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승반속(半僧半俗,921)-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비승비속(非僧非俗).
참고
비승비속(非僧非俗,1122)-국어사전 : [중도 아니고 속인도 아니라는 뜻으로]‘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반승(半僧). 반승반속.
...000중도→중(2165)-국어사전 : 절에서 살면서 불법을 닦고 실천하며 포교에 힘쓰는 사람. 본디는 삼보(三寶)의 하나로 그러한 단체를 이르던 말임. 법신(法身). 불자(佛者). 사문(沙門). 승(僧). 승가(僧伽). 승려. 높) 선사·스님. ...승(僧,1433)-국어사전 : 중. ...승가(僧伽 samgha 범,1433)-국어사전 : ① 불도를 닦는 사람들의 집단. ② 중. ...승(僧,1471)-뉴사전 : ① 산, samgha의 음역인 승가(僧伽)의 준말. 중(衆)·화합중(和合衆)이라 한역함. 삼보(三寶)의 하나. 단체의 의미로 비구의 단체를 가리킴. 즉, 3명이나 5명이상의 비구가 함께 모여 수행하는 단체. 회합. 공동적인 불교교단. [고대 인도에서 상가라 하면 정치적으로는 공화국을 의미하고, 경제적으로는 조합을 의미했다. 불교는 그 명칭을 도입한 것이다.] <俱舍論 14권 16·17·25권 16·17> ② 상가에 속하는 것. 상가. ③ 후세,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이 단체중의 개개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불문에 들어가 가사를 걸치고 불도를 전하는 자. 출가한 남자. 개인으로서의 수행승. 후세에는 비구를 승려, 비구니를 니(尼)라 하여, 승니라고 아울러 칭함. 「諸比丘僧比丘尼」<那先經 A上 ㊅ 32권 694上> (해석예) 승려. 사람의 사범이 되어 명예와 이익을 잊으나 승려가 되어 출가한다. 명리의 구렁에 빠져 들어간 사람은 속되어 재가(在家)한다. ...승가(僧伽,1472)-뉴사전 : ① 산, 팔, samgha의 음역. 중(衆)·화합중(和合衆)이라 한역함. 부처가 되기 위한 도를 실천, 수행하는 사람들의 집단. 수행승의 모임. 또는 불교도의 집단. 단순히 스님이라고도 함.→승려 <俱舍論 14권 9, 18권 17> (해석예) 승가(僧伽). 주나라에서는 무리라고 한다. 많은 비구, 한곳에서 화합한다. 이것을 승가(僧伽)라고 이름한다. <大智度論 3권> 이승가번중(以僧伽翻衆). <維摩經略疏垂裕記 ㊅ 38권 842中> 당나라에서 중(衆)이라 한다. 지금은 생략하여 승려라 한다. ② 산, samkhya의 음역. 상캬철학. <方便心論 491> ③ 산, simha로부터 전와한 말의 음역. 사자(獅子). ...중(衆,2379)-뉴사전 : ① 회중(會衆). 회좌(會座). 결중(結衆).→중회(衆會) 팔, parisa <長阿含經 3권 ㊅ 1권 16中 : MPS. Ⅲ, 21> ② 동료. 단체. ③ 상가(산, samgha)를 말함. 4인 이상 또는 3인 이상. 또는 5인의 화합을 말함. 교단. 이상적인 공동체.→승(僧) <出曜經 惟念品 ㊅ 4권 701下> <八宗綱要 176> <隨聞記 1권>「佛法衆」(佛法僧)과 같음.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5上> ④ 대중. 수행의 승려들. 제자들. <玄義 121> ⑤ 세상 사람. 많은 사람. 산, ja-gat <往生要集 ㊅ 84권 43上> <要集 59, 162> ...삼보(三寶,1222)-국어사전 : ① 부처와, 부처의 가르침을 적은 경전과, 그 가르침을 펴는 중. 곧, 불(佛)·법(法)·승(僧). ② 맹자(孟子)에서, 땅·백성·정치를 이르는 말. ③ 도가(道家)에서, 귀·눈·입을 이르는 말. ...삼보(三寶,1186)-뉴사전 : ① 세가지 보배라는 뜻. 부처님과 법과 승려. 깨달음을 연 사람(부처님 산, buddha)과 그 가르침(법 산, dharma)과 그것을 받드는 교단(승려 산, sangha)이라는 3가지를 말함. 불(깨달음을 연 가르침의 주(主))·법(그 가르침의 내용)·승(그 가르침을 받아 수행하는 집단)의 3가지를 보배에 비유한 말. 이것은 불교를 구성하는 3가지의 중요한 요소임. 삼보(三寶)에 귀의하는 것을 불교도로서의 기본적 조건임. <俱舍論 14권 1315 등> ② 이 3가지를 다른 것으로 보면 각각 별개이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라고 생각됨. 또 석가세존의 죽음 후에는 삼보(三寶)는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불상(佛像)과 경권(經卷)과 출가(出家)를 삼보(三寶)라 할 수 있음. 그래서 후대에서는 삼보(三寶)에 일체삼보(一體三寶 : 무상의 진리와 그 청정한 덕과 화합의 덕), 현전삼보(現前三寶 : 여래와 여래가 증명한 법과 여래의 법을 공부하는 자), 주지삼보(住持三寶 : 불상과 경권(經卷)과 체발염의(剃髮染衣)의 승려)의 3종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삼보(三寶)가 본질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보는 것을 일체삼보(一體三寶)라 하고, 각각 별개라고 보는 것을 제등(梯橙)의 삼보(三寶)라 함. ③ 공양하는 도구.
...000아니고→아니다(1508)-국어사전 : (사실을 부정(否定)하여)‘그렇지 않다’는 뜻으로 쓰는 말. 참) 이다. ...부정(否定,1071)-국어사전 : 그렇지 않다고 함. 그렇다고 인정하지 아니함.
...000속인도→속인(俗人,1331)-국어사전 : ① 속세의 사람. ② 속된 사람. ③ (불) 중이 아닌 일반 사람을 일컫는 말. 백의(白衣). ...속세(俗世,1367)-국어사전 : <속세간(俗世間)>의 준말. 세속(世俗). 사바(娑婆). 세간(世間). 세상(世上). ...속세간(俗世間,1367)-국어사전 : 속인(俗人)들이 사는 일반의 사회. 준) 속세.
...000아니고→아니다(1508)-국어사전 : (사실을 부정(否定)하여)‘그렇지 않다’는 뜻으로 쓰는 말. 참) 이다. ...부정(否定,1071)-국어사전 : 그렇지 않다고 함. 그렇다고 인정하지 아니함.
...000어중간한 것→어중간하다(1605)-국어사전 : 넘거나 처져서 어느 것에도 알맞지 않다.
.....000비승비속(非僧非俗,1022)-뉴사전 : 승려이면서 가정도 가지고 있는 것. <敎行信證 末尾>
...000승려이면서→승려(僧侶,1434)-국어사전 : 중. 석씨(釋氏). 높) 선실(禪室). ...승려(僧侶,1477)-뉴사전 : 스님들. 승은 승가(僧伽)의 준말. 출가수도하는 이. 려(侶)는 무리, 동무의 뜻.
...000가정도→가정(家庭,29)-국어사전 :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 ...가족(家族,29)-국어사전 : ① (어버이와 자식, 형제자매, 부부 등) 혈연과 혼인 관계 등으로 한집안을 이룬 사람들의 집단. 가권(家眷). 가내. 가속(家屬). 권속(眷屬). ② 한집안의 친족. 일가. 일문(一門). ③‘이해관계나 뜻을 같이하여 맺어진 사람들’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어버이(1599)-국어사전 :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부모(父母). ...아버지(1516)-국어사전 : ① 자기를 낳은 어머니의 남편. 높) 가존(家尊)·아버님·부친. 낮) 아범·아비. ② 자기의‘양아버지’‘의붓아버지’‘수양아버지’를 이르는 말. ③ 기독교에서, 인류를 태어나게 하시고 기르시는 이라는 뜻으로‘하나님’을 이르는 말. 천부(天父). ...어머니(1599)-국어사전 : ① 자기를 낳은 여자. 모친(母親). ② 자기의‘양어머니’‘새어머니’‘수양어머니’를 이르는 말. ③‘자식을 가진 여자’를 대접하여 일컫는 말. ④‘사물을 낳는 근본’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높) 어머님. 자위(慈闈). 낮) 어멈·어미. ...자식(子息,1952)-국어사전 : ① 아들과 딸. ② 남자를 욕하여 이르는 말. ➂ 어린아이를 귀엽게 이르는 말. ...아들(1509)-국어사전 : (성으로 구별할 때의) 남자인 자식.↔딸. ...딸(695)-국어사전 : 여자로 태어난 자식. 자기가 낳은 여자 아이. 여식(女息).↔아들. ...형제자매(兄弟姉妹,2618)-국어사전 : 형제와 자매. 동기(同氣). ...형제(兄弟,2618)-국어사전 : ① 형과 아우. 곤제(昆弟). ② →동기(同氣). ...자매(姉妹,1946)-국어사전 : ① 여자끼리의 동기. 손위 누이와 손아래 누이. 여형제. ② 같은 계통에 속하거나 서로 비슷한 점을 많이 가진 둘 또는 그 이상의 것. [자매기관·자매 학교·자매 회사 따위.] ...동기(同氣,639)-국어사전 :‘형제자매’를 통틀어 이르는 말. 형제(兄弟). ...형(兄,2616)-국어사전 : ① 동기간 또는 한 항렬 사이에서 나이가 위인 사람을 일컫는 말. 언니. 오빠. 높) 형님.↔아우. ② 성이나 이름 아래에 써서, 친구나 나이가 비슷한 사람끼리 상대를 높여 이르는 말. [김 형·일남 형 따위] ③ ㉠ 나이가 비슷한 친구 사이에 서로 높여 이르는 말. ㉡ 서먹서먹한 사이나 나이가 아래인 사람을 대접하여 이르는 말. ...아우(1520)-국어사전 : ① 같은 항렬의 남자끼리나 여자끼리에서 나이가 적은 사람을 나이가 많은 사람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② 친근한 남남끼리의 사이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을 이르는 말. 높) 아우님.↔형. ...자(姉,1937)-국어사전 : 손위의 누이. 누나. 언니. ...매(妹,773)-국어사전 : 손아래 누이. 누이동생. 동생. ...누나(496)-국어사전 : 사내아이가‘손위 누이’를 부르는 말. ...누이(499)-국어사전 : 남자에게 있어서, 동기(同氣)인 여자. [보통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여자에 대하여 씀.] 준) 뉘. ...동생(同生,645)-국어사전 : ① 아우와 손아랫누이를 통틀어 일컫는 말. ② 같은 항렬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 ...언니(1609)-국어사전 : ① 자매 사이에서, 먼저 태어난 여형제를 이르는 말. ② 여자들 사이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위인 사람을 높이거나 다정하게 부르는 말. ...항렬(行列,2571)-국어사전 : 혈족의 방계에 대한‘대수(代數) 관계’를 나타내는 말. 돌림. ...돌림(634)-국어사전 : ① 차례대로 돌아가는 일. ② <돌림병>의 준말. ③ →항렬(行列). ④ 차례대로 돌아 전체를 돈 횟수를 세는 단위. ...혈족(血族,2613)-국어사전 : ① 혈통이 이어져 있는 겨레 붙이. ② 자연 혈족과 법정 혈족을 통틀어 이르는 말. ...혈통(血統,2614)-국어사전 : 같은 핏줄을 타고난 겨레붙이의 계통. 조상과의 혈연관계. 가계(家系). 핏줄. 혈맥. ...겨레붙이(137)-국어사전 : 같은 겨레를 이룬 사람. ...겨레(137)-국어사전 : 한 조상의 피를 이어받은 자손들. 동포. 민족. ...동포(同胞,650)-국어사전 : [같은 어머니에게서 태어난‘형제자매’의 뜻으로] 한 겨레. 같은 민족. ...부부(夫婦,1063)-국어사전 : 남편과 아내. 내외. 부처(夫妻). 높) 내외분. ...남편(男便,442)-국어사전 : 혼인하여 여자의 짝이 되어 사는 남자를, 그 여자에 대하여 일컫는 말. 부서(夫壻). 높) 부군(夫君).↔아내. ...아내(1508)-국어사전 : 결혼한 여자를 그 남편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처(妻). 낮) 안식구.↔남편. ...결혼(結婚,150)-국어사전 : 남녀가 정식으로 부부 관계를 맺음. 혼인(婚姻).↔이혼(離婚). ...혼인(婚姻,2633)-국어사전 :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 곧 남녀가 부부가 되는 일. 결혼. 혼취(婚娶). ...혈연(血緣,2613)-국어사전 : 같은 핏줄로 이어진 인연. 같은 핏줄의 관계. 참) 지연·학연. ...핏줄(2533)-국어사전 : ① 혈관(血管). ② 한 조상의 피를 이은 겨레붙이의 계통. 혈통. ...이어진→이어지다(1885)-국어사전 : 끊어졌던 것이 잇대어지다. ...끊어지다(407)-국어사전 : 끊은 상태로 되다. ...잇대다(1934)-국어사전 : 서로 잇닿게 하다. ...잇닿다(1934)-국어사전 : 뒤에 이어 닿다. ...인연(因緣,1903)-국어사전 : ① 사물들 사이에 서로 맺어지는 관계. ② 연분. ③ 내력. ④ 불교에서, 결과를 내는 직접적인 원인인 인(因)과 간접적인 원인인 연(緣). [쌀과 보리는 그 씨가 인(因)이고, 노력·자연·거름 따위가 연(緣)임.] ...인연(因緣,2116)-뉴사전 : ① 원인. 인(因)과 같음.→인 <四分律 33권 ㊅ 22권 798下> ② 직접적인 원인. <俱舍論 4권 4> ③ 인(因) 즉 연(緣)이라는 뜻. 넓은 뜻의 인연이라는 의미가 되며, 일체 유위법(有爲法)이 인연이라고 불린다. 4연(緣)의 하나. 어떠한 의미에서 연관이 있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 능작인(能作因) 이외의 5인(因)을 통틀어서 부른다.→사연(四緣) <俱舍論 7권 1 등> ④ 인(因)과 연(緣). 인은 결과를 부르는 직접적인 원인, 연(緣)은 인(因)을 도와 결과를 낳는 간접적인 원인. 직접적·간접적인 원인. 내부적 직접원인과 외부적 간접원인. 어떠한 의미의 원인을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인(因)과 연(緣)에 의해 정해진 생멸의 관계. 「因緣生滅」(인연에 의해서 생기고 혹은 없어진다)「밖의 인연」(飛花落葉을 말한다)「因緣合力」<俱舍論 6권 5> 「因緣所生法」현교(顯敎)에서는 이것을 기근(機根)에 따라 말한 것이다 라고 밀교에서는 풀이한다. ⑤ (사물에) 의해서. 인연으로, 연으로 하여. ⑥ 인연이 되어 있다. ⑦ 다른 인연에 의한 것.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관계. 방황에 의한 조건부의 관계.「識因緣故起」⑧ 기회. 기연(機緣).「산, nidana란 원래 병리를 의미하는 말인데, 불교에서는 병의 원인과 같이 인간의 도를 깨닫지 못하는 생존을 성립시키는 원인을 말한다.」 ⑨ 이유. 그러한 이유. ⑩ 12인연(十二因緣)의 계열에 있어서 조건부 관계. 이것이 있을 때 그것이 있다 라고 하는 것. ⑪ 연기(緣起)와 같은 말. 대승에서는 특히 상의상관(相依相關)적 발생을 말함. 즉 모든 현상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여러 가지 원인이나 조건에 의해서 성립한다는 것을 말한다. ⑫ 원래는 연기(緣起)의 뜻이었으나 중국에서는 인(因)은 소득(所得)의 법, 연(緣)은 중생을 말한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⑬ 원인과 결과. 결과를 포함하여 말한다. ⑭ 도리. 인과의 법칙을 말한다. 인과관계. ⑮ 기연. 방법. ⑯ 특별한 경우. ⑰ 동기. 목적. 효용. 까닭. 어느 행위를 이루는 목적. ⑱ 개인적 소질. 근거. ⑲ 노작(勞作)의 운영. ⑳ 선문(禪門)에서는 공안(公案)·기연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즉 불조고덕(佛祖高德)의 언행을 인연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㉑ 일의 기원. 유래. 9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제6. 연기(緣起)라고도 한다.→니타나 ㉒ 남녀간의 인연. 까닭. 내력. 이른바 연(緣). 국어적 용법. ㉓ 관련. 부사의 관계. <法華經 1권 ㊅ 9권 5下>
...000가지고→가지다¹(31)-국어사전 : ① 손에 쥐다. 몸에 지니다. ② 마음속에 두다. 마음먹다. ③ 자기 것이 되게 하다. 소유하다. ④ (알·새끼·아이 등을) 배 속에 지니다. 잉태하다. ⑤ 거느리다. 세력(관할) 아래에 두다. ⑥ [어떤 일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이어] 그러한 일을 하다. 벌이다. 베풀다. ⑦ 관계(연계)를 맺다. ⑧ (‘-을(를) 가지고’의 꼴로 쓰이어) ㉠‘-을 써서’‘-으로’‘-으로써’의 뜻을 나타냄. ㉡‘-을 상대하여’의 뜻을 나타냄. 준) 갖다¹
...000있는 것→있다(1934)-국어사전 : (자동사) ① 존재하다. 높) 계시다. ② 사람이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 ③ 어떤 상태를 유지하다. ④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 ⑤ (무슨 일이) 벌어지다. 진행되다. (형용사) ① 존재하거나 소유한 상태(상황)임을 나타냄. ② 재물이 넉넉하거나 많다. ③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냄. ④ 어떤 사실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냄. ⑤ 어떤 상태에 처하거나 놓이다. ⑥ 일정 범위에 포함된 상태이다. ⑦ 소유하거나 자격이나 능력을 가진 상태이다. ⑧ 일정한 관계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⑨ 무슨 일이 생긴 상태이다. ⑩ (직장 따위에) 어떤 지위나 역할로 존재하는 상태이다. ⑪‘에(에게·게) 있어서’의 꼴로 쓰이어,‘에(에게·게)’를 강조하는 뜻을 지님. ⑫ 이유나 근거 따위가 성립된 상태이다. ...존재(存在,2046)-국어사전 : ① 거기, 혹은 현실에 있음. 또는, 있다고 생각되는 일. 또, 있는 그것. ② 어떤 인간, 또는 작용을 갖는 능력을 지닌 인간. ③ 독특성이나 가치·능력을 갖고 있음으로써 자립이 인정되는 일. ④ (철)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외계에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일. ...존재(存在,2122)-국어사전 : ① 실제로 있음, 또는 있는 그것. ② 철학에서,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외계의 객관적으로 실재함, 또는 그 일. ③ 어떤 작용을 갖는 능력을 지닌 인간. ④ 일정한 범주 안에서 두드러지게 보이는 처지. ...계시다¹(175)-국어사전 : ① <있다>의 높임말. ② (연결 어미‘-(으)러’‘-(으)려’등과 어울려 쓰이어) 목적 또는 의도하는 뜻을 나타냄.
.....000대처(帶妻,588)-국어사전 : ① 아내를 둠. ② →대처승. ...대처승(帶妻僧,588)-국어사전 : 아내를 두고 살림을 하는 중. 대처. 화택승(火宅僧).↔비구승. ...000아내를→아내(1508)-국어사전 : 결혼한 여자를 그 남편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처(妻). ...000둠→두다(657)-국어사전 : ① 일정한 곳에 있게 하다. ② 일정한 상태로 있게 하다. ③ 마련하거나 갖추어 놓다. ④ (사람을) 부리거나 거느리다. ⑤ 묵게 하다. ⑥ 마음속에 간직하거나 기억하다. ⑦ 사이에 끼우거나 넣거나 섞다. ⑧ 다루는 대상으로 하다. ⑨ 시간적·공간적·신분적 거리나 간격을 남겨 놓거나 걸치다. ⑩ 떼어 놓거나 미루어 놓다. ⑪ 그치다. ⑫ 바둑·장기·고누 따위의 놀이를 하고 놀다. ⑬ 수결(手決)을 쓰다. ...고누(183)-국어사전 : 말밭을 그려 놓고 두 편으로 나뉘어 말을 많이 따거나 말길을 막는 것을 다투는 놀이의 한 가지. ...거느리다(102)-국어사전 : ① 손아래에 데리고 있다. ② 지배 아래 두다. ③ 짐승이 새끼를 데리고 있다(살다). ...데리다(607)-국어사전 : (아랫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거느리다. 자기 몸 가까이 있게 하다. ...000살림을→살림(1213)-국어사전 : ① 한 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 ② 살아가는 상태나 형편. ...000하다→ -하다(2538)-국어사전 : (접미) ①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말을 동사로 만듦. ② 일부 의존 형태소에 붙어 동사나 형용사를 만듦. ③ 부사에 붙어 동사나 형용사를 만듦. ④ 형용사의 보조적 연결 어미‘-아’·‘-어’따위에 붙어 동사를 만듦. ⑤ 의존 명사‘체’‘듯’‘양’따위에 붙어 보조 형용사나 보조 동사를 만듦. ...000화택(火宅,26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사바세계인‘속세’를 이르는 말. 삼계화택(三界火宅). ...화택(火宅,2862)-뉴사전 : 산, adiptagara의 번역. 번뇌와 괴로움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불에 타고 있는 집에 비유한 말. 불길에 휩싸인 무서운 세계, 혼돈의 세계. 법화칠유(法華七喩)의 하나.「三界無安猶如火宅」(법화경)이라는 구절에 근거. 사람들이 이 삼계(三界)속에 살고 있고, 여러 가지 혼돈과 고뇌로 번뇌하고 있는 것. 또 괴로워하면서 괴로워 한다는 그 자체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타고 있는 집에 비유하고, 또 방황하는 사람들을 집안에 있어서 점점 죄어오는 운명도 모르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에 비유하다.→삼거 <法華經 ㊅ 9권 14下> <往生要集 ㊅ 84권 64下> ...법화칠유(法華七喩,843)-뉴사전 :「법화경」에서 설하는 7가지의 비유. (1) 화택유(火宅喩 : 譬喩品), (2) 장자궁자유(長者窮者喩 : 信解品), (3) 약초유(藥草喩 : 藥草喩品), (4) 화성유(化城喩 : 化城喩品), (5) 의주유(衣珠喩 : 五百弟子受記品), (6) 계주유(髻珠喩 : 安樂行品), (7) 의자유(醫子喩 : 壽量品)의 칠유. 약초유(藥草喩)는, 삼초이목(三草二木)의 비유라고도 함. 일미(一味)의 자우(慈雨)에 의해 소약초·중약초·상약초·작은나무·큰나무가 각기 성장하는 것을 수행자의 깨달음의 단계에 적용시킨 것. 의주유(衣珠喩)는 친한 벗의 집에서 만취한 남자의 옷속에 이 친한 벗이 무가보주(無價寶珠 : 값이 매겨져 있지 않을 정도로 고가인 보석)을 묶어 두었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한 빈궁한 남자의 이야기. 보주(寶珠)는 일체지(一切智)의 상징임. 계주유(髻珠喩)는 전륜성왕(轉輪聖王)의 상투속에 있는 보석, 어떤 공적이 있는 용사에게도 주어지지 않는 것이나, 그것이 주어졌다고 하면, 모든 세상 사람은 그것을 믿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 보주(寶珠)는「법화경」의 비유적 표현임. 의자유(醫子喩)는 독(毒)을 마시고 괴로워하는 아이에게 약을 마시게하는 방편으로서, 자신은 죽었다고 알리게하여, 슬픈나머지 마음을 바로잡은 아이들이 약을 마셔 구제된다고하는 비유. 의사의 죽음은 석존의 죽음의 비유적 표현임. ...삼거(三車,1157)-뉴사전 :「법화경」비유품(譬喩品)에 나오는 예. 불이 붙어서 타고 있는 화재(火災)의 집(火宅)속에 불이 난줄도 모르고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양거(羊車)·녹거(鹿車)·우거(牛車)를 주겠다고 해서 집밖으로 내보내고, 크고 하얀 우거(牛車)에 태워 데려갔다고 함. 그 양(羊)·녹(鹿)·우(牛)의 3거(車)를 말함. 이 3가지 수레(車)를, 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보살승(菩薩乘)에 비유하고, 불교에는 소승·대승이 있는데, 결국은 동일한 깨달음으로 이끄는 수단이라는 것에 비유함. 화택(火宅)이란 미혹의 인간계(人間界)이며, 아이들이란, 2승(乘) 내지 3승(乘)의 사람들이고, 양거(羊車)를 성문승, 녹거를 연각승, 우거를 보살승에 비유하여 3가지 수레를 3승(乘)의 가르침으로 하고 있음. 그리고 아이들을 화택(火宅)에서 도망치게하여, 문밖에 준비한 동일한 대백우거(大白牛車)를 각각 주었다는 것은 방편(方便)의 3승(乘)을 버리고, 진실한 일불승(一佛乘)에 귀입(歸入)시키려는 부처님의 대비(大悲)를 나타내는 것임. 중국의「법화경」연구자들 사이에서는 방편(方便)의 우거(牛車)와 제4의 대백우거(大白牛車)를 동일한 것이라고 하는 4거가(四車家 : 천태종이나 화엄종)가 있음. 즉, 보살승(菩薩乘)을 불승(佛乘)과 동일하게 보는 것이 3론(三論)·법상종(法相宗)의 3거가(三車家), 보살승(菩薩乘)과 따로 대백우거(大白牛車)의 불승(佛乘)을 내세우는 천태종(天台宗)·화엄종(華嚴宗)을 4거가(四車家)라 불러, 서로 논쟁이 벌어졌음. <四敎儀註 上本 12> <法王帝說 43> (해석예) 3개의 거(車). <後拾遺集 2> ...000화택승(火宅僧,2648)-국어사전 : →대처승(帶妻僧).
.....000비구승→비구승(比丘僧,1112)-국어사전 : →비구.↔대처승. ...비구(比丘,1112)-국어사전 : 출가하여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남자 중. 비구승. 높) 대사문. ...비구(比丘,1003)-뉴사전 : 팔, bhikkhu(산, bhiksu)의 음역. 먹을 것을 구걸하는 자. 걸식자의 뜻. 또는 필추(苾芻)·픽추(幅芻)·비호(比呼)라고도 쓴다. 걸사(乞士)·포마(怖魔)·파악(破惡)·제근(除饉)·근사남(勤事男)이라 한역하는 경우가 있음. 원래 바라문교에서 인생의 제4의 시기에 있는 편력수행자(遍歷修行者)를 비쿠슈라고 부르는 일이 있었으나, 불교흥기 시대에는 모든 종교를 통하여 탁발하는 수행자를 비구라고 부르고 있었음. 불교는 이 호칭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수행자. 수행승. 불교승. 행하는 사람. 불제자인 수행승. 남자의 출가. 특히 불교에서 계율의 체계가 확정된 시대가 되면서 출가득도(出家得度)하여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남자를 비구라 부르게 되었음. 비구가 받은 구족계(具足戒)는 보통 250계라 하지만 소전(所傳)에 의해 반드시 일정하지 않다. 팔, bhikkhu <雜阿含經 2권 ㊅ 1권 15下 : MPS. Ⅲ, 8> (해석예) 일체계(一切戒)를 구족(具足)하는 것을 비구라 함. <金般講 178> 걸사(乞士)임. <壇經 序 1> 범어에서는 걸사(乞士)라고 번역함. 먹을 것을 빌어 몸을 기르고, 법을 빌어 마음을 기른다. <金般講 17> ...구족계(具足戒,283)-국어사전 : 불교에서, 비구와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율을 이르는 말. ...구족계(具足戒,235)-뉴사전 : 출가한 비구(比丘)·비구니(比丘尼)가 지키는 계율. 대계(大戒)라고도 함. 소승률(小乘律)에 규정한 계율. 부파에 따라 수를 달리하지만, 보통 설법되고 있는 것으로는 비구는 250계, 비구니는 348계를 지켜야 함. 또 과장된 표현으로서 비구니를 5백계를 지킨다고 함. 이것을 받는 것을 우파산파다(팔, 산, upasampada)라 하고, 수계가 끝난 것을 우파사무판나(산, upasampanna)라 함. 불교교단에 들어감을 의미함. 이 계를 받기 위해서는 특별한 수계(受戒)방법이 있고, 삼사칠증(三師七證)과 백사갈마(白四羯磨)를 필요로 하는 규정에 저촉되지 말아야 함. <觀無量壽經 ㊅ 12권 345中> <俱舍論 14권 9, 14 등 참조> <正法眼藏 行指 ㊅ 82권 140中>「受具足戒」산, upasampada <有部律破僧事 7권 ㊅ 24권 133下 : CPS. S. 302> ...구족(具足,235)-뉴사전 : ① 갖추고 있는 것. 산, upeta <法集要頌經 馬喩品 ㊅ 4권 786下 : Udv. ⅩⅠⅩ, 1> ② 갖추어져 꽉 차 있는 것. 빠진 것이 없는 것. ③ 원만(圓滿)과 같음. 완전.「구족(具足)해서」는 완전히 라는 뜻. <五敎帳 上 2의 41> ④「구족(具足)하면」은 상세히 말하면, 이라는 뜻. <四敎儀註 上本 30> ⑤ 교단이 정하는 완전한 계율을 받는 것. <維摩經 ㊅ 14권 54下> ⑥ 구족계(具足戒).→구족계 ⑦ 소지품. 도구. 식기. ⑧ 상캬학파의 논리학의 술어. 인(因 : 이유)의 일종. [인명(因明)에서 말하는 동품정유성(同品定有性)에 해당]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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