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처전심(三處傳心)

염화미소(拈華微笑)

근와(槿瓦) 2015. 11. 8. 06:28

염화미소(拈華微笑)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타가 華함에 迦葉이 미소지은 것. 無言으로 마음에 통하여 깨닫는 것을 말한다. 석존이 靈鷲山에서 大梵天王으로부터 집어서 대중에게 보임에 대중은 그 뜻을 알지 못했는데, 다만 摩迦葉만이 그 뜻을 알고 破顔微笑했다. 때에 세존은「如來에게 正法眼藏 涅槃妙心이 있으니 이를 迦葉에 전하노라」고 말씀했다고 한다. 중국의 宋代이후, 禪宗에서 많이 쓰는 말로, 大梵天王問佛決疑經에 실려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經은 經錄에도 실려있지 않고, 현존하고 있는 經은 僞經인 것 같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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