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頭陀)

십이두타행(十二頭陀行)

근와(槿瓦) 2015. 10. 30. 20:18

십이두타행(十二頭陀行)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頭陀는 修治·棄除·洗浣·陶汰라 번역. 번뇌의 티끌을 제거하고, 衣·食·住를 간편히 하여 修道精進하는데 12條의 行法이 있다.

(1) 在阿蘭若處. 人家를 멀리 떠나 깊은 산숲과 같은 광야의 한적한 곳에 있는 것.

(2) 常行乞食. 항상 밥을 乞食하여 생활함.

(3) 次第乞食. 가난한 집과 부잣집을 가리지 않고 차례로 걸식함.

(4) 受一食法. 한 자리에서 먹고 거듭 먹지 아니함.

(5) 節量食. 발우 안에 든 음식만으로 만족함.

(6) 中後不得飮漿. 正午가 지나면 과실즙이나 꿀물 같은 것도 마시지 아니함.

(7) 著幣衲衣. 헌 옷을 빨아 기워 입음.

(8) 但三衣. 重衣· 上衣· 內衣 밖에는 쌓아두지 아니함.

(9) 塚間住. 무덤 곁에 있으면서 無常觀을 생각함.

(10) 樹下止. 住하는 곳에 애착을 여의기 위하여 나무 밑에 있는 것.

(11) 露地坐. 나무 아래서 자면 습기· 새똥· 독충의 해가 있으므로 露地(한데)에 앉는 것.

(12) 但坐不臥. 앉기만 하고, 눕지 않음.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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