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菩薩)

보현보살(普賢菩薩)

근와(槿瓦) 2015. 10. 5. 00:39

보현보살(普賢菩薩)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Samantabhadra · Vis=vabhadra. 三曼多跋捺羅 · 邲輸跋陀라 음역. 遍吉이라 번역. 문수보살과 함께 석가여래의 脇士로 유명한 보살. 문수보살이 여래의 왼편에 모시고 여러 부처님네의 智德 · 體德을 맡음에 대하여, 이 보살은 오른쪽에 모시고 理 · 定 · 行의 德을 맡았다. 또 문수보살과 같이 모든 보살의 으뜸이 되어 언제나 여래의 중생 제도하는 일을 돕고 드날린다.

 

또 중생들의 목숨을 길게 하는 덕을 가졌으므로 보현연명보살 혹은 延命菩薩이라고도 한다. 형상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나누면 흰 코끼리를 탄 모양과 연화대에 앉은 모양의 2종이 있다. 흰 코끼리에 탄 모양을 많이 그렸으며 그 모습은 6개의 어금니가 있는 코끼리 등에 앉아서 손을 합장하고 있다.

 

석가여래를 협시하는 경우에는 오른손을 如意, 왼손을 與印으로 結印한다. 연화대에 앉은 모양은 진언밀교에서 만든다. 밀교에서는 금강살타와 같이 생각하여, 태장계만다라의 中臺八葉院 남동 끝에 두며, 왼손에는 연꽃을 들고 그 위에 칼을 세웠다. 오른손은 三葉妙善의 印을 가지고 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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