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의식(細意識)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無始의 과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상태로 간단없이 상속하는 미세한 心識을 말하며, 上座部의 說이라 한다. 經量部에서는 이것을 一味蘊이라 한다. 이 心識이 우리들의 윤회의 주체라고 생각되었다. 이것은 唯識說에 있어서의 阿賴耶識 사상의 先驅가 되기도 한다. 또 譬喩者·分別論師가 無心定에도 細心이 없어지지 않고 상속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와 같다.(成唯識論卷三)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