法)이니, 현재에 있는 위()를 생(), 생의 위()에 잠간 머무는 위를 주(), 주하는 것이 앞 뒤가 다른 것을 이(), 아무것도 없는데 돌아간 위()를 멸()이라 이름한다. 일기사상(一期四相). 또는 과보사상(果報四相). ()·()·()·(). (1) 생은 출상(出相)이니, 5종이 있다. 초출(初出)·지종(至終)·증장(增長)·출태(出胎)·종류생(種類生). (2) 노는 쇠변상(衰變相)이니, 4종이 있다. 염념로(念念老)·종신로(終身老)·증장로(增長老)·멸괴로(滅壞老). 병은 신병(身病)과 심병(心病)이 있다. 신병이 5. 인수(因水)·인풍(因風)·인열(因熱)·잡병(雜病)·객병(客病). 심병이 4. 용약(踊躍)·공포(恐怖)·우수(憂愁)·우치(愚癡). (4) 사는 명진사(命塵死)·외연사(外緣死)가 있다. 명진사에 3, 비명진 시복진(非命塵是福塵)·비복진 시명진(非福塵是命塵)·명복구진(命福俱塵). 외연사에 3, 비분자해사(非分自害死)·횡위타사(橫爲他死)·구사(俱死). 횡위타사에 방일사(放逸死)·파계사(破戒死)·괴명근사(壞命根死)가 있다. 아인사상(我人四相)이니, (1) 아상(我相). 5()이 화합하여 생긴 몸과 마음에 실재의 아()가 있다고 하고, 또 아()의 소유(所有)라고 집착하는 소견. (2) 인상(人相). ()는 인간이어서 축생취(畜生趣) 등과 다르다고 집착하는 소견. (3) 중생상(衆生相). ()는 오온법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집착하는 소견. (4) 수자상(壽者相). ()는 일정한 기간의 목숨이 있다고 집착하는 소견. 지경사상(智境四相)이니, ()·()·중생(衆生)·수명(壽命). 중생이 깨달은 경계에 대하여 잘못 알아 집착하는 것. (1) 아상. ()를 집착하여 아()라 하는 것. (2) 인상. 집착하지 않는다는데 집착하여 아()가 오()하였다는 마음이 있는 것. (3) 중생상. 아상·인상을 여의었으면서도 오()의 상()에 집착하는 것. (4) 수명상. 중생상의 위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나, 아직도 능각(能覺)의 지혜를 가지는 것. <俱舍論 26137> .....육상(六相,1977)-뉴사전 : 화엄종에서 만유의 모든 법에 낱낱이 6종의 모양이 있음을 말함. (1) 총상(總相). 만유의 모든 법을 한 체()로 잡아 관찰하는 평등적 부문. 마치 가옥의 전체를 보아 한 집이라고 함과 같은 따위. (2) 별상(別相). 부분적으로 관찰하는 차별적 부문. 마치 가옥을 조성한 기둥·기와·돌 등을 낱낱이 떼어서 보는 것과 같은 것. (3) 동상(同相). 낱낱 차별이 동일한 목적에 향하여, 서로서로 협력 조화하는 통일적인 부문. 마치 기둥·들보 등의 부분이 협력 조화하여 한 집을 이룸과 같은 것. (4) 이상(異相). 낱낱이 제각기 본위(本位)를 지켜 피차의 고유한 상태를 잃지 않고, 서로 다른 점이 있는 것. 마치 기둥은 수(), 들보는 횡()으로 제각기 본분을 지키어 서로 다름과 같은 것. (5) 성상(成相). 낱낱이 서로 의지하여 동일체(同一體)의 관계를 이룬 것. 마치 기둥과 들보가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룸과 같은 것. (6) 괴상(壞相). 낱낱이 어떤 일체(一體)인 관계를 가졌으나 오히려 각자의 본위(本位)를 잃지 않는 것. 마치 기둥과 들보가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루면서도 각자의 모양을 지켜 그 본분을 잃지 아니함과 같은 것.

 

멸상(滅相,586)-뉴사전 : 사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유위법(有爲法)이 현재로 과거로 들어가는 것을 성립시키는 원리.() , anityata <俱舍論 512·17> <五敎章 下 345> 진여삼상(眞如三相)의 하나. 진여(眞如)가 적멸(寂滅)이고, 생사가 없는 것을 말함. <法華經 化城喩品> 법외(法外)인 것. 솜씨가 있는 것.

 

변천(變遷,1008)-국어사전 :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변하여 달라짐. 변이(變移).

 

(,1245)-뉴사전 : 모습. 형태. 상태. 양상. 양태. 모양. 외견의 모습. 밖으로 드러나 있는 모습. <無量壽經 12266> <維摩經 14549·. 554> 특질. 특징. 성질. 생각한다고 하는 것. ()과 같음.() , samjna <金剛經 8750> 종적을 남기고 싶다고 하는 생각. , nimitta-samjna , nimitta라 함은 사물의 표상. 불교에서는 이것을 버리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해주었다 라는 세가지의 생각을 떠나 베풀어주라, 라고 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음. 이것을삼륜공적(三輪空寂)이라든가삼륜청정(三輪淸淨)이라 한다. 삼륜(三輪)이라 함은 시자(베푸는 자)·수자(받는 자)·시물(베푸는 물건)을 가리킨다. <金剛經 8749>無有相, nirnimitta(형적(形跡)을 결여하다. 모습을 떠나다.) <瑜伽論 1630363: PG. k. 15, p. 169> 상태. 경지. <法華經 194> 장소. 예를 들면법화경을 설하는 조짐을 가리킴. 부처님의 32의 특징.삼십이상(三十二相) , laksanani <法華經 198: Sad-dhP. 44> 유위상(有爲相). ()·()·()·()의 사상(四相). 자체의 모습. 유루(有漏).유루 차별의 모습. <五敎章 下 243> 논리학에 있어서 정의. 추론을 위한 단서. 증인(證因). (1) 일성(一聲)의 문장끝의혹은相若은 닮았다는 뜻. (2) 응하다. (3) 삼성(三聲)은 돕다, 방관하다, 는 뜻. (4)良相은 뛰어난 대신(大臣)의 뜻. (5)內相은 환관의 뜻. (6)皮相은 표면·외부를 보다,는 뜻. (7)佛相은 부처님의 여러 가지의 표시, 의 뜻. (해석예) 의타(依他)는 제법(諸法)의 모습이고, 모습은 즉 인연에 의하여 생기는 이 세상 일체의 현상이고, 사물의 본체이고, 그 사물의 본체는 진실은 아니지만 유사해도 실지의 본체와 그 작용은 없고 이것을 실지라고 생각하여 본체와 작용을 집착하는 아법이집(我法二執)이다. <唯識大意 本 38> 모습. <金般講 45> 본다고 말하나, 원래의 통찰력이다. 모습. 형태. 겉의 의미. 외부에 드러나는 바. <筆記 下 17> ()은 형태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유식론등에 항상 상은 본체라고 해석하고 있음. 사물의 본체를 상()이라 한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1341)-뉴사전 : 모두가 있다고 주장하는 자라는 뜻. 소승불교에서 가장 유력한 학파. 부는 소승불교에서의 학파. 이 학파의 특징은 근본상좌부가 경과 율을 중시하는데에 대해, 여러 가지의 논서를 중시하는데에 있음. 이 파는발지론(發智論)」「육족론(六瘯論)」「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등의 방대한 논서를 편집, 제작해我空法有, 三世實有, 法體恒有(個人我는 없지만, 모든 법은 3세에 걸쳐 실재한다라는 설을 주장했다. 존재하는 것의 여러 가지 달마가 모두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실재한다고 주장했으므로, 설일체유부(, sarva-asti-vadin 일체는 존재한다고 설하는 자)라 부른다.부파불교 <俱舍論 208>

 

색심(色心,1279)-뉴사전 : 색법(色法)과 심법(心法). ()과 심(). 물질과 정신. <俱舍論 116, 3014>

 

생기(生起,1283)-뉴사전 : 물체가 생기는 것. <俱舍論 420> 일어나 있는 상태. 상캬철학에 있어서 격질(激質)의 능력.

 

안주(安住,1664)-뉴사전 : 존립하는 것. <俱舍論 516> 몸과 마음을 내맡기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하는 것. 유지하다. 몸에 맡기다. <無量壽經 12265> 보살선정의 이름. <俱舍論 1013이하, 145이하 등>

 

변화(變化,858)-뉴사전 : 만물이 변하는 것. <中論釋 301> 각종으로 형태를 바꾸어 모습을 나타내는 것. 모습을 바꾸는 것.변화신(變化身) <俱舍論 418 >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임시로 나타난 것. <末燈鈔 92, 593> 신통(神通). 신통으로 나타내는 것. 신통력으로 만들어진 것. 여러 가지의 것을 보이는 것. 부사의(不思議)를 보이는 것. 능변화(能變化)의 마음. 불가사의한 힘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마음. 사종법신(四種法身)의 제3. <八宗綱要 490> 도깨비. 요괴.

 

파멸(破滅,2655)-뉴사전 : (불교를) 멸하는 것. <灌頂經 1221535>

 

삼세(三世,1196)-뉴사전 : 과거·현재·미래의 3가지를 말함. 불교에서의 세계의 시간적 구분. 3개의 세계. 세가지 때(). 과거(, atita 지나쳐 간 것이라는 뜻)와 현재(, pratyutpanna 일어난 것(生起)이라는 뜻)와 미래(, anagata 아직 오지 않은 것). 줄여서 과현미(過現未). 이금당(已 今當)이라고도 함. 불교에서는 시간을 실체로 보지 않고 실재하는 것이라 보지 않으며 변화하는 존재의 변천과정위에 임시로 3가지 구별을 세우는 것에 불과하다고 본다. 3()라고도 함. 과거·현재·미래의 총칭. 현재의 생애를 현세,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생애를 전세, 그리고 사후의 세계를 내세라 하는 3()라 말함. <寶性論 31827>

 

경량부(經量部,93)-뉴사전 : , Sautrantika 소승20부의 하나, 줄여서 경부(經部)라 한다. 상좌부의 일파. 근본부·지말부가 있다. 근본부는 불멸 후 1세기에 났던 구마라타(鳩摩羅駄)를 시조로 하고, 지말부는 제4세기에 났던 실리라다(室利羅多)를 시조로 하다. 그 주장은, 근본부는 색()과 심()이 서로 종자를 훈습(熏習)한다는 말을 세워 색·심이 없어질 때는 그 종자를 서로 보존하여, 물질과 정신이 함께 도와서 생사가 상속된다 하고, 지말부는 다시 한걸음 나아가 영겁(永劫)에 불멸하는 세의식(細意識)을 세워서 색온(色蘊)을 제한 수()·()·()·()이 화합해서 이루어졌다 하여, 물질과 정신이 종자를 훈습하여 둔다는 것을 허락하여 생사에 윤회하는 주체가 된다고 한다.일미온(一味蘊).

 

가립(假立,8)-뉴사전 : 임시로 설립하는 것. 지적되는 것. 설정되는 것. , prajnapyate <瑜伽論 1630364 : PG. p. 174> 어떤 대상에 관해, 명칭을 사용하여 종류를 가리켜 보임. , upacara <正理門論> <俱舍論 134~5 >

 

유식학파(唯識學派,1949)-뉴사전 : , Vijnaptimatravadin. 인도 대승불교의 한 학파. 또는 유식파라 한다. 수행방법으로서 유가행, 즉 유가를 중요시하여 유가행파(瑜伽行派 : Yogacara)라고도 한다.유가파.....유가파(瑜伽派,1931) : 인도6대철학의 1. Patanjali를 교조(敎祖)로 하다. 학파로서 성립되기는 불멸 후 B.C. 450~350년 경. 수론파(數論派)의 학리를 이어 그 실제적 방면을 발전시키고, 관행 명상(觀行冥想)하는 힘에 의하여 최상신(最上神) Isvara와 합일(合一)하는 것을 목적.유가경은 이 학파의 성전(聖典)으로서 관행하는 방면을 가르친 것. 이 학파는 지금도 성행. 학파라기 보다는 차라리 실천법이다.

 

유부(有部,1942)-뉴사전 : 설일체유부의 준말. 소승의 일파로 부파 가운데 가장 세력이 강했다. <正法眼藏 82100>

 

유위법(有爲法,1955)-뉴사전 : 형성된 것의 존재형태. 여러종류의 조건이 모여서 형성된 것이라는 뜻. 이것은 윤회하는 우리들의 생존을 구성하고 만들어진 것. 인연에 의해 생멸하는 현상계의 일체의 사물. 다양한 원인과 조건에 따라 생성된 존재. 인과관계에 있는 존재. <俱舍論 13-5> (해석예) 작용이 있는 것. <筆記 下 47> 그들(有爲法)이란 세로(世路)(, adhvan), 언의(言依)(, katha-vastu), 유리(有離)(, sanihsara), 유사(有事)(, savastuka)이다. <俱舍論 14> 그들 유위(有爲)()는 뭔고 하니,또 그들 유위법이란 색()등의 오온(五蘊)(, skandhapancaka)이다. 색온(色蘊)·수온(受蘊)·상온(想蘊)·행온(行蘊)·식온(識蘊)이 그들 유위법이다. 여러 연()(, pratyaya)에 의해 집합되어 만들어진 것이 유위()이다.

 

(,1282)-뉴사전 : 생성되는 것. 생기(生起)하는 것. (1)가 생긴다(자동사). (2)을 생성함(타동사).法不能生也<다른 존재가 이 존재를 생기(生起)시키는 것은 아니다.> 모여서 생기다. 여러 가지 요소가 집합하여 나타나는 것. 생기는 것. 생산자. 미래에 생성되어야 할, 정해져 생성되어야 할 의 뜻. 생성되게 하다의 뜻. 생성된 것. 생것. ()의 반대. 유정이 태어나는 것. 출생. 태어나 나오는 것. 탄생. 12인연의 제11(). 태어나는 방법. 자궁을 의미함. , yoni로써 보여지다.구사론에서는 이 경우, 주석가운데, yoni라는 것은 종류(, jati)(, yonirnama jatih)라고 있는 바와 같이 종()·()하는 방법을 의미함. 불교의 분류에 의한 네가지 생성 방법(四生)이 이것임.사생(四生) 죽음에 반대하여 말함. 윤회의 생존. 살아있는 것. 산 것. 인간의 기관이 성립되고 있는 것. 감관이 생기는 것. 순생업(順生業). 사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혹은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생을 성립시키는 원리.사유위상삼유위상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관념) 창조. (()과 유()와의 두종류가 있음.) 잘못된 비난.

 

(,1921)-뉴사전 : 정도. 상태. 위주(位住)와 같음. 계급. 차례. <五敎章 下 2> 신분. 지위. 종류. 항목. 사항. 정위(正位). 깨달음의 한 가운데. 분위(分位)와 같음.분위 <俱舍論 912> 왕위(王位). 수위(受位). , abhiseka , abhisika

 

(,2366)-뉴사전 : 멈추다. , vilharati <法華經 序品> (해석예) 멈추다. 정착하는 것임. <四敎儀註 中本 22> 거처하는 것. 사는 것. 존재하는 것. 안주하는 것. 무언가의 대상에 막히는 것. 집착하는 것. 예를 들면,四識住등과 같이 쓰인다.應無所住而生其心<金剛經> 집착. 미집. <景德傳燈錄 2551409> 지속. <往生要集 8961> 생명을 이어가는 것. 모태에 머무르는 것. (우주가) 존속하는 것. 사유위상(四有爲相) 또는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존속시키는 원리. ()와 같음. 주법(住法)이라고도 함. 소승의 종성(種姓)의 하나. <五敎章 下 118> 상주(常住)와 같음. 선적(禪籍)에서는 동사와 결합하여, 그 의미를 한층 강화시키는 작용을 함.把住」「擒住」「摛住. <碧巖錄 1> <俱舍論 512-17 >

 

(,2043)-뉴사전 : 그것과는 다르다. , anya <中論 18, 25, 27> 다른. 2개의 것이 완전히 다른 것. 다른 것. 다른 것이 되는 것. 변화하는 것. 진실과 다른 것. 거짓. 다른 것이 되다. 변화하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 의하면 유위법(有爲法)을 소멸시키는 것. 다른 모양으로 되는 것. 4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노쇠. 이류(異類)의 준말. 바이세시카철학에서 특수를 의미함. 특수(, visesa)()라고 이름붙인 것은순자(荀子)정명편(正名篇)에서 유래한 듯함.(馮友蘭중국고대 철학사). 10구의(十句義)의 제5. 특수. , 항상 실체(實體)에서 변화하고, 그 실체에 의지하며, 또한 특수는 실체를 장애하며 또 그것을 나타내는 각()의 원인. 샹카철학에 있어서 변이(變異)의 준말. 변화하여 만들어진 것. 샹캬철학의 용어로, 다른 것. 상이한 것. 모든 잘못된 견해. <三論玄義 9>

 

(,584)-뉴사전 : 사라지는 것. 소실(消失). , vyaya <中論>法不能滅也(다른 존재상태가 이 존재상태를 파괴하는 것은 아니다.) 귀멸(歸滅). 근원중에 사라지는 것. 멸망시키는 것. 부정(否定)하는 것. 활동이 없어지는 것. 조용한 것. 정지(停止). 종식(終息). 적정(寂靜). 적멸(寂滅). 조용함. 안정. <俱舍論 12> 고뇌가 소멸되는 것. ()의 작용이 정지하는 것. 번뇌의 절멸. 일체 번뇌와 악을 떠나, 적멸하는 것. 사제(四諦)설에 있어서는 제3을 멸제(滅諦)라 하고, 수행의 목표가 되었음. 인연의 화합에 의한 현상적인 존재상태를 멸한 상태를 말함. 16행상(十六行相)의 하나.십륙행상 <集異門論 226372> [, , nirodha이라는 말은, 인도의 종교문헌 일반에서는,한다. 억지한다라고 하는 의미이고, 원시불교 성전중의 오래된 어구에 있어서는, 그 의미로 쓰여지고 있음. 그러나 한역으로는 오래전부터이라는 말로 번역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표현예) 편안함. 열반. 깨달음의 경지. , nirvana <中論 16·4> <維摩經 14546>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사유위상(四有爲相 : ···)의 하나. , vinaya(계율)의 한역. 죽는 것. (석존이) 죽는 것. 교단에 있어서의 분쟁이 없어지는 것. , samatha , sammati(動詞) <四分律 4822920: Vinaya , p.104 etc.>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생주이멸(生住異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세(末世,763)-국어사전  (1) 2024.01.17
사상(四相,1172)-국어사전  (0) 2022.03.26
유위사상(有爲四相,1955)-뉴사전  (0) 2021.11.04
생주이멸  (0) 201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