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법(禪法)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如來禪과 祖師禪의 2종이 있다. 여래선은 經論에서 說한 것으로, 秦나라의 구마라집이 처음으로 전하여, 天台에 와서 지극히 詳悉되었다. 조사선은 經論 밖에 조사와 조사의 마음으로부터 印을 찍는 것이다. 곧 以心傳心의 뜻이며, 달마가 처음 전한 것이다. 부처님께서 영산회상에서 한 송이 연꽃을 들어 사부대중에게 보이니 백만의 人天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나 마하가섭 혼자만이 破顔微笑하여 佛旨를 증득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기를 “너에게 열반의 妙心을 부촉하노라”하였다. 이는 여래선의 宗源이다. 그러므로 佛心宗이라 한다. 항상 禪法을 말하는 이는 이 佛心宗의 禪을 가리킨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