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地獄)

검림지옥(劍林地獄,128)-국어사전

근와(槿瓦) 2024. 1. 2. 04:03

검림지옥(劍林地獄,128)-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 불효자나 무자비한 자가 떨어진다는 16소옥의 하나. [시뻘겋게 단 쇠알의 과실이 열리고, 잎이 칼로 된 숲 속에서 죄인이 단련을 받게 된다고 함.] 검수지옥(劍樹地獄).

 

참고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 석가. ...대승불교(大乘佛敎,580)-국어사전 : 대승(大乘)을 주지(主旨)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주로, 우리나라·북부 인도·중국·일본 등의 북방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론종(三論宗법상종(法相宗화엄종(華嚴宗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율종(律宗선종(禪宗) 등이 이에 딸림.]소승불교. ...대승(大乘,580)-국어사전 : 이타주의에 의하여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은 피안으로 타고 가는 수레라는 뜻으로, 교리진리를 뜻함. 기원전 1~2세기경, 북부 인도에서 일어난 진보적 불교 세력이 스스로의 교리·교설을 이르던 말. 종래의 출가자 위주의 교의를 반대하고, 재가(在家)의 대중을 두루 교화할 교리를 주장하였음.]소승(小乘). ...소승불교(小乘佛敎,1355)-국어사전 : 소승의 교법을 주지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대승불교. ...소승(小乘,1354)-국어사전 : 후기 불교의 2대 유파의 하나. 자기의 인격을 완성함으로써 해탈(解脫)을 얻고자 하는 교법. [개혁파가 스스로를대승(大乘)’이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임.]대승.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 불도(佛道). ...불도(佛道,1093)-국어사전 : 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가르침이나 수행. 보리. 부처의 가르침. 법도(法道). ) 불법(佛法). ...부처(1074)-국어사전 :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불상(佛像).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부처.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타(佛陀 Buddha ,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 (). ) 금선(金仙). ...각왕(覺王,39)-국어사전 :‘불타(佛陀)’를 달리 일컫는 말. ...번뇌(煩惱,982)-국어사전 :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움. 불교에서,‘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모든 망념(妄念)’을 이르는 말. [욕망·노여움·어리석음 따위.] ...망념(妄念,768)-국어사전 : 망상(妄想). ...망상(妄想,769)-국어사전 :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하여 마치 사실인 양 굳게 믿는 일, 또는 그러한 생각. 망념(妄念). 정신 장애로 말미암아 생기는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생각(1266)-국어사전 : (머리를 써서) 궁리함. 사고(思考). 가늠하여 헤아리거나 판단함. 마음이 쏠림. 바라는(하고 싶은) 마음. 관심. 욕심. 무엇을 이루거나 하려고 마음 먹음. 어떤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견해.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 (새로운 것 또는 잊고 있던 것이) 머리에 떠오름. 깨달음. (지난 일을) 돌이켜 봄 또는 떠올려 봄. 추억. 기억. (앞날의 일을) 머릿속에 그려 봄, 또는 내다봄. 상상. 예측. 그리거나 그리워하는 마음. 아끼거나 염려하는 마음. 마음을 써 줌, 또는 헤아려 주는 마음. 고려. 배려. 그렇게 여김. 간주(看做). ...궁리(窮理,307)-국어사전 : (일을 처리하거나 밝히기 위하여) 깊이 생각함. (사리를) 깊이 연구함. ...사고(思考,1155)-국어사전 : 생각함. 궁리함. 사유(思惟).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심리 작용. ...사유(思惟,1180)-국어사전 : 논리적으로 생각함. 철학에서, 감각·지각 이외의 인식 작용. 분석·종합·추리·판단 등의 정신 작용을 뜻함. 불교에서,‘대상(對象)을 마음속에 그리며 생각함을 이르는 말. ...사유(思惟,1107)-뉴사전 : 생각하는 것. 대상을 사량하여 분별하는 것. 하나의 것을 계속 생각하는 것. 숙고. <出曜經 沙門品 4765> 마음속으로 생각함.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달성하려고 생각하는 것. 수도하는 것을 말함.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에 의해서 의미를 찰지(察知)하는 것. 사념하는 것. 16의 기억형식중 제6. 유사한 상()을 생각하는 것. 사신족(四神足)의 하나. , mimamsa (숙고하는 것) 신역에서는 각()이라고 함.통각기능바이세시카학파에서 함. , buddhi <中論釋 3213>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2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불효자(不孝子,1105)-국어사전 : 불효한 자식. [편지 글에서] 부모에게 자식이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말. ...불효(不孝,1105)-국어사전 : 효도를 하지 아니함. 효성스럽지 못함. ...효도(孝道,2672)-국어사전 : 어버이를 잘 섬김, 또는 그 도리. ...도리(道理,615)-국어사전 :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길. 마땅한 방법이나 길. ...마땅하다(738)-국어사전 : (대상이나 상태가) 잘 어울리거나 알맞다. 정도에 알맞다. (이치로 보아) 그렇게 되어야 옳다. ...도리(道理,482)-뉴사전 : 도리. 일의 도리. 모든 사물이 존재하고, 변화해 가는 것에 맞춰서 반드시 의거하여 준비된 규칙. 법칙을 말함. 이치. 바른 논리. 생기고 없어지고 변화하는 모든 만유(萬有)를 꿰뚫고 있는 법칙. 관대(觀待)·작용(作用)·(證成)·법이(法爾)의 네 가지 도리가 설명된다. <解深密經 16676> (해석예) 도리. <圓乘 2952> 사정. 이유.由此道理, anena paryayena <Bo-dhis. p. 46 ; 93> 역사적 변천의 전개과정. 모든 나라에 통하는 보편적 이법(理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愚管抄> ...효성(孝誠,2672)-국어사전 : 마음을 다하여 어버이를 섬기는 정성. ...어버이(1599)-국어사전 :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부모(父母). ...아버지(1516)-국어사전 : 자기를 낳은 어머니의 남편. ) 가존(家尊아버님·부친. ) 아범·아비. 자기의양아버지’‘의붓아버지’‘수양아버지를 이르는 말. 기독교에서, 인류를 태어나게 하시고 기르시는 이라는 뜻으로하나님을 이르는 말. 천부(天父). ...천부(天父,2283)-국어사전 : 기독교에서,‘하나님 아버지라는 뜻으로,‘하나님을 일컫는 말. ...하나님(2536)-국어사전 : 개신교에서,‘하느님을 이르는 말. ...개신교(改新敎,90)-국어사전 : 16세기에, 종교 개혁의 결과로 가톨릭에서 갈라져 나온 기독교의 여러 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신교(新敎). 프로테스탄트.구교. ...하느님(2537)-국어사전 : 종교적인 숭배 대상, 또는 신앙의 대상.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지니어 인류에게 화나 복을 내린다고 믿음. 상제(上帝). 상천(上天). 천공(天公). 천제(天帝). 하늘. 가톨릭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성부(聖父). 하나님. ) 천주(天主). ...가톨릭(Catholic,33)-국어사전 : 가톨릭교. 가톨릭교 교회, 또는 신자(信者). ...가톨릭교(Catholic,33)-국어사전 : (개신교에 대하여)‘로마 가톨릭교를 이르는 말. 천주교(天主敎). (넓은 뜻으로) 로마 가톨릭교와 그리스 정교(正敎)를 아울러 이르는 말. 구교(舊敎). ...로마 가톨릭교(Roma Catholic,726)-국어사전 : 사도(使徒) 베드로의 후계자로서의 교황을 세계 교회의 최고 지배자로 받들고 그 통솔 밑에 있는 기독교의 교파. 천주교. 로마교. ...천주(天主,2288)-국어사전 : 가톨릭에서, 하느님을 일컫는 말. [불교에서] 대자재천(大自在天)’의 딴 이름. 제천(諸天)의 왕. ...대자재천(대자재천,584)-국어사전 : 불교에서,‘대천세계(大千世界)를 주재하는 신을 이르는 말. ) 대자재·자재천. ...대천세계(大千世界,588)-국어사전 : 불교에서,‘삼천 대천세계를 달리 이르는 말.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123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상상의 세계. ,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 세계의 천 배를 소천세계(小千世界), 소천세계의 천 배를 중천세계(中千世界)라 하는데, 이 중천세계를 천 배한 대천세계와 소, 중의 3종류 천세계를 이름. ) 삼천세계. ...어머니(1599)-국어사전 : 자기를 낳은 여자. 모친(母親). 자기의양어머니’‘새어머니’‘수양어머니를 이르는 말. 자식을 가진 여자를 대접하여 일컫는 말. 사물을 낳는 근본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어머님. 자위(慈闈). ) 어멈·어미.

 

무자비하다(無慈悲-,853)-국어사전 : [자비심이 없다는 뜻으로] 사정없이 냉혹하다. ...자비심자비(慈悲,1890)-국어사전 : 사랑하고 가엾게 여김. () 부처나 보살이 중생에게 고통을 덜어 주고 안락하게 해 주려는 일. ...자비(慈悲,1949)-국어사전 : (고통 받는 이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김. 부처가 중생을 불쌍히 여겨 고통을 덜어 주고 안락하게 해 주려고 함, 또는 그 마음. 자비심. ...자비(慈悲,2187)-뉴사전 : ·보살이 중생을 측은히 여기고 동정하는 마음. 불쌍히 여기는 마음. 만인에 대한 사랑, 측은과 동정. , maitra-cittata <Bodhis.p.9, , 4 ; 107, 1.5> , karupa <Lank. > , maitri <Lank. > , daya <佛所行讚 3426: Buddhac. ⅩⅢ, p.59>慈悲爲有情, anu-kampaka <法集要頌經 有爲品 4777: Udv. , 2> (태자, 자비의 마음으로 그 병자를 위해 스스로 슬픔을 이루어 운운) (그렇다면 모든 부처님의 마음은 자비이다. 모든 자비는 관음(觀音)이다.) <沙石集 2(4)> 중생에게 기쁨을 주는 자(, maitri),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는 비(, karuna)를 말함. ()의 원어는 대부분의 경우 산, maitri인데 그것은 산, mitra()라는 말로부터 만들어진 추상명사로, 최고의 우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특정인에 대해서가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우정을 갖는 것이 자(). 또한 산, karuna의 원래의 뜻은 탄()인데 인생의 괴로움에 슬퍼하는 것이 아니고 나아가 불쌍히 여김, 동정을 의미함. <華嚴經 39411> (해석예) 여락(與樂)을 자()라고 하고, 발고(拔苦)를 비()라고 한다. <圓乘 3055> <香月 3059> 다른 고통을 없애고 즐거움을 주려고 한다. <筆記 下 84> 발고여락(拔苦與樂)의 마음이다. <筆記 上 54> 천태(天台)에서는 자()는 여락(與樂)의 뜻으로 부()의 사랑에 비유되고 비()는 발고(拔苦)로 모()의 사랑에 비유된다. <四敎儀註 中本 25> 동사로서 불쌍히 여기다라는 뜻.慈悲於一切, 不生懈怠人<法華經 安樂行品> [산스크리트 원문불명] ⑤「唯願慈悲垂哀는 부디 제발이라는 뜻. <有部律破僧事 524125>唯願慈悲(부디) <有部律雜事 3524382> (현대에 이르기까지 산스크리트의 회화에서 krpaya라는 것은 [부디 제발이라는 의미이다.) 공관(空觀)에 의거하여 자비를 최고의 것으로 생각하고 3(三緣)의 자비를 설함.삼연자비 <俱舍論 127· 9 > <一言芳談 上> <沙石集 1(3)> (해석예) 자비란 무진(無瞋)과 불해(不害)를 말하는 것이다. 무진은 자()이고 불해는 비()이다. <唯識大意> [표현예] 애정. 친절한 마음. ...발고여락(拔苦與樂,752)-뉴사전 : 부처님과 보살이 중생의 고통을 제거하고 복락을 주는 것. 고통을 없애는 것은 비()이며, 즐거움을 주는 것은 자(). (, ()와 비()를 반대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음.) 부처님의 자비의 덕을 말함. ...사정없다(事情-,1184)-국어사전 : 남의 형편이나 처지 따위를 헤아려 줌이 없이 무자비하다. ...사정(事情,1184)-국어사전 : 일의 형편이나 그렇게 된 까닭. 일의 형편이나 그렇게 된 까닭을 말하고 무엇을 간청함. ...냉혹하다(冷酷-,464)-국어사전 : 인간다운 정이 없고 혹독하다. ...혹독하다(酷毒,2630)-국어사전 : (정도가) 지나치게 심하다. (마음씨나 하는 짓 따위가) 모질고 독하다. ...모질다(819)-국어사전 : 차마 못할 짓을 능히 또는 함부로 하는 성질이 있다. (견디기 어려운 일을) 잘 배겨 내는 성질이 있다. (기세 따위가) 매섭고 거세다. ...독하다(-,630)-국어사전 : (어떤 물질에) 독성이 많다. (마음이) 모질고 잔인하다.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힘이 굳세다. (맛이나 냄새 따위가) 지나치게 진하다. ...잔인(殘忍,1972)-국어사전 : 인정이 없고 몹시 모짊. ...심하다(-,1486)-국어사전 : 정도가 지나치다. 과도하다. ...지나치다(2189)-국어사전 : () 어떤 곳을 지나서 가거나 오거나 하다. 어떤 일이나 사태 따위를 그냥 넘겨 버리다. () 어떤 기준이나 한도를 훨씬 넘어 정도가 심하다. ...형편(形便,2619)-국어사전 : 일이 되어 가는 모양이나 결과. 살림살이의 정도. 형세. ...살림살이(1213)-국어사전 : 살림을 차려서 사는 일, 또는 그 규모나 형편. 살림에 쓰이는 세간. ..차리다(2249)-국어사전 : (음식 따위를) 장만하여 갖추다. 필요한 것을 갖추어 벌이다. 어떤 격식이나 태도를 걸맞게 지니어 드러내다. 욕망을 채우거나 채우려하다. (기운·정신 따위를) 가다듬다. (방법·대책 따위를) 세워 취하다. 짐작으로 속내를 알다. ...벌이다(988)-국어사전 : 일을 베풀어 놓다. 여러 개의 물건을 죽 늘어놓다. (영업을 목적으로) 시설을 차리다. ...장만(1991)-국어사전 : (필요한 것을) 갖추어 놓음. (자기의 것으로) 마련하여 갖춤. ...갖추다(80)-국어사전 : (필요한 것들을) 고루고루 지니거나 차려 가지다. ...고루고루(188)-국어사전 : 여럿이 모두 고르게. ) 골고루. ...살림(1213)-국어사전 : 한 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 살아가는 상태나 형편. ...살아가다(1214)-국어사전 : 목숨을 이어가다. 살림을 해 나가다. ...처지(處地,2277)-국어사전 : 처하여 있는 형편이나 사정. 서로 사귀어 지내는 관계. 지위나 신분.

 

떨어진다는떨어지다(702)-국어사전 : (공중에 뜬 것이나 위에 놓인 것이) 아래로 내려지다. 붙은 것의 사이가 갈라지다. 벌어지다. 헤어지다. 이별하다. (·물품 따위가) 빠지다. 이익이 나다. 값이 내리다. (·신발·소지품 따위가) 해어지다. 쓰던 물품이나 돈의 뒤가 달리다. (현재의 수준·정도에서) 후퇴하다. 강등되다. 처지다. (입찰·배당 등에서) 자기 몫으로 넘어오다. 명예·위신·가치 따위가 낮아지거나 없어지다. 좋지 못한 상태에 빠지다. 상대편 술책이나 꾐이나 말에 말려들다. (시험·입찰·선거·선발 등에서) 뽑히지 못하다. (수준·정도 따위가 어떤 기준에 비교하여 보아) 감퇴(감소)하다. 더 낮아(못해)지다. 임신한 아이가 유산되다. 나눗셈에서, 나머지 없이 나누어지다. 일정한 거리를 두다. 숨이 끊어지다. 병이 없어지다. 어떤 기운이 가시다. (진지 따위가) 함락되다. 지시·명령·호령 따위가 내리다. 일감이 달리다. 하던 일이 끝나다.

 

16소옥십륙유증지옥(十六遊增地獄,1567)-뉴사전 : 팔한(八寒팔열(八熱)의 대지옥의 각각에 속하는 16개의 소지옥을 말함. , 각 지옥의 4면에 문이 있고, 문마다 4개의 감옥이 있어 합쳐서 16개가 된다. 여기에 떨어진 중생은 점차로 각 옥을 유력(遊歷)하기 때문에 유증(遊增)이라고 함. 흑사지옥(黑沙地獄비시지옥(沸屎地獄철정지옥(鐵釘地獄기아지옥(飢餓地獄갈지옥(渴地獄일동확지옥(一銅鑊地獄다동확지옥(多銅鑊地獄석마지옥(石磨地獄농혈지옥(膿血地獄양화지옥(量火地獄회하지옥(灰河地獄철환지옥(鐵丸地獄근부지옥(釿斧地獄시랑지옥(豺狼地獄검수지옥(劍樹地獄한수지옥(寒水地獄). ...팔한지옥(八寒地獄,2686)-뉴사전 : 한랭으로 고통받게 하는 지옥을 8종류로 센 것. 팔열지옥(八熱地獄)의 각각이 옆에 또 하나씩 한랭한 지옥(地獄)이 있는 것을 말함. 이 대륙의 아래, 5백요자나에 있다고 함. , sitaastav arvudah <俱舍論 115 : AKbh. p.164> (해석예) 1. 알부타(頞部陀) 2. 니뢰부타(尼賴部陀) 3. 알찰타(頞哳咤) 4. 확확파(曤曤婆) 5. 호호파(虎虎婆) 6. 올발라(嗢鉢羅) 7. 발특마운홍련(鉢特摩云紅蓮) 8. 마가발특마차운대홍련(摩訶鉢特摩此云大泓蓮). [이것들의 원어는 각각 산, Arbuda , Nirarbuda , Atata , Hahava , Huhuva , Utpala , Padma , Maha-padma. <俱舍論 118 : AKbh. p.164> ...팔열지옥(八熱地獄,2473)-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극열(極熱)의 형벌을 받는 여덟 지옥. , 등활(等活흑승(黑繩중합(衆合규환(叫喚대규환(大叫喚초열(焦熱대초열(大焦熱무간(無間)의 지옥. 팔대지옥(八大地獄). ...팔열지옥(八熱地獄,2678)-뉴사전 : 또는 팔대지옥(八大地獄)이라고도 함. 열기 때문에 고통 받는 지옥의 총칭. (1) 등활(等活).(, Samjiva) 철봉이나 날카로운 칼로 죄인의 살을 자르고, 죽어서는 다시 살아나 고통이 계속됨. 살생의 죄를 범한 자가 떨어짐. (2) 흑승(黑繩).(, Kalasutra) 뜨거운 철포승으로 묶임. (3) 중합(衆合).(, Samghata) 적열(赤熱)하는 주둥이를 가진 독수리나 잎이 칼로 만들어진 숲에 들어가 고통 받음.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한 사람이 떨어짐. (4) 규환(叫喚).(樓獦불이 타는 철실(鐵室)에서 고통 받음.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음주(飮酒)의 죄를 범한 자가 떨어짐. (5) 대규환(大叫喚).(, Maha-raurava). 인간의 8백년이 화락천(化樂天)의 일일일야(一日一夜), 화락천(化樂天)8천년이 이 지옥(地獄)의 일일일야(一日一夜), 살생(殺生)으로부터 망어(妄語)죄를 진 자가 떨어짐. (6) 초열(焦熱 : 炎熱).(, Tapana). (7) 대초열(大焦熱 : 大極熱).(, paritapana). (8) 무간(無間 : 阿鼻 또는 無救).(, Avici). 극고(極苦)의 지옥(地獄)으로, 7겹의 철성(鐵城)이 있고 동()이 끓어 죄인을 태워 죽임. 오역죄(五逆罪)외에, 대승을 비방한 자가 떨어진다고 함. <順正理論 31> <大智度論 16> (해석예) 1. 등활(等活). 2. 흑승(黑繩). 3. 중합(衆合). 4. 규환(叫喚). 5. 대규환(大叫喚). 6. 염열역운초열(炎熱亦云焦熱). 7. 대극열역운대초열(大極熱亦云大焦熱). 8. 무간(無間).

.....지옥(地獄,220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에서 악업을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고 하는, 온갖 고통으로 가득 찬 세계. 나락(那落).극락(極樂). 기독교에서, 큰 죄를 지은 사람의 혼이 신의 구원을 받지 못하고 악마와 함께 영원히 벌을 받는다는 곳.천국·천당. 못 견딜 만큼 괴롭고 참담한 형편이나 환경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지옥(地獄,2430)-뉴사전 : 지하에 있는 감옥. 고통이 가득찬 세계. 현세에 악업(惡業)을 행한 자가, 사후 그 보답을 받는 곳. 죄업의 결과로서 받게 된 생존 상태 및 환경. 삼악도(三惡道오취(五趣육도(六道십계(十界)의 하나. 경론(經論)에 따라 여러 종류로 말하지만, 무간(無間팔열(八熱 : 八大팔한(八寒고독(孤獨) 등의 지옥이 있고, 팔대(八大) 또는 팔한지옥(八寒地獄)의 하나하나에는, 16소지옥(十六小地獄 : 십육유증지옥(十六遊增地獄)이 있어, 모두 염부제(閻浮提) 아래, 2(또는 32) 유순(由旬)의 장소가 있다고 함. 흑사(黑沙비시(沸屎철정(鐵釘기아(饑餓목마름(일동확(一銅鑊다동확(多銅鑊석마(石磨농혈(膿血양화(量火회하(灰河철환(鐵丸근부(釿斧시랑(豺狼검수(劍樹한수(寒水)의 각 지옥으로, 이 중에서 필설(筆舌)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다고 함. <長阿含經 191121以下> <起世經 地獄品 1320以下> <起世因本經 地獄品 1375以下> <雜阿含經 36> <俱舍論 81, 5-7 > <正法念處經 地獄品> <華嚴經 49416> <觀無量壽經 12341> <灌頂經 1221地獄品> (해설) 지옥에 관한 경론(經論)의 소설(所說)도 여러 가지이다. 처음에는 지옥이 셀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음. 옛날 경전인십팔니이경(十八泥犁經)18지옥을 세어 설명할 뿐이었다. <十八泥17520-522,숫타니파아타코카리야경 참조>. 지옥의 체계로서구사론에 설명한 것을 그 전통적 해석에 따라 설명하면 다음과 같음. [] 팔열지옥(八熱地獄 , usnia astau mahanarakah). (1) 무간지옥(無間地獄 : 아비지옥(阿鼻地獄 , avicir mahana-rakah). 괴로움을 받는 것이 끊이지 않으므로 무간이다. 또 즐거울 때가 없으므로무간(無間)이라고 하지만, 어원은 분명하지 않고, 아마 통속어원해석에 근거한 해석일 것이다. (2) 극열지옥(極熱地獄 , pratapanah narakah). 내외자타(內外自他)의 몸이 함께 맹화(猛火)를 내어 서로 뜨겁게 하여 상처를 입히므로 붙인 이름. (3) 염열지옥(炎熱地獄 , tapanah[narakah]. 불이 몸에 닿아 돌고, 불꽃에 몸이 타서 그 열에 견딜 수가 없으므로 붙여진 이름. (4) 대규지옥(大叫地獄 , maharauravah [narakah]. 심한 고통에 보대끼어 큰 울부짖는 소리를 내고, 슬픈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호규지옥(號叫地獄 , rauravah [narakah]. 많은 고통에 보대끼어 슬픈 비명을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중합지옥(衆合地獄 , samghatah [narakah]. 많은 고통이 집합하여 몸에 다가와 몸에 상처를 입히므로 붙여진 이름. (7) 흑승지옥(黑繩地獄 , kalasutrah [narakah]. 먼저 흑승(黑繩 악업)을 가지고 신체수족을 묶고, 나중에 도려 파내므로 붙여진 이름. (8) 등활지옥(等活地獄 , samjivah [narakah]. 중고(衆苦)가 몸에 닥쳐와, 그것을 견디어 내는 것이 죽는 것과 같고, 결국은 원래와 같이 소생하므로 붙여진 이름. [] 팔한지옥(八寒地獄 , sitanaraka astau). <AKbh. p.164> (1) 마하발특마지옥(摩訶鉢特摩地獄 , mahapadmah [narakah]). 추위 때문에 몸이 변하여 꺾여 찢어지는 것이 대홍연화(大紅蓮華)와 같으므로 붙여진 이름. (2) 발특마지옥(鉢特摩地獄 , padm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홍연화(紅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3) 올발라지옥(嗢鉢羅地獄 , utpal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청련화(靑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4) 호호파지옥(虎虎婆地獄 , huhu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호호파(虎虎婆)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학학파지옥(臛臛婆地獄 , haha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하하바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알찰타지옥(頞哳咤地獄 , atat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아타타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7) 니랄부타지옥(尼剌部陀地獄 , nararbudah [narakah]. 추위가 몸에 닥쳐 몸의 수포(水皰)가 찢어지므로(, nirarbuda) 붙여진 이름. (8) 알부타지옥(部陀地獄 , ar-bud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그 몸에 물집(, arbuda)이 생기므로 붙여진 이름.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에 대해서는,이 가운데에서는, 유정(有情)이 격심한 추위에 닥치어서, 몸과 소리가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어 그 이름을 붙인다.라고 되어 있다. [] 특히 팔대지옥(八大地獄)에 부수되어 있는 16의 부수적 지옥(, utsada) ()에 대한 서술은 매우 생생하다. 아마도 동아시아의 지옥회화도의 원전이 하나라고 생각될 수 있을 것이므로,구사론의 한역문을 써내려가, 약간의 설명을 더하여 소개해 보자. 16의 증(, ut-sada 부수적 지옥)이란, 8개의 나락가(捺落迦 , naraka 지옥)4가지의 [측면]의 문밖에 각각 4개의 곳이 있다. 하나는, 당외증(煻煨增 , kukulam [utsadah]. 말하자면, 이 증()의 안에는 당외(불기가 남아 있는 재)가 무릎을 누그러지게 한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놀아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산스크리트 원문에 의하면, 그것에 던져 빠졌을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타버려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돌아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겨서 다시 회복되는 것 본래와 같음. 둘째는, 시분증(屍糞增 , kunapam gutha-mrttika [utsadah]. 말하자면, 이 증()의 안에는, 시분(屍糞)의 진창으로 가득차 있다. 안에는 많은 낭구타(娘矩咤 , nyankuta)인 벌레가 있고 그 날카로운 주둥이는 마치 바늘과 같음. 몸은 하얗고 머리는 검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모두 이 벌레 때문에 피부를 물리고, 뜯기며, 뼈가 부서지고, 그 골수를 먹혀버린다. 셋째는, 봉인증(鋒刃增 , ksura-dharah [utsadah]. 말하자면 이 증()안에 또 세종류가 있다. (1) 도인로(刀刃路 , asidharah , ksuramarga , ksuradharacito mahapathah). 말하자면, 이 가운데에서 칼을 내리 누름으로해서 대도(大道)를 이룬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노니,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끊어지고, 부서져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다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기고 회복되는 것은 본래와 같음. (2) 검엽림(劍葉林 , asipattravana). 말하자면, 이 숲위에는 아주 예리한 칼을 가지고 나뭇잎을 자른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바람이 나뭇잎을 불어 떨어뜨리고, 신체의 여러 부분을 찔러, 골육(骨肉)이 영락한다. 바둑강아지가 있어서 물어 뜯어 이것을 먹는다. (3) 철자림(鐵刺林 , ayahsalmalivana). 말하자면, 예리한 철사로 찌르는 것임. 이 긴 것은 16(: 32)이다. 유정(有情)이 고통을 참지 못해 나무를 오르락 내리락할 때에, 뾰족침이 아래위로 찔러댄다. 철사침이 있는 새가 있어서 유정(有情)의 안청심간(眼晴心肝)을 찾아 쪼아내어, 서로 싸우며 먹는다. 도인로(刀刃路) 등의 세종류는 다르다고는 해도, 철꼬챙이인 것은 같으므로 하나의 증()으로 본다. (4) 열하증(烈河增 , utsado nadi vaitarani). 말하자면, 이 증()의 양()의 넓이에, 가운데에 데워진 알카리성의 물(, ksarodaka)을 가득채운다. 유정(有情)은 안으로 들어가고, 혹은 뜨고 혹은 잠기고, 혹은 거꾸로, 혹은 똑바로, 혹은 가로로, 혹은 굴러 데워져서 죽을 지경이 된다. 큰 독안에 잿물을 가득채워 넣고, 호마·쌀 등을 놓고 아주 센 불이 아래에서 타면, 호마 등은 안에서 상하고 회전하여 온통 졸여지는 것과 같음. 유정(有情)도 또한 그러한 것임. 예를 들어 도망하고자 해도, 양 절벽위에 여러 옥졸이 있어서 손에 칼창을 잡고 물러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 강은 땅을 파서 만든 연못과 같이 앞의 셋은 원()과 비숫하다. 이 지옥의 네 개의 측면에 각각 네 개의 증()이 있다. 그러므로 모두 16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 증상(增上)에 극도로 형해(刑害)를 받는 곳이므로 증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옥안에서 해를 입고, 또한 해로운 것을 만나기 때문임. 어느 사람이 말하길 유정(有情)이 지옥에서 나와, 다시 이 고통을 만나므로,()을 이룬다고 함. 이들 지옥 중, 대부분의 것은 힌두교의 신화로부터 도입된 것인 것 같음. 위에서열하증(烈河增)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산스크리트원문에 의하면, 바이다라니강(, nadi Vaitarani)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서사시마하바라타에 있어서는, 대지(大地)와 하계(下界)를 분할경(分割境)을 이루는 신화적인 강이다. 또한 그 외에도 지옥은 존재하지만, 그들은고지옥(孤地獄)(, pratyekana-rka)이라고 불리며, 중생 각각의 각기 다른 업()을 초래하는 곳이라고 함.지옥졸(地獄卒) ...천국(天國,2280)-국어사전 : 천상에 있다는 이상적인 세계.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직접 다스린다는 나라. 천당. 어떤 제약도 받지 아니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곳. 또는, 그런 상황.지옥. ...천당(天堂,2281)-국어사전 : 천상에 있다는 신의 전당. 천국(天國). 불교에서 이르는, 극락세계인 정토(淨土).지옥. ...극락정토(極樂淨土,331)-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아미타불이 살고 있다는 정토. 살아서 염불한 사람이 죽어서 불과(佛果)를 얻는 곳으로, 더없이 안락하여 즐거움만 있다고 함. 극락세계. 서방정토. 십만억토. 안락국. 안락세계. 안락정토. 안양정토. ) 극락. ) 금색세계. ...아미타불(阿彌陀佛,1516)-국어사전 : 아미타. ) 미타불.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 Amitabha(無量光佛)·,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48()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 Amitabha ...아미타(阿彌陀amitabha,1515)-국어사전 : 서방 정토의 극락세계에 있다는 부처의 이름.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큰 서원(誓願)을 세운 부처로서, 이 부처를 믿고 염불하면 죽은 뒤에 곧 극락정토에 태어나게 된다고 함.] 서방주(西方主). 아미타불. 아미타여래. ) 미타.

 

시뻘겋게시뻘겋다(1445)-국어사전 : 아주 뻘겋다. ) 새빨갛다. ...뻘겋다(1146)-국어사전 : <벌겋다>의 센말. ) 빨갛다. ...벌겋다(986)-국어사전 : 연하게 붉다. 아주 터무니없다. ...연하다(-,1662)-국어사전 : 무르고 부드럽다. 빛깔이 옅고 산뜻하다. ...옅다(1687)-국어사전 : 겉에서 안까지, 또는 아래에서 위까지의 길이가 짧다.깊다. 빛깔이나 농도 따위가 흐리거나 묽다.짙다. 생각이나 정의(情誼)가 두텁지 못하다. 학문이나 지식이 적다. ) 얕다. ...깊다(381)-국어사전 : 겉에서 안까지, 또는 위에서 밑까지의 사이가 멀다. 마음이 침착하고 듬쑥하다. 정이나 사귐이 가깝고 두텁다. 어떤 상태가 오래되어 정도가 더하다. 어떤 수준이나 정도가 높다. ...두텁다(661)-국어사전 : (인정이나 정의가) 깊다(많다). ...짙다²(2233)-국어사전 : (빛깔이나 냄새 따위가) 진하다. (안개나 연기 따위가) 자옥하다. (액체의 농도가) 높다. (풀이나 나무·눈썹 따위가) 빽빽하다. (가능성 따위가) 많다. ...묽다(876)-국어사전 : (죽이나 반죽 따위에) 물기가 너무 많다. 사람이 야무진 데가 없이 무르다.되다. ...빽빽하다(1144)-국어사전 : 사이가 배좁게 촘촘하다. 구멍이 좁아서 빨아들이기에 답답하다. 속이 좁아서 융통성이 없고 답답하다. 국물이 적고 건더기가 많아서 되다랗다. ) 삑삑하다. ...되다(653)-국어사전 : 물기가 적어서 뻑뻑하다.질다·묽다. 줄 따위가 몹시 켕겨서 팽팽하다.느리다. 힘에 겹다. 벅차다. ...느리다(506)-국어사전 : 움직임이나 일을 해내는 속도가 더디다. 짜임새가 느슨하거나 성글다. 성미가 야무지지 못하고 누긋하다.급하다. ...짜임새(2236)-국어사전 : (가구나 피륙 따위의) 짜이어 있는 모양새. (글의) 벌임이나 얼개. ...모양새(模樣-,817)-국어사전 : 모양의 됨됨이. 체면의 꼴. ...됨됨이(655)-국어사전 : (사람이나 물건의) 생긴 품. ) 됨됨이가 아주 진득해서 미더운 데가 있다. ...진득하다(2215)-국어사전 : 몸가짐이 의젓하고 참을성이 있다. 눅진하고 차지다. ...미덥다(881)-국어사전 : 믿음성이 있다. ...의젓하다(1861)-국어사전 : 말이나 행동이 점잖고 무게가 있다. ...점잖다(2062)-국어사전 : 몸가짐이 묵중하고 음전하다. 품격이 속되지 않고 고상하다. 됨됨이가 품위 있고 의젓하다. ...묵중하다(黙重-,859)-국어사전 : 말이 아주 적고 몸가짐이 무겁다. ...무겁다(839)-국어사전 : 무게가 많다. 맥이 빠져 움직이기가 힘들고 느른하다. 정도가 심하거나 대단하다.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신중하다. 동작이 가뿐하지 못하고 둔하다. 기분이나 분위기가 언짢고 침울하다. 매우 소중하거나 중대하다. 가치나 비중이 크다.가볍다. ...대단하다(571)-국어사전 : 썩 중요하다. 아주 심하다. 몹시 중하다. 매우 뛰어나다. 크고도 많다. ...뛰어나다(707)-국어사전 : (다른 것보다) 훨씬 낫다. ...중하다(-,2177)-국어사전 : (죄나 병세 따위가) 크거나 대단하다. 소중하다. (책임이나 임무 따위가) 무겁다.경하다. ...경하다(-,167)-국어사전 : 가볍다. 대수롭지 아니하다. 말이나 행동이 침착하지 못하다. 진득하지 못하다. 책임이나 부담이 적다. (죄나 병 따위가) 대단하지 않다. 중하다. ...침착하다침착(沈着,2366)-국어사전 : 행동이 들뜨지 않고 찬찬함. ...들뜨다(678)-국어사전 : (단단한 데에 붙은 얇고 넓은 것이) 떨어져 틈이 생기다.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고 들썽들썽하다. 살갗이 누르고 부석부석하게 되다. ...부석부석(1065)-국어사전 : 살이 윤기 없이 부어 오른 모양. ) 보삭보삭. ...부어오르다(1067)-국어사전 : 살갗 따위가 부어서 부풀어 오르다. ...부풀다(1075)-국어사전 : (물체의) 부피가 커지다. 살가죽이 붓거나 커지다. 종이나 피륙 따위의 거죽에 부푸러기가 일어나다. 희망이나 기대에 마음이 벅차다. ...벅차다(982)-국어사전 : 힘에 겹다. 정도에 넘쳐 감당하기가 어렵다. (생각이나 느낌이) 넘칠 듯이 가득하다. ...감당하다감당(堪當,58)-국어사전 : 능히 맡아서 당해 냄. ...소중하다(所重-,1360)-국어사전 : 매우 귀중하다. ...귀중하다(貴重-,318)-국어사전 : 매우 소중하다. 진중(珍重)하다. ...진중하다(珍重-,2220)-국어사전 : (무엇을) 아주 소중히 여기다. 보중(保重)하다. 귀중하다. ...고상하다(高尙-,194)-국어사전 : (인품이나 학문·취미 따위가) 정도가 높으며 품위가 있다. ...정숙하다(整肅하다,2078)-국어사전 : 잘 정돈되고 엄숙하다. 엄숙하고 흐트러짐이 없다. ...더디다(596)-국어사전 : 늦다. 느리다. 오래 걸리는 느낌이 있다. ...늦다(512)-국어사전 : () 정해진 때보다 지나다. () 기준이 되는 때나 시각에 뒤져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나 있다. 죈 정도가 느슨하다.이르다³...뻑뻑하다(1145)-국어사전 : 물기가 적어서 부드러운 맛이 없다. 여유가 없이 빠듯하다. 두름성이 적고 고지식하다. 국물보다 건더기가 그들먹하게 많다. ) 빡빡하다. ...건더기(117)-국어사전 : ·찌개 따위의 국물에 잠겨 있는 고기나 채소 따위. 액체에 있는 풀리지 않은 덩어리. 내세울 만한 일의 내용을 속되게 이르는 말. ...(286)-국어사전 : 고기나 채소 따위에 물을 부어 끓인 음식. <국물>의 준말. ...국물(289)-국어사전 : 어떤 음식의 건더기가 들어 있거나 우린 물. ) . 일에 대한 약간의 이득또는부수입을 속되게 이르는 말. ...부수입(副收入,1066)-국어사전 : (기본 수입 외에) 부업 따위로 얻어지는 수입. ) 잡수입. ...잡수입(雜收入,1982)-국어사전 : 장부에 두드러진 명목의 계정(計定)이 없는, 잡살뱅이 수입. (정상적인 수입 이외의) 이럭저럭 생기는 잡다한 수입. ) 부수입. ...잡살뱅이(1981)-국어사전 :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것들이 뒤섞인 허름한 물건(). ...자질구레하다(1961)-국어사전 : (어슷비슷하게) 모두 다 잘고 시시하다. ) 자지레하다. ...시시하다(1447)-국어사전 : 재미없고 보잘것없다. 하는 짓이나 일의 끝장이 너절하거나 분명하지 않다. ...너절하다(466)-국어사전 : 허름하고 지저분하다. 변변하지 못하다. 품격이 낮다. ...허름하다(2595)-국어사전 : 값이 좀 싸다. 좀 모자라거나 헌 듯하다. ...지저분하다(2201)-국어사전 : 거칠고 깨끗하지 못하다. (하는 짓이나 말이) 추잡하고 더럽다. ...추잡하다(麤雜-,2335)-국어사전 : (품위가 없이) 거칠고 막되다. ...막되다(748)-국어사전 : 말이나 행동이 버릇없고 거칠다. ...버릇없다(980)-국어사전 : 어른에 대한 예절을 차릴 줄 모르다. ...보잘것없다(1029)-국어사전 : 볼 만한 값어치가 없을 정도로 하찮다. ) 하잘것없다. ...하찮다(2545)-국어사전 : <하치않다>의 준말. ...하치않다(2545)-국어사전 : 그다지 훌륭하지 않다. 대수롭지 않다. ) 하찮다. ...찌개¹(2243)-국어사전 :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나 두부·채소 따위를 넣고 양념과 간을 맞추어 끓인 반찬. ...바특하다(909)-국어사전 : 두 대상이나 물체·시간 따위의 사이가 가깝거나 짧다. (음식의) 국물이 흥건하지 않고 톡톡하다. ...흥건하다(2694)-국어사전 : (물 따위가) 많이 괴어 있다. ) 건하다. ...괴다¹(257)-국어사전 : 우묵한 곳에 물 따위가 모이다. 고이다. ...고지식하다(202)-국어사전 : 성질이 외곬으로 곧아 융통성이 없다. ...빡빡하다(1141)-국어사전 : 물기가 적어 보드라운 맛이 없다. 여유가 없이 빠듯하다. 꼭 끼어서 헐렁하지 아니하다. 두름성이 적고 고지식하다. ) 뻑뻑하다. ...빠듯하다(1140)-국어사전 : <바듯하다>의 센말. ) 뿌듯하다. ...바듯하다(903)-국어사전 : 꼭 맞아서 빈틈이 없다. 어떠한 정도나 시간에 간신히 미치다. ...두름성(-,659)-국어사전 : 돈이나 물건 따위를 둘러대는 솜씨. 주변성. ...둘러대다(663)-국어사전 : (필요한 돈이나 물건 따위를) 이리저리 둘러서 갖다 대다. 융통하다. 그럴듯한 말로 꾸며 대다. ...융통하다융통(融通,1834)-국어사전 : 필요한 물건이나 돈을 돌려 씀. 통융(通融). ...돌려쓰다(634)-국어사전 : 돈이나 물건을 변통하여 쓰다. 용도를 이리저리 바꾸어 쓰다. ...변통하다(變通-,1009)-국어사전 :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일을 처리함. (돈이나 물건을) 돌려 씀.

 

달구다(548)-국어사전 : (쇠나 돌 따위를) 불에 대어 뜨겁게 하다. 불을 많이 때어 방을 몹시 뜨겁게 하다. ...뜨겁다(707)-국어사전 : 온도가 몹시 높다. 센 열기가 살갗을 찌르는 듯하다. (비유적으로 쓰이어) 감정이 열정적으로 달아 있다.

 

쇠알(1380)-국어사전 : ① →(). 쇠붙이. 자물쇠열쇠를 줄이어 이르는 말. 지남철을 흔히 이르는 말. <¹>의 속된 말. ...¹(630)-국어사전 : () 상품 교환의 매개물로서 가치의 척도, 지급의 방편, 재화 축적의 목적물로 삼기 위하여 금속이나 종이로 만들어져 사회에 유통되는 물건. 화폐. 전폐(錢幣). 전화(錢貨). 재산(財産). () (약이나 귀금속 따위의) 무게의 단위.‘10. ) 돈쭝. 옛날 엽전의열 푼을 이르던 말. ...(,2291)-국어사전 : 금속 원소의 한 가지. 순수한 것은 은백색의 광택을 띠고, 연성과 전성이 풍부하며 자성(磁性)이 강하므로, 금속 가운데 가장 용도가 많음. . [Fe/26/55.847] 견고함, 강함, 굳셈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²(1542)-국어사전 : 작고 둥근 물건을 세는 단위.

 

과실(果實,239)-국어사전 : 열매. 먹을 수 있는, 나무의 열매. [주로, 재배하는 식물의 열매를 이름.] 과일. 원물(元物)에서 생기는 수익물. [과수의 열매 및 우유·양털 등의 천연 과실과, 집세·지대(地代이자 등의 법정 과실이 있음.] ...열매(1666)-국어사전 : 식물의 꽃이 수정(受精)한 후 씨방이 자라서 맺힌 것. 과실(果實). 이루어 놓은 결과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씨방(-,1503)-국어사전 : 속씨식물에서, 암꽃술의 아랫부분에 볼록한 주머니 모양으로 되어 있는 곳. [안에 밑씨가 들어 있음.] 자방(子房). ...속씨식물(-植物,1367)-국어사전 : 종자(種子)식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물군(植物群). 밑씨가 씨방 안에 들어 있고, 씨방이 자라서 익어 열매가 됨. [감나무·벚나무·벼 따위.] 피자식물(被子植物).겉씨식물. ...겉씨식물(-植物,134)-국어사전 : 꽃식물에 딸리는 한 식물군(植物群). 밑씨가 씨방 안에 들어 있지 않고 드러나 있어, 꽃가루가 바로 밑씨 위에 붙음. [소나무류와 은행나무·소철 따위.] 나자식물(裸子植物).속씨식물.

 

열리고열리다¹(1666)-국어사전 : 열매가 맺혀 달리다. ...달리다³(549)-국어사전 : [‘달다²’의 피동.] (물건의 한끝이) 높이 걸리거나 붙은 채 아래로 처지다. 몸통에 딸린 것이 붙어 있다. 가설되어 있다. (저울에) 얹히다. (열매나 이슬 따위가) 맺혀서 붙어 있다. 어떤 관계에 좌우되다. 매이거나 딸리다.

 

¹(1935)-국어사전 : 식물의 영양 기관의 한 가지. 호흡 작용과 탄소 동화 작용을 하는데, 완전한 것은 잎몸·잎자루·턱잎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짐. ...식물(植物,1458)-국어사전 : 생물계를 둘로 분류한 것의 하나. 대부분 땅속에 몸의 일부를 붙박아서 이동하지 않으며, 뿌리·줄기·잎을 갖추어 수분을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면서 광합성(光合成) 등으로 영양을 섭취하는 생물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동물. ...광합성(光合成,255)-국어사전 : 녹색 식물이 빛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와 수분으로 전분(澱粉() 등의 유기 화합물을 합성하는 일. [탄소 동화 작용의 한 형식.] ...탄소동화작용(炭素同化作用,2402)-국어사전 : 녹색 식물이나 어떤 세균류가 이산화탄소와 물로 탄수화물을 만드는 작용. 탄산 동화 작용. ) 동화작용. ...탄수화물(炭水化物,2402)-국어사전 : 탄소·수소·산소의 삼원소로 이루어진 화합물. 주로 식물체 안에서 만들어지며, 동물의 주요한 영양소의 하나임. 함수 탄소(含水炭素).

 

¹(2372)-국어사전 : 물건을 베거나 깎거나 써는 데 쓰이는 날이 선 연장. ...깎다(387)-국어사전 : (칼이나 낫 같은 연장의 날로) 베어서 가늘게 하거나 밀어서 얇게 하다. (날이 선 연장으로, 털이나 풀 등을) 잘라 내거나 밀어 없애다. (수량·액수·값 따위를) 덜어 버리다. 줄이다. 삭감하다. (체면·명예·위신 따위를) 떨어뜨리다. 손상시키다. 실추시키다. 공을 치거나 찰 때, 옆으로 비껴 쳐서(차서) 뱅글뱅글 돌게 하다. ...베다(999)-국어사전 : (날이 있는 연장으로) 자르거나 끊다.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 ...자르다¹(1945)-국어사전 : (날붙이 따위로) 물체를 베어 도막을 내다. 온 것에서 한 부분을 떼어 내다. (말이나 일이) 이어지던 것을 끊다. (상대편의 요구 등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내다. 거절하다. (직장 등에서)‘내보내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거절(拒絶,112)-국어사전 : (남의 제의나 요구 따위를)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물리침. ) 거부. ...물리치다(871)-국어사전 : 거절하여 받지 아니하다. 적을 쳐서 물러나게 하다. ...물러나다(843)-국어사전 : ()() 뒤로 가다. 후퇴하다. 윗사람 앞에 있다가 도로 나오다.지위나 하던 일을 내어 놓고 나오다. () 꽉 짜인 물건의 틈이 벌어지다. ...후퇴(後退,2678)-국어사전 : 뒤로 물러감. 후진(後進).전진(前進). 집채의 뒤쪽으로 이어 놓은 물림. ...물러가다(870)-국어사전 : 뒷걸음쳐 가다. 윗사람 앞에 왔다가 도로 가다. 지위나 하던 일을 내어 놓고 떠나다. 차지하던 곳을 내어 놓고 떠나가다. 후퇴하다. 닥쳐온 것이 떠나가다. ...썰다(1498)-국어사전 : (연장을 써서) 물건을 동강으로 자르다. 동강 내다. ② →써리다. ...연장(1659)-국어사전 : 물건을 만드는 데, 또는 일을 하는 데 쓰는 기구. ...동강(637)-국어사전 : 긴 것을 작고 짤막하게 자른 그 도막. (의존 명사적 용법) 짤막하게 잘라진 것을 세는 단위. ...도막(616)-국어사전 : 짤막하게 잘라진 동강. (의존 명사적 용법) 동강 낸 물건을 헤아리는 단위. ) 토막.

 

(1423)-국어사전 : <수풀>의 준말. ...수풀(1409)-국어사전 : 나무가 무성하게 들어찬 곳. 삼림. ) . 풀이나 덩굴·나무 따위가 한데 엉킨 곳.

 

죄인(罪人,2140)-국어사전 : 죄를 지은 사람. 유죄(有罪)의 확정 판결을 받은 사람. 어버이의 상중(喪中)에 있는 사람이 자기를 일컫는 말. ...죄인(罪人,2366)-뉴사전 : 전세에 죄악을 행하여 죄의 응보(應報)를 받는 사람. 지옥의 사람. <四敎儀註 上 11> 죄를 범한 사람. <歎異抄 14> ...죄짓다(-,2140)-국어사전 : 죄가 될 만한 짓을 하다.

 

단련(鍛鍊,536)-국어사전 :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단단하게 함. (시련이나 수련 따위를) 몸과 마음을 굳세게 닦음. (배운 것을) 익숙하게 익힘. 귀찮거나 괴로운 일로 시달림. ...달구다(548)-국어사전 : (쇠나 돌 따위를) 불에 대어 뜨겁게 하다. 불을 많이 때어 방을 몹시 뜨겁게 하다. ...두드리다(657)-국어사전 : 소리가 나게 여러 번 치거나 때리다. ) 뚜드리다. ...시달리다(1441)-국어사전 : 괴로움을 당하다.

 

받게받다(927)-국어사전 : () 색깔·모양이 어떤 것에 어울리다. 음식이 비위에 맞아 잘 먹히다. 화장품 따위가 곱게 잘 발리거나, 사진이 더 잘 나오는 특성이 있다. ()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을 가지다. (내는 서류나 무는 돈 따위를) 거두어들이다. 자기에게로 오거나 떨어지는 것을 손으로 잡다. (흐르거나 쏟아지는 것을) 그릇에 담기게 하다. (자기에게 베풀어지는 어려운 과정을) 겪다. 치르다. 작용이나 영향 등을 입다. 작용이 미치는 대로 두다. (의견이나 평가 등을) 듣게 되다. (노래나 소리에서) 다른 사람의 뒤를 이어 부르다. 일을 떠맡다. (우산 따위를) 펴서 들다. 밑에서 괴다. (산모를 도와 태어나는 아기를) 거두다. 구체적인 행동이나 대답을 요구당하다. (어떤 일이나 사태를) 당하다. 입다. (물건을) 도매로 사들이다. 해진 버선이나 신 따위를 덧대어 깁다. (머리나 뿔 따위로) 대상을 세게 부딪다.

 

검수지옥(劍樹地獄,64)-뉴사전 : 십육 소지옥(小地獄)의 하나. 검을 잎으로 한 나무가 있는 지옥으로, 죄인이 이 지옥에 들어가면 큰 바람이 검의 나무에 불어 그 잎이 신체위에 떨어져 신체·머리·얼굴 등을 상처입힌다고 함.

 

검림지옥(劍林地獄,64)-뉴사전 : 뜨거운 철환(鐵丸)이 과일로 매달린 24유순이나 되는 높은 칼숲이 있는 지옥의 이름. 부모에게 불효하고, 스승과 어른을 공경치 않고, 악담하고, 자비심이 없어 몽둥이나 칼로 다른이를 괴롭힌 사람이 떨어진다는 지옥이다. 또한 이 지옥에 떨어지면 뜨거운 쇠뭉치가 떨어져 내려와 머리에서 몸 속으로 뚫고 창자를 끊으며, 옥졸들은 쇠갈고리로써 두들겨 칼숲에 던지고, 또 나무 위에는 쇠 부리가 달린 무서운 벌레가 있어 죄인을 물고, 몸을 뒤쳐 내리면 다시 쫓아 온다. 이렇게 온갖 칼숲을 오르내리다가 죄가 소멸되면 굶주림과 온갖 질병이 많은 세상에 태어난다고 함.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