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승(在家僧,2001)-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속가(俗家)에서 불법을 닦는 중. ② 왕조 때, 함경도 변경 지역에 살던 여진족의 유민. 머리털을 깎고, 마을마다 불당(佛堂)을 두고 살았음.
참고
속가(俗家,1363)-국어사전 : ➀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의 집안을 불가(佛家)에서 이르는 말. ➁ 중이 되기 전의 생가(生家). ...속가(俗家,1408)-뉴사전 : 재속(在俗)의 사람. 재가(在家). 속인(俗人). 출가(出家)의 반대. <臨濟錄 ㊅ 47권 498上> <妻鏡> <反故集> ...재가(在家,2001)-국어사전 : ① 집에 있음. ② 자기의 집에서 중처럼 불도를 닦음. 재속(在俗). ③ 불가에서, 사회에서 살아가는 일반 사람을 이르는 말.↔출가(出家). ...재가(在家,2230)-뉴사전 : 또는 거가(居家)·주가(住家)·재가인 이라고도 함. 출가의 반대. 집에 거주하며 스스로 생계를 영위하는 세속인. 또는 그 상태. 세속의 사람도 불교에 귀의하여 삼귀오계를 받으면 우바새(優婆塞)·우바이(優婆夷)라 칭하여 불제자의 4중(衆)의 한명으로 헤아려짐. 산, grhastha asraya 팔, gahattha 팔, gihin <中阿含經 38권 ㊅ 1권 667上 : MN. Ⅱ, p.197> ...삼귀오계(三歸五戒,1166)-뉴사전 : 불(佛)·법(法)·승(僧)의 3보(寶)에 귀의하고(귀의불·귀의법·귀의승), 다음으로 불살생(不殺生)·불투도(不偸盜)·불사음(不邪婬)·불망어(不妄語)·불음주(不飮酒)의 5계(戒)를 받는 것. 불교신자가 되기 위한 조건임. <佛本行集經 32권 ㊅ 3권 802中> ..출가(出家,2341)-국어사전 : [집을 나간다는 뜻으로] ① 불교에서, 세속의 집을 떠나 불문(佛門)에 듦. 사신(捨身). ② 가톨릭에서, 세간을 떠나 수도원으로 들어감.↔재가(在家)·재속(在俗). ...출가(出家,2570)-뉴사전 : 집을 나온다는 뜻. 집을 버리고 가는 것. 집을 나와서 수행자들의 무리에 들어가는 것. 가정의 생활에서 벗어나 전심으로 도의 수행을 행하는 것. 또는 그런 사람을 말함. 재가(在家)의 반대어. 수계하여서 승려가 되는 것. 7중(七衆)에서 우바새(優婆塞)와 우바이(優婆夷)를 제외한 나머지 5중(五衆)은 출가속에 포함됨. 또 불도의 수행자·승려의 통칭으로서 사용됨. <遊行經 ㊅ 1권 26上> <雜阿含經 35권 ㊅ 2권 254中> <四分律 31권 ㊅ 22권 779下> <俱舍論 15권 6, 8 등> (해석예) 가출. <書紀 下 59> [부모가 승낙하지 않으면 출가는 할 수 없었다.「父母不聽, 不得出家」<維摩經 弟子品 ㊅ 14권 541下> <五分律 21권 ㊅ 22권 146上>.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비) 불도(佛道). ...불법(佛法,967)-뉴사전 : ①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法). 눈을 뜬 사람의 이법(理法). 교법(敎法). 부처님이 설한 법.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의 기초가 되는 근본. 산, buddha-dharma <金剛經 ㊅ 8권 749中, 751中> ② 부처님의 여러 미덕. 부처님의 훌륭한 덕. 부처님의 모습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 부처님의 특성. ③ 부처님이 되는 재료. 깨달음의 자료. 육도(六度). (해석예) 결실. <書記 下 75>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90> 불소설(佛所說)의 교법, 불소득(佛所得)의 법. <香月 2494> 불소설(佛所說)의 법. 불세존(佛世尊)이 설하는 법. <圓乘 731> 부처님이 설하는 법이고 성불의 법. <圓乘 3715> ④ 사원이나 승려를 말함. <歎異抄 18>
닦는→닦다(532)-국어사전 : ① 문지르거나 훔치거나 하여 깨끗이 하다. ② 문질러서 윤기를 내다. ③ 거죽에 묻은 물 같은 것을 없애려고 씻거나 훔치다. ④ 평평하게 골라서 다지다. ⑤ 힘써 배워 익히다. ⑥ (기초나 토대 따위를) 새로 개척하여 다지다. ⑦ 셈을 맞추어 밝히다. ⑧ <훌닦다>의 준말. ...훌닦다(2680)-국어사전 : 남의 잘못이나 약점을 들어 몹시 나무라다.
중(2165)-국어사전 : 절에서 살면서 불법을 닦고 실천하며 포교에 힘쓰는 사람. 본디는 삼보(三寶)의 하나로 그러한 단체를 이르던 말임. 법신(法身). 불자(佛者). 사문(沙門). 승(僧). 승가(僧伽). 승려. 높) 선사·스님. ...승(僧,1433)-국어사전 : 중. ...승가(僧伽 samgha 범,1433)-국어사전 : ① 불도를 닦는 사람들의 집단. ② 중. ...승(僧,1471)-뉴사전 : ① 산, samgha의 음역인 승가(僧伽)의 준말. 중(衆)·화합중(和合衆)이라 한역함. 삼보(三寶)의 하나. 단체의 의미로 비구의 단체를 가리킴. 즉, 3명이나 5명이상의 비구가 함께 모여 수행하는 단체. 회합. 공동적인 불교교단. [고대 인도에서 상가라 하면 정치적으로는 공화국을 의미하고, 경제적으로는 조합을 의미했다. 불교는 그 명칭을 도입한 것이다.] <俱舍論 14권 16·17·25권 16·17> ② 상가에 속하는 것. 상가. ③ 후세,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이 단체중의 개개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불문에 들어가 가사를 걸치고 불도를 전하는 자. 출가한 남자. 개인으로서의 수행승. 후세에는 비구를 승려, 비구니를 니(尼)라 하여, 승니라고 아울러 칭함. 「諸比丘僧比丘尼」<那先經 A上 ㊅ 32권 694上> (해석예) 승려. 사람의 사범이 되어 명예와 이익을 잊으나 승려가 되어 출가한다. 명리의 구렁에 빠져 들어간 사람은 속되어 재가(在家)한다. ...승가(僧伽,1472)-뉴사전 : ① 산, 팔, samgha의 음역. 중(衆)·화합중(和合衆)이라 한역함. 부처가 되기 위한 도를 실천, 수행하는 사람들의 집단. 수행승의 모임. 또는 불교도의 집단. 단순히 스님이라고도 함.→승려 <俱舍論 14권 9, 18권 17> (해석예) 승가(僧伽). 주나라에서는 무리라고 한다. 많은 비구, 한곳에서 화합한다. 이것을 승가(僧伽)라고 이름한다. <大智度論 3권> 이승가번중(以僧伽翻衆). <維摩經略疏垂裕記 ㊅ 38권 842中> 당나라에서 중(衆)이라 한다. 지금은 생략하여 승려라 한다. ② 산, samkhya의 음역. 상캬철학. <方便心論 491> ③ 산, simha로부터 전와한 말의 음역. 사자(獅子). ...중(衆,2379)-뉴사전 : ① 회중(會衆). 회좌(會座). 결중(結衆).→중회(衆會) 팔, parisa <長阿含經 3권 ㊅ 1권 16中 : MPS. Ⅲ, 21> ② 동료. 단체. ③ 상가(산, samgha)를 말함. 4인 이상 또는 3인 이상. 또는 5인의 화합을 말함. 교단. 이상적인 공동체.→승(僧) <出曜經 惟念品 ㊅ 4권 701下> <八宗綱要 176> <隨聞記 1권>「佛法衆」(佛法僧)과 같음.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5上> ④ 대중. 수행의 승려들. 제자들. <玄義 121> ⑤ 세상 사람. 많은 사람. 산, ja-gat <往生要集 ㊅ 84권 43上> <要集 59, 162> .....삼보(三寶,1222)-국어사전 : ① 부처와, 부처의 가르침을 적은 경전과, 그 가르침을 펴는 중. 곧, 불(佛)·법(法)·승(僧). ② 맹자(孟子)에서, 땅·백성·정치를 이르는 말. ③ 도가(道家)에서, 귀·눈·입을 이르는 말. ...삼보(三寶,1186)-뉴사전 : ① 세가지 보배라는 뜻. 부처님과 법과 승려. 깨달음을 연 사람(부처님 산, buddha)과 그 가르침(법 산, dharma)과 그것을 받드는 교단(승려 산, sangha)이라는 3가지를 말함. 불(깨달음을 연 가르침의 주(主))·법(그 가르침의 내용)·승(그 가르침을 받아 수행하는 집단)의 3가지를 보배에 비유한 말. 이것은 불교를 구성하는 3가지의 중요한 요소임. 삼보(三寶)에 귀의하는 것을 불교도로서의 기본적 조건임. <俱舍論 14권 1315 등> ② 이 3가지를 다른 것으로 보면 각각 별개이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라고 생각됨. 또 석가세존의 죽음 후에는 삼보(三寶)는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불상(佛像)과 경권(經卷)과 출가(出家)를 삼보(三寶)라 할 수 있음. 그래서 후대에서는 삼보(三寶)에 일체삼보(一體三寶 : 무상의 진리와 그 청정한 덕과 화합의 덕), 현전삼보(現前三寶 : 여래와 여래가 증명한 법과 여래의 법을 공부하는 자), 주지삼보(住持三寶 : 불상과 경권(經卷)과 체발염의(剃髮染衣)의 승려)의 3종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삼보(三寶)가 본질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보는 것을 일체삼보(一體三寶)라 하고, 각각 별개라고 보는 것을 제등(梯橙)의 삼보(三寶)라 함. ③ 공양하는 도구.
왕조 때→왕조(王朝,1738)-국어사전 : ① 왕이 직접 다스리는 나라. ② 같은 왕가에 딸린 통치자의 계열이나 혈통. 예) 조선(朝鮮) 왕조.
함경도(다음) : 옥저, 고구려, 발해의 영토였다가 926년 발해 멸망 후 조선시대 이전까지 여진족이 대부분을 점거하고 있었다. 세종대에 여진정벌을 실시하여 6진을 설치하고 1509년 함흥과 경성의 첫 글자를 따서 함경도로 개칭했다. 우리 국토의 조종이며 영산인 백두산을 안고 있고 8도 중 면적이 가장 넓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인구가 정착하기 어려운 지리적 여건이지만 18세기 이후 만주지역과의 국제무역으로 상업이 발달했고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광업·수공업이 성장하여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높아졌다. 1896년에 13도제가 실시되면서 함경남도와 함경북도로 나누어졌다.
변경 지역에→변경(邊境,1005)-국어사전 : 나라와 나라의 경계가 되는 변두리 지역. 변강. 변계. 변방. 변새. 변지. ...지역(地域,2199)-국어사전 : 일정한 땅의 구역이나 땅의 경계, 또는 그 안의 땅.
여진족-(다음) : 수나라 이후에는 말갈족이라 불리었다. 당나라 초기에는 7개 부족으로 나뉘어 고구려에 복속되어 있었는데, 고구려가 망하자 대체로 발해에 예속되었으며, 일부는 신라에 편입되기도 했다. 여진족은 크게 만주의 길림성 동북 지방에 흩어져 사는 생여진과 그 남서쪽의 숙여진으로 나뉜다. 여진은 문화적으로 선진 국가였던 고려를 부모의 나라로 섬기며 그를 통하여 문화적인 욕구를 만족시켰다. 우야소의 아우 아구다가 세력을 크게 확장하여 여진을 통일하고, 1115년에 후이닝을 수도로 하여 금을 건국했다. 1127년 송의 수도 카이펑을 함락시키고 송을 화이허 강 이남으로 축출하여 만주 전역과 내몽골·화북 지역에 걸친 대제국을 이룩했다. 1234년 몽골·남송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멸망했다.
유민(流民,1814)-국어사전 : 고향을 떠나 낯선 땅을 떠돌아 다니는 백성. ...유민(遺民,1814)-국어사전 : 망하여 없어진 나라의 백성.
머리털(786)-국어사전 : 머리에 난 털. 두발(頭髮). 모발(毛髮). ...머리(785)-국어사전 : ① 사람의 목 위 부분으로, 뇌(腦)·눈·코·입·귀가 있는 부분. ② 사람의 목 위 부분 가운데서 얼굴 이외의 부분. ③ 일부 짐승의 대가리. ④ <머리털>의 준말. ⑤ 사물을 슬기롭게 판단하는 능력. 두뇌(頭腦). ⑥ (어떤 물체의) 꼭대기. ⑦ (어떤 집단의) 우두머리. ⑧ 어떤 사물의 맨 처음. 맨 앞부분. ⑨ 앞뒤가 있는 일부 물건의 앞부분. ⑩ 어떤 일의 시작. ...털(2420)-국어사전 : ① 동물의 피부나 식물의 표면에 나는 실모양의 것, 또는 그와 비슷한 것. ② 새의 깃털. ③ 물건의 거죽 같은 데에 부풀어서 가늘게 일어난 섬유. ④ <털실>의 준말.
깎고→깎다(387)-국어사전 : ① (칼이나 낫 같은 연장의 날로) 베어서 가늘게 하거나 밀어서 얇게 하다. ② (날이 선 연장으로, 털이나 풀 등을) 잘라 내거나 밀어 없애다. ③ (수량·액수·값 따위를) 덜어 버리다. 줄이다. 삭감하다. ④ (체면·명예·위신 따위를) 떨어뜨리다. 손상시키다. 실추시키다. ⑤ 공을 치거나 찰 때, 옆으로 비껴 쳐서(차서) 뱅글뱅글 돌게 하다.
마을마다→마을¹(742)-국어사전 : (도시가 아닌 고장에서) 여러 집이 이웃하여 살아가는 동네. 촌락(村落). 촌리(村里).
불당(佛堂,1093)-국어사전 : 부처를 모신 집. 범전(梵殿). 불각(佛閣). 불우(佛宇). 불전(佛殿). ...불당(佛堂,961)-뉴사전 : 불전(佛殿)과 같음. <萸呬耶經 上 ㊅ 18권 761上> ...불전(佛殿,989)-뉴사전 : ① 부처님과 보살의 상을 안치하는 건물을 말함. <賢聖集伽陀一百頌 ㊅ 32권 773下> ② 특히 선종(禪宗)에서는 본존을 안치해두는 건물을 말함. 그러나 선종에서는 당대(唐代)에는 불전을 세우지 않았던 것 같고, 선원에 불전이 마련되게 된 것은 송(宋)초기 경인 듯 함. 본당과 동일. 선종양식의 칠당가람(七堂伽藍)의 중심인 건물을 말함. <禪苑淸規 9권 訓重行> (해석예) 불전. <書紀 下 92> 불당. 절.
두고→두다(657)-국어사전 : ① 일정한 곳에 있게 하다. ② 일정한 상태로 있게 하다. ③ 마련하거나 갖추어 놓다. ④ (사람을) 부리거나 거느리다. ⑤ 묵게 하다. ⑥ 마음속에 간직하거나 기억하다. ⑦ 사이에 끼우거나 넣거나 섞다. ⑧ 다루는 대상으로 하다. ⑨ 시간적·공간적·신분적 거리나 간격을 남겨 놓거나 걸치다. ⑩ 떼어 놓거나 미루어 놓다. ⑪ 그치다. ⑫ 바둑·장기·고누 따위의 놀이를 하고 놀다. ⑬ 수결(手決)을 쓰다. ...고누(183)-국어사전 : 말밭을 그려 놓고 두 편으로 나뉘어 말을 많이 따거나 말길을 막는 것을 다투는 놀이의 한 가지.
살았음→살다(1212)-국어사전 : ① 목숨을 이어 가다. 생존하다. ② (사람답게) 생활하다. ③ 일정한 거처(처소)에서 지내다. 보금자리를 지키며 누리다. ④ 예술 작품 따위가 생동감 있게 표현되다. ⑤ 바둑의 돌이나 장기의 말 따위가 상대에게 잡히지 않게 되다. ⑥ 불 따위가 꺼지지 않고 빛과 열을 계속 내고 있다. ⑦ 유용하다. 쓸모가 있다. ⑧ 일정한 장소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다. ⑨ 기억 속에 남다.↔죽다.
재가승(在家僧,2230)-뉴사전 : 속가에 있으면서 불법을 닦는 사람. ...속가(俗家,1363)-국어사전 : ➀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의 집안을 불가(佛家)에서 이르는 말. ➁ 중이 되기 전의 생가(生家). ...속가(俗家,1408)-뉴사전 : 재속(在俗)의 사람. 재가(在家). 속인(俗人). 출가(出家)의 반대. <臨濟錄 ㊅ 47권 498上> <妻鏡> <反故集> ...재가(在家,2001)-국어사전 : ① 집에 있음. ② 자기의 집에서 중처럼 불도를 닦음. 재속(在俗). ③ 불가에서, 사회에서 살아가는 일반 사람을 이르는 말.↔출가(出家). ...재가(在家,2230)-뉴사전 : 또는 거가(居家)·주가(住家)·재가인 이라고도 함. 출가의 반대. 집에 거주하며 스스로 생계를 영위하는 세속인. 또는 그 상태. 세속의 사람도 불교에 귀의하여 삼귀오계를 받으면 우바새(優婆塞)·우바이(優婆夷)라 칭하여 불제자의 4중(衆)의 한명으로 헤아려짐. 산, grhastha asraya 팔, gahattha 팔, gihin <中阿含經 38권 ㊅ 1권 667上 : MN. Ⅱ, p.197>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비) 불도(佛道). ...불법(佛法,967)-뉴사전 : ①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法). 눈을 뜬 사람의 이법(理法). 교법(敎法). 부처님이 설한 법.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의 기초가 되는 근본. 산, buddha-dharma <金剛經 ㊅ 8권 749中, 751中> ② 부처님의 여러 미덕. 부처님의 훌륭한 덕. 부처님의 모습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 부처님의 특성. ③ 부처님이 되는 재료. 깨달음의 자료. 육도(六度). (해석예) 결실. <書記 下 75>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90> 불소설(佛所說)의 교법, 불소득(佛所得)의 법. <香月 2494> 불소설(佛所說)의 법. 불세존(佛世尊)이 설하는 법. <圓乘 731> 부처님이 설하는 법이고 성불의 법. <圓乘 3715> ④ 사원이나 승려를 말함. <歎異抄 18>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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