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실성(久遠實成)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또는 久遠古成·久遠成·久成이라 함. 아득한 옛적에 깨달은 부처님이란 말로, 오랜 과거에 실로 이루었다는 뜻. 부처님은 아득한 옛날에 이미 성불했다고 하는 사상이다. 이는 <법화경>의 중심사상의 하나로서 역사적 불타인 석존의 성불에 對比하여, 釋迦佛의 영원불멸을 설한 것이다. 곧 부처님이 열반하신 후 제자들이 석존이라는 인격을 통하여 불법을 신봉하려 했음을 나타내는 사상이다.
석존이 보리수 아래서 正覺을 이룬 것은 일체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방편이고, 실은 이미 먼 옛적에 깨달은 부처님이라고 말함과 같은 것. 또 아미타불은 十劫 전에 正覺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실은 그보다 먼 옛적에 성불한 것을 久遠實成이라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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