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관(阿字觀)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密敎에서 우주인생을 阿(अ)字에 견주어서, 一切法이 그 자체가 근본적인 것으로 生滅이 없다는 本不生의 이치를 觀하는 것. 밀교에서는 菩提心을 觀想하는데, 대략 阿字는 蓮華와 月輪의 3종의 觀하는 방법이 있다. 이 3종은 어느 것이나 一心에 지나지 않고, 동시에 갖추어져 있는 것이지만, 初學者의 修觀의 편의상 따로따로 觀하게 하는 것으로서, 이 가운데 阿字를 觀하는 것을 阿字觀이라 하고, 聲과 字와 實相의 三觀의 구별이 있다. 특히 阿字를 그릴 적에, 흔히 月輪과 蓮華를 그려서, 月輪 중에 阿字를 둔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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