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환지옥(叫喚地獄,322)-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 이르는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 살생·절도·음행(淫行)·음주의 죄를 지은 이가 가게 된다는 지옥으로, 펄펄 끓는 가마솥에 들어가거나 시뻘건 불 속에 던져져 고통을 받는다고 함.
참고
규환(叫喚,322)-국어사전 : (괴로움 따위로) 큰 소리로 부르짖음. ...규환지옥(叫喚地獄,263)-뉴사전 : 8열 지옥의 4번째. 중생이 이 지옥에 떨어지면 열탕의 큰 솥속에 던져지거나, 또는 맹렬한 불의 철판에 올려져 고통을 참을 수 없이 울부짖는다. 살(殺)·도(盜)·사음(邪婬)·음주를 한 자가 여기에 떨어진다. 산, Raurava 이 지옥은 힌두교에서는 악인이 가는 곳으로 되어 있음.
지옥(地獄,2200)-국어사전 : ① 불교에서, 이승에서 악업을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고 하는, 온갖 고통으로 가득 찬 세계. 나락(那落).↔극락(極樂). ② 기독교에서, 큰 죄를 지은 사람의 혼이 신의 구원을 받지 못하고 악마와 함께 영원히 벌을 받는다는 곳.↔천국·천당. ③‘못 견딜 만큼 괴롭고 참담한 형편이나 환경’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나락(那落·奈落,416)-국어사전 : ① 지옥. ②‘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극한 상황’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극락(極樂,331)-국어사전 : ① <극락정토)의 준말. ②‘더없이 안락하고 아무 걱정이 없는 지경이나 그런 곳’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지옥. ...극락정토(極樂淨土,331)-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아미타불이 살고 있다는 정토. 살아서 염불한 사람이 죽어서 불과(佛果)를 얻는 곳으로, 더없이 안락하여 즐거움만 있다고 함. 극락세계. 서방정토. 십만억토. 안락국. 안락세계. 안락정토. 안양정토. 준) 극락. 참) 금색세계. ...아미타불(阿彌陀佛,1516)-국어사전 : →아미타. 준) 미타불. ...아미타(阿彌陀←amitabha 범,1515)-국어사전 : 서방 정토의 극락세계에 있다는 부처의 이름.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큰 서원(誓願)을 세운 부처로서, 이 부처를 믿고 염불하면 죽은 뒤에 곧 극락정토에 태어나게 된다고 함.] 서방주(西方主). 아미타불. 아미타여래. 준) 미타.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범,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준) 석가. ...대승불교(大乘佛敎,580)-국어사전 : 대승(大乘)을 주지(主旨)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주로, 우리나라·북부 인도·중국·일본 등의 북방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론종(三論宗)·법상종(法相宗)·화엄종(華嚴宗)·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율종(律宗)·선종(禪宗) 등이 이에 딸림.]↔소승불교. ...대승(大乘,580)-국어사전 : 이타주의에 의하여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승(乘)’은 피안으로 타고 가는 수레라는 뜻으로, 곧‘교리’나‘진리’를 뜻함. 기원전 1~2세기경, 북부 인도에서 일어난 진보적 불교 세력이 스스로의 교리·교설을 이르던 말. 종래의 출가자 위주의 교의를 반대하고, 재가(在家)의 대중을 두루 교화할 교리를 주장하였음.]↔소승(小乘). ...소승불교(小乘佛敎,1355)-국어사전 : 소승의 교법을 주지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대승불교. ...소승(小乘,1354)-국어사전 : 후기 불교의 2대 유파의 하나. 자기의 인격을 완성함으로써 해탈(解脫)을 얻고자 하는 교법. [개혁파가 스스로를‘대승(大乘)’이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임.]↔대승.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비) 불도(佛道). ...불도(佛道,1093)-국어사전 : ① 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가르침이나 수행. 보리. ② 부처의 가르침. 법도(法道). 비) 불법(佛法).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타(佛陀 Buddha 범,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준) 불(佛). 참) 금선(金仙). ...각왕(覺王,39)-국어사전 :‘불타(佛陀)’를 달리 일컫는 말. ...번뇌(煩惱,982)-국어사전 : ①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움. ② 불교에서,‘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모든 망념(妄念)’을 이르는 말. [욕망·노여움·어리석음 따위.] ...망념(妄念,768)-국어사전 : 망상(妄想). ...망상(妄想,769)-국어사전 : 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하여 마치 사실인 양 굳게 믿는 일, 또는 그러한 생각. 망념(妄念). ② 정신 장애로 말미암아 생기는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생각(1266)-국어사전 : ① (머리를 써서) 궁리함. 사고(思考). ② 가늠하여 헤아리거나 판단함. ③ 마음이 쏠림. 바라는(하고 싶은) 마음. 관심. 욕심. ④ 무엇을 이루거나 하려고 마음 먹음. ⑤ 어떤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견해. ⑥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 ⑦ (새로운 것 또는 잊고 있던 것이) 머리에 떠오름. 깨달음. ⑧ (지난 일을) 돌이켜 봄 또는 떠올려 봄. 추억. 기억. ⑨ (앞날의 일을) 머릿속에 그려 봄, 또는 내다봄. 상상. 예측. ⑩ 그리거나 그리워하는 마음. 아끼거나 염려하는 마음. ⑪ 마음을 써 줌, 또는 헤아려 주는 마음. 고려. 배려. ⑫ 그렇게 여김. 간주(看做). ...궁리(窮理,307)-국어사전 : ① (일을 처리하거나 밝히기 위하여) 깊이 생각함. ② (사리를) 깊이 연구함. ...사고(思考,1155)-국어사전 : ① 생각함. 궁리함. ② 사유(思惟). ③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심리 작용. ...사유(思惟,1180)-국어사전 : ① 논리적으로 생각함. ② 철학에서, 감각·지각 이외의 인식 작용. 분석·종합·추리·판단 등의 정신 작용을 뜻함. ③ 불교에서,‘대상(對象)을 마음속에 그리며 생각함’을 이르는 말. ...사유(思惟,1107)-뉴사전 : ① 생각하는 것. 대상을 사량하여 분별하는 것. 하나의 것을 계속 생각하는 것. 숙고. <出曜經 沙門品 ㊅ 4권 765中> ② 마음속으로 생각함. ③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④ 달성하려고 생각하는 것. ⑤ 수도하는 것을 말함. ⑥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이(理)에 의해서 의미를 찰지(察知)하는 것. 사념하는 것. ⑦ 16의 기억형식중 제6. 유사한 상(相)을 생각하는 것. ⑧ 사신족(四神足)의 하나. 팔, mimamsa (숙고하는 것) ⑨ 신역에서는 각(覺)이라고 함.「통각기능」바이세시카학파에서 함. 산, buddhi <中論釋 ㊅ 32권 13中>
.....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팔,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팔열지옥(八熱地獄,2473)-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극열(極熱)의 형벌을 받는 여덟 지옥. 곧, 등활(等活)·흑승(黑繩)·중합(衆合)·규환(叫喚)·대규환(大叫喚)·초열(焦熱)·대초열(大焦熱)·무간(無間)의 지옥. 팔대지옥(八大地獄). ...팔대지옥(八大地獄,2471)-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여덟 가지 큰 지옥. 팔열지옥. ...팔열지옥(八熱地獄,2678)-뉴사전 : 또는 팔대지옥(八大地獄)이라고도 함. 열기 때문에 고통 받는 지옥의 총칭. (1) 등활(等活).(산, Samjiva) 철봉이나 날카로운 칼로 죄인의 살을 자르고, 죽어서는 다시 살아나 고통이 계속됨. 살생의 죄를 범한 자가 떨어짐. (2) 흑승(黑繩).(산, Kalasutra) 뜨거운 철포승으로 묶임. (3) 중합(衆合).(산, Samghata) 적열(赤熱)하는 주둥이를 가진 독수리나 잎이 칼로 만들어진 숲에 들어가 고통 받음.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한 사람이 떨어짐. (4) 규환(叫喚).(樓獦불이 타는 철실(鐵室)에서 고통 받음.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음주(飮酒)의 죄를 범한 자가 떨어짐. (5) 대규환(大叫喚).(산, Maha-raurava). 인간의 8백년이 화락천(化樂天)의 일일일야(一日一夜), 화락천(化樂天)의 8천년이 이 지옥(地獄)의 일일일야(一日一夜)로, 살생(殺生)으로부터 망어(妄語)죄를 진 자가 떨어짐. (6) 초열(焦熱 : 炎熱).(산, Tapana). (7) 대초열(大焦熱 : 大極熱).(산, paritapana). (8) 무간(無間 : 阿鼻 또는 無救).(산, Avici). 극고(極苦)의 지옥(地獄)으로, 7겹의 철성(鐵城)이 있고 동(銅)이 끓어 죄인을 태워 죽임. 오역죄(五逆罪)외에, 대승을 비방한 자가 떨어진다고 함. <順正理論 31권> <大智度論 16권> (해석예) 1. 등활(等活). 2. 흑승(黑繩). 3. 중합(衆合). 4. 규환(叫喚). 5. 대규환(大叫喚). 6. 염열역운초열(炎熱亦云焦熱). 7. 대극열역운대초열(大極熱亦云大焦熱). 8. 무간(無間). ...팔대지옥(八大地獄,2666)-뉴사전 : 팔열지옥(八熱地獄)이라고도 함. 등활(等活)·흑승(黑繩)·중합(衆合)·호규(號叫 : 규환(叫喚))·대규(大叫 : 대규환(大叫喚))·염열(炎熱 : 초열(焦熱))·대열(大熱 : 혹열(酷熱))·무간(無間)이라고 하는 8개의 지옥(地獄).→팔열지옥 <大智度論 16권 ㊅ 25권 176下> <俱舍論 8권 1 : AKbh. p.111
살생(殺生,1214)-국어사전 : 사람이나 동물 따위의 산 것을 죽임. ...살생(殺生,1154)-뉴사전 : ① 살아 있는 것을 죽이는 것. 생명있는 것의 생명을 살해하는 것. 4가지 악사(惡事) 가운데 하나. 또 10악의 하나. 이것은 가장 무거운 죄의 하나이므로 불교에서는 승려에게도 세속인에게도 모두 이것을 금하고 있음. 특히 대승에서는 이것을 중시하여 살생금단(殺生禁斷)을 강조함. 방생은 그 하나의 표시임. 팔, pana atipata <善生子經 ㊅ 1권 252中 : 253中 : DN. Ⅲ, p.182> <雜阿含經 32권 ㊅ 2권 231下「別譯雜阿含經」7권 ㊅ 2권 425上 : SN. Ⅳ, p.320> ② 살생을 하는 사람. <上宮法華疏 4권 ㊅ 56권 118中> ...십악(十惡,1487)-국어사전 : 불교에서, 몸(身)·입(口)·뜻(意)의 삼업(三業)으로 짓는 열 가지 죄악. 곧,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淫)의 신업(身業)과, 망어(妄語)·기어(綺語)·양설(兩舌)·악구(惡口)의 구업(口業)과, 탐욕(貪慾)·진에(瞋恚)·사견(邪見)의 의업(意業)을 통틀어 이르는 말.↔십선(十善).
절도(竊盜,2055)-국어사전 : 남의 재물을 몰래 훔침, 또는 그런 사람. ...투도(偸盜,2443)-국어사전 :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침, 또는 그 사람. 투절(偸竊). ...투도(偸盜,2649)-뉴사전 : 타인의 재물을 훔치는 것. 십악업(十惡業) 가운데, 신삼(身三)의 하나. 오계(五戒)의 하나.→십악업→오계 팔, adinnadana <長阿含經 15권 ㊅ 1권 100上 : DN. Ⅰ, p.138 : MN. Ⅱ, p.150> <別譯雜阿含經 7권 ㊅ 2권 425上 : SN. Ⅳ, p.320> 팔, adinnam adiyati <別譯雜阿含經 7권 ㊅ 2권 424下 : SN. Ⅳ, p.317> <往生要集 ㊅ 84권 33下> <選擇集 ㊅ 83권 15上> (해석예) 나의 것이 아닌 물건을 훔쳐 사용하는 것을 투도(偸盜)라 함. ...십악업(十惡業,1582)-뉴사전 : 십선업(十善業)의 반대. 십악(十惡)과 같음.→십악 .....십악(十惡,1582)-뉴사전 : ① 살생·투도(偸盜)·사음·망어·기어·악구·양설(兩舌)·탐욕·진에(瞋恚)·우치의 10가지의 악업을 말함. 이 중 처음 3가지는 몸의 악(惡), 중간의 4가지는 입의 악(惡), 마지막 3가지는 마음의 악(惡). 그래서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議三)이라고 함. <六度集經 4권 ㊅ 3권 17下> <觀無量壽經 ㊅ 12권 346下> <佛本行集經 1권 ㊅ 3권 656下> ② 신(身)·구(口)·의(意)의 3가지로 이루는 10종류의 나쁜 행위. 살생·투도·사음·망어·기어·악구·양설·탐욕·진에·사견. <正法眼藏 禮拜得髓 ㊅ 82권 38上>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이 십악(十惡)임. <一遍上人語錄諺釋 1권 7>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악구, 양설, 탐욕, 진에, 우치. <念佛名義集 3권 60>
.....오계(五戒,1696)-국어사전 : ① 세속 오계(世俗五戒). ② 불교에서, 신남(信男) 신녀(信女)들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금계(禁戒). 곧, 망어(妄語)·사음(邪淫)·살생(殺生)·음주(飮酒)·투도(偸盜)를 이름. ...신남(信男,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남자.↔신녀. ...신녀(信女,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여자.↔신남. ...금계(禁戒,342)-국어사전 : 하지 못하게 금하여 경계(警戒)함, 또는 그 계율(戒律). ...망어(妄語,769)-국어사전 : 거짓말. 헛된 말. ...사음(邪淫,1180)-국어사전 : 불교에서, 남녀 간의 음란한 짓을 이르는 말. 욕사행(欲邪行). ...살생(殺生,1214)-국어사전 : 사람이나 동물 따위의 산 것을 죽임. 음주(飮酒,1852)-국어사전 : 술을 마심. ...투도(偸盜,2443)-국어사전 :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침, 또는 그 사람. 투절(偸竊).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無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음행(淫行,1853)-국어사전 : 음란한 짓을 함, 또는 그런 행실. ...음란(淫亂,1849)-국어사전 : 음탕하고 난잡함. ...음탕하다(淫蕩하다,1852)-국어사전 : 주색(酒色)에 마음을 빼앗기어 행실이 온당하지 못하다. ...주색(酒色,2149)-국어사전 : ➀ 술과 여자. 주음(酒淫). ➁ 얼굴에 나타나 술기운.
음주(飮酒,1852)-국어사전 : 술을 마심. ...음주(飮酒,2011)-뉴사전 : ① 술을 마시는 것.「대지도론」(12권)에는 35의 과실을 낳는다고 하였고, 후에는 36의 과실을 낳는다고 함. <分別善惡所起經 ㊅ 17권 518中> <敦煌本 提謂經>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俱舍論 14권 19-20> ② 술을 마시는 것. 범죄의 원인이 되는 점에서 불교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5계의 하나에 넣었다. 팔, sura-meraya-pana <五分戒本 ㊅ 22권 198上 : Pacittiya 51> ...술(1419)-국어사전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술은 초물에(첫물에) 취하고 사람은 훗물에(끝물에) 취한다.(속담) ① 술은 처음 마실 때부터 취하지만 사람은 한참 사귀고 나서야 친해진다는 말. ②‘전처보다 후처에 더 혹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주(酒,2366)-뉴사전 : ① 불전(佛典)에서는 술은 셋으로 분류된다. 음식으로 만든 슬라 산, 팔, sura 솔라(窣羅)·소라(蘇羅)로 음역, 과일 및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원료로 한 마일레야(산, maireya 팔, me-raya 미려야(迷麗耶)로 음역), 이상의 두가지가 아직 잘 발효되지 않은 상태이나 사람을 취하게 하기에 충분한 마디야(산, madya 팔, majja 말타(末陀)로 음역)의 3종. 또는 곡주·과실주·약초주의 3종을 말하기도 함. 술은 평정한 마음을 산란시켜 과오를 범하는 원인이 되므로 출가(出家)·재가(在家)에 공통으로 계율로 금지되어 있음. 오계(五戒) 및 십계(十戒)의 제5. 구족계(具足戒)의 90단타(單墮)의 제51, 보살 48경계(輕戒)의 제2에 불음주계(不飮酒戒)를 들고 있음.「장아함경」에 설하는 육실(六失),「사분률」에서 설하는 십과(十過),「대지도론」에서 설하는 35과(過),「사미니계경」에 설하는 36실(失) 등은 모두 음주의 결과로 생기는 과실을 열거한 것임. <楞伽阿跋多羅寶經 4권 ㊅ 16권 514上> 산, madya <Lank. 宋, 魏, 唐> ② 음주를 말함. 산, madya <AK. Ⅳ, 34> ...대지도론(大智度論,465)-뉴사전 : 100권. 용수(龍樹)보살이 저술하고 구마라습이 번역한 것으로「마하반야바라밀경」을 자세히 풀이한 것.「지도론」이라 약칭. 또는「지론(智論)」「대론(大論)」「대지석론(大智釋論)」「마하반야석론(摩訶般若釋論)」이라 함. ...용수(龍樹,1873)-뉴사전 : 범, Nagarjuna. 인도의 대승 불교를 크게 드날린 사람. 불멸 후 6~7백년경(B.C.2~3세기)의 남인도(혹은 서인도)승려. 나가알랄수나(那伽閼剌樹那)라 음역. 용맹(龍猛)·용승(龍勝)이라 번역.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일찍 4베다·천문·지리 등 모든 학문에 능통함. 처음에 인생의 향락은 정욕을 만족하는 데 있다 하고, 두 벗과 함께 주색에 빠져 왕궁에 출입하면서 궁녀들을 통하다가 일이 탄로되어 두 사람은 사형되고, 그는 위험을 간신히 면하였음. 욕락은 괴로움의 근본이 되는 것을 깨닫고 절에 가서 가비마라에게서 소승 3장(藏)을 배우다가 만족하지 못하여 설산지방으로 감. 늙은 비구를 만나 대승 경전을 공부하고, 후에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대승 경전을 구하여 깊은 뜻을 통달함. 그는 또 용궁에 들어가「화엄경」을 가져왔고, 남천축의 철탑(鐵塔)을 열고,「금강정경」을 얻었다 함. 마명(馬鳴)의 뒤에 출세하여 대승 법문을 성대히 선양하니, 대승불교가 이로부터 발흥하였으므로 후세에서 그를 제2의 석가, 8종의 조사라 일컬음. 저서로는「대지도론」100권,「십주비바사론」17권,「중론」4권,「십이문론」1권 등이 있음.
죄(罪,2139)-국어사전 : ① 도덕이나 종교·법률 등에 어긋나는 행위. 죄범(罪犯). ② 벌을 받을 수 있는 빌미. ③‘좋지 않은 결과에 대한 원인’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죄(罪,2364)-뉴사전 : ① 죄·악. 팔, papa <義足經 Sn.790> ② 사람으로서의 길(道)에 반대하는 의미. 산, adharma <中論> ③ 여러 종류의 착한 사람이 비난받는 일. <俱舍論 4권 10> ④ 왕이 제정한 법률을 위반하는 것. ⑤ 살생·망어(妄語) 등을 말함. <金七十論 2頌> ⑥ 비구가 세속인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 ⑦ 바람직하지 않은 보답. 나쁜 행위의 보답.「作惡得罪」⑧ 재앙. ⑨ 고통을 말함. 통상은 죄와 고뇌와는 다른 개념인데 옛날에는 거의 같이 생각되어졌던 것 같음. <阿毘曇五法行經> ...악(惡,1652)-뉴사전 : ① 아(阿)자의 우변에 열반점(涅槃点)을 붙인 것. 실담50문(悉曇五十門)·12모운(十二母韻)의 하나. 아자사전(阿字四轉)의 네 번째는 열반문(涅槃門)을 나타낸다.「一切遠離不可得」이란 뜻이 있다. ② 나쁜 것.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일. 3성(性)의 하나. ③ 나쁜 행위. 악업. ④ 도덕적인 의미의 악과 좋아하지 않는 업보를 모두 의미한다.「作惡得惡」<那先經 A上 ㊅ 32권 697上> 10악(十惡)과 함께 언제나 5역(五逆)이 말해지는데, 이것은 5역죄(五逆罪)로서 죄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다. 원시불교에서 대승불교까지 일관하여, 인륜 질서의 파괴를 악이라 생각했다. ⑤ 추(醜)와 같음. 보기 힘든 것. <구사론 4권 8, 7권 8, 15권 9, 11>
펄펄(2481)-국어사전 : ① 많은 물이 용솟음치듯 끓는 모양. ② 날짐승이나 물고기 따위가 힘차게 날거나 뛰는 모양. ③ 높은 열로 매우 뜨거운 모양. ④ 눈이나 깃발 따위가 바람에 세차게 날리거나 나부끼는 모양. 작은말) 팔팔.
끓다(408)-국어사전 : ① 액체가 뜨거워져 부글부글 솟아 오르다. ② 몹시 뜨거워지다. ③ 화가 나서 속이 뒤집힐 듯하다. ④ 가래가 목구멍에 붙어서 숨 쉴 때마다 소리가 나다. ⑤ 많이 모여 우글우글하다. ⑥ (심리적으로) 매우 흥분한 상태로 되다.
가마솥(14)-국어사전 : 크고 우묵한 솥. 준) 가마. ...솥(1379)-국어사전 : 쇠붙이나 오지 따위로 만들어, 밥을 짓거나 음식을 끓이는 데 쓰는 그릇. ...오지(1712)-국어사전 : ① <오지그릇>의 준말. ② <오짓물>의 준말. ...오지그릇(1712)-국어사전 : 질흙으로 빚어서 볕에 말리거나 낮은 온도로 구운 다음 잿물을 입혀 다시 구운 그릇. 겉면이 거칠고 검붉음. [도깨그릇이나 뚝배기·약탕관 따위.] 도기(陶器). 준) 오지. ...도기(陶器,611)-국어사전 : 질흙을 원료로 하여 빚어서 비교적 낮은 온도로 구운 도자기. [잿물을 입히지 않고 구운 질그릇과 한 번 설구이한 다음 잿물을 입혀 다시 구워 만든 오지그릇이 이에 딸림.] 오지그릇. 질그릇. ...도깨그릇(611)-국어사전 : 독·바탱이·중두리·항아리 깥은 그릇을 통틀어 이르는 말. 준) 독그릇. ...잿물(2012)-국어사전 : ① (지난날 빨래에 쓰려고) 재에 물을 부어 밭아서 우려낸 물. 흔히, 콩깍지·짚·풋나무 따위를 태운 재를 씀. ② <양잿물>의 준말. ...양잿물(洋-,1588)-국어사전 : [서양의 잿물이라는 뜻으로] 빨래할 때 세제(洗劑)로 쓰는‘수산화나트륨’을 이르는 말. 준) 잿물. ...수산화나트륨(水酸化Natrium,1395)-국어사전 : 탄산나트륨을 용해하여 석회유를 넣어 끓이거나, 또는 식염의 수용액을 전기 분해할 때 생기는 무색 투명의 결정체. 물과 알코올에 잘 녹음. 인조 섬유 공업 및 화학 약품 공업 등 화학 공업의 모든 분야에 걸쳐 널리 쓰임. ...탄산나트륨(炭酸Natrium,2401)-국어사전 : 나트륨의 탄산염. 하얀 분말로 물에 잘 녹으며, 수용액은 알칼리성을 나타냄. 비누나 유리 따위의 원료 이외에 의약품으로도 쓰임. 소다. 탄산소다. ...나트륨(Natrium독,424)-국어사전 : 알칼리 금속 원소의 한 가지. 은백색이고 연하며 산화하기 쉬움. 지구 상에 다량으로 존재하며, 식염 또는 열을 가하여 녹인 수산화나트륨을 전기 분해를 하여 얻는데, 동물체의 생리 작용에 중요한 구실을 함. 소듐. [Na/11/22.98977]
들어가다(679)-국어사전 : ① 안이나 속으로 가다. ② 어떤 범위 안에 포함되다. ③ (비용이나 노력 따위가) 소요되다. ④ (말·글 등이) 이해되거나 잘 기억되다. ⑤ 물건의 표면이 우묵하게 꺼지다. ⑥ (새로운 상황이) 시작되다. ⑦ (구멍이나 사이에) 끼이다.
시뻘겋다(1445)-국어사전 : 아주 뻘겋다. 작) 새빨갛다. ...뻘겋다(1146)-국어사전 : <벌겋다>의 센말. 작) 빨갛다. ...벌겋다(986)-국어사전 : ① 연하게 붉다. ② 아주 터무니없다.
불(1088)-국어사전 : ① 물질이 열이나 빛을 내면서 타는 현상, 또는 그때 생기는 열·빛·불꽃. ② 어둠을 밝히는 빛. 광명. 등화(燈火). ③ 화재(火災). ④ 욕정·정열·탐욕 따위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화(火,2843)-뉴사전 : ① 현실적으로 경험하는 불. 산, agni 산, tejas <AK.Ⅲ,102> 산, agni <瑜伽論 16권 ㊅ 30권 364上 : PG.K.37.p.173> ② 불의 원소. <維摩經 ㊅ 14권 539中> 산, agni <Bodhis.p.5,1.4> 산, agni 산, vahni <MAV. 眞,玄> <MSA> ③ 따뜻함. ④ 불의 신. 화천(火天)과 같음.→화천
던지다(601)-국어사전 : ① 물건을 손으로 멀리 날려 보내다. ② 자기의 몸을 떨어지게 하거나 뛰어들다. ③ 어떠한 행동을 하다. ④ (어떤 목적을 위하여) 자기 몸을 바치거나 몸이 거기에 있게 하다. ⑤ (하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다. ⑥ 문제를 일으키다.
고통(苦痛,204)-국어사전 : (몸이나 마음이) 괴롭고 아픔. 통고(痛苦). ...고통(苦痛,131)-뉴사전 : 생리적 고통. 팔, abadha <長阿含經 2권 ㊅ 1권 15中 : MPS. Ⅱ, 23>
지옥(地獄,2430)-뉴사전 : 지하에 있는 감옥. 고통이 가득찬 세계. 현세에 악업(惡業)을 행한 자가, 사후 그 보답을 받는 곳. 죄업의 결과로서 받게 된 생존 상태 및 환경. 삼악도(三惡道)·오취(五趣)·육도(六道)·십계(十界)의 하나. 경론(經論)에 따라 여러 종류로 말하지만, 무간(無間)·팔열(八熱 : 八大)·팔한(八寒)·고독(孤獨) 등의 지옥이 있고, 팔대(八大) 또는 팔한지옥(八寒地獄)의 하나하나에는, 16소지옥(十六小地獄 : 십육유증지옥(十六遊增地獄)이 있어, 모두 염부제(閻浮提) 아래, 2만(또는 3만 2천) 유순(由旬)의 장소가 있다고 함. 흑사(黑沙)·비시(沸屎)·철정(鐵釘)·기아(饑餓)·목마름(渴)·일동확(一銅鑊)·다동확(多銅鑊)·석마(石磨)·농혈(膿血)·양화(量火)·회하(灰河)·철환(鐵丸)·근부(釿斧)·시랑(豺狼)·검수(劍樹)·한수(寒水)의 각 지옥으로, 이 중에서 필설(筆舌)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다고 함. <長阿含經 19권 ㊅ 1권 121以下> <起世經 地獄品 ㊅ 1권 320以下> <起世因本經 地獄品 ㊅ 1권 375以下> <雜阿含經 36권> <俱舍論 8권 1, 5-7 등> <正法念處經 地獄品> <華嚴經 4권 ㊅ 권9416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中> <灌頂經 12권 ㊅ 21권 地獄品> (해설) 지옥에 관한 경론(經論)의 소설(所說)도 여러 가지이다. 처음에는 지옥이 셀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음. 옛날 경전인「십팔니이경(十八泥犁經)」은 18지옥을 세어 설명할 뿐이었다. <十八泥犁經 ㊅ 17권 520-522,「숫타니파아타」코카리야경 참조>. 지옥의 체계로서「구사론」에 설명한 것을 그 전통적 해석에 따라 설명하면 다음과 같음. [Ⅰ] 팔열지옥(八熱地獄 산, usnia astau mahanarakah). (1) 무간지옥(無間地獄 : 아비지옥(阿鼻地獄 산, avicir mahana-rakah). 괴로움을 받는 것이 끊이지 않으므로 무간이다. 또 즐거울 때가 없으므로「무간(無間)」이라고 하지만, 어원은 분명하지 않고, 아마 통속어원해석에 근거한 해석일 것이다. (2) 극열지옥(極熱地獄 산, pratapanah narakah). 내외자타(內外自他)의 몸이 함께 맹화(猛火)를 내어 서로 뜨겁게 하여 상처를 입히므로 붙인 이름. (3) 염열지옥(炎熱地獄 산, tapanah[narakah…]. 불이 몸에 닿아 돌고, 불꽃에 몸이 타서 그 열에 견딜 수가 없으므로 붙여진 이름. (4) 대규지옥(大叫地獄 산, maharauravah [narakah]. 심한 고통에 보대끼어 큰 울부짖는 소리를 내고, 슬픈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호규지옥(號叫地獄 산, rauravah [narakah]. 많은 고통에 보대끼어 슬픈 비명을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중합지옥(衆合地獄 산, samghatah [narakah]. 많은 고통이 집합하여 몸에 다가와 몸에 상처를 입히므로 붙여진 이름. (7) 흑승지옥(黑繩地獄 산, kalasutrah [narakah]. 먼저 흑승(黑繩 악업)을 가지고 신체수족을 묶고, 나중에 도려 파내므로 붙여진 이름. (8) 등활지옥(等活地獄 산, samjivah [narakah]. 중고(衆苦)가 몸에 닥쳐와, 그것을 견디어 내는 것이 죽는 것과 같고, 결국은 원래와 같이 소생하므로 붙여진 이름. [Ⅱ] 팔한지옥(八寒地獄 산, sitanaraka astau). <AKbh. p.164> (1) 마하발특마지옥(摩訶鉢特摩地獄 산, mahapadmah [narakah]). 추위 때문에 몸이 변하여 꺾여 찢어지는 것이 대홍연화(大紅蓮華)와 같으므로 붙여진 이름. (2) 발특마지옥(鉢特摩地獄 산, padm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홍연화(紅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3) 올발라지옥(嗢鉢羅地獄 산, utpal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청련화(靑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4) 호호파지옥(虎虎婆地獄 산, huhu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호호파(虎虎婆)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학학파지옥(臛臛婆地獄 산, haha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하하바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알찰타지옥(頞哳咤地獄 산, atat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아타타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7) 니랄부타지옥(尼剌部陀地獄 산, nararbudah [narakah]. 추위가 몸에 닥쳐 몸의 수포(水皰)가 찢어지므로(산, nirarbuda) 붙여진 이름. (8) 알부타지옥(頞部陀地獄 산, ar-bud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그 몸에 물집(산, arbuda)이 생기므로 붙여진 이름.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에 대해서는,「이 가운데에서는, 유정(有情)이 격심한 추위에 닥치어서, 몸과 소리가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어 그 이름을 붙인다.」라고 되어 있다. [Ⅲ] 특히 팔대지옥(八大地獄)에 부수되어 있는 16의 부수적 지옥(산, utsada) 증(增)에 대한 서술은 매우 생생하다. 아마도 동아시아의 지옥회화도의 원전이 하나라고 생각될 수 있을 것이므로,「구사론」의 한역문을 써내려가, 약간의 설명을 더하여 소개해 보자. 16의 증(增 산, ut-sada 부수적 지옥)이란, 8개의 나락가(捺落迦 산, naraka 지옥)의 4가지의 [측면]의 문밖에 각각 4개의 곳이 있다. 하나는, 당외증(煻煨增 산, kukulam [utsadah]. 말하자면, 이 증(增)의 안에는 당외(불기가 남아 있는 재)가 무릎을 누그러지게 한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놀아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산스크리트 원문에 의하면, 그것에 던져 빠졌을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타버려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돌아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겨서 다시 회복되는 것 본래와 같음. 둘째는, 시분증(屍糞增 산, kunapam gutha-mrttika [utsadah]. 말하자면, 이 증(增)의 안에는, 시분(屍糞)의 진창으로 가득차 있다. 안에는 많은 낭구타(娘矩咤 산, nyankuta)인 벌레가 있고 그 날카로운 주둥이는 마치 바늘과 같음. 몸은 하얗고 머리는 검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모두 이 벌레 때문에 피부를 물리고, 뜯기며, 뼈가 부서지고, 그 골수를 먹혀버린다. 셋째는, 봉인증(鋒刃增 산, ksura-dharah [utsadah]. 말하자면 이 증(增)안에 또 세종류가 있다. (1) 도인로(刀刃路 산, asidharah 산, ksuramarga 산, ksuradharacito mahapathah). 말하자면, 이 가운데에서 칼을 내리 누름으로해서 대도(大道)를 이룬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노니,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끊어지고, 부서져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다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기고 회복되는 것은 본래와 같음. (2) 검엽림(劍葉林 산, asipattravana). 말하자면, 이 숲위에는 아주 예리한 칼을 가지고 나뭇잎을 자른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바람이 나뭇잎을 불어 떨어뜨리고, 신체의 여러 부분을 찔러, 골육(骨肉)이 영락한다. 바둑강아지가 있어서 물어 뜯어 이것을 먹는다. (3) 철자림(鐵刺林 산, ayahsalmalivana). 말하자면, 예리한 철사로 찌르는 것임. 이 긴 것은 16지(指 : 3척 2촌)이다. 유정(有情)이 고통을 참지 못해 나무를 오르락 내리락할 때에, 뾰족침이 아래위로 찔러댄다. 철사침이 있는 새가 있어서 유정(有情)의 안청심간(眼晴心肝)을 찾아 쪼아내어, 서로 싸우며 먹는다. 도인로(刀刃路) 등의 세종류는 다르다고는 해도, 철꼬챙이인 것은 같으므로 하나의 증(增)으로 본다. (4) 열하증(烈河增 산, utsado nadi vaitarani). 말하자면, 이 증(增)의 양(量)의 넓이에, 가운데에 데워진 알카리성의 물(산, ksarodaka)을 가득채운다. 유정(有情)은 안으로 들어가고, 혹은 뜨고 혹은 잠기고, 혹은 거꾸로, 혹은 똑바로, 혹은 가로로, 혹은 굴러 데워져서 죽을 지경이 된다. 큰 독안에 잿물을 가득채워 넣고, 호마·쌀 등을 놓고 아주 센 불이 아래에서 타면, 호마 등은 안에서 상하고 회전하여 온통 졸여지는 것과 같음. 유정(有情)도 또한 그러한 것임. 예를 들어 도망하고자 해도, 양 절벽위에 여러 옥졸이 있어서 손에 칼창을 잡고 물러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 강은 땅을 파서 만든 연못과 같이 앞의 셋은 원(園)과 비숫하다. 이 지옥의 네 개의 측면에 각각 네 개의 증(增)이 있다. 그러므로 모두 16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 증상(增上)에 극도로 형해(刑害)를 받는 곳이므로 증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옥안에서 해를 입고, 또한 해로운 것을 만나기 때문임. 어느 사람이 말하길 유정(有情)이 지옥에서 나와, 다시 이 고통을 만나므로,「증(增)」을 이룬다고 함. 이들 지옥 중, 대부분의 것은 힌두교의 신화로부터 도입된 것인 것 같음. 위에서「열하증(烈河增)」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산스크리트원문에 의하면, 바이다라니강(산, nadi Vaitarani)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서사시「마하바라타」에 있어서는, 대지(大地)와 하계(下界)를 분할경(分割境)을 이루는 신화적인 강이다. 또한 그 외에도 지옥은 존재하지만, 그들은「고지옥(孤地獄)」(산, pratyekana-rka)이라고 불리며, 중생 각각의 각기 다른 업(業)을 초래하는 곳이라고 함.→지옥졸(地獄卒)
.....지하(地下,2206)-국어사전 : ① 땅속. ② (사회 운동이나 정치 운동 따위의)‘비합법적인 면(영역)’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③‘저승’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감옥(監獄,63)-국어사전 : ① 조선 말에‘감옥서(監獄署)’를 고친 이름. ②‘교도소’를 이전에 이르던 말. 형옥(刑獄). 준말, 옥(獄).
.....고통(苦痛,131)-뉴사전 : 생리적 고통. 팔, abadha <長阿含經 2권 ㊅ 1권 15中 : MPS. Ⅱ, 23>
.....세계(世界,1376)-뉴사전 : ① 해와 달이 비추는 범위. 즉 수미산을 중심으로 한 4대륙(四洲)을 말함. 또, 지옥이나 천상의 영역도 포함함. 막연히 우주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음.→삼천대천세계 ② 후대, 중국의 해석에 의하면, 세는 흐름의 변천이란 뜻이며 계는 방위의 뜻. 세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계는 시방의 공간을 의미함. ③ 세간과 같은 뜻. 세상 또는 세상의 사람들. ④ 한분의 부처님이 사는 국토를 말함. ...사주(四洲,1133)-뉴사전 : 수미산의 사방의 바다에 있는 사대주(四大洲). 남섬부주(南贍部洲 : 산, Jambudipa)·동승신주(東勝身洲 : 산, Purva-videha)·서우화주(西牛貨洲 : 팔, Apara-gadaniya)·북구로주(北瞿盧洲 : Uttara-kuru)를 말함. 남섬부주는 염부제(閻浮提)라고도 하고, 우리들이 사는 곳임. 사주(四洲)는 전세계를 나타냄. <長阿含經 20권 ㊅ 1권 135> <大樓炭經 1권, 4권, 5권 災變品 ㊅ 1권 280下, 296中-下, 302이하> 산, catur-dvipa <藥師本願經 ㊅ 14권 406中 : Bhaisaj. p.15, 1.2> <俱舍論 14권 9, 10 등> <正法眼藏 四攝法 ㊅ 82권 174上>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1238)-뉴사전 : 줄여서 3천세계(世界)라고도 함. 고대 인도인의 세계관에 따른 전우주.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하여 그 주위에 4대주(大洲)가 있고, 그 주변에 9산8해(九山八海)가 있는데 이것을 우리들이 사는 세계이며 하나의 소세계(小世界)라 함. 위로는 색계(色界)의 초선천(初禪天)에서 아래로는 대지 아래의 풍륜(風輪)에까지 이르는 범위를 말함. 이 세계 중에는 일·월·수미산(須彌山) 4천하(天下)·4천왕(天王)·33천(天)·야마천(夜摩天)·도솔천(兜率天)·낙변화천(樂變化天)·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범세천(梵世天)을 포함함. 이 하나의 세계를 천개 모은 것을 하나의 소천세계(小千世界)라 부른다. 이 소천세계(小千世界)를 천개 모은 것을 하나의 중천세계(中千世界), 중천세계(中千世界)를 다시 천개 합한 것을 하나의 대천세계(大千世界)라 부른다. 그 넓이 및 세계의 성(成)·괴(壞)는 모든 것이 제4선천(第四禪天)과 같음. 이 대천세계(大千世界)는 천을 3번 모은 것이고, 소·중·대의 3종류의 천세계(千世界)로 이루어지므로 3천세계 또는 3천대천세계라 함. 3천의 세계라는 의미는 천(千)의 3승(乘)의 수인 세계라는 의미임. 삼천세계(三千世界)는 10억의 소세계(小世界)임. 이 삼천대천세계를 천백억세계라고도 하는데 이 경우, 지금의 억보다 한자리 아래의 수를 억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백억은 십억을 의미함. 따라서 삼천대천세계는 실제는 10억의 세계임.
태양계×1000=소천세계(小千世界)
소천세계×1000=중천세계(中千世界)
중천세계×1000=대천세계(大千世界)
이 하나의 삼천세계(三千世界)가 하나의 부처님이 교화하는 범위라 함. 이것을 1불국(一佛國)으로 본다. 불전(佛典)에서 우주구성을 말한 것. 온갖 세계. 수없이 많은 세계. 어느 한도의 모든 세계. 하나의 우주 전체. 다 할수 없이 넓은 우주. 단, 중국·한국·일본에서는「대천세계」를「3천배한 세계」혹은「3천의 세계」의 뜻으로 막연히 사용한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분명하지 않다. 산, tri-sahasra-mahasahasra 산, tri-sahasra-maha-sahasra-loka-dhatu <有部律雜事 ㊅ 24권 211下 : Divyav.19> <金剛經 ㊅ 8권 75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3中> <維摩經 ㊅ 14권 537中> <俱舍論 11권 1, 12권 10-11 참조> <往生要集 ㊅ 84권 59上> (해석예) 수미세계(須彌世界)를 1천취합(千聚合)하여 소천세계(小千世界)라 한다. 소천세계일천(小千世界一千)을 중천세계(中千世界)라 한다. 중천세계일천(中千世界一千)을 대천세계(大千世界)라 한다. 이 3가지를 합하여 삼천세계(三千世界)라 함. <金般講 188>
.....현세(現世,2797)-뉴사전 : 현재 생을 누리는 세상. 현재. 현재의 생존. <俱舍論 2권 20, 14권 5, 15권 1·17>
.....악업(惡業,1655)-뉴사전 : 선업(善業)의 반대. 나쁜 행동. 좋지 못한 결과를 일으키는 신(身)·구(口)·의(意) 일체의 동작을 말함. 즉, (1) 살아있는 것을 죽이는 것. (2) 도둑질. (3) 남녀간의 음란한 행위. (4) 거짓을 말하는 것. (5)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는 말. (6) 난폭한 말. (7) 말을 꾸미는 것. (8) 탐욕. (9) 화. 분노. (10) 편견의 십악(十惡)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행위(업)에 이끌려 6도(六道 : 천상·인간·수라·축생·아귀·지옥)으로 간다. 이 수라도(修羅道) 이외는 악업에 의해 끌려가는 악도(惡道)이다. 팔, papam kamma <中阿含經 32권 ㊅ 1권 628上 : MN. Ⅰ, p.372>
.....죄업(罪業,2365)-뉴사전 : ① 악업. 죄악의 행위가 미래에 고과(苦果)를 부르는 인(因)이 되는 것을 일컬음. <別譯雜阿含經 7권 ㊅ 2권 425中> ② 죄. 죄의 행위. 이미 지은 죄. 몸·입·뜻에 의해 만들어진 죄악의 업. <大涅槃經 20권> <俱舍論 9권 8> (해석예) 몸·입의 나쁜 일. <歸本鈔中末諺註 75> ③ 불교를 파괴하는 것. <法華經 踊出品 ㊅ 9권 41下 : SaddhP. p.265>
.....생존(生存,1275)-국어사전 : (죽지 않고) 살아 있음. 살아 남음. 존명(存命).
.....환경(環境,2651)-국어사전 : ① 생활체를 둘러싸고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 또는 사회의 조건이나 형편. 외계. 외위(外圍). ② 주위의 사물이나 사정.
.....삼악도(三惡道,1211)-뉴사전 : 3종의 나쁜 세계의 뜻. 즉 악업에 의해 생겨나는 지옥과 아귀와 축생의 3가지 세계를 말함. 3가지 싫어해야 할 세계. (1) 지옥(팔, niraya 황천), (2) 아귀(팔, petti-visaya 祖靈), (3) 축생(팔, tiracchana yoin 동물). 악도의 산스크리트 원어는 산, durgati로 악취로도 해석됨. 취(趣)란 업에 의해 인도되어가는 장소의 생존의 상태. 세계. 3악취(惡趣)와 같음.→삼악취 <法華經 方便品 등 ㊅ 9권 8中 : saddhP. p.44>
.....오취(五趣,1836)-뉴사전 : 또 오도(五道)라고도 함. 우리들 현실생활에 있어서의 공죄(功罪)에 의해, 냄새가 날만한 다섯가지 경계. 다섯가지 존재영역. 다섯가지 생존방법. 오도(五道). 오악취(五惡趣). 지옥과 아귀(餓鬼)와 축생과 인간과 하늘(신들)이 있는 곳. 상좌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등은 5취의 설을 고집하고 있었지만, 독자부(犢子部) 등에서는 아수라(阿修羅)(산, asura)를 더하여 육취(六趣)라고 함. <集異門論 11권 ㊅ 26권 415下> <大毘婆沙論 172권 ㊅ 27권 868中>
.....육도(六道,1971)-뉴사전 : ① 중생이 업(業 : 의지에 기초한 생활행위)에 의해 생사를 반복하는 여섯가지 세계. 중생이 업에 의해 향하는 곳의 생존상태(生存狀態).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장소. 육취(六趣)와 동일. 지옥도(地獄道趣 산, naraka-gati)·아귀도(餓鬼道趣 산, preta-gati)·축생도(畜生道趣 산, tiryagyoni-gati)·수라도(修羅道趣 산, asura-gati)·인간도(人間道趣 산, manusya-gati)천도(天道趣 산, deva-gati)를 말함. 육관음(六觀音)·육지장(六地藏)·육도전(六道錢)·육도(六道)의 십(辻) 등은, 육도(六道)에서 유래함. 수라(修羅)를 지옥에 포함시키는 오도(五道)의 사고방식도 있음. (해석예) 지옥,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 천상(天上). <法界或問止啼 上의 9>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人間), 천상(天上)의 삼선도(三善道)이다. 여섯 개의 도(道). [표현예] 둘러 앉은 길. ② 세상 사람들.
.....십계(十界,1558)-뉴사전 : ① 눈·귀·코·혀·몸의 오근(五根)과 색·소리·향·맛·촉의 오경(五境)을 말함.→근(根)→경(境) 산, dasa-dhatavah <俱舍論 1권 11, 2권 1 : AKbh.p.10> ② 방황과 깨달음의 세계를 10종으로 나눈 것. 즉, 지옥계·아귀계·축생계·아수라계·인간계·천상계·성문계·연각계·보살계·불계. 지옥에서 천상계(天上界)까지의 6가지 계(界)가 범부의 미혹의 세계, 그 뒤의 4가지 계(界)가 성자의 깨달음의 세계인데, 합쳐서 6범4성(六凡四聖)이라 함. 지옥에서 천상(天上)까지의 6계(六界)는 소승불교에서도 일컬어지고 있지만, 대승불교, 특히 천태의 교학에서는 성문에서 불(佛)까지의 4계(四界)를 부가하여 10계(十界)라 함. 사취(四趣)·인천(人天)·이승(二乘)·보살·불(佛)로 나누거나, 삼악도(三惡道)·삼선도(三善道)·이승(二乘)·보살·불(佛)로 나누거나 하는 경우도 있음. 앞의 6계는 괴로움에 가득차고, 업에 의해 윤회전생하는 세계로, 6도윤회(六道輪廻)라고 함. 천태종에서는「법화경」의 모든 성불사상을 기준으로 삼고, 10계의 각각에 10계를 소유함. 십계호구(十界互具)라고 설명함.→십계호구 <摩訶止觀 5上 참조> <佛祖統記 50권> <覺海法語>「십계(十界)란 지옥·아귀…불계시야(佛界是也).」<沙石集 10末 (1)> ...십계호구(十界互具,1559)-뉴사전 : 10의 생존영역(界)이 서로 갖추고 있는 것. 10의 세계가 상호구족하고 있는 것이라는 뜻. 10계란,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성문·연각·보살·불의 각각의 영역인데, 앞의 6가지는 미혹의 세계, 뒤의 4가지는 깨달음의 세계에 속함. 이 10계의 하나하나가 서로 다른 9계를 갖추고 있음. 그러므로 지옥의 중생도 부처가 될 수 있으며, 또한 부처님도 인연이 있으면 미계(迷界)의 중생이 될 수 있음. 세상안에는 절대의 악인도 없으며, 절대의 선인도 없음. 영원한 상벌 따위는 있을 수 없다는 주장. 천태종에서 설명함. <本尊抄 706>
.....무간(無間,623)-뉴사전 : ① 즉시·바로후에·즉후에·쉼 없는 것·계속되는 것. 산, anantara <五敎章 下 3의 56> <四敎儀註 中下 1> <往生要集 ㊅ 84권 35中> ② 무간업(無間業).→무간업 ③ 무간지옥(無間地獄)의 약어. 아비(阿鼻)지옥.→무간지옥 <俱舍論 11권 5> (해석예) 아비지(阿鼻旨)안에는 즐겁고, 괴로움의 중간은 없다. 때문에 무간(無間)이라고 이름 짓는다. 그밖의 지옥안에는 즐거운 교제가 일어나는 일이 있음. 산, na asmin sukhavicir asti ity Avicir ity apare <俱舍論 11권 6 : AKbh. p.163> 아비(阿鼻)의 한낮 한밤을 인간의 육십소겁기수명일대겁오역(六十小劫基壽命一大劫五逆)의 사람이 매달리는 곳. 그 동안에 고통받을 틈이 없기 때문에 무간(無間)이라고 함. ④ 공(空). 실상의 위치. <百論 僧叡序> ⑤ 섞임이 없는 것. ⑥ 결점이 없는 것. ⑦ 아미타불에 마음이 항상 친근하고, 억념(憶念)하여 끊이지 않는 것. (해석예) 끊임이 없이 되풀이하여 읽는 것. <四要鈔 上末 162> ...무간업(無間業,624)-뉴사전 : 오역죄(五逆罪). (1) 살모(殺母 산, matr-ghata), (2) 살아라한(殺阿羅漢 산, arhadvadha), (3) 살부(殺父 산, pit-ghata), (4) 파승(破僧 산, samgha-bheda), (5) 어여래소악심출혈(於如來所惡心出血 산, tathagatasyantikedusta-citta-rudhirotpadanam)를 오무간업(五無間業 산, papnca anantaryani karmani)이라 함. 매우 무거운 죄. <俱舍論 4권 16 등> (해석예) 무간지옥(無間地獄)의 것을 무간(無間)으로 함. 무간지옥의 과(果)를 받는 업(業)이기 때문에 무간업(無間業)이라고 함. ...오역죄(五逆罪,1816)-뉴사전 : 무간지옥(無間地獄)에 떨어지는 가장 중(重)한 역죄. 오무간업(五無間業)이라고도 함. 오역과 같음. <往生要集 ㊅ 84권 41中> <安國論 220> ...오역(五逆,1815)-뉴사전 : 5가지의 역죄(逆罪). 5종류의 중죄. 또 오역죄(五逆罪)라고도 함. 5가지의 내용으로써 여러 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1) 어머니를 살해하는 것, (2) 아버지를 살해하는 것, (3) 성자(聖者)를 살해하는 것, (4) 부처님의 신체를 상처입혀 출혈시키는 것, (5) 교단의 화합일치를 파괴하고, 분열시키는 것 등의 5가지의 죄를 든다. (인도의 원문에서는 母·父의 순이지만, 한국·중국·일본에서는 父·母의 순으로 고쳐졌음.) 이것은 무간지옥(無間地獄)에 떨어지는 죄라하여 오무간업(五無間業)이라고도 함. 이것과 관련된 것에 칠역(七逆)이 있다. <俱舍論 18권 5, 또 17권 4 참조> <維摩經 ㊅ 14권 540中> <無量壽經 ㊅ 12권 268上> <觀無量壽經 ㊅ 12권 345中> (해석예) 살부(殺父), 살모(殺母), 살아라한(殺阿羅漢), 파화합승(破和合僧), 출불신혈(出佛身血). <念佛名義集 60> ...오무간업(五無間業,1798)-뉴사전 : 무간지옥(無間地獄)의 괴로움의 결과를 감수해야 할 오종의 악업, 즉 오역죄(五逆罪). 산, panca-anantarya <俱舍論 8권 15-16 등> (해석예) 오역(五逆)의 일. <香月 2456>
.....팔열지옥(八熱地獄,2678)-뉴사전 : 또는 팔대지옥(八大地獄)이라고도 함. 열기 때문에 고통 받는 지옥의 총칭. (1) 등활(等活).(산, Samjiva) 철봉이나 날카로운 칼로 죄인의 살을 자르고, 죽어서는 다시 살아나 고통이 계속됨. 살생의 죄를 범한 자가 떨어짐. (2) 흑승(黑繩).(산, Kalasutra) 뜨거운 철포승으로 묶임. (3) 중합(衆合).(산, Samghata) 적열(赤熱)하는 주둥이를 가진 독수리나 잎이 칼로 만들어진 숲에 들어가 고통 받음.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한 사람이 떨어짐. (4) 규환(叫喚).(樓獦불이 타는 철실(鐵室)에서 고통 받음.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음주(飮酒)의 죄를 범한 자가 떨어짐. (5) 대규환(大叫喚).(산, Maha-raurava). 인간의 8백년이 화락천(化樂天)의 일일일야(一日一夜), 화락천(化樂天)의 8천년이 이 지옥(地獄)의 일일일야(一日一夜)로, 살생(殺生)으로부터 망어(妄語)죄를 진 자가 떨어짐. (6) 초열(焦熱 : 炎熱).(산, Tapana). (7) 대초열(大焦熱 : 大極熱).(산, paritapana). (8) 무간(無間 : 阿鼻 또는 無救).(산, Avici). 극고(極苦)의 지옥(地獄)으로, 7겹의 철성(鐵城)이 있고 동(銅)이 끓어 죄인을 태워 죽임. 오역죄(五逆罪)외에, 대승을 비방한 자가 떨어진다고 함. <順正理論 31권> <大智度論 16권> (해석예) 1. 등활(等活). 2. 흑승(黑繩). 3. 중합(衆合). 4. 규환(叫喚). 5. 대규환(大叫喚). 6. 염열역운초열(炎熱亦云焦熱). 7. 대극열역운대초열(大極熱亦云大焦熱). 8. 무간(無間).
.....팔대지옥(八大地獄,2666)-뉴사전 : 팔열지옥(八熱地獄)이라고도 함. 등활(等活)·흑승(黑繩)·중합(衆合)·호규(號叫 : 규환(叫喚))·대규(大叫 : 대규환(大叫喚))·염열(炎熱 : 초열(焦熱))·대열(大熱 : 혹열(酷熱))·무간(無間)이라고 하는 8개의 지옥(地獄).→팔열지옥 <大智度論 16권 ㊅ 25권 176下> <俱舍論 8권 1 : AKbh. p.111>
.....팔한지옥(八寒地獄,2686)-뉴사전 : 한랭으로 고통받게 하는 지옥을 8종류로 센 것. 팔열지옥(八熱地獄)의 각각이 옆에 또 하나씩 한랭한 지옥(地獄)이 있는 것을 말함. 이 대륙의 아래, 5백요자나에 있다고 함. 산, sita…astav arvudah <俱舍論 11권 5 : AKbh. p.164> (해석예) 1. 알부타(頞部陀) 2. 니뢰부타(尼賴部陀) 3. 알찰타(頞哳咤) 4. 확확파(曤曤婆) 5. 호호파(虎虎婆) 6. 올발라(嗢鉢羅) 7. 발특마운홍련(鉢特摩云紅蓮) 8. 마가발특마차운대홍련(摩訶鉢特摩此云大泓蓮). [이것들의 원어는 각각 산, Arbuda 산, Nirarbuda 산, Atata 산, Hahava 산, Huhuva 산, Utpala 산, Padma 산, Maha-padma임. <俱舍論 11권 8 : AKbh. p.164>
.....고독지옥(孤獨地獄,120)-뉴사전 : 산, Pratyekanaraka 또는 고(孤)지옥·독(獨)지옥·변(邊)지옥. 8한(寒) 8열(熱)지옥과 같이 일정한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니고, 허공이나 산야(山野) 등에 따로 있어서, 일시적으로 고(苦)를 받는 소(小)지옥을 말함.
.....십륙유증지옥(十六遊增地獄,1567)-뉴사전 : 팔한(八寒)·팔열(八熱)의 대지옥의 각각에 속하는 16개의 소지옥을 말함. 즉, 각 지옥의 4면에 문이 있고, 문마다 4개의 감옥이 있어 합쳐서 16개가 된다. 여기에 떨어진 중생은 점차로 각 옥을 유력(遊歷)하기 때문에 유증(遊增)이라고 함. 흑사지옥(黑沙地獄)·비시지옥(沸屎地獄)·철정지옥(鐵釘地獄)·기아지옥(飢餓地獄)·갈지옥(渴地獄)·일동확지옥(一銅鑊地獄)·다동확지옥(多銅鑊地獄)·석마지옥(石磨地獄)·농혈지옥(膿血地獄)·양화지옥(量火地獄)·회하지옥(灰河地獄)·철환지옥(鐵丸地獄)·근부지옥(釿斧地獄)·시랑지옥(豺狼地獄)·검수지옥(劍樹地獄)·한수지옥(寒水地獄).
.....염부제(閻浮提,1759)-뉴사전 : 산, Jamhu-dvipa의 음역. ① 수미산의 남방에 있는 대륙. 4대주(四大洲)의 하나. 수미산을 중심으로 인간세계를 동서남북의 4주로 나누는데, 염부제는 남주로, 인도 등은 염부제에 속한다고 함. 16의 대국·5백의 중국·10만의 소국이 있다. 여기서 주민이 받는 기쁨은 동과 북의 2주에는 떨어지지만, 제불이 나타나는 것은 이 남주뿐이라고 함. 북으로 넓고, 남으로 좁은 지형으로, 본래는 인도의 땅을 가리켰던 것이지만, 후에는 이 인간세계를 일컫게 되었다. 현실의 인간세계. 이 세상.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 이 지상 세계. 우리들의 세계. 육상. 사바세계. <維摩經 ㊅ 14권 546中> <五敎章 下 4의 54> <往生要集 ㊅ 84권 33上, 35上, 60中, 76中> <要集 22, 245, 426> ② 인도. <出三 8, 83, 232> 수미산의 남쪽 바다위에 있는 곳.
.....유순(由旬,1946)-뉴사전 : 산, yojana의 음역. 인도의 거리의 단위.→요자나 <道行般若經 > <那先經 AB ㊅ 32권 702上, 717下> <觀無量壽經 ㊅ 12권 342中>「成一由旬, 依隨數計 得三百八十四里一百三十步」<佛本行集經 13권 ㊅ 3권 710上>「中央二千半, 高一由旬半」산, madhye sardha-dvisa hasra-parsvam adhyardha-yojanam <眞諦譯 俱舍論 : AK. Ⅲ, 66 : AKbh. p.167, 121> (해석예) 40리(里). <圓乘 992> ...요쟈나(1863)-뉴사전 : 산, 팔, yojana 유순(由旬)·유연(由延)·유선나(瑜繕那)라고 음역. 인도의 거리의 단위. 1요쟈나는 약 7마일, 혹은 약 9마일. 4크로샤(산, krosa) 또는 8크로샤. 제왕(帝王)이 하루에 행군하는 거리라고 함. 중국에서는 40리, 또는 30리의 거리. 단, 고대 중국의 1리는 6정(六町)임.
.....흑사지옥(黑沙地獄,2897)-뉴사전 : 16유증지옥(遊增地獄)의 하나. 열풍이 불고, 뜨거운 검은 모래를 날려 사람을 초란(焦爛)하는 지옥.
.....기아지옥(饑餓地獄,313)-뉴사전 : 16유증지옥(遊增地獄)의 하나. ...기아(飢餓,313)-뉴사전 : 식량이 적음. 산, durbhiksa <佛所行讚 1권 ㊅ 4권 4上 : Buddhac. Ⅱ, 13>
.....갈지옥(渴地獄,34)-뉴사전 : 십육유증지옥(十六遊增地獄)의 하나. 이 지옥은 열철환(熱鐵丸)이 죄인의 입안에 넣어지고 그 입술과 혀를 태우고 배로 들어가 모두 태워 버린다고 함. ...갈(渴,30)-뉴사전 : 갈증. 희망. <俱舍論 1권 7, 4권 2> 산, tarsa <百五十讚 152頌>
.....농혈지옥(膿血地獄,366)-뉴사전 : 16유증지옥(遊增地獄)의 하나. ...농혈(膿血,366)-뉴사전 : ① 혈농(血膿). <往生要集 ㊅ 84권 38中> ② 정(精)과 혈(血)의 완곡(婉曲)한 표현.「膿血和雜生」
.....회하지옥(灰河地獄,2883)-뉴사전 : 16유증지옥(遊增地獄)의 하나. ...회하(灰河,2883)-뉴사전 : 재로 뒤덮인 강속에서 죄인을 가혹하게 다루는 지옥을 말함. 십육유증(十六遊增)지옥의 하나. <雜阿含經 43권 ㊅ 2권 316下>
.....철환지옥(鐵丸地獄,2524)-뉴사전 : 16유증지옥(遊增地獄)의 하나. 거기에는 열철환(熱鐵丸)이 있고, 옥졸이 죄인을 뛰어 이것을 잡게하여 그 때문에 수족이 완전히 문드러진다고 한다. <三藏法數 45권> ...철환(鐵丸,2524)-뉴사전 : 열철환(熱鐵丸)의 약어. 작열한(새빨갛게 타오른) 철환으로, 지옥의 옥졸이 고문할 때 먹인다고 하는 것. <妻鏡>
.....시랑지옥(豺狼地獄,1492)-뉴사전 : 16유증지옥(遊增地獄)의 하나. 이 지옥에서는 승냥이가 와서 죄인을 문다고 함. ...승냥이(1434)-국어사전 : 갯과의 짐승. 이리와 비숫하나 더 작고 꼬리는 긺. 온몸에 황갈색의 긴 털이 나 있으며, 무리를 지어 삶. 우리나라·중국·시베리아·중앙아시아에 분포함.
.....검수지옥(劍樹地獄,64)-뉴사전 : 십육 소지옥(小地獄)의 하나. 검을 잎으로 한 나무가 있는 지옥으로, 죄인이 이 지옥에 들어가면 큰 바람이 검의 나무에 불어 그 잎이 신체위에 떨어져 신체·머리·얼굴 등을 상처입힌다고 함.
.....장아함경(長阿含經,2223)-뉴사전 : 산, Dirghagama-sutra. 4아함의 하나. 요진의 불타야사와 축불염이 함께 번역함. 4아함 가운데 비교적 장편의 경문을 모은 것이므로「장아함경」이라 함. 4분 30경으로 되어 사제(四諦) 12인연의 가르침을 말한 것. 제1분에는 과거 칠불과 석존의 열반 등을 밝히고, 제2분에는 사성(四姓)의 평등, 미륵불의 출현, 육방에 예배하는 것 등을 말하고, 제3분에는 외도 바라문의 그릇된 뜻을 파하고, 제4분에는 남섬부주·전륜성왕·지옥·아수라·사천왕·삼재 등을 설명하였음.→아함 ...아함(阿含,1649)-뉴사전 : 산, 팔, agama의 음역. 오는 것이란 뜻. ① 인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전승경전(傳承經典)을 말한다. 전승된 가르침. 바라문교에서는 성전의 말. 주로 베다성전. 산, agama <金七十論 4頌 ㊅ 54권 1246上 : Gaud. 4> ② 가르침. 가르침의 전승. 예부터 전해져 온 가르침. <五敎章 上 3의 52> ③ 경전. 석존의 가르침. <眞諦譯 攝大乘論 36> ④ 원시불교의 경전. 대승경전에 대비되는 말. 기원전후 대승불교가 일어나 대승경전이 제작된 후에는 소승불교를 달리 일컫는 말이 되었고, 또 소승불교경전인「아함경」의 약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⑤ 수나라의 지의(智顗)는 5시교판(五時敎判)을 세우는데에 그 하나로서 아함시(阿含時)를 세우고 있다. ⑥「아함경」. 석존께서 최초로 설한 경.→아함경→아함시 ...아함경(阿含經,1650)-뉴사전 : 아함부에 속하는 4아함 또는 5아함의 총칭. 곧 원시불교의 경전을 말하며 석존께서 실제로 설한 것으로 생각되는 교법이 가장 많다. 여기에 남전·북전이 있으니 남방불교에서는 장부(Digha-nikaya)·중부(Majjhima-n)·상응부(Samyutta-n)·증지부(Anguttara-n)·소부(Khuddaka-n)의 5부로 구별되며, 북방불교에서는 장아함·중아함·증일아함·잡아함으로 일컬어지는 4부아함을 든다. 한역의「장아함경」은 22경으로, 4분 30경이 들어 있는데, 제1분에 불타에 관한 제경, 제2분에 행과 교리에 관한 제경, 제3분에 외도에 관한 논란, 제4분에 세계의 성립괴공(壞空)을 설한 경전으로 편찬되어 있다. 중아함은 60권으로 222경인데, 특히 사제·십이인연·비유와 불타 및 제자의 언행 등의 내용으로 편찬되어 있다. 증일아함은 51권으로 법수에 따라 내용을 모아 편찬했는데, 1법으로부터 11법에 이르기까지를 하나로 묶은데 의하여 경명을 이름했다. 잡아함은 50권으로 다른「아함경」에 들어 있지 않은 모든 법문을 집록한 것이다. 5부와 4아함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한 거리가 있는 내용을 가진다. 아함부의 한역에 대해 살펴보면 그 부분 번역이 후한시대부터 행해졌음을 보아 불교의 동전(東傳)초기부터임을 알 수 있다. 안세고(147년부터 洛陽에서 譯經)로부터 몇가지「아함경」번역이 있었는데 장아함 등의 제부아함의「별생경(別生經)」일 뿐 중요한 중심「아함경」은 아니었다. 173년 뒤부터는 축불삭·지루가참 등에 의해 대승경전의 번역과 그 유행이 크게 행해짐에 따라「아함경」계의 번역과 그 유행은 한때 중단시대의 역사를 겪는다. 그러나 그 뒤 100년이 지나면서(380년경부터) 아함·비담의 학승들이 점차로 들어 옴에 따라 특히 384년의 담마난제(曇摩難提)가 도안(道安)·축불념(竺佛念) 등과 더불어 중아함·증일아함·비담심 등 106권을 번역, 또 승가제바 등이(343~344) 장안에 들어와 중아함 60권을 번역, 413년에 법현이 장아함·잡아함의 범본을 가지고 옴으로 불타야사가 외워 내어 불념이 번역했으며, 송나라 때에(435) 구나발타라가 건강(健康) 기원사(祇洹寺)에 머물면서「잡아함경」50권을 번역함으로써 한역「4아함경」이 완성되었다.
① 팔리어 대장경. 한역된「아함경」에 해당하는 경전으로 팔리어본의 니카아야(Nikaya)가 있다. 팔리어 니카아야에는 다섯가지가 있는데 그 명칭이나 내용이 소부를 제외하고는 한역「아함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 니카아야는 팔리어를 사용하던 부파(部派)에서 전승·봉지하던 경전의 집성으로 간주되고 있다. (1) 장부(Digha-nikaya)는 비교적 장편인 34가지의 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장아함경」과 비슷하다. (2) 중부(Majjhima-n)는 중편의 경전 152까지의 경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중아함경」과 대비된다. (3) 상응부(Samyutta-n)는 도합 2875까지의 단편의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잡아함경」과 비슷하다. (4) 증지부(Anguttara-n)는 마치「증일아함경」이 법수의 순차에 따르듯 단편의 경 2198가지를 1법부터 11법까지 법수의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 끝으로 (5) 소부(Khuddaka-n)는「법구경」「본생담」등과 같이 잘 알려진 경을 포함하여 15가지의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한역「아함경」에는 없는 부분이다. 이 팔리어의 5부는 현재 스리랑카·버마·타일랜드 등의 남방 불교국가에서 받들어지고 있는 불교경전의 전부이다. 따라서 서구 여러 나라의 불교 및 불교학 연구는 이 팔리어본 5부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것에 비하면 한역 아함의 원전인 범어의 agama는 대부분의 원전이 현존치 않고 오직 장아함의 일부만이 남아있어 한역본과의 대조 검토가 가능할 뿐이다. ② 교리사상(敎理史上)의 위치. 불멸후 100~200년경 사제(師弟)가 서로 전해져 내려오던 석존의 교설을 모두 집성한 이 경은, 문학적 작품으로 볼 때에는 웅대하고 시취(詩趣)가 풍부한 대승경전류나 우화 비유로서 평범하게 서술된 전기경류(傳記經類)에 비하면 자못 단편으로써 석존의 언행록이라고 할만한 것이다. 따라서 인간 석가의 이면을 보는데는 더없이 좋은 재료이며 살아 있는 석존에 접촉하는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이는 석존의 입멸후 상당한 세월이 지나서 성립된 것이므로 그 중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창작적인 요소도 있다. 예컨대 석존의 전세에 관한 이야기라던지, 과거 제불의 사상이라던지 또는 범천이나 천인의 등장과 같은 것 등은 그러한 예라고 하겠다. 그러므로「아함경」역시 석존 그대로의 불교는 아니라고 할른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른 어떤 경전보다도 석존에 멀지 않고, 사상면에서도 큰 변화가 없으며, 이설이 대립된다던지 분파의 경향이 나타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대·소승의 구별도 보이지 않아서「아함경」은 곧 후세에 발달하는 불교의 원천이 된다고 하겠다. 그리하여 19세기 후반 이후 구미인들의 불교연구에 있어서는 이를 근본불교 또는 원시불교라고 하여 불교교리연구의 기초로 삼아왔으며, 그 연구성과도 다른 부분에 비해 매우 괄목할 만한 것이어서 불교의 학술적 연구의 단서가 되어 왔다고 하겠다. 이와같이「아함경」은 초기 불교의 경전전집이며 여러 불전중 석존이 설한 바 본형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재료이기도 하다. 소승불교의 교리도 이「아함경」의 설에 의하여 이를 이론적으로 해석하고 조직한 것에 불과하고 후세에 성립된 대승경전도 모두 이 경전으로부터 변화 발달된 것에 불과하다. 예컨대「반야경」에서 설하여지고 있는 대승 공관(空觀)의 사상도 결국은 이 경전에서 설한 무아사상, 12인연 등의 전제가 된 것이니「아함경」은 말하자면 전시대(前時代) 불교의 총령(總領)인 동시에 후시대의 불교를 산출한 모체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아함시(阿含時,1651)-뉴사전 : 천태의 교판에 있어서 석존일대의 설법을 시간적으로 다섯 시기로 나눈 것 중 제2기에 해당한다. 즉, 석존의 성도후 12년간은 베나레스의 교외의 녹야원에서 설법했지만, 그 내용은 현재의「아함경」및 그것과 비숫한 가르침이라 해서 이 시간을 아함시(阿含時), 혹은 녹원시(鹿苑時)리고 한다.「아함경」은 점교(漸敎)로서는 첫 번째이며, 대상이 저차원의 소승자라는 것에서 태양의 빛이 깊은 산골을 비추는 것에 비유된다. 우유로 말하면 낙미(酪味)에 해당되며, 내용적으로는 오로지 장교(藏敎)이다. ...장교(藏敎,2218)-뉴사전 : 천태종에서 말하는 화법(化法)의 사교(四敎)의 제일. 소승불교의 것. 경(經)·율(律)·논(論)의 삼장교(三藏敎)의 뜻. 불교교리의 초보적단계의 것으로 간주되고 특히 아직 공(空)의 진의(眞義)를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것에 강한 비판이 쏠림. 지의(智顗)가「삼장교」라 한 것을 생략해서 말함. <天台四敎儀 ㊅ 46권 775上> ...화법(化法,2848)-뉴사전 : 부처님이 중생을 인도하기 위해 설법한 가르침의 내용. <天台四敎儀 ㊅ 46권 774下> <八宗網要 348> ...사교(四敎,1046)-뉴사전 : 4종의 가르침이라는 뜻. 천태종에서는 석존의 한 생애의 설교를 내용형식에 따라 4종으로 분류함. 즉 지의(智顗)의 설에서는, 장(藏)·통(通)·별(別)·원(圓)의 화법(化法)의 4교(敎)와 돈(頓)·점(漸)·비밀(秘密)·부정(不定)의 화의(化儀)의 4교(敎)가 있음. 화법(化法)의 4교(敎)라고 하는 것은, (1) 삼장교(三藏敎 : 소승), (2) 통교(通敎 : 제대승경(諸大乘經)의 통설), (3) 별교(別敎 : 소승에서는 통하지 않는 대승 특유의 가르침), (4) 원교(圓敎 : 완전한 가르침, 화엄의 가르침)를 말함.→화의사교(化儀四敎) <五敎章 上 2의 47> <四敎儀> <天台四敎儀> <開目鈔 552> <本尊抄 707>
.....기세경(起世經,311)-뉴사전 : 10권. 수나라 때에 북인도의 사나굴다가 번역한 서진시대에 법거(法炬)와 법립(法立)이 같이 번역한「대루탄경(大樓炭經)」과 또 수의 달마급다가 번역한「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과 함께「장아함경」제4분「세기경」의 이역(異譯)이다. 처음에 부처님이 사바리가리라 석실에 계실 때에 모든 비구들과 공양을 마친 뒤에 항상 설법하는 법당에 모여서 천지국토가 어떻게 성립하고 파괴되는가를 말씀하신 후부터, 부처님께서는 이들 비구에게 세계와 국토의 조직·기원·상태와 파괴 등의 과정을 말한 것으로 염부주(閻浮洲)·울단월주(鬱單越洲)·전륜성왕(轉輪聖王)·지옥(地獄)·용·금시조·아수라·4천왕·33천·전투·겁주세주(劫住世住)·최승(最勝) 등의 12품으로 나누어져 있다. <㊅ 1, No. 24>
.....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311)-뉴사전 : 10권. 수나라 달마급다 등의 번역.「장아함경」가운데「기세경」「불설루탄경」과는 동본이나 품의 차례가 조금 다르다. 내용은 세계의 형상을 설한 것.
.....구사론(俱舍論,220)-뉴사전 : 30권.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 산, Abhidharma-kosa-sastra)의 약칭. 인도의 세친(世親)이 저술하고, 당나라 현장이 30권으로 번역하였다. 설일체유부의「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의 교리를 조직적·비판적으로 기술한 것으로 구품으로 되어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보수적인 카슈미라(Kasmira) 유부에 대립하는 진보적인 간다아라(Gandhara) 유부에 속하며, 그 선구로서 법구(法救)의「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등이 지적된다. 논중에서 가끔 경량부(經量部)의 설에 의하여 유부를 비판하였으며 세친 자신이 일가견을 이루었다. 저자의 이러한 태도는 종파에 구애되지 않고 도리에 맞는 것을 비판적으로 취하여 입론하였기 때문에 칭찬받았다. 주석은 인도·중국 등지에 많으며, 범본(梵本)에 칭우(稱友)의 주석이 현존하고, 중국의 보광(寶光)·법보(法寶)·원휘(圓暉)의 주석이 권위있는 것으로 인정된다.「구사론」의 구품은 계품(界品)·근품(根品)·세간품(世間品)·업품(業品)·수면품(隨眠品)·현성품(賢聖品)·지품(智品)·정품(定品)·파계품(破戒品) 등이다. 전1품은 유루(有漏)·무루(無漏)의 법을 밝히고, 후일품은 무아(無我)의 도리를 설하였다. 보광의「구사론법종원(俱舍論法宗原)」1권, 법영(法盈)의「구사론송소서원(俱舍論頌疏序原)」1권, 혜휘의「구사론송소의초(俱舍論頌疏義鈔)」6권, 보광의「구사론기」30권, 법보의「구사론소」30권, 원휘의「구사론송석소(俱舍論頌釋疏)」29권, 둔린(遁麟)의「구사론송소기(俱舍論頌疏記)」29권 등이 있다.
.....정법념처경(正法念處經,2283)-뉴사전 : 70권. 원위의 구담반야유지 번역. 7단으로 나누어 선악의 업에 의하여 받는 과보에 차별 있음을 말하고, 각처의 형편을 자세히 말하였음. <㊅ 17, No. 721>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427)-뉴사전 : 이 경의 이름은「부처의 화엄이라고 이름하는 대방광의 경(산, Buddha-avatamsaka-mahavaipulya-sutra)」으로 한역하여「대방광불화엄경」이다. 이 경의 이름 7자를 규봉스님의 문인되는 전오대사가 저술한「화엄경 관심석」에 보면 다음과 같다. 대(大)자는 마음이란 것이 비록 일체가 아니나 능히 일체가 되는 것이니 대자(大字)가 곧 심체(心體)를 가리킨 것이다. 심체가 갓이 없는 까닭으로 대자를 쓴 것이요, 방(方)자는 마음의 모양인 심상(心相)을 가리킨 것이니 마음이 모든 덕상(德相)을 갖춘 까닭이요, 광(廣)은 마음의 쓰임(用)을 가리킨 것이니 마음이 우주본체에 칭합한 쓰임이 있는 까닭이요, 불(佛)자는 마음의 과(果)를 가리킨 것이니 마음이 해탈한 곳을 불(佛)이라 이름하는 것이요, 화(華)자는 마음의 인(因)을 가리킨 것이니 마음의 행을 꽃에 비유한 것이요, 엄(嚴)자는 마음의 공(功)을 가리켜 마음이 공덕을 지어 꾸미는 것을 엄이라 하고, 경(經)자는 마음의 가르침인 교(敎)이니 이름과 말(名言)을 일으켜서 이치를 설명하기 때문에 경이라 한 것이라고 하였다. 이 경은 동진 때에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60권 화엄과 측천무후 때에 우전국 삼장실타난타가 번역한 80권 화엄이 있는데 내용은 동일하다. 또 숭복사에서 반야삼장이 입법계품만 번역한 40권 화엄이 있다.「화엄경」의 구성은 육십화엄이 34장(章)으로 되어 있고, 팔십화엄이 36장(章)으로 되어 있어 팔십화엄에 비하여 육십화엄은 2장이 적다. 이 경은 처음부터 이와 같이 완전하게 결집된 것이 아니고 각 장이 독립된 경으로 따로이 성립된 것을 뒤에 집대성한 것이다. 경의 성립은 대략 4세기경으로, 결집된 장소는 중앙아시아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각 장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은 독립된 경으로「십지경(十地經)」에 해당하는 십지품(十地品)이며 그 성립한 연대는 1세기에서 2세기경이라고 이야기 되고 있다. 산스크리트 원전이 남아 있는 부분은 이 십지품과 입법계품이다. 이 경은 부처님께서 성도한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표명한 경전이다. 육십화엄에 의하면 일곱 곳에서 여덟 번 집회하고 설한 내용이 34장으로 나뉘어 있다. 첫째 모임은 적멸도량(寂滅道場)이며, 둘째는 보광법당(普光法堂)으로 이 모임은 지상에서의 모임이다. 셋째 모임은 도리천에서, 넷째는 야마천궁(夜摩天宮)에서, 다섯째는 도솔천궁에서, 여섯째는 타화자재천궁(他化自在天宮)에서, 이루어졌는데 모두가 천상의 모임이다. 설법이 진행함에 따라서 모임의 자리가 점차로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곱째 모임은 다시 지상으로 내려와 보광법당에서 이루어졌고, 여덟째도 역시 지상의 서다림(逝多林), 즉 기원정사에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설법의 장소가 점차 상승했다가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는 구성은 그 설법의 내용과 부처님의 교화의 뜻을 표징하고 있으며 특히 다시 지상으로 내려와서 귀결하는 구성은 불교의 목적이 지상의 오늘에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그 구성자체가 깊은 의미를 지닌다. 첫째 모임에서는 부처님께서 마갈타국에 깨달음을 얻은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때 부처님께서는 이 경의 교주인 비로자나불과 일체가 되어 있다. 그리하여 수많은 보살들은 한 사람 한 사람 일어나 부처님을 칭찬한다. 둘째 모임에서는 부처님께서는 첫째 모임의 자리를 보광법당의 사자좌로 옮긴다. 이곳에서 문수보살은 네 가지 진리 즉 고집멸도의 사제를 설하고 열 사람의 보살이 각각 열가지 깊은 법을 설한다. 셋째 모임에서는 설법의 장소가 천상으로 옮긴다. 이 모임에서는 십주(十住)의 법이 설해진다. 그리고 넷째 모임에서는 십행(十行)이 설해지고, 다섯째는 십회향(十廻向)이, 여섯째는 십지(十地)의 법이 설해지고 있다. 이 여섯째 모임에서 설해진 십지품은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범어 원전이 전해지고 있는데 경의 이름이「십지의 지배자라고 이름하는 대승경전(Dasabhumisvaro nama mahayana sutra)」이다. 이 십지는 보살의 수행을 열가지 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설한 것이다. 이 부분은「화엄경」안에서 극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다시 지상의 모임으로 돌아온 일곱째 모임에서는 지금까지 설한 것을 요약해서 설하고 있으며, 여덟째 모임에서는 입법계품을 설하고 있는데 산스크리트 원전은 Gandavyuha-sutra로 이 경의 약경명(略經名)인「화엄경」이며, 약경명이 경을 전체적으로 대표하듯이 이 부분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품은 선재(善財)라고 하는 소년이 53인의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람, 즉 예를 들면 보살과 비구와 비구니와 소년과 소녀와 의사·장자·항해사·신(神)·선인·외도·바라문 등을 만나 도를 구하는 상황이 문학적으로 설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구성은 참다운 구도자 앞에는 계급도 종교도 초월해야 함을 시사할 뿐만 아니라 실로 대승정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육십화엄의 주석서로는 중국 법장의「탐현기(探玄記)」와「공목장(孔目章)」이 있고,「십지경」에 대해서는 인도 세친의「십지경론(十地經論)」이 있다.「화엄경」을 네 개의 과목으로 보면, 첫째 과(果)를 들어 낙(樂)을 전하여 신심을 내게하는 것(擧果勸樂生信分)이며, 둘째 인(因)을 닦아 과(果)에 합하게 하여 깨닫는 것(修因契果生解分)이며, 셋째 법(法)을 알아 닦아 나아가 행을 이루는 것(托法進修成行分)이며, 넷째 사람에 의하여 증입하여 덕을 이루는 것(依人證入成德分)으로 되었으며, 이것은 믿고 알아서 닦아 깨쳐간다는 신해행증(信解行證)을 말한다. <㊅ 9, No. 278, 279, 298>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164)-뉴사전 : 1권. 이 경은 정토종의 근본 경전인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의 하나로서 실제 제목은「관극락국무량수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경(觀極樂國無量壽佛 觀世音菩薩 大勢至菩薩經」또는「정제업장생제불전경(淨除業障生諸佛前經)」「관무량수불경(觀無量壽佛經)」「무량수관경(無量壽觀經)」「십육관경(十六觀經)」이라고 하며, 단순히 관경(觀經)이라고도 한다. 번역본은 송대의 강량야사(畺良耶舍)가 번역한 것만 전한다. 이 경은 두 곳에서 설한 것을 합본한 것으로 볼 수 있으니 하나는 왕궁회(王宮會)의 관경(觀經)이라 일컬을 수 있는 십육관(十六觀)의 대부분을 가리키는 것이요, 또 하나는 기사굴회(耆闍堀會)라고 하여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설한 것으로 이것은 아난이 왕궁에서 들은 설법내용을 기사굴회에 와서 그곳에 모인 비구를 위하여 대설(代說)한 것으로 내용은 같다고 하겠다. 이 경의 내용은 석존께서 영산에 계실 때에 마갈타국 왕사성 성주의 부인인 위제희비(韋提希妃)가 절실한 구도의 염원을 갖고 석존의 구제함을 바라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들인 아사세(阿闍世)태자가 제바달다(提婆達多)의 악계(惡計)에 빠져 부왕인 빈바사라(頻婆裟羅)를 죽이려고 일곱겹의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래서 왕비가 음식을 몰래 가져다 준 것을 태자가 알고 어머니를 또 가두어서 음식을 주지 못하게 하였다. 왕비는 너무나 비통하여 석존의 법문을 듣기를 간청하여, 이 염원으로 석존은 왕에게 부루나(富樓那)존자를 보내어 설법하게 하고 아난과 함께 왕비를 위문하면서 석존은 영식(靈識)으로 보여주는 십만불세계(十萬佛世界)를 보고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소원하였다. 석존께서 십삼정선(十三定善)과 삼복구품(三福九品)의 다종행법(多種行法)을 지시한 것이 유명한 정산이선(定散二善)이다. 선도대사(善導大師)의 관찰에 의하면 극락세계를 관찰하되 내용을 13종으로 분리하여 설하였는데 이것은 지관행(止觀行)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마음으로서 행할 수 있는 복을 세복(世福)·계복(戒福)·행품(行品)의 3종으로 하고 이것을 다시 9품으로 펼쳐놓은 것이 나중의 3관이라 하였다. 선도대사는 이것을 분류 종합하여 오종정행(五種正行)과 오종잡행(五種雜行)으로 규정을 지으니, 즉 독송(讀誦)·관찰(觀察)·예배(禮拜)·칭명(稱名)·찬탄공양(讚嘆供養)의 5종. 석존께서는 정행인 칭명염불행(稱名念佛行)을 아난에게 부촉하여 왕궁설법을 하였다. 이를 기사굴산에 와서 대설(代說)하였을 때에 모두 환희에 잠겼으며 그렇게 하여 기사굴산회의 법문이 끝마치게 되었다. 이 경에 대한 주석이 100여부나 있으나 그 가운데서 선도대사의「관경소」4권이 가장 권위있는 주소(註疏)라고 전한다.
.....관정경(灌頂經,174)-뉴사전 : 12권. 또는「대관정신주경(大灌頂神呪經)」「대관정경(大灌頂經)」이라 함. 동진(東晋) 백시리밀다라(帛尸梨密多羅)의 번역. 12부의 소경(小經)을 합편(合編)한 것. <㊅ 21, No.1331>
.....십팔니이경(十八泥犁經,1604)-뉴사전 : 1권. 후한의 안세고가 번역함. 18지옥의 수고(受苦)와 수명의 장원(長遠)을 설한 것.
.....무간지옥(無間地獄,624)-뉴사전 : 산, Avici (아비라고 음역)의 한역. 8열지옥(八熱地獄)의 제8. 또 무구(無救)라고도 한역함. 괴로움을 받는 일이 끊임없기(無間임) 때문에 또한, 즐거움이 섞이는 일이 없기 때문에 무간(無間)으로 부름. 격렬한 괴로움이 끊이지 않는 세계. 극고(極苦)의 지옥에서 7중(重)의 철성(鐵城)이 있는데 동(銅)이 끓어 죄인을 죽임. 오역죄(五逆罪)외에 대승을 비방한 자가 떨어짐.→팔열지옥 산, avicir (nara-k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해석예) 무간(無間)은 보통은 아비(阿鼻)라고 하고, 무간지옥(無間地獄)은 대초열(大焦熱)의 하욕계최하(下欲界最下)에 있음. ...무간(無間,623)-뉴사전 : ① 즉시·바로후에·즉후에·쉼 없는 것·계속되는 것. 산, anantara <五敎章 下 3의 56> <四敎儀註 中下 1> <往生要集 ㊅ 84권 35中> ② 무간업(無間業).→무간업 ③ 무간지옥(無間地獄)의 약어. 아비(阿鼻)지옥.→무간지옥 <俱舍論 11권 5> (해석예) 아비지(阿鼻旨)안에는 즐겁고, 괴로움의 중간은 없다. 때문에 무간(無間)이라고 이름 짓는다. 그밖의 지옥안에는 즐거운 교제가 일어나는 일이 있음. 산, na asmin sukhavicir asti ity Avicir ity apare <俱舍論 11권 6 : AKbh. p.163> 아비(阿鼻)의 한낮 한밤을 인간의 육십소겁기수명일대겁오역(六十小劫基壽命一大劫五逆)의 사람이 매달리는 곳. 그 동안에 고통받을 틈이 없기 때문에 무간(無間)이라고 함. ④ 공(空). 실상의 위치. <百論 僧叡序> ⑤ 섞임이 없는 것. ⑥ 결점이 없는 것. ⑦ 아미타불에 마음이 항상 친근하고, 억념(憶念)하여 끊이지 않는 것. (해석예) 끊임이 없이 되풀이하여 읽는 것. <四要鈔 上末 162>
.....아비지옥(阿鼻地獄,1635)-뉴사전 : 산, avici 무간지옥이라고도 함. 8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 8대지옥의 하나. <十誦律 ㊅ 23권 13下> <三經義疏> <要集 270>→아비→팔열지옥 ...아비(阿鼻,1632)-뉴사전 : 산, avici의 음역. 무간(無間)이라고 한역함. 가장 낮은 지옥. 8대 지옥 중 하나. 무간지옥. 쉴새없이 고통을 받으므로 무간(無間)이라고 하며, 염부제의 지하 2만 유순(由旬)에 있으며, 모든 지옥 중 가장 괴로운 장소로, 5역죄와 불법을 비방한 중죄를 범한 자가 떨어지는 곳이다. 여기에서 태어난 자는 심한 고통을 받기 때문에 아비초열지옥(阿鼻焦熱地獄)이라고도 하며, 그 경계는 넓어서 평범한 힘으로는 탈출할 수 없는 장소이기 때문에, 아비대성(阿鼻大城)이라고도 한다. 산, avici <SaddhP. p.4> <法華經 1권 ㊅ 9권 2中> <出三 170> <沙石集 1(3)>→무간지옥
.....극열지옥(極熱地獄,267)-뉴사전 : 8대지옥의 제7. 내외자타(內外自他)의 몸이 서로 맹화(猛火)를 내어서, 서로 상해를 입히므로 붙은 이름. <俱舍論 11권 17·18 등> 산, pratapanahnarakah <俱舍論 11권 6 : AKbh. p.163>
.....염열지옥(炎熱地獄,1763)-뉴사전 : 8대지옥(地獄)의 제6. 몸에 끊임없이 불을 대어 고통을 주는 지옥.→팔대지옥 산, tapanah(narak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俱舍論 11·18> ...염열(焰熱,1763)-뉴사전 : 불꽃. 열기. <要集 76>
.....대규지옥(大叫地獄,417)-뉴사전 : 팔대지옥(八大地獄)의 제5. 대규환지옥과 동일. 산, Maha-rauravo narak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호규지옥(號叫地獄,2827)-뉴사전 : 8대지옥(大地獄)중의 제4. 많은 고통이 따르고, 슬픔의 비명이 나므로 붙여진 이름. 산, rauravah(narak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중합지옥(衆合地獄,2395)-뉴사전 : 8대지옥의 제3. 살생·투도·사음을 범한 자가 떨어지는 지옥으로, 철산(鐵山)이 양쪽에서 다가와 죄인을 부숴버리고 철염(鐵炎)의 부리를 가진 솔개가 와서 죄인의 내장을 파먹는다. 도엽림(刀葉林)까지 오면 근육이 찢어진다. 많은 고통이 집합하여 다가가 몸을 괴롭힘. 산, samghato(narakah) <俱舍論 8권 1, 또 11권 6참조 : AKbh. p.111; cf. p.163>
.....흑승지옥(黑繩地獄,2897)-뉴사전 : 8대지옥(大地獄 : 8열지옥)의 제2. 이 지옥에 떨어진 자는 뜨거운 철사줄로 묶여, 뜨거운 철로 만든 도끼로 잘려 찢긴다. 또, 우선 흑업(黑業 : 악업)을 가지고 신체수족을 묶고, 나중에 잘라 버리므로,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함. <俱舍論 8권 1, 또한 11권 6참조> 산, kala-sutrah(narakah) <俱舍論 8권 1, 11권 6 : AKbh. p.111 ; 163>
.....등활지옥(等活地獄,531)-뉴사전 : 팔열지옥(八熱地獄)의 첫 번째. 염부제(閻浮提) 밑에 일천유순(一千由旬)의 곳에 있음. 옥졸(獄卒)은 철봉으로 죄인을 때려 오체(五體)를 파괴하고, 잘드는 칼로 살을 가름. 죄인이 죽자마자 양풍(凉風)이 불어오면 즉시 살고, 혹은 공중에서 소리가 나서 살고, 혹은 옥졸이 철차(鐵叉)로 땅을쳐 활활(活活)하고 소리쳐 살려 다시 괴롭히는 것은 전과 같다. 살생죄를 범한 사람이 이 지옥에 떨어진다고 함.→팔열지옥 산, samjivah(narak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 112>
.....중고(衆苦,2381)-뉴사전 : 많은 괴로움. 여러 가지 고통. 사고팔고(四苦八苦)에 해당함. 산, duhkha <法華經 1권 ㊅ 9권 8中 : SaddhP. p.44> <勝鬘經 十大受章 ㊅ 12권 217下>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中> <碧巖錄 43則> <往生要集 ㊅ 84권 33中>
.....마하발특마(摩訶鉢特摩,558)-뉴사전 : 산, maha-padma의 음역. ① 큰 홍련화(紅蓮華).→발특마화(鉢特摩華) ② 팔한지옥(八寒地獄)의 제8. 매우 심한 추위가 닥쳐오고, 신체가 변하여 꺾여 찢어지는 것이 큰 홍색 연꽃처럼 된 것에서 이름 붙여짐. <俱舍論 11권 8 : AKbh. p.164> ...발특마(鉢特摩,761)-뉴사전 : 산, 팔, padma의 음역. ① 홍련화(紅蓮華).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6下> ② 팔한지옥(八寒地獄)의 제7. 심한 추위가 몸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홍련화(紅蓮華)같으므로 발특마(鉢特摩)라 함. <俱舍論 11권 8 : AKbh. p.164>
.....대홍련지옥(大紅蓮地獄,472)-뉴사전 : 팔한지옥(八寒地獄)의 제8. 극한(極寒) 때문에 신체가 터져서 크고 붉은 연꽃같이 된 지옥. 산, Maha-padma
.....발특마(鉢特摩,761)-뉴사전 : 위 마하발특마에서와 같음.→지옥
.....홍련(紅蓮,2839)-뉴사전 : ① 발특마(鉢特摩)(산, padma)의 한역. ② 8한지옥(寒地獄)의 제7. 홍련지옥(紅蓮地獄)과 같음.→홍련지옥
.....홍련지옥(紅蓮地獄,2839)-뉴사전 : 8한지옥(寒地獄)중의 제7. 이 지옥의 중생(생물)은 한고(寒苦) 때문에 살이 갈라지고 피가 흘러 그 모습이 홍련(紅蓮)같기 때문에 이 이름이 있다. 산, padma(鉢特摩로 음역.) <俱舍論 11권 8>
.....올발라(嗢鉢羅,1844)-지옥-뉴사전 : 산, utpala의 음역. ① 청련(靑蓮)을 말함. <四敎儀註 上末 9> ② 8한지옥(八寒地獄)의 하나. 한파가 몸에 닿고, 몸이 변하여 찢어지고, 갈라지는 것이 청련화(靑蓮華)와 같다는 것. <俱舍論 11권 8 : AKbh. p.164>
.....청련화(靑蓮華,2528)-뉴사전 : 청련(靑蓮)과 같음. 팔, uppala(산, utpala) <中阿含經 29권 ㊅ 1권 607下 : AN. Ⅰ, p.145>「眼如靑蓮華」<法華經 妙音品> <菩薩瓔珞經 2권 ㊅ 3권 14上> ...청련(靑蓮,2528)-뉴사전 : 수련(睡蓮)의 일종. 그 잎은 길고 넓으며, 청과 백이 분명하므로 대인(大人 : 위대한 사람)의 눈의 특징을 갖추고 있음. 여기에서 부처님의 눈에 비유할 수 있음. <維摩經 佛國品 ㊅ 14권 537下> 산, utpala (優鉢羅라고 음역.)
.....호호파(虎虎婆.2833)-지옥-뉴사전 : 산, Huhuva의 음역. 8한지옥(八寒地獄)의 다섯 번째. 이 지옥에 떨어진 사람은 극한 때문에 입을 열 수 없고, 괴로운 나머지 단지「후후」하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이 이름이 있음. <俱舍論 11권 8 : AKbh. p.164>
.....호호파(唬唬婆,2833)-뉴사전 : 산, huhuva의 음역. 고통을 나타내는 말.→호호파(虎虎婆) <四敎儀註 上末 9>
.....학학파지옥(臛臛婆地獄,2726)-뉴사전 : 팔한지옥(八寒地獄)의 제4. 이 지옥에 떨어지면 추위 때문에 혀를 움직이지 못하고 하하파라는 소리만 내므로 이렇게 일컬음.
.....알찰타(頞哳咤,1666)-지옥-뉴사전 : 산, atata의 음역. 고통을 나타내는 말. 8한지옥(八寒地獄)의 하나. <俱舍論 2권 : AK. p.164> <四敎儀註 上末 9>
.....아타타(阿咤咤,1648)-뉴사전 : 산, atata의 음역. ① 팔한지옥의 제3. 한기(寒氣)가 심하여 입을 벌리지 못하고 혀만 움직여“아타타”하는 그 고통스런 소리에 의해 지옥을 이름짓다. ② 웃음소리.
.....니랄부타(尼剌浮陀,380)-뉴사전 : 산, Nirarbuda의 음역. 팔한지옥(八寒地獄)의 제2. 포렬(皰裂)이라 한역함. 엄한(嚴寒)이 몸에 닥쳐오면 신체의 수포(水皰)가 찢어지는 (산, nirarbuda) 것에서 이름붙였다.→팔한지옥 <俱舍論 11권 8 : AKbh. p.164, 1. 23 ; 175, 1. 22>
.....알부타(頞部陀,1666)-뉴사전 : ① 팔, abbuda 산, arbuda의 음역. 포(皰)라고 한역한다. 8한지옥(八寒地獄)의 하나. 아부타지옥과 같음. 산, arbuda <俱舍論 11권 18 : AKbh. p.164> ② 포(疱)라고 한역함. 인도 의학에서는 인간이 모태 속에서 수태되어 성장하는 과정을 5단계로 나누는데, 그 제2단계를 말한다. 이것이 바뀌어 우리나라에서는「아비타」가 되었다. 필시 천연두에 걸린 사람을 승려사이에 은어로써 범어로「아바타」라고 불렀을 것이나 일반인 사이에서 사용되게 되었다.→아부타지옥 ...아부타지옥(阿浮陀地獄,1632)-뉴사전 : 아부타는 산, arbuda 팔, abbuda의 음역. 포(鞄)라 한역. 팔한지옥의 첫째. 극한 때문에 몸에 포가 생긴다. <十誦律 ㊅ 23권 23上>→팔한지옥
.....유정(有情,1959)-뉴사전 : ①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생(生)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정(情)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산, sattva 티, sems can <俱舍論 29권 1 : AK. Ⅷ, 30> ② 생존주체. ③ 사람들. ④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증(增,2399)-뉴사전 : ① 증대하여 나타나는 것. 증대하는 것. 팔, sambhavati <雜阿含經 6권 ㊅ 2권 37下 : SN. Ⅲ, p.13> ② 평면보다 높아 불룩한 것. 뛰어나 있는 것. ③ 그 이상의, 여분의, 여분에 덧붙이는 것. ④ 부속적인 것. ⑤ 증익. 없는 것을 있다고 간주하는 것. ⑥ 증상(增上)과 같음.→증상 <五敎章 下 3의 17> ⑦ 팔대지옥의 하나하나에 부수되어 있는 지옥. 증(增)이라 칭하는 이유에 관해, (1) 괴로움이 원래의 지옥보다 무겁기 때문이라는 설과, (2) 원래의 지옥에서 괴로움을 받고 또 괴로움을 받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산, utsada(m) <俱舍論 11권 67 : AKbh. p.163 ; 164> ...증상(增上,2402)-뉴사전 : ① 증진·증가와 같음. 더 늘어감. 비상(非常). 극도(極度). 산, adhipatya ② 대단히. ③ 힘을 부여하여 장애가 되지 않는 것. <俱舍論 3권 1-5 등> (해석예) 뛰어난 것. 강한 것. 강한 까닭으로 부수어지지 않다. 더욱 외부로부터의 도움. 점차로 깊게 들어가는 뜻. 최승(最勝)의 뜻. 뛰어난 강연(强緣).
.....나락가(捺落迦,325)-뉴사전 : 팔, 산, naraka의 음역. 나락가(那落迦)와 동일. 지옥. <有部律 ㊅ 23권 669中> ...나락가(那落迦,325)-뉴사전 : ① 산, 팔, naraka의 음역. 지옥. <瑜伽論 46권 ㊅ 30권 548中> <往生要集 ㊅ 84권 36下> ② 산, naraka의 음역. 지옥의 중생.
.....당외증(煻煨增,411)-뉴사전 : 팔대지옥(八大地獄)에 부수하는 지옥의 하나. 당외(煻煨 : 뜨거운 재)가 무릎까지 쌓여 있다고 함. 산, kukula <俱舍論 11권 6 : AKbh. p.163> ...당외(煻煨,411)-뉴사전 : ① 묻힌 불, 또는 뜨거운 재. <有部律 ㊅ 23권 810下> <往生要集 ㊅ 84권 36下> ② 지옥의 하나. 당외증 참조. 산, kukula
.....시분증(屍糞增,1495)-뉴사전 : 8대지옥에 부수하는 지옥의 하나. 시체와 똥으로 가득차 있는 것.「시분증은 말하자면 이 증 안에서 시체와 똥이 가득차 있다. 그 안에는 냥구타(娘矩陀 산, nyankuta)라는 벌레가 있어, 그 주둥이가 뾰족한 것이 바늘과 같고 몸은 하얗고 머리는 검다. 유정이 여기저기에 노는데, 모두 이 벌레 때문에 피부가 뜯기고 뼈가 파내어져 있으며, 이 벌레는 그 골수를 포식한다.」산, kunapa <俱舍論 11권 6 : AKbh. p.163>
.....시분지옥(屎糞地獄,1495)-뉴사전 : 오신(五辛)을 먹고, 삼보(三寶)를 비방한 자가 떨어지는 지옥.「고신록」2에「잡아함경에 이르기를 5신채(五辛菜)를 먹는 사람은 삼보를 더럽혀서 죽으면 이 지옥에 떨어진다. 이 지옥을 벗어나면 돼지나 개가 되고, 혹 인간의 몸을 받으면 그 몸에서 비린내가 난다」하였음. <考信錄 2권>
.....낭구타충(娘矩咤蟲,347)-뉴사전 : 산, nyankuta의 음역. 주둥이(부리)가 날카로운 벌레. 지옥의 시분증(屍糞增)이라는 곳에 있다고 함. 산, nyankuta <俱舍論 11권 6 : AKbh. p.163>
.....봉인증(鋒刃增,919)-뉴사전 : 팔대(八大)지옥에 부수되는 지옥의 하나. 거기에서는 대부분의 칼날이 다가와 있다고 함. 산, Ksura-dhara <구사론 11권 6 : AKbh. p.163>
.....도인로(刀刃路,493)-뉴사전 : 지옥중 큰길에 칼날이 하늘을 향해 깔려 있는 곳. 산, Ksura-marga <俱舍論 11권 6 : AKbh. p.164>
.....검엽림(劍葉林,64)-뉴사전 : 날카로운 검이 잎이 되어 있는 숲. 지옥에 있음. 검수지옥. 산, Asipattravana <俱舍論 11권 6 : AK. p.164>
.....철자림지옥(鐵刺林地獄,2524)-뉴사전 : 사음(邪婬)을 범한 사람이 떨어지는 지옥. 가시나무 위에 미녀가 있어 죄인을 부르고, 오르려고 하면 가시는 모두 밑을 향해 신체를 찔러 상처내고, 꼭대기에 이르면 미녀는 독사가 되어 죄인을 문다고 함. <大智度論 16권 ㊅ 25권 177下> ...철자림(鐵刺林,2524)-뉴사전 : 날카로운 철가시가 있는 수풀.→철수림(鐵樹林) 산, ayah-salmali-vana <俱舍論 11권 6 : AKbh. p.164>
.....열하증(烈河增,1754)-뉴사전 : 잿물로 가득찬 강. 지옥에 있음. 팔대지옥(八大地獄)에 부수(付隨)하는 작은 지옥의 일부.「열하증(烈河增)이다. 이 증(增)의 양의 넓이로 안에 더워진 함수(알칼리성의 물)을 채운다. 유정(有情)은 안에 들고, 혹은 던져지고, 혹은 거꾸로 혹은 바르게 혹은 옆으로 혹은 굴려서 쪄지고, 골육미란(骨肉糜爛)한다(짓무른다). 큰 가마솥 안에 잿물을 넘치게 채워 마미(麻未) 등을 두고, 뜨거운 불이 밑에서 타면 마(麻)는 안에서 상하로 회전하여 거체미란(擧體糜爛)함과 같다. 유정(有情)도 또 그렇다. 설령 도망가고 싶어도 양 벽위에 여러 옥졸이 있어서 손에 칼과 창을 쥐고 막아서서 격퇴하여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 이 강은 도랑연못과 동일하다.」산, utsado nadi Vaitarani <俱舍論 11권 7 : AKbh. p.164> [위의 몇군데에서「烈河增」은 산스크리트 원본에 의하면, 바이다라니강(산, nadi Vaitarani)로 되어 있지만, 이것은 서사시「마하바라다」에 있어서는 대지(大地)와 하계(下界)를 나누는 경계를 나타내는 신화적인 강이다.]
.....증상(增上,2402)-뉴사전 : 위 증(增)에서와 같음.
.....형해(形害,2809)-뉴사전 : 신체를 고문하는 것. 산, yatana <俱舍論 11권 7 : AKbh. p.164>
.....인도교(印度敎,2106)-뉴사전 : 인도교라는 것은 명확하게 체계화된 하나의 종교 체계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인도 고래의 정통 사상인 브라흐마니즘(Brahmanism, 바라문교)이 복잡한 민간 신앙을 섭취해서 발전한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 거기에는 다양한 교리와 의례(儀禮)를 비롯하여 제도·풍습·습관의 일체가 포함되어 있다. 인도의 여러 종교 중 이단시되는 불교·자이나교를 제외하고 정통적인 브라흐마니즘의 발전 단계를 전후 2기 또는 전·중·후 3기로 나누고, 마지막 후기의 발전단계를 가리켜 특히 인도교(또는 힌두이즘)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전단계의 것을 흔히 브라흐마니즘이라고 한다. 인도교의 흥성기는 대체로 B.C. 4세기 경 하층 계급 사이에서 시작되었으며 A.D. 4세기 이후 점차로 융창해서 상층 계급에서도 그 신도가 격증해 갔다. 더 좁은 뜻으로는 인도교를 구분할 때에는 A.D. 800년 경 불교의 세력을 물리치고 다시 브라흐마니즘이 그 세력을 회복한 시기를 현대 인도교의 출현시기로 보는 것이다. 이때 정치상으로는 라아지푸트(Rajput)가 나와서 불교도의 세력을 꺾고, 또 수많은 철학적 논사(論師)들의 배출로 민간종교를 포용 동화하면서 새로운 성전들을 편찬하는 등 낡은 전통 위에 전혀 새로운 면모의 브라흐마니즘이 출현하였다. 그들은 슈루티(Sruti, 啓示經典)와 스므리티(Smrti, 傳承經典)의 베다 문헌의 권위를 승인·계승하였다. 특히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은 우파니샤드와 베단타학파이었다. 또 인도교의 통속신앙이 의거하는 문헌들로서는 아리아민족의 2대 서사시 마하바라타(Mahabharata)·라마야나(Ramayana)와 전자의 부록 하리밤샤(Harivamsa)·바가바드기타(Bhagavadgita) 18개의 푸라나(Purana)와 6~8세기 간에 성립한 18개의 부(部) 푸라나, 8세기 경에 성립한 신우파니샤드·탄트라(Tantra)·아가마(Agama)·상히타(Samhita) 등이 있다. 신격(神格)으로는 비쉬누(Visnu)·시바(Siva)의 두 신의 대두로 브라흐마(Brahma)와 더불어 이 삼신(三神)을 일체로 보는 교리가 확립되었다. 12~18세기에 여러 가지 혁신파가 나타났으나 현재까지 그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시크(Sikh)교 뿐이다.
.....바라문교(婆羅門敎,730)-뉴사전 : 인도의 브라만 계급을 중심으로 발달한 민족 종교. 베다 종교(Vedism)를 계승하고, 힌두교로 전개 발달하여 현재에 이르는 것이지만, 명확히 한줄기로 체계화되어진 종교체계라고 하기 보다는, 인도의 전통적 민족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정통철학사상과 그 해석 신학 및 제식(祭式)·의궤(儀軌)·종교(宗敎) 현상 전반을 포함하여 말함. [바라문교라고 하는 명칭은 일본의 명치시대의 학자가 만든 것으로, 불전에는 없음.] 인도 최고의 종교인 폐타교(吠陀敎)에서 근원하여 폐타경전의 가송(歌頌)과 경문상의 철리(哲理)를 전의(詮議)하며, 범천관지(梵天觀知)의 방법을 말한 이지명상(理智冥想)의 교. 폐타 가송에 의하여 범천공양의 작법을 전의(詮議)한 것으론 <Aitareya-brahmana> <Sa-tapatha-b> <Gopatha-b>의 4서(書)가 있으며, 폐타경전의 철리를 전의하여 일대 철학체계를 형성한 것으론 <우바니사토 우파니사토, Upanisad)가 있으니, 바라문교는 니야야(尼耶也, Nyaya)·폐세사가(吠世史迦, Vaisesika)·승카(僧佉, Samkhya)·유가(瑜伽, Yoga)·미만차(彌曼差, Mimamsa)·폐단다(吠檀多, Vedanta)의 6파로서 세존 출세하던 때에 크게 성행하였다. 그 가운데 승카·폐세사가·폐단다의 3파는 바라문교의 철학을 대표하고, 유가·미만차의 2파는 바라문교의 종교적 방면을 대표한 것. 바라문 교의(敎義)의 요점은 인아(人我)의 윤회론과 외계실유론(外界實有論)이니, 인아는 절대자인 신아(神我)의 일부로서, 오직 일시의 망념에 차애(遮礙)되므로 미적 심정(迷的心情) Manas가 되어 미경(迷境)에 윤회한다. 그러므로 모든 관능(官能)을 멸하여 망념을 없애면 인아는 마침내 절대인 영(靈)과 합치하는 것으로 이것을 구경경(究竟境)이라 하고, 또 외계(外界)를 승카파에서는 영겁에 멸하지 않는 범천의 소조(所造)라 말하고, 폐단다파에서는 끝없는 옛적부터 항상 있는 망념경(妄念境)이라 말하거니와, 이것은 모두 실유론(實有論)이다. 바라문교의 교조(敎條)를 제정한 것을 <마나법전 摩拿法典>이라하여, 교도들이 준수할 도덕과 사회의 법률 관례(慣例)를 자세히 기록했다.
.....고지옥(孤地獄,130)-뉴사전 : 고독지옥과 같음. 개개의 중생이 각자의 업에 의해 받는 개별적 지옥. 산, praty-eka-naraka <俱舍論 11권 8 : AKbh. p.165>→고독지옥 <俱舍論 10권 16> ...고독지옥(孤獨地獄,120)-뉴사전 : 산, Pratyekanaraka 또는 고(孤)지옥·독(獨)지옥·변(邊)지옥. 8한(寒) 8열(熱)지옥과 같이 일정한 장소가 있는 것이 아니고, 허공이나 산야(山野) 등에 따로 있어서, 일시적으로 고(苦)를 받는 소(小)지옥을 말함.
.....지옥졸(地獄卒,2433)-뉴사전 : 지옥을 지키는 자. 산, naraka-pala <俱舍論 1권 7 : AKbh. p.164> [해설] 지옥의 옥졸(산, naraka-pala)은 유정인지 무정인지 하는 것이, 아비달마 교의학(敎義學)에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은 유정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 동작을 할 수가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그것은 우주성립시기(산, vivartani)에 일어나는 바람과 같은 것임. 즉, 그들은 독립된 생존주체는 아니지만, 혼자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임. 이에 대하여 고승 달마스부티(산, Dhar-masubhuti 법선현(法善現))는「마음은 항상 노여움을 내포하고, 소행(所行)이 잔혹하고, 악을 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타인이 괴로워하는 것을 보며 기뻐하는 사람은, 죽어서부터 염마(閻魔)의 손아래 악마(산, Yama-raksasa)가 된다」라고 설명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옥의 옥졸은 유정은 아니지 않느냐, 라고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구사론」의 작자는, 야마왕의 사졸(使卒)이 되어, 죽어서 오는 여러 유정을 지옥에 던져 넣는 자들은 유정(有情)이지만, 지옥안에서 유정(有情)을 해치고, 괴롭히는 옥졸(獄卒)은, 진짜 유정(有情)은 아니라고 해석하고 있음. <俱舍論 11권 7 : AKbh. p.164>
.....반열반(般涅槃,747)-뉴사전 : 완전한 열반. 완전한 깨달음. 부처님이 입적하는 것. 적멸(寂滅)에 들어가는 것. 즉, 생사를 여의는 것. 완전한 정적. 죽음. 사멸. 완전한 휴식. 깨달음. 팔, parinibbana <遊行經 ㊅ 1권 15中 : MPS. Ⅲ, 7> [참고] 반열반(般涅槃)은 대부분은 죽음을 의미하고, 때로는 깨달음을 말함. 이에 대하여 열반(涅槃)은, 대부분 깨달음을 말하며, 때로는 죽음을 의미함.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지옥(地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방나찰(阿房羅刹Avorkasa범,1516)-국어사전 (1) | 2024.01.03 |
---|---|
검림지옥(劍林地獄,128)-국어사전 (1) | 2024.01.02 |
사주지옥(四洲地獄,1133)-뉴사전 (0) | 2022.01.15 |
지옥(地獄,2430)-뉴사전 (0) | 2020.07.03 |
각종의 죄업과 이에 따른 8개의 지옥(증일아함경-1000-200) (0) | 2018.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