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無心)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眞心이 妄念을 여읜 것을 無心이라 함. 또는 허망하게 분별하는 마음이 幻影과 같아 自性을 얻을 수 없으므로 無心이라 하며, 또한 잠시 동안 心識이 쉬어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므로 無心이라 하며 五位無心과 같다. 宗鏡錄 83에 「만약 妄心이 일어나지 않으면 능히 깨달음에 이른다. 이른바 無心이 이것이다」라 하였다.
참고
五位無心 : 唯識說에서 極睡眠· 極悶絶· 無想天· 無想定· 滅盡定의 다섯가지 상태에 있어서는 意識(제6識)이 전혀 작용하지 않는다고 함을 일컬음.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