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법(觀法)

사법계관(四法界觀)

근와(槿瓦) 2015. 12. 17. 01:12

사법계관(四法界觀)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4종의 法界를 관찰하는 觀法. 이 가운데 事法界의 하나는 단독으로 觀法이 되지 않으나 그밖의 三觀事法界를 여의지 않으므로 相續하여 四法界觀이라 한다.

 

참고

四法界 : 화엄종의 우주관으로서, (1) 事法界(차별적인 현상계를 말함), (2) 理法界(평등적인 本體界를 말함. 라 함은 理性, 라 함은 의 듯이니 곧 우주의 事事物物은 모두 그 本體眞如라는 뜻), (3) 理事無礙法界(현상계와 본체계는 一體不二의 관계에 있고, 本體()無自性이며, 에 따라 일어난 현상()으로서 나타나 있는 것이고, 에 의해 생긴 현상()이기 때문에 그 本體()無自性일 수 밖에 없고, 와는 서로 융합하여 방해하지 않는다는 뜻), (4) 事事無礙法界(현상계 그것이 절대 不思議한 것으로, 곧 모든 것에는 이 있고, 각각 緣起하는 것으로 서로가 自性을 지키지만 그러나 를 서로 상대시켜서 보면 多緣이 서로 상응해서 1을 이루고, 1은 널리 多緣을 도와서, 서로 그 작용이 교섭하여, 事事無礙重重無盡임을 말하며 無礙法界라고도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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