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蘊)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舊譯에서는 陰이라 번역한다. 쌓아(積) 모여짐의 뜻으로, 많은 것을 類別에 의해서 한 무더기로 모아 놓은 것. 有爲法을 의미한다. 辯中邊論 卷中에는, 非一(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質이나 量등이 가지가지임) · 總略(모두가 하나로 모여져 있다) · 分段(성질별로 분류되어 있다)의 뜻이 있다고 하고, 俱舍論 卷一에는 和合聚(여러가지 類가 하나로 모여 있다) · 肩(果를 짊어지고 있다) · 分段의 뜻이 있다고 한다.
摩訶止觀 卷五上에는, 陰(蘊)에 진리를 덮어 감추는 뜻과, 여러가지의 것이 모여 있다는 뜻이 있다고 했고, 義林章 권五에는 陰이라 번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① 五蘊을 의미한다.
② 化地部에서는, 一念蘊(순간순간에 生滅하는 것) · 一期生蘊(一生동안 계속하는 것) · 窮生死蘊(미혹한 생존(중생)의 궁극까지 계속하는 것)의 三蘊의 說을 세운다(無性의 攝大乘論釋 권二).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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