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반야심경

근와(槿瓦) 2013. 5. 1. 22:58

 

 

 

                                 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공중 무색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내지무의식계 무무명역무무명진

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관자재보살이  지혜의 완성을 실천할 때에, 존재의 다섯 가지 구성요소에는,

실체가 없음을 보고, 중생들의 모든 괴로움과 재난을 건졌다.

사리자야, 물질적 현상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물질적 현상과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물질이 곧 공이고, 공이 곧 물질이며, 느낌, 생각, 의지작용, 의식도

그와 같이 실체가 없다.

사리자야, 이 모든 존재의 실체가 없음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공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 생각, 의지작용, 의식도 없다.

눈, 귀, 코, 혀, 몸, 의식도 없으며 형체, 소리, 냄새, 맛, 감촉, 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영역도 없고 의식의 영역까지도 없다.

무명도 없고 무명의 다함도 없으며 늙음, 죽음도 없고 늙음과 죽음의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없앰,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다.

얻을 것이 없으므로 보살은 지혜의 완성에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다.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고 번뇌의 미혹을 버리고 영원한 열반에 들어간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지혜의 완성에 의지하여 최상의

깨달음을 얻는다. 그러므로 지혜의 완성은 가장 신비한 진언이며 가장 밝은

진언이며 가장 높은 진언이며 무엇에도 견줄 수 없는 진언이다.  

그것은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거짓이 없으므로 진실한 것임을 알아라.

진언은 지혜의 완성에서 다음과 같이 말해진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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