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관(平等觀,2489)-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불교에서, 모든 법(法)의 진상(眞相)은 평등하기가 한결같다는 견해. ② 일체의 것에 구별이나 차별을 두지 아니하는 견해.
참고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범,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준) 석가. ...대승불교(大乘佛敎,580)-국어사전 : 대승(大乘)을 주지(主旨)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주로, 우리나라·북부 인도·중국·일본 등의 북방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론종(三論宗)·법상종(法相宗)·화엄종(華嚴宗)·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율종(律宗)·선종(禪宗) 등이 이에 딸림.]↔소승불교. ...대승(大乘,580)-국어사전 : 이타주의에 의하여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승(乘)’은 피안으로 타고 가는 수레라는 뜻으로, 곧‘교리’나‘진리’를 뜻함. 기원전 1~2세기경, 북부 인도에서 일어난 진보적 불교 세력이 스스로의 교리·교설을 이르던 말. 종래의 출가자 위주의 교의를 반대하고, 재가(在家)의 대중을 두루 교화할 교리를 주장하였음.]↔소승(小乘). ...소승불교(小乘佛敎,1355)-국어사전 : 소승의 교법을 주지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대승불교. ...소승(小乘,1354)-국어사전 : 후기 불교의 2대 유파의 하나. 자기의 인격을 완성함으로써 해탈(解脫)을 얻고자 하는 교법. [개혁파가 스스로를‘대승(大乘)’이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임.]↔대승.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비) 불도(佛道). ...불도(佛道,1093)-국어사전 : ① 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가르침이나 수행. 보리. ② 부처의 가르침. 법도(法道). 비) 불법(佛法).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타(佛陀 Buddha 범,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준) 불(佛). 참) 금선(金仙). ...각왕(覺王,39)-국어사전 :‘불타(佛陀)’를 달리 일컫는 말. ...번뇌(煩惱,982)-국어사전 : ①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움. ② 불교에서,‘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모든 망념(妄念)’을 이르는 말. [욕망·노여움·어리석음 따위.] ...망념(妄念,768)-국어사전 : 망상(妄想). ...망상(妄想,769)-국어사전 : 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하여 마치 사실인 양 굳게 믿는 일, 또는 그러한 생각. 망념(妄念). ② 정신 장애로 말미암아 생기는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생각(1266)-국어사전 : ① (머리를 써서) 궁리함. 사고(思考). ② 가늠하여 헤아리거나 판단함. ③ 마음이 쏠림. 바라는(하고 싶은) 마음. 관심. 욕심. ④ 무엇을 이루거나 하려고 마음 먹음. ⑤ 어떤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견해. ⑥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 ⑦ (새로운 것 또는 잊고 있던 것이) 머리에 떠오름. 깨달음. ⑧ (지난 일을) 돌이켜 봄 또는 떠올려 봄. 추억. 기억. ⑨ (앞날의 일을) 머릿속에 그려 봄, 또는 내다봄. 상상. 예측. ⑩ 그리거나 그리워하는 마음. 아끼거나 염려하는 마음. ⑪ 마음을 써 줌, 또는 헤아려 주는 마음. 고려. 배려. ⑫ 그렇게 여김. 간주(看做). ...궁리(窮理,307)-국어사전 : ① (일을 처리하거나 밝히기 위하여) 깊이 생각함. ② (사리를) 깊이 연구함. ...사고(思考,1155)-국어사전 : ① 생각함. 궁리함. ② 사유(思惟). ③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심리 작용. ...사유(思惟,1180)-국어사전 : ① 논리적으로 생각함. ② 철학에서, 감각·지각 이외의 인식 작용. 분석·종합·추리·판단 등의 정신 작용을 뜻함. ③ 불교에서,‘대상(對象)을 마음속에 그리며 생각함’을 이르는 말. ...사유(思惟,1107)-뉴사전 : ① 생각하는 것. 대상을 사량하여 분별하는 것. 하나의 것을 계속 생각하는 것. 숙고. <出曜經 沙門品 ㊅ 4권 765中> ② 마음속으로 생각함. ③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④ 달성하려고 생각하는 것. ⑤ 수도하는 것을 말함. ⑥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이(理)에 의해서 의미를 찰지(察知)하는 것. 사념하는 것. ⑦ 16의 기억형식중 제6. 유사한 상(相)을 생각하는 것. ⑧ 사신족(四神足)의 하나. 팔, mimamsa (숙고하는 것) ⑨ 신역에서는 각(覺)이라고 함.「통각기능」바이세시카학파에서 함. 산, buddhi <中論釋 ㊅ 32권 13中>
.....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팔,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모든 법(法)의→제법(諸法,2093)-국어사전 : ① 모든 법. ② 불교에서, 우주 사이에 있는 유형·무형의 온갖 사물을 이르는 말. 만법(萬法). 제유(諸有). 참) 유상무상(有象無象). ...제법(諸法,2317)-뉴사전 : 개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존재하는 모든 것. 모든 사물. 모든 것. 제사상(諸事象). 현상(現象)하고 있는 것. 모든 존재하는 것. 모든 물체. <俱舍論 6권 15-17 등> (해석예) 모든 불법. <書紀 下 45>
진상(眞相)은→진상(眞相,2133)-국어사전 : 사물의 참된 모습. 실제의 형편. ...진상(眞相,2217)-국어사전 : 사물이나 현상의 참된 모습이나 내용. ...진상(眞相,2457)-뉴사전 : 각각의 사물의 본질. 산, jati-laksana
평등하기가→평등(平等,2489)-국어사전 : 치우침이 없이 모두가 한결같음. 차별이 없이 동등함. ...평등(平等,2692)-뉴사전 : ① 공통인 것. 산, samanya <百五十讚 109頌> ② 공통으로 사용되는 것.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 ③ 동등한 사람. 거의 같은 정도의 사람. ④ 귀하고 천함사이의 평등. ⑤ 미워하고 사랑하고 좋고 나쁨을 넘어 초연한 것. <雜阿含經 22권 ㊅ 2권 154上 : SN. Ⅰ, p.4> ⑥ 한결같이. 누구에게도 똑같이. 널리. ⑦ 조화. 신체의 구성요소인 바람, 열, 담(점액)간의 조화가 빠져 있는 것. ⑧ 무차별의 세계. 모든 현상을 꿰뚫는 절대의 진리. 진리 그 자체. ⑨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官)의 하나. ⑩ 추론(推論 : 比量)의 한 종류. 현재의 하나의 사실로부터 현재의 다른 사실을 추리하는 것. 예를 들면, 파타라국에서 망고나무의 꽃이 핀 것을 보고, 고사라국에서도 같은 모습이겠지하고 추리하는 것. 평등비량(平等比量)과 동일. <金七十論 上 ㊅ 54권 1246上> ⑪ 평등왕(平等王)의 약어. 염마왕(閻魔王). (표현예) 같은 마음. (해석예) 유무단상(有無斷常)의 변사(邊邪)를 여의고 있는 것. <筆記 6上 60> 부처님과 나와 중생이 하나도 다름이 없음을 깨달음이라. <三昧那戒和釋 8의 61>
한결같다는→한결같다(2552)-국어사전 :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다. ...똑같다(704)-국어사전 : 조금도 다른 데가 없다.
견해(見解,144)-국어사전 :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 ...견해(見解,79)-뉴사전 : 의견. 의견의 수립방식. 생각. 식견. 견지. 받아들이는 방식. 견해. <臨濟錄 ㊅ 47권 497中> <碧巖錄 55則> <沙石集 5본 (3)>
일체의 것에→일체(一切,1923)-국어사전 : 모든 것. 온갖 것. 참) 일절(一切). ...일체(一切,2159)-뉴사전 : ① 모든. 수가 많음. 전부. 모두. 전체를 포함해서 말하는 전부의 일체와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소분(少分)의 일체가 있다. 산, sarva <俱舍論 1권 19, 4권 10·19 등> ② 일체의 법. 즉 5온(五蘊)·12처(處)·18계(界)와 같은 각각의 견해에 있어서 법의 체계를 말한다. <俱舍論 29권 152> <大智度論 1권 ㊅ 25권 61上>
구별이나→구별(區別,276)-국어사전 : ① 종류에 따라 갈라 놓음. ② 차별을 둠. ...차별(差別,2250)-국어사전 : 차가 있게 구별함. ...차(差,2247)-국어사전 : ① 서로 다른 정도. ② 수학에서, 어떤 큰 수효에서 다른 작은 수효를 뺀 나머지. ...차별(差別,2482)-뉴사전 : ① 구별하는 것. ② 다른 것. 달랐다. ③ 구별. 상위(相違). ④ 현실의 구별. 종류. ⑤ 특수. ⑥ 동의어의 것. ⑦ 여러가지의. 다양한. ⑧ 인명(因明)에 있어서 의(義)·후진(後陳)·법(法)·능별(能別)·공상(共相)에 해당한다. 자성(自性)에 대(對)한다. ⑨ 평등에 대한다. 각각의 사물이 다른 독자의 모습을 가지고 존재하는 모습.
차별을 두지 아니하는→차별(差別,2250)-국어사전 : 차가 있게 구별함. ...차(差,2247)-국어사전 : ① 서로 다른 정도. ② 수학에서, 어떤 큰 수효에서 다른 작은 수효를 뺀 나머지. ...차별(差別,2482)-뉴사전 : ① 구별하는 것. ② 다른 것. 달랐다. ③ 구별. 상위(相違). ④ 현실의 구별. 종류. ⑤ 특수. ⑥ 동의어의 것. ⑦ 여러가지의. 다양한. ⑧ 인명(因明)에 있어서 의(義)·후진(後陳)·법(法)·능별(能別)·공상(共相)에 해당한다. 자성(自性)에 대(對)한다. ⑨ 평등에 대한다. 각각의 사물이 다른 독자의 모습을 가지고 존재하는 모습.
평등관(平等觀,2692)-뉴사전 : 모든 사물이 평등(平等)하다고 하는 종공입가관(從空入假觀). <摩訶止觀 3上 ㊅ 46권 25上> .....종공입가관(從空入假觀,2352)-뉴사전 : 또는 가관(假觀)이라고도 함. 천태종에서 말하는 삼관(三觀)의 하나. 공(空)의 이(理)에서 나와 다시 현상계의 가유(假有)의 이(理)를 보는 관법(觀法). 공(空 : 人法不二)에 습숙(習熟)하고부터 그 후에 사람과 법의 자재로운 현현(顯現)으로, 활동에 힘쓰게 하는 것. 보살이 단순한 공리(空理)에만 그치지 아니하고, 다시 나아가 중생 교화를 위하여 가유(假有)의 이치를 관하는 관법. 마치 병도 알고, 약도 알아서 병에 응하여 약을 주어 먹게 하는 것 같이, 이 관법을 닦는 결과로서 3혹 가운데 진사혹(塵沙惑)을 끊고, 3지(智) 가운데 도종지(道種智)를 얻는다. 불이(不二)에서 이(二)로 가는 것.→삼관(三觀) <修習止觀坐禪法要 ㊅ 46권 472中> <四敎儀註 下本 18>
.....가관(假觀,2)-뉴사전 : ① 진(眞)에서 가(假)에 들어가는(또는 나오는) 관(觀). 여러 가지 사물은 본질적으로 실체가 아니지만, 연기(緣起)에 의해 존재하고 성립된 현실로 눈을 돌리는 것. 천태종에서 말하는 삼관(三觀)의 하나.→삼관→종공입가관 ② 사실 그대로가 아니라, 임시로 마련된 것에 대해 깨닫는 것을 말함. 가령「관무량수경」에서 말하는 일관(日觀)이나 수관(水觀). ...십륙관(十六觀,1564)-뉴사전 : 아미타불의 정토(淨土)에 태어나기 위한 16가지 관법으로「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서 설하고 있음. (1) 일몰(日沒)을 관(觀)하여 서방 극락을 생각하는 일상관(日想觀). (2) 물과 얼음의 아름다움을 관(觀)하여 극락의 대지(大地)를 생각하는 수상관(水想觀). (3) 수상관(水想觀)을 완성하여 극락의 대지를 생각하는 지상관(地想觀). (4) 극락의 보수(寶樹)를 생각하는 수상관(樹想關 : 寶樹觀). (5) 극락의 연못을 생각하는 팔공덕수상관(八功德樹想觀 : 寶池觀). (6) 극락의 보루(寶樓)를 생각하는 누상관(樓想觀)의 완성에 의해 (1)~(5)가 저절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총관상(總觀想)이라고도 함. (7) 아미타불의 연화의 대좌를 생각하는 화좌상관(華座想觀). (8) 불상을 보고 아미타불의 모습을 생각하는 상상관(像想觀). (9) 아미타불의 참 모습을 생각하는 것에 의해 모든 부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변관일체색신상관(遍觀一切色身想觀 : 眞身觀). (10) 아미타불의 협시(脇侍)인 관음을 생각하는 관음관(觀音觀). (11) 마찬가지로 세지(勢至)를 생각하는 세지관(勢至觀). (12) 모든 정토의 부처님과 보살 등을 생각하는 보관상관(普觀想觀). (13) 이상 ((10)~(12))의 관상할 수 없는 것이 대신(大身)·소신(小身)의 아미타불 등을 관(觀)하는 잡상관(雜想觀). 그리고 마지막에 각기의 능력·소질에 따른 수행에 의해 극락에 태어나는 모습을 생각하는, (14) 상배관(上輩觀), (15) 중배관(中輩觀), (16) 하배관(下輩觀). 일반적으로는 이상 16가지 모두가 마음의 통일에 의한 관법(觀法)으로 삼지만, 선도(善導)·법연(法然)은 앞의 13가지를 관법으로 하고(定善), 뒤의 3가지를 관법으로 보지 않는다(散善).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 참조>
.....불이(不二,987)-뉴사전 : ① 다르지 않은 것. 동일. 동체(同體). ② 2개의 것이 대립이 없는 것. 두 개의 평등. 팔, advaya <中阿含經 60권 ㊅ 800中 : DN. Ⅲ, p.268> <Lank. 宋, 唐> <維摩經 ㊅ 14권 542中> ③ 실천적으로는 상대의 마음이 되는 것. ④ 일본 메이지시대 이후의 인도학자가 베단타 철학중의 샹카라(산, sankara) 철학의 중심관념인 산, ad-vaita의 번역어로서 사용했다. 일원(一元). 인도 사상사(思想史)에 있어서는 일원론(산, advaita)이 대세를 차지하고 있었다. 우파니사트 철학에서 우주의 본질로서의 브라흐만(산, brahman 梵), 개인의 주체적 본질로서의 아트만(atman 我)의 두가지 원리가 세워지고, 이 두 원리는 실은 동일한 것(梵我一如)이고, 만유는 절대자인 브라흐만, 아트만에 귀일(歸一)해야 하는 것으로 되었다.
.....삼관(三觀,1218)-국어사전 : 불교 천태종의 관법(觀法)에서, 공(空)·가(假)·중(中)의 삼제(三諦)의 진리를 관찰하는 일. ...삼관(三觀,1163)-뉴사전 : ➀ 관법(觀法)을 3종으로 나누어, 순서대로 훌륭한 단계를 두어, 자기 종파(宗派)입장에서의 관법(觀法)을 최고의 것으로 삼음. (1) 삼관(觀)은 나가르쥬나는 말하지 않고,「영락본업경」(480~500년에 중국에서 성립)에 나옴. 가(假)에서 공(空)으로 들어가는 관(觀 : 종가명입공관(從假名入空觀), 공(空)에서 가(假)로 들어가는 관(觀 : 종공입가평등관(從空入假平等觀)), 중도제일의제관(中道第一義諦觀). 지의(智顗)는 이「영락본업경」에 근거하여 종가입공관(從假入空觀), 종공입가관(從空入假觀), 공가일심관(空假一心觀)의 3가지를 말하였음. 공가중(空假中)의 삼관(三觀)이라 약칭함. 상식적 입장 (假)으로부터 종교적 입장에서의 진리(空)로 들어가는 것을 공관(空觀), 그 공(空)에 정체하지 않고 불지(佛智)에 비추어진 세속의 장(世俗의 場)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관(假觀), 대비(大悲)의 보살행(菩薩行)에 해당하고, 앞의 각각의 2관(二觀)에 구애되지 않고 함께 사용되는 것이 중도관(中道觀)임. 이들을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차제삼관(次第三觀), 삼관(三觀)을 한생각에 일시에 관(觀)하는 것이 일심삼관(一心三觀)이고, 후자를 천태(天台)의 궁극적 입장으로 하고 모든 존재가 그대로 종교적 진리에 들어 맞는다는 것을 3면(三面)으로부터 깨달은 것.→삼제(三諦) <釋禪波羅蜜次第法門 7권 ㊅ 46권 525中> (2) 화엄(華嚴)의 법계삼관(法界三觀). 전 우주가 일심(一心)에 통일되어 있다고 법계(法界)를 관(觀)할 때, 우주의 모든 만물의 본체는, 종교적 진리인 진여(眞如)이다(理法界)라고 하는 진공관(眞空觀). 현상계(現象界)(事)와 본체계(本體界)는 일체불이(一體不二)의 관계에 있다고 하는 이사무애관(理事無礙觀). 현상계(現象界) 그 자체가 절대 부사의하다고 하는 사사무애관(事事無礙觀). 이상 3종류로, 대상은 같아도 지혜의 높낮이에 의해 구별됨. (3) 남산(南山 : 율종의 삼관(三觀). 모든 존재에 얽매이는 것을 공(空)이라고 관(觀)하는 성공관(性空觀) <阿含經의 所說> 모든 존재의 본래 모습이 무상공(無相空)이라고 하는 상공관(相空觀) <般若經의 所說> 마음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식(識)만이 진실한 것이라고 관(觀)하는 유식관(唯識觀) <화엄경 법화경 등의 所說> 각각 이승(二乘)·소보살(小菩薩)·대보살(大菩薩)의 법이라 함. (4)「원각경」삼관(三觀). 관(觀)을 닦는 마음의 상태를 사마지(奢摩地 산, samatha 지(止)·삼마발저(三摩鉢底 산, samapatti 등지(等至)·선나(禪那 산, dhyana (定))의 3종류로 하고, 징관(澄觀)은 이것을 정관(靜觀)·환관(幻觀)·적관(寂觀)이라 이름 붙여 설명함. ➁ 유식론(唯識論)에서 세운 유(有)·공(空)·중(中)의 삼관(三觀)을 말함. (1) 의타(依他)·원성(圓成)의 2성(二性)은 유(有)라고 관하는 유관(有觀). (2) 변계(遍計)의 일성(一性)은 공(空)이라 관하는 공관(空觀). (3) 제법은 변계성(諸法은 遍計性)이므로 유(有)가 아니고, 의타(依他)·원성(圓成)이므로 공(空)이 아니며, 비유비공(非有非空)의 중도(中道)라고 관하는 중관(中觀)을 말함. ➂ (1) 신(身)을 말함. (2) 5음(陰)을 말함. (3) 6쇠(衰)를 관함.(6쇠(衰)는 색 등의 6진(塵)을 말함) <人本欲生經> ...즉공(即空,2397)-뉴사전 : 나타나 있는 것이 그대로 공(空)이라는 것.「중론(中論)」관사제품(觀四諦品)에「因緣所生法, 我說卽是空」이란 것에 유래함. 일체개공(一切皆空)과 같음.→일체개공 <五敎章 上의 2, 43> <四敎儀註 下本 10>「色即是空」<般若心經>
.....가유(假有,16)-뉴사전 : ① 임시로 있는 것.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체. 남·녀·마차·병·군대·나무·집과 같은 자연적 존재. 실유(實有)의 반대. 시설유(施設有)와 같음.→시설유 <大毘婆沙論 9권 ㊅ 27권 42上·中> <俱舍論 1권 15~16, 5권 8, 29권 9, 30권 3> ② 현상으로 존재하는 것. 임시의 모습. <上宮維摩經 上 ㊅ 56권 24中> <往生要集 ㊅ 84권 70上> ③ 실제로 경험되고 있는 것. <上宮維摩經 上 ㊅ 56권 22下> ④ 일시적인 것. <上宮維摩經 4권 ㊅ 56권 118上> ...임시(臨時,1868)-국어사전 : ① 시기에 임함. ② 정하지 않은 일시적인 기간. ...자연계(自然界,1953)-국어사전 : (인간을 포함한) 천지 만물이 존재하는 범위. ...실유(實有,1538)-뉴사전 : ① 진실인 것. 실재. 실제로 존재하는 것. 외계에 실재하는 것. 산, sat <金七十論 上 ㊅ 54권 1246中 ; Gaud.ad SK. 7> ② 세상에 실재하는 것. ③ 실체로써 있는 것. 진실의 실재. 실재성.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모든 달마(산, dha-rma)가 실체로써 있다(산, dravyatah sat)라고 하는 것. <俱舍論 6권 15·17 등> ④ 실재하지 않는 세계를 실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徒然草 129段> ...시설유(施設有,1496)-뉴사전 : 임시로 상정되어 있는 것. 남녀 등도 이것에 속함. 가유(假有)와 같음.→가유 <大毘婆沙論 9권 ㊅ 27권 42上·中> <俱舍論 22권 10>
.....인법불이→인법이공(人法二空,2111)-뉴사전 : 인공(人空)과 법공(法空). <佛性論 ㊅ 31권 787> ...인공(人空,2104)-뉴사전 : 또는 아공(我空)·생공(生空)이라고도 한다. 아견(我見)에 의해 집착하는 것과 같은 인아(人我 : 실체로써의 자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자기의 주관(主觀)을 버리는 것. 법공(法空)의 반대. 인무아(人無我)와 동일.→인무아 <佛性論 ㊅ 31권 788上> <五敎章 下3의 31> ...아공(我空,1615)-뉴사전 : 또는 생공(生空)·인공(人空)·인무아(人無我)라고도 함. 중생의 몸은 오온(五蘊)의 화합이며, 상(常)·일(一)·주(主)·재(宰)의 아(我)가 없다는 것. (해석예) 상아주재(常我主宰)의 불가득함을 말함. <筆記 下 47> ...생공(生空,1282)-뉴사전 : ① 중생공(衆生空)의 약칭. 또는 아공(我空)·인공(人空)이라고도 함. 중생은 오온(五蘊)이 임시로 화합하여 성립한 것으로, 실체가 없는 것을 말함. 아(我)는 공(空)이라고도 하는 것. 인무아(人無我)와 같음.→인무아 <八宗綱要 103> ② 생성된 것이 공인가. 산, jata-sunyata ...중생공(衆生空,2387)-뉴사전 : 인무아(人無我)와 같음.→무아 ...아견(我見,1614)-뉴사전 : ① 자아라는 견해. 자아에 대한 견해. 자아 존재에 대한 생각. 인간에게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체가 있다는 틀린 생각. 상(常)·일(一)·주(主)·재(宰)의 자아(산, atman)가 있다고 하여 거기에 집착하는 견해·사상(思想)의 뜻. 영원의 주체에 대한 집착. 우리들의 이 육체·정신이 여러 조건의 집결에 지나지 않음을 모른 채 실체적(實體的)인 아(我)의 존재를 인정하는 견해. 실체적인 자아가 있다고 해석하는 견해. <法華經 譬喩品 ㊅ 9권 12中> <金剛經 ㊅ 8권 752中> <維摩經 ㊅ 14권 549中> <俱舍論 9권 20-21, 19권 8·12 등> ② 실아(實我)가 있다고 집착하는 틀린 견해. 오견(五見)의 하나. 오견(五見)은 아견(我見 : 아(我)가 있다고 생각하다), 변견(邊見 : 斷常二見의 어느 쪽에 치우침), 사견(邪見 : 因果를 믿지 않음), 견취견(見取見 : 一見解를 최상의 것으로 고집한다), 계금취견(戒禁取見 : 여러 가지의 制戒를 지켜 이를 최상의 것으로 삼는다). 모두 그릇된 견해임. <隨聞記 5권> ③ 무엇인가가 나라고 간주하는 견해. 예를 들면 물질적인 모양(色)은 아(我)이다라고 함. 오취온(五取蘊)(산, upadana-skandha)의 어느 것인가에 내가 있다고 하는 견해.(산, darsana). 신견(身見 : 有身見 산, sat-kaya. drsti)과 동의어.→신견(身見)→유신견(有身見) 산, sat kaya drsti <維摩經 ㊅ 14권 549中 : Siks.p.6> <成唯識論 ㊅ 31권 19中> <大毘婆沙論 ㊅ 27권 36上> <隨聞記 5권> ④ 자기에 대한 집착의 견해가 있는 사람. 나를 실재시하는 자. 산, atma-drstika <金剛經 ㊅ 8권 750下> ⑤ 자기의 얽매임. <萬民德用> ...인아(人我,2115)-뉴사전 : ① 개인 존재로서의 나. 우리 몸속에 실재(實在)하며 망상(妄想)하게되는 실체아(實體我).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순수정신(純粹精神), 신아(神我). 산, purusa <金七十論 ㊅ 54권 1249中, 1261中 : Gaud. ad SK.17, 65> ...인무아(人無我,2110)-뉴사전 : 실체(實體)로서의 아트만(산, atman)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인간 개인(個人)의 존재는 오온(五蘊)이 잠정적으로 화합(和合)하고 있는 것으로 상일주재(常一主宰)의 실아(實我)는 없다는 것. 법무아(法無我)의 반대. 산, pudgala-nairatmya ...무아(無我,663)-뉴사전 : 내가 되지 않는 것. 나를 갖지 않는 것. 나라는 구속을 떠나는 것. 내가 아닌 것을 나(아트만 산. atman)로 간주해서는 안된다는 주장. 나라고 하는 관념을 배제하는 사고방식. 아트만은 존재하지 않는 것.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 것. 산, anatman(아트만이 되지 않는 것). 산, aham na abhum. 티, bdag me byun(나는 일찍이 존재하지 않았다). 산, nirmama 티, bdag giba med pa(내것이 된다는 사욕私欲이 없는 자. 여래如來의 동의어). 팔리어 성전에서 무아(無我)의 원어는 팔, anattan(주격으로는 팔, anatta)임. 이 말에는「내가 되지 않는(것)이라는 의미」와,「나를 갖지 않는(것)이라는 2가지 뜻이 있음. 초기 불교에서는 결코 아트만(나)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는 설명하지 않았다. 원래는 아집(我執)을 떠난다, 라는 의미로 우파니샤드의 철학이 아트만을 실체시(實體視)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교는 이와같은 견해를 거부한 것임. 이것은 내(아트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객체적인 기능적인 아트만을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반대한 것으로, 아트만이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하는 형이상학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석존(釋尊)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일컬어지고 있음. 즉「내것」이라는 관념을 버리는 것을 가르친 것임. 원시불교에서는「오온(五蘊)」의 하나 하나가 고통이므로 비아(非我)이다」라는 교설, 또「무상(無常)이므로 무아(無我)이다」라는 교설(잡아함경 3권)이 서술되어 있음. 이것은 내가 아닌 것은 나, 즉 아트만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는 사고방식인데, 특히 신체를 내것, 아트만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주장되었다. 그리고「나라는 관념」,「내것이라는 관념」을 배제하려고 했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인무아(人無我)를 설명하고, 아트만을 부정했으나, 제법(諸法)을 실유(實有)로 하고, 법무아(法無我)를 설명하지 않았다. 후에 차례로「아트만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무아설(無我說)이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이 입장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초기 대승불교에도 계승되었다. 대승불교에서는 무아설(無我說)은 공관(空觀)과 관련하여 무아(無我)란, 특히 내(영원불멸의 본체·고정적 실체)가 없는 것, 무자성(無自性)이라는 의미로 논의되고 (中論 22·3등), 이무아(二無我 ; 인무아人無我와 법무아法無我인 인법이공(人法二空)이 설명되었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삼성설(三性說)에 근거하여 삼무아(三無我)를 세운다. 또한 아라야식과 관련시켜 무아(無我)를 고찰(考察)하여, 아라야식의 본성은 공(空)이고, 모든 법은 아라야식의 종자(種子)의 현현(顯現)밖에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아(無我)라고 논하고 있음. ...법공(法空,809)-뉴사전 : 법무아(法無我)와 같음. 개인 존재의 여러 가지 구성요소가 실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견해를 부정하는 것. 대상을 실체시하고 그에 받아들여지는 것을 그만두는 것. 자기의 주체성의 확립. 즉 자기가 자기로서 자재로 활동하는 것. (해석예) 색심등(色心等)의 불가득(不可得)인 것을 말함. <筆記 F47> ...법무아(法無我,816)-뉴사전 : 인무아(人無我)의 대응어. 모든 것은 연기(緣起)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실체가 없다고 하는 진리관. 무자성(無自性)과 같음. <般若經 ㊅ 8권 364下> 산, dharma-nairatmya.「法無我解脫」 산, dharma-nairatmya-kovida (해석예) 기합(寄合)인 많은 색심(色心)의 하나하나에 체(體)를 실제로 있는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을 법집(法執)이라고 한다. <唯識大意 本 35>
.....습숙(習熟,1432)-국어사전 : 배우고 익혀 숙달함. ...숙달(熟達,1411)-국어사전 : 무엇에 익숙하고 통달함. ...통달(通達,2434)-국어사전 : ① (어떤 일이나 지식 따위에) 막힘이 없이 통하여 환히 앎. 창달(暢達). ② 도(道)에 깊이 통함. ③ 고하여 알림. 통지(通知). ...통달(通達,2643)-뉴사전 : ① 가까워짐. 달함. 골고루 미치고 관통함. 산, gatim-gata 팔, ehi-passika (가까워서 보기에 족함) <雜阿含經 35권 ㊅ 2권 254下 : SN. Ⅰ, p.219> ② 통해감. 다함. <無量壽經 ㊅ 12권 269中> ③ 감각기관이 예민하게 감각하는 것. <正法華 1권 ㊅ 9권 68中> ④ 지혜 완성의 극치. <法華經 1권 ㊅ 9권 5上> ⑤ 확실히 이해함. 깨달음. <俱舍論 24권 19> ⑥ 골고루 미침. 철저함. <正法眼藏 行佛威儀>
.....현현(顯現,2612)-국어사전 : 명백하게 드러남, 또는 드러냄. ...명백(明白,593)-뉴사전 : ① 명백한. 산, uttana 티, gsal ba <Mvyut.1304> ② 범성미오(凡聖迷悟)를 초월한 경계(境界). <碧巖錄 2則> ...명백하다(明白-,804)-국어사전 : 분명하고 뚜렷하다. ...분명(分明,1082)-국어사전 : 틀림없이 확실하게. ...틀림없다(2455)-국어사전 : ① 다름이 없다. 꼭 같다. ② 어긋남이 없다. 확실하다. ...분명(分明,945)-뉴사전 : ① 명확히(보다). 산, vyakta <AK.Ⅰ, 43> ② 뚜렷함. 명확하다. 뚜렷하게. 산, vispasta 티, rnam par gsal b <Mvyut.468> <攝大乘論 中 ㊅ 31권 139上> <碧巖錄 63則> <一言芳談 下> <分明現見 산, pratyaksa-gocara <Lank. 唐> (해석예) 각기의 이익이 분명하다.(한 것). <香月 1261> ...뚜렷하다(706)-국어사전 : <두렷하다>의 센말. ...두렷하다(658)-국어사전 : 흐리지 않고 아주 분명하다. 센) 뚜렷하다. ...현현(顯現,2806)-뉴사전 : ① 나타남. 보통, 원어는 산, prati-bhasa「似…生」「似…現」등으로도 한역(漢譯)됨.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말로, 인식되는 대상(산, artha)과 인식하는 주체(산, vijnana)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개념. 그 의미는 제1로는 득지(得智)되는 것(보고·듣고·깨닫고·알게 되는 것)이고, 현현(顯現)은 그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제2로는 그 득지된 것이 득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재가 아닌 것, 그 의미에서는 무(無)인 것을 나타낸다.「似」는 이것을 의미하고 있다. 유식설(唯識說)의 술어로서의 산, pratibhasa는 항상 이 두 의미를 합한 것으로서 사용되고 있음. <唯識二十論 ㊅ 31권 71下>「現前分明顯現」티, snan ba <攝大乘論本 中 ㊅ 31권 139上 : 佐佐本本 54>→사의(似義) ② 나타나고 있는 (것). 보이는 (것). 산, vyakta <佛所行讚 3권 ㊅ 4권 23中 : Buddhac. Ⅻ, 40> ③ 나타내다. <十二禮> ④ 나타내기 시작하는 것. 산, khyati <入正理論> ⑤ 상캬 학파에 있어서 확실히 알려져 있는 것을 이름. 산, drsta <金七十論 ㊅ 54권 1245中 : Mathara p.4> (해석예) 나타남. <眞聖 5의 33> ...사의(似義,1110)-뉴사전 : 대상과 비슷한 것.「似義顯現」티, de don nid du snan babo <攝大乘論本 中 ㊅ 31권 138上>
.....공리(空理,141)-뉴사전 : 공이라는 이치(理). 모든 것이 공(空)이라는 도리. 삼론종(三論宗)·화엄종(華嚴宗)에서는「공즉리(空即理)」라 해석하고, 법상종에서는「공지리(空之理)라 해석함. <五敎章 上 3의 11, 中 1의 36> <上宮維摩疏 ㊅ 56권 66中> .....공즉리(空即理)→공(空,216)-국어사전 : ① 속이 텅 빈 것. 아무것도 없는 것. ② 불교에서, 세상의 모든 것은 인연(因緣)에 따라 생긴 가상(假相)이며, 영구불변의 실체(實體)가 없음을 이르는 말. 참) 무(無). ③ 아라비아 숫자 0(영)을 이르는 말. ...공(空,135)-뉴사전 : ① 텅빔. 원어. 산, sunya는 부풀어 올라 안이 텅비었다는 뜻. 바뀌어서 없다. 빠지다. 또 산, suny는 인도 수학에서는 제로(零)를 의미함. ② 모든 사물은 인연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것. 연기(緣起)하고 있다는 것. 산, sunya라는 합성어의 마지막 부분으로서「……가 결여되어 있다」「…가 없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단순한「무(無)」「비존재」는 아니다. 존재하는 것에는 자체·실체·아(我) 등의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아의 실체를 인정하고, 혹은 아(我) 및 세계를 구성하는 것의 영구한 항존성(恒存性)을 인정하는 잘못된 견해를 부정하는 것. 무실체성(無實體性). 일시적 실체가 없는 것. 고정적이지 않은 것. 일체의 상대적·한정적(限定的) 내지 고정적인 테두리가 제거된 실로 절대·무한정한 진리의 세계. 유무(有無) 등의 대립을 부정하는 것. 파괴된 후, 아무것도 없는 것. 산, sunya(俱舍論 12권 5 : AKbh. P. 180) (해석예) 공(空)이라는 것은 무착(無著)의 심(心), 만법(萬法)의 불가득(不可得)의 이(理)를 달성하려는 모습임. (沙石集 拾遺 83) 해설→원시불교시대부터 이 사상은 있었는데, 특히 대승불교에서「반야경(般若經)」계통의 사상의 근본이 되어 왔다. 대별해서 인공(人空)과 법공(法空)으로 나눈다. 인공(人空) : 생공(生空)·아공(我空)이라고도 한다)은 인간의 자기안의 실체로서 자아 등은 없다는 입장이고, 법공(法空)은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인연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실체로서의 자아는 없다는 입장임. 모든 현상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의미에서 공(空 : 결여되어 있는, 존재하지 않는)임. 따라서 공(空)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는 것을 인과관계의 측면에서 받아들인 연기(緣起)와 같음을 나타낸다. 공(空)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 등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을 공병(空病)이라 함.「성실론」에 따르면, 5가지 구성요소(五蘊) 중에 아트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공(空)이라 함. 또 지의(智顗)와 길장(吉藏)은 소승불교가 설하는 공(空)은 존재를 분석하여 공(空)이라는 것을 관(觀)하기 때문에 석공관(析空觀)이고, 이에 반해 대승불교는 존재 그 자체에서 공(空)의 이법(理法)을 관(觀)하기 때문에, 체공관(體空觀)이라고 함. 또 소승은 공(空)만을 보고 불공(不空)을 보지 않기 때문에 단공(但空)이고, 이에 반해 대승은 일체의 존재를 공(空)이라 보고, 동시에 공(空)이 아닌 면도 보기 때문에 불단공(不但空), 즉 중도공(中道空)이라 함. 천태(天台)에서는 공(空)이라는 것은「破情」(世人의 생각을 타파하다)의 뜻으로 해석함. ③ 내것이라는 견해가 없는 것. 16행상(行相)의 하나. ④ 덧없다. 효과없다. 무의미한 것. 무효한 것. 헛된 것. ⑤ 허공. 대공(大空). ⑥ 허공의 비유로 공(空)의 개념을 표현한 것. 공(空)은 항상 술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10종(種)의 비유의 하나. ⑦ 한정된 공간. ⑧ 창공의 공(空). 청공(靑空)의 색. ⑨ 허공무위(虛空無爲). →삼무위. ⑩ (우주가) 파괴된 채로 있는 것. ⑪ 대지의 밑에 있는 공륜(空輪). ⑫ 바이세시카철학에서 9실체(實體)의 제5. 공허한 공간. 그 성질로서 소리를 갖는다. ...석공관(析空觀,1303)-뉴사전 : 한가지 사물을 그 구성요소로 분석하여, 그 어느 것의 구성요소 중에도 그 사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 사물은 단지 명칭뿐인 것이고, 진실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하는 논법(論法). 특히 개인 존재의 모든 구성요소를 아무리 분석해보아도 그 속에 나 즉 아트만(산, atman)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개체의 아트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의론(議論). 소승의 견해로 여겨짐.「法을 析하여 空을 밝힌다」<三論玄義> ...체공관(體空觀,2536)-뉴사전 : 즉공관(即空觀)이라고도 함. 인연에 의해서 생긴 만물의 본체에 의거하여 있는 그대로의 공(空)임을 터득하는 일. 석공관(析空觀)의 반대. 대승불교에 있어서의 관법(觀法).→석공관 ...체공(體空,2536)-뉴사전 : 석공(析空)의 반대. 당대즉공(當對即空)의 뜻으로 만물의 존재가 곧 있는 그대로의 공(空)이라 체달함.→석공(析空) <大乘玄論 1권 ㊅ 45권 18下> ...석공(析空,1303)-뉴사전 : 체공(體空)의 반대. 여러 가지 사물을 분석하고, 그 결과, 이것을 공(空)이라고 관(觀)하는 것. 석공관(析空觀)과 같음. ...불공(不空,955)-뉴사전 : 공이 아닌 것. 산, asunya <寶性論 4권 ㊅ 31권 840上> (해석예) 상주(常住)하는 것. <香月 395> ...단공(但空,392)-뉴사전 : 부단공(不但空)의 상대되는 말. 대승에서 보고 소승에서 설하는 공(空)을 말함. 공(空)의 도리는 알고 있지만 그 반면에 불공(不空)의 도리가 있는 것을 모르고 단지 공(空)만을 집착하는 것. 편공(偏空)이라고도 함. <法華玄義 1권> <沙石集 拾遺 10>
...부단공(不但空,922)-뉴사전 : 단공(但空)의 반대. 일체의 모든 사물은 전부 공(空)이라고 관(觀)함과 동시에 그 불공(不空)인 방면까지도 관(觀)하는 것을 이름. 곧 중도공(中道空)으로, 천태사교(天台四敎) 중에서는 통교(通敎)의 공관(空觀)임. ...중도공(中道空,2383)-뉴사전 : 위 공(空)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즉(即,2180)-국어사전 : 다름이 아니라 곧 . 바로. 다시 말해서. ...즉(即,2396)-뉴사전 : ① 하나로 되는 것. 그대로 불이(不二)·불리(不離)의 뜻. 2가지 것이 서로 겉과 안이 되어 나누는 것이 불가능한 것. <四敎儀註 上本 42> ② 즉각. 시간의 경우, 동시즉(同時即)은 시간의 간격이 없는 것. 이시즉(異時即)은 시간을 사이에 두더라도 2가지 것이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를 말함.「即見即滅」(보이자 마자 사라진다.) ③ 천태교(天台敎)에서는「即」을 삼종으로 나눔. (1) 이물상합(二物相合)의 즉(即). 2가지 다른 것이 합쳐져 떨어지지 않는 것. (2) 배면상번(背面相飜)의 즉. 손바닥의 안과 겉처럼 안과 겉이 언뜻보면 다른 것처럼 같지 않지만, 원래는 하나인 것. (3) 당체전시(當體全是)의 즉. 떫은 감이 그대로 단감으로 되는 것처럼 A가 그대로 B인 것. 즉(即)은 절대적 같음을 의미하고, 천태종 사상의 근본구조를 이루는 것임.→평등관 <五敎章 上1권 56以下> (해석예) 즉(即)은 그대로라는 뜻이다. <圓乘 1554> 즉, 때와 날을 사이에 두지 않는다는 뜻. (일념다염증문(一念多念證文)) <香月 1226> ④ 건칠상(乾漆像).→건칠상 .....이(理,1863)-국어사전 : ① →이치. ② 성리학에서 이르는, 우주의 본체. ...이치(理致,1891)-국어사전 : 사물의 정당한 조리. 도리에 맞는 근본 뜻. 이(理). ...성리학(性理學,1321)-국어사전 : 중국 송대(宋代)에 일어난 유학의 한 계통. 그 이전의 훈고학(訓詁學)에 만족하지 않고, 인간 본연의 성(性)을 발현하기 위하여 물(物)에 대한 이(理)를 참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그 철학적 주지(主旨)임. 주자학(朱子學). 이학(理學). ...훈고학(訓詁學,2679)-국어사전 : 경서의 어려운 낱말이나 어구를 연구하는 학문. ...훈고(訓詁,2679)-국어사전 : 경서(經書)의 고증·해명·주석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본체(本體,1048)-국어사전 : ① 그 사물의 실제 모습. 본바탕. 정체(正體). ② (기계 따위에서, 부속물 이외의) 중심되는 부분. ③ 철학에서, 이성(理性)에 의해서만 파악할 수 있는, 현상의 바탕이 되어 있는 존재. ...본체(本體,917)-뉴사전 : 제법의 근본자체. 응신에 대하여 진신(眞身)을 본체라고 함. ① 모든 사상(事象)의 근본을 이루는 체(體)를 말함. ② 본질. 본성이라는 뜻.「本體如然」<碧巖錄 81則>「즉하(直下)에 무심(無心)이 되면 본체가 스스로 나타남.」<傳心法要> ③ 본래의 형체. 본지수적(本地垂迹)에 있어서의 본지(本地).「敬禮太子上宮王, 本體救世觀世音」<太子和讚> ④ 화신(化身)의 근본. 본지(本地). <太子和讚> ...이(理,2042)-뉴사전 : ① 실담오십자문(悉曇五十字門)의 하나. 경전(經典)에서는 일체법염불가득(一切法染不可得), 상생법(相生法)의 뜻에 의해, 이자를 해석한다. ② 경전에서는 일체법침몰불가득 이유염상(一切法沈沒不可得 二有染相)의 뜻에 의해 이자를 해석한다. ③ 촌락(村落). ④ 조리. 누구나 승인해야 할 사항. ⑤ 사실을 사실답게 하는 이유. 사(事)의 대응어. 이(理)라고 하는 말을 철학적 의미로 사용한 것은 지둔(支遁)이 최초였다. 구체적인 용례로서는 다음과 같다. (1) 양해. 절차(형식논리적 합리성). (2) 이론(理論). 교(敎)의 대응어. (3) 진리. 근본 도리. 이념적. 보편적인 것. 우주를 통하는 진리.(형식논리에서 보면, 오히려 비합리성임.) (4) 현상의 배후에 있어서, 현상을 현상답게 하는 것을 말함.「화엄경」자체에는 이말은 없지만, 화엄교학(華嚴敎學)에서는 중요한 술어(述語)로 되어 있음. <華嚴五敎章 4권 ㊅ 45권 505上> (해석예) 이(理)란 일체제법(一切諸法)의 도리로 사물에 대한 도리를 뜻함. 옥의 금을 뜻함. <圓乘 2952> 사제(四諦)의 이치.
.....진사혹(塵沙惑,2457)-뉴사전 : 진사와 같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현실의 사상(事象)에 대해 그때마다 정확히 판단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없는 것을 지의(智顗)는 특히 진사혹이라 하였음. 이것은 현실교화의 장애가 되는 것인 까닭에도 화도장(化道障)의 혹이라고도 함. 별교(別敎)에 있는 사람은 이 혹을 끊고 있음. 3혹의 하나. 구사종에서의 불염오무지(不染汚無知), 유식학파에서의 소지장(所知障)과 같음.→삼혹→불염오무지→소지장 ...진사(塵沙,2456)-뉴사전 : ① 티끌과 모래. 수가 많은 것을 나타냄. <行事鈔 上 1> <慈雲 短篇法語> ② 진사혹(塵沙惑). 천태종 3혹(惑)의 1. 이것은 먼저 견혹·사혹을 끊고, 깨달은 공리(空理)에 집착하는 번뇌이므로 착공(着空)의 혹이라고도 한다. 열혜(劣慧)로 체를 삼는 것. <法華玄義 4권 ㊅ 33권 731中> <四敎儀註 下本 9> ...삼혹(三惑,1243)-뉴사전 : ① 3종의 근본적인 번뇌를 말함. 탐욕(貪欲 : 욕심)·진에(瞋恚 : 분노)·우치(愚癡 : 어리석음)로, 탐(貪)·진(瞋)·치(癡)라고 일반적으로 말함. ② 천태종에서 견사혹(見思惑)과 진사혹(塵沙惑)과 무명혹(無明惑)을 일컬음. (1) 견사혹(見思惑)은 견혹(見惑)과 사혹(思惑). 견혹(見惑)이란 것은 한쪽으로 치우친 견해. 사혹(思惑)이란 것은 사물을 보고 일으키는 망상을 말함. (2) 진사혹(塵沙惑)이란 것은 중생을 교화하는데는 진사(塵沙)와 같이 무수한 법문을 알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것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함. (3) 무명혹(無明惑)이란 것은 천태종에서는 비유비무(非有非無)의 이(理)를 미(迷)하여 중도(中道)의 방해가 되는 미혹을 말함. <四恩鈔 239>
.....도종지(道種智,622)-국어사전 : 삼지(三智)의 하나. 여러 가지 도법을 배워 중생을 제도하는 보살의 지혜. ...도종지(道種智,495)-뉴사전 : ①「대지도론(大智度論)」에서 설한 삼지(三智)의 하나. 일체의 실천을 배워 중생을 구하는 보살의 지(智)를 말함.→삼지 ② 현실의 차별. 다양한 여러 사상에 대하여 적확자재(的確自在)하게 판단, 대처하는 지혜. 임시의 차별지(差別智). 별교자(別敎者)는 이 지(智)를 몸에 익히고 있음. 천태종에서 말함. <摩訶止觀 3권> ...삼지(三智,1229)-국어사전 : [불교에서, 지혜를 세 가지로 분류한 것으로] ① 도종지(道種智)·일체지(一切智)·일체종지(一切種智). ② 범부(凡夫)와 외도(外道)의 지혜인 세간지(世間智), 성문(聲聞)과 연각(緣覺)의 지혜인 출세간지(出世間智), 불(佛)과 보살의 지혜인 출세간상상지(出世間上上智). ③ 외지(外智)·내지(內智)·진지(眞智). ...지(智,2103)-국어사전 : 슬기. 또, 슬기롭다. ...지(智,181)-한자사전 : 지혜 지,슬기 지,민첩할 지. ...지(智,2408)-뉴사전 : ① 이해. 지식. ② 깨달음. 깨달은 부분의 지혜. ③ 완전히 아는 것. ④ 지혜. 혜(慧).→지혜 ⑤ 직관적 지식(直觀的知識). 중관파(中觀派)의 지도(智度), 또는 유식파(唯識派)의 무분별(無分別) 등에 나타나는 지(智).「모든 것은 비실체성(非實體性)인 것이다」라는 직관적 지식. ⑥ 근본지(根本智)와 분별지(分別智)를 통달해서 사람과 법의 의의를 분별하는 능력의 모든 것을 가리키고 결국 분별적인 미집(迷執)의 근본이 되는 것. ⑦ 지혜가 있음. 총명한. ⑧ 영혼. ⑨ 주의(注意)작용. 소·말 등 동물이 가진 정신 작용. ⑩ 지(智)의 뜻으로「대비바사론」은 다음 4설(四說)을 든다. (1) 결정의 뜻. (2) 대상에 대해「되풀이해서 결택한다」는 것. (3) 사제(四諦)의 도리를「증지(證智)한다」는 것. (4) 스스로의 상속(자기의 연속적 존재)과 타인의 상속(타인의 연속적 존재)을「요지(了知)한다」는 것. ...삼지(三智,1236)-뉴사전 : 일체지(一切智)와 도종지(道種智)와 일체지지(一切智智). 각각 성문(聲聞)과 연각(緣覺)과 보살에 대응함. <四敎儀註 下本 15> ...일체지(一切智,1923)-국어사전 : ① 삼지(三智)의 하나. 일체 만상(萬相)을 완전히 아는 지혜로, 성문 연각(聲聞緣覺)의 지혜. ② 일체종지(一切種智). ...일체지(一切智,2163)-뉴사전 : 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 부처님. 완전한 지혜를 갖고 있는 이. 전지자. 산, sarva-jna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7上 : CPS.p.128> ② 부처님의 지혜. 일체를 아는 지혜. 산, sarvajna-jnana <方廣大莊嚴經 4권 ㊅ 3권 560中 : Lalit. p.128> <華嚴經 35권 ㊅ 9권 623下 : RGV.p.22> <往生要集 ㊅ 84권 61中, 78上> ③ 모든 것을 아는 것. <出曜經 여래품 ㊅ 4권 716下> ④ 일체는 공(空)이라고 아는 지혜. <四敎儀註 中下25> ⑤ 삼지(三智)의 하나. 내외의 일체의 것에 통달한 지혜를 말한다. 천태에서는 2승소득(二乘所得)의 지혜라 하고, 구사(俱舍)에서는 불지(佛智)라고 한다. <俱舍論 27권 5, 29권 17, 30권 5-11 등> ...일체종지(一切種智,1923)-국어사전 : 삼지(三智)의 하나. 일체 만상(萬相)의 진리를 낱낱이 구체적으로 아는 부처의 지혜. 일체지. ...일체종지(一切種智,2162)-뉴사전 : ① 일체를 그 구체적인 특수상(特殊相)에 있어서 아는 지혜. 모든 것의 개별성을 아는 지혜. 산, sarva-akara-jna-ta <俱舍論 27권 5> ② 일체지(一切智 : 모든 것을 다 알아낸 자의 지혜)의 지(智). 부처님의 일체지를 가리킴. 전지자의 지혜. 본래 한역에서는 일체지지(一切智智)라는 것이 올바르다. ③ 최고의 완전무결한 깨달음. 부처님의 지혜. ④ 모든 존재에 관해 평등의 상(相)에 즉(即)하여 차별의 상(相)을 상세히 아는 지혜.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佛性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자(卍字,756)-국어사전 (1) | 2024.01.18 |
---|---|
천부인권설(天賦人權說,2283)-국어사전 (1) | 2023.11.22 |
보장(寶藏,890)-뉴사전 (0) | 2023.09.23 |
삼인불성(三因佛性,1217)-뉴사전 (0) | 2023.09.22 |
영원한 자유-48(성철큰스님,73페) (0) | 202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