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화낙엽리(飛花落葉理,103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독각승(獨覺乘)의 사람(혼자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 산림에 들어가 수행하고, 세상의 무상(無常)함을 알아 깨달을 때의 대상으로 되는 것. 즉, 봄에 날리는 꽃, 가을에 떨어지는 나뭇잎이라는 자연계의 생멸변화의 모습을 계기로 깨닫는, 무상(無常)의 이치를 가리킨다. <盲安杖>
참고
독각승(獨覺乘)→독각(獨覺,500)-뉴사전 : 독력(獨力)으로 깨달음에 향하는 사람. 타인의 가르침을 듣지 않고, 자기 스스로의 방법으로 깨닫는 자. 혼자 사는 수행자. 벽지불(辟支佛)·연각(緣覺)이라고도 함, 독각(獨覺)은 원래 부처님이「스승에게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무사독오(無師獨悟)를 의미한 말이지만,「연기(緣起)의 이치를 깨닫는 것」의 뜻으로, 연각(緣覺)이라고도 한역함. 도를 이루고 나서 베나레스에서 설법을 시작하기 까지의 기간의 석존을 가리킨다고도 말함. 대승에서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은, 이 최후의 점에서「타인을 위해 가르침을 설하지 않는 이기적인 자」의 뜻으로 취하는 것임. 독각(獨覺)은 종종 코뿔소(一角獸)의 뿔이 하나 밖에 없는 것에 비유되어짐. 독각(獨覺)은 산 속에 산다고 생각되었음.
...벽지불(辟支佛,848)-뉴사전 : 산, pratyekabuddha 팔, pacce-kabuddha의 음역. 원뜻은 고독한 붓다라는 뜻. ① 독각(獨覺)·연각(緣覺)이라고 한역함. 혼자 수행하는 사람. 무상(無常)을 관(觀)함. 원래 세속의 근심에서 떠나 산림에서 혼자 수행하고 있던 수행자를 불교가 일어나 융성하는 시대에 팔, pacce-kabuddha라고 불렀음. 쟈이나교에서도 혼자 수행하는 사람을 알다마가디어로 patteya-buddha라고 불렀렀음. 이 이상(理想)이 불교에도 계승된 것 같고, 맨 처음의 불전(숫다니파다)에 나오는 수행자들은 이 유형의 사람들임. [후대에 정사(精舍)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수행자들도 나타나고, 그들은 성문(聲聞)(팔, savaka)이라고 불리워져, 벽지불(辟支佛)과는 다른 유형을 보이게 되었음.] 전통적인 해석에 의하면, 벽지불(辟支佛)은 무불(無佛)의 세상에 나와 본래 성적정(性寂靜)을 좋아하고, 사우(師友)가 없이 떨어지는 꽃, 낙엽을 느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함.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일 없고, 자기 혼자서 진리를 깨닫고 그 체험을 사람들에게 설명하려고 하지 않는 성자(聖者). 혼자 깨달은 사람. 독선적으로 깨닫는 사람. 깨달음의 내용을 혼자서 즐기는 부처님. 스스로 깨닫는 자. 스스로 깨달음을 열면서 가르침을 베풀려고 하지 않는 부처님. 독각(獨覺)이라고도 함. 스승이 없이 자기 혼자서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은 자. 대승불교가 융성하는 시기가 되자 성문(聲聞)·연각(緣覺)과 함께 삼승(三乘)의 하나로 되었음. ② 한국과 중국과 일본불교의 일반적 해석에 의하면, 스스로 깨달아 생사의 고해(苦海)를 해탈하여 수행자의 궁극의 경지(아라한과)를 증득하고, 거기에다 설법도 없이 교단(敎團)을 조직하지 않고 단지 신자를 위하여 신통을 드러내 보이는 성자(聖者). 무불(無佛)의 세계의 세상에 나타나 스승과 친구에 의하지 않고 자연히 홀로 깨닫는 성자이기 때문에 독각(獨覺)이라고 부름. 보살을 상근(上根), 성문(聲聞)을 하근(下根)이라고 하면, 이것은 중근(中根)의 사람이다. 요컨대 소극적인 깨달음을 구하는 소승의 수행자. 십이연(十二因緣)을 그 관법(觀法)으로 함. [산, pratyekabuddha는 또 연각(緣覺)이라고 한역되는 경우도 있음. 중국에서의 해석에 의하면, 12인연(因緣)을 깨닫거나 또는 다른 연(緣)에 의해 깨달았기 때문에 연각(緣覺)이라고 말함. 이 역어에 대하여,「대승의장(大乘義章)」(17권)에는「인연을 깨달았기 때문에」라고 해설되어 있음. 그러나 이 역어는 아마 후대의 해석을 끼워넣은 것으로 생각됨.]
...연각(緣覺,1648)-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 보살의 아래, 성문(聲聞)의 위에 자리함. ...연각(緣覺,1733)-뉴사전 : 원어는 산, pratyeka-buddha 팔, pa-cceka-buddha이며, 벽지불이라 번역하고, 독각으로 한역됨. ① 혼자서 깨달음을 연 사람. 불교외의 자이나교에서도 이 명칭을 쓴다. ② 부처님의 교화에 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깨달음을 연 사람. 혼자서 깨달음을 여는 사람. 혼자서 조용히 득도한 사람. 석존이 깨닫고 난후,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설파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함. 그 입장은 이기적이라고 대승불교에서는 생각했다. ③ 소승불교의 해석에 의하면, 12인연을 깨달아, 방황을 끝내고, 이법(理法)을 증득하는(斷惑證理) 것을 연각이라 함. 또한 꽃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등의 천지 자연의 변화라는 외면에 의해 증득하는 것을 독각이라고 함. 어쨌든, 스승없이 깨닫는 것을 독각이라 함. 천태교의에서는 연각이라고 부른다. ④ 자력으로 부처의 깨달음을 열어도, 그것을 사람에게 설하려고 하지 않는 부처. 가르침을 전하려고 하지 않는 부처. 혼자서 스스로 득도한 고독의 성자. 자기의 구제만을 생각하고, 스승없이 홀로 깨달은 사람. 독선적인 득도를 여는 사람. 인연(因緣)을 깨닫고, 혼자서 득도를 즐기는 생존의 경지. 스승없이, 또는 다른 연을 기다려 혼자서 득도하는 자. 독거(獨居) 수행자. 성문과 함께 2승(二乘)으로 불리며, 대승의 보살에 대해 소승이라고 일컬어짐.
...성문(聲聞,1321)-국어사전 : ① 명성(名聲). ② [‘부처의 음성을 들은 이’라는 뜻으로]‘불제자’를 이르는 말. ③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성문(聲聞,1357)-뉴사전 : ① 가르침을 듣는 수행승.(팔, savaka 산, sravaka). 원래는 원시 불교 성전으로, 팔, savaka라는 것은 출가(出家)에서나 재가에서나 가르침을 듣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불제자(佛弟子)를 의미했다. 쟈이나교성전에서도 마찬가지임. 팔, savaga는 재속신자(在俗信者)도 포함되고 있음. 후대에 이르러, 불교에서는 교단(敎團)을 구성하고 있는 출가 수행승만을 말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쟈이나교에서는 나중에는 sravaka라고 하는 재속신자(在俗信者)만을 의미하게 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 수행하는 사람. 자신의 깨달음 밖에 생각하지 않는 성자. 자기의 완성만을 구하여 힘쓰는 출가(出家). 자기의 깨달음만을 구하는 것에 전념하는 성자. 자기의 완성에만 힘쓰는 출가승.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서 비로소 수행할 수 있는 제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무한히 오랜시간에 걸쳐 수행한 결과, 아라한(阿羅漢)의 위(位)에 도달함. 사향사과(四向四果)의 성자. 수행에 있어서, 사제(四諦)를 관(觀)하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음. 대승불교에서는 성문(聲聞)을 독각(獨覺)과 견주어, 이것을 이승(二乘)·소승(小乘)으로서 낮추고 있다. ②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성문승(聲聞乘,1322)-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승(三乘)의 하나. 성문의 목적인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법. 준) 성문. 참) 삼승(三乘). ...성문승(聲聞乘,1358)-뉴사전 : 스스로의 깨달음에 힘쓰는 성자를 위해 특별히 설해진 가르침.→성문 <正法華 1권, 4권 ㊅ 9권 65下, 93中 등>
스스로(1425)-국어사전 : 자기 자신. ① 저절로. ② 자진하여. ③ 자기 힘으로.
깨달음→깨닫다(390)-국어사전 : ① (진리나 이치 따위를) 터득해 환히 알다. ②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다. ③ 느껴서 알다. ...증오(證悟,2184)-국어사전 : 불도를 닦아 진리를 깨달음. ...진리(眞理,2216)-국어사전 : ① 참된 도리. 바른 이치. ② 어떤 명제가 사실과 일치하거나 논리의 법칙에 맞는 것. ③ 언제나, 또는 누구에게나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인식의 내용. 참. ...증오(證悟,2405)-뉴사전 : 깨닫는 것. 진리를 인식하고, 이해함과 동시에, 완전히 몸에 익히는 것. 깨달음. <圓覺經大疏鈔> <秘密安心>
산림(山林,1201)-국어사전 : ① 산과 숲. 산에 있는 숲. ② 도회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산야(山野). ③ 산장(山長).
수행(修行,1410)-국어사전 : ① 행실을 바르게 닦음. ② 불도를 닦음. ...수행(修行,1456)-뉴사전 : ① 실천하는 것. 행하는 것. ② 노력하는 것. ③ 난행. ④ 요가에 힘쓰는 것.→여실수행. ⑤ 지계(持戒)를 말함. (해석예) 행함. 행하기. ...여실수행(如實修行,1721)-뉴사전 : ① 있는 그대로 바르게 수행하는 것. 진리에 따라 수행하는 것. 수도. 삼도(三道)의 하나인 이욕(離欲)을 가져오는 원인이라고 하는 것.→편수행(遍修行) 산, yathavad-bhavikata <寶性論 僧寶品 ㊅ 31권 825上 : RGV.p.14> ② 진실 그대로 불도를 수행해 가는 사람들. 진실 그대로 도를 배우는 사람들.→대여실수행(大如實修行) <起信論 ㊅ 32권 575中> (해석예) 공무소득(空無所得)으로 살펴 역시 공불도생(供佛度生)함을 말한다. <筆記 下 64> 교와 같이 믿는 마음이다. <眞聖 5의 26> 본원(本願) 진실대로 목숨이 있는 한 염불하는 것이 여실수행(如實修行)이라 한다. <圓乘 2521> 여래의 칙명(勅命)처럼 불명(佛名)을 억념(憶念)하는 것. 진여(眞如)의 있는 그대로 수행하므로 여실수행(如實修行)이라 한다. 공불이생(供佛利生)이다. 이것이 즉 불사(佛事)이다. <圓乘 3954> (1) 공용지(功用智)의 여실수행(如實修行 : 七地以前). (2) 무공용지(無功用智)의 여실수행(如實修行 : 八地以上), 문수문보살경론(文殊問菩薩經論). <皆往 3959> 법의 실의(實義)에 맞게 행한다. <香月 919> ...변수행(遍修行,853)-뉴사전 : 가능한 한 널리 걷는 것. 수도(修道 : 三道의 하나)의 이욕(離欲)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되는 것.→여실수행(如實修行) 산, yavad-bhavikata <寶性論 ㊅ 31권 825上 : RGV. p.14> ...지계(持戒,2186)-국어사전 : 불교에서, 계행(戒行)을 굳게 지키는 일. ...계행(戒行,178)-국어사전 : 불교에서, 계율을 지켜 닦는 일을 이르는 말. ...지계(持戒,2411)-뉴사전 : 계율을 지키는 것. 계명을 보전하는 것. 삼가함.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을 지키고 범하지 않는 것. (표현예) 생활을 정돈하는 것. 규칙을 지키는 것.
세상(世上,1335)-국어사전 : ① 사회(社會). 세간(世間). ② 사는 동안. 한평생. 일생. ③ (특정의) 시대. 동안. 시절. ④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판. 세월(歲月). ⑤ [천상(天上)에 대하여] 지상(地上). ⑥ (구속된 상황에서 본) 바깥 사회. ⑦ 속세. 진세(塵世). ⑧ <세상인심>의 준말. ⑨ [부사적 용법] 아주. 비할 바 없이. ⑩ [부사적 용법] 도무지. 조금도.
무상(無常,848)-국어사전 : ① 일정한 때가 없음. ② 덧없음. ③ 불교에서, 생멸 변화에‘상주(常住)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 ...무상(無常,647)-뉴사전 : 온갖 것들이 변해가며 조금도 머물러 있지 않는 것. 아무것도 정지하지 않는 것. 고정되어 있지 않는 것. 언젠가는 없어지는 것. 변해감. 변화변천. 헛됨. 덧없음. 이몸이 헤아리지 못하는 것. 변하기 쉬움. 아주 잘 변하는 인생. 영구히 존속하는 것이 아닌 것. 영원성이 없는 것. 팔, anicca <雜阿含經 47권 ㊅ 2권 346下 : SN. Ⅲ, p. 126 f.> ② 16행상의 하나. 현장(玄奘)은「非常」이라고 번역했음. →십육행상 <阿毘曇心論 2권 ㊅ 28권 818中 산, anitya
대상(對象,578)-국어사전 : ① 행위의 목표가 되는 것. ② 정신 활동의 목표가 되는 것.
날리다(435)-국어사전 : (자) [‘날다’의 피동] ① (공중에) 낢을 당하다. ② 바람에 흔들리다. (타) ① [‘날다’의 사동] (공중으로 날게 하다. ② 어떤 물체가 바람에 나부끼어 움직이게 하다. ③ (재물 따위를) 없애버리다. ④ (공들이지 않고) 되는대로 해치우다. ⑤ 아이를 잃다.
꽃(400)-국어사전 : ① 종자식물의 유성(有性) 생식 기관. 모양과 빛깔이 가지각색임. 꽃자루 끝에서 피며, 꽃술과 화피(花被)로 나뉨. ②‘아름답고 화려한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③‘아름다운 여자’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④ 누구나 되고 싶어 하는 인기 있는 것. ⑤ 홍역 따위를 앓을 때, 살갗에 좁쌀처럼 불긋불긋하게 내돋는 것.
가을(27)-국어사전 :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셋째 철. 여름과 겨울 사이의 계절로 입추에서 입동 전까지를 이름. 준) 갈²
0...입추(立秋,1933)-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로, 8월 8일경. 이 무렵에 가을이 시작된다고 함.
0...대서(大暑,579)-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로, 양력 7월 24일경. 이 무렵이 가장 덥다고 함.
0...소서(小暑,1353)-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로, 양력 7월 7일경. 이 무렵에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고 함.
0...처서(處暑,2276)-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로, 8월 23일경. 이 무렵부터 여름 더위가 가시기 시작한다고 함. 0...백로(白露,967)-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열다섯째. 처서와 추분 사이로, 9월 8일경. 이 무렵에 이슬이 내리며 가을 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한다고 함.
0...추분(秋分,2333)-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로, 9월 23일경. 일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꼭 같음.
0...한로(寒露,2555)-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로, 10월 9일경. 이 무렵부터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고 함. 0...상강(霜降,1234)-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로, 10월 23일경임. 이 무렵에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고 함.
0...입동(立冬,1930)-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로, 11월 8, 9일경. 이 무렵에 겨울이 시작된다고 함.
...철¹(2291)-국어사전 : ① (자연 현상에 따라) 한 해를 네 시기로 나눈 중의 한 시기. 계절. 시절. ② 한 해 가운데서 무엇을 하기에 알맞거나, 많이 하는 때(시기). ③ <제철>의 준말.
.....여름(1634)-국어사전 : 한 해의 네 철 가운데의 둘째 철. 봄과 가을 사이의 계절로, 입하부터 입추 전까지를 이름.
0...입하(立夏,1933)-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로, 5월 6일경. 이 무렵에 여름이 시작된다고 함.
0...곡우(穀雨,207)-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로, 4월 20일께. 이 무렵에 곡식이 자라는 데 이로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고 함.
0...청명(淸明,2302)-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로 양력 4월 5, 6일경. 이 무렵에 맑고 밝은 봄날씨가 시작된다고 함.
0...춘분(春分,2340)-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경칩(驚蟄)과 청명(淸明) 사이로, 3월 21일경. 일 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꼭같다고 함.
0...경칩(驚蟄,166)-국어사전 :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의 하나.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로, 3월 5일경. 이 무렵에 땅속의 벌레들이, 얼음이 풀리고 우레가 울며 비가 오는 데 놀라 겨울잠에서 깨어나 꿈틀거린다고 함.
0...우수(雨水,1771)-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입춘(立春)과 경칩(驚蟄) 사이로, 2월 19일께. 이 무렵에 생물을 소생시키는 봄비가 내리기 시작한다고 함.
0...입춘(立春,1933)-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로, 2월 4일경. 이 무렵에 봄이 시작된다고 함.
0...대한(大寒,592)-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사이로, 양력 1월 21일경. 이 무렵이 일년 중 가장 춥다고 함.
0...소한(小寒,1362)-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로, 양력 1월 6일경. 이 무렵부터 겨울 추위가 시작된다고 함.
0...소만(小滿,1349)-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입하(立夏)와 망종(芒種)의 사이로, 5월 21일경. 이 무렵에 밀보리가 여물기 시작한다고 함.
0...망종(芒種,770)-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로, 6월 6일경. 이 무렵에 보리는 익어 먹게 되고 모를 심게 된다고 함.
0...하지(夏至,2545)-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로, 6월 21일경. 북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긴 날.↔동지(冬至).
0...동지(冬至,649)-국어사전 : ① 이십사절기의 하나.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로, 12월 22일경임. 북반구에서는 연중 밤이 가장 긴 날. 이 무렵이 한 해 중에서 밤이 가장 길다고 함. 남지(南至).↔하지(夏至). 참) 아세(亞歲). ② <동짓달>의 준말.
0...대설(大雪,579)-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소설과 동지 사이로, 12월 8일경. 이 무렵에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고 함.
0...소설(小雪,1353)-국어사전 : 이십사절기의 하나.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로, 양력 11월 22일경. 이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고 함.
.....겨울(138)-국어사전 :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넷째 철. 가을과 봄 사이의 계절로 입동과 입춘 전까지를 이름. 준) 결³
.....봄(1051)-국어사전 : ① 한 해의 네 철 가운데의 첫째 철. 겨울과 여름 사이의 계절로 입춘에서 입하 전까지를 이름. ②‘한창 때’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③‘희망찬 앞날’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1884)-국어사전 : 태양의 황도(黃道) 상의 위치에 따라 일 년을 스물넷으로 나눈 계절의 구분. 이십사기. 이십사절후. 준) 이십사절.
...황도(黃道,2569)-국어사전 : 지구에서 보아,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것처럼 보이는 천구(天球) 상의 대원(大圓) 궤도. 적도에 대하여 23도 27분 쯤 기울어져 있으며, 태양이 남에서 북으로 적도를 가로지르는 점이 춘분점임.
계절 | 절기 | 음력 | 양력 |
봄 |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
정월 이월 삼월 |
2월 4·5일 2월 10·20일 3월 5·6일 3월 21·22일 4월 5·6일 4월 20·21일 |
여름 |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
사월 오월 유월 |
5월 6·7일 5월 21·22일 6월 6·7일 6월 21·22일 7월 7·8일 7월 23·24일 |
가을 |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
칠월 팔월 구월 |
8월 89일 8월 2324일 9월 89일 9월 2324일 10월 89일 10월 2324일 |
겨울 |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
시월 동지 섣달 |
11월 7·8일 11월 22·23일 12월 7·8일 12월 22·23일 1월 6·7일 1월 20·21일 |
떨어지다(702)-국어사전 : ① (공중에 뜬 것이나 위에 놓인 것이) 아래로 내려지다. ② 붙은 것의 사이가 갈라지다. 벌어지다. ③ 헤어지다. 이별하다. ④ (돈·물품 따위가) 빠지다. ⑤ 이익이 나다. ⑥ 값이 내리다. ⑦ (옷·신발·소지품 따위가) 해어지다. ⑧ 쓰던 물품이나 돈의 뒤가 달리다. ⑨ (현재의 수준·정도에서) 후퇴하다. 강등되다. 처지다. ⑩ (입찰·배당 등에서) 자기 몫으로 넘어오다. ⑪ 명예·위신·가치 따위가 낮아지거나 없어지다. ⑫ 좋지 못한 상태에 빠지다. ⑬ 상대편 술책이나 꾐이나 말에 말려들다. ⑭ (시험·입찰·선거·선발 등에서) 뽑히지 못하다. ⑮ (수준·정도 따위가 어떤 기준에 비교하여 보아) 감퇴(감소)하다. 더 낮아(못해)지다. ⑯ 임신한 아이가 유산되다. ⑰ 나눗셈에서, 나머지 없이 나누어지다. ⑱ 일정한 거리를 두다. ⑲ 숨이 끊어지다. ⑳ 병이 없어지다. 어떤 기운이 가시다. ㉑ (진지 따위가) 함락되다. ㉒ 지시·명령·호령 따위가 내리다. ㉓ 일감이 달리다. 하던 일이 끝나다.
나뭇잎(419)-국어사전 : 나무의 잎. 수엽(樹葉).
자연계(自然界,1953)-국어사전 : (인간을 포함한) 천지 만물이 존재하는 범위.
생멸변화(生滅變化)→생멸(生滅,1270)-국어사전 : (우주 만물의) 생겨남과 없어짐. ...생멸(生滅,1284)-뉴사전 : ① 생과 사, 생기(生起)와 소멸. <俱舍論 12권 16 등> ② 생멸하는 마음. <肇論 ㊅ 45권 154中> ③ 때때로 인순감응(因循感應)하여 생성되고, 자취를 이 세상에 나타내면 그것을 생이라 부르고, 자취를 끊으면 그것을 멸이라 하며, 생을 유여(有餘), 멸을 무여(無餘)라 함. <肇論 ㊅ 45권 158中> ...유여(有餘,1952)-뉴사전 : ① 마음의 속박을 벗어나 있지만, 아직 신체의 형태는 남아 있는 상태. 신체마저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를 무여(無餘)라고 한다. →열반 <俱舍論 23권 8> ② 추론(比量)의 일종. 현재의 사실로부터 과거의 사실을 미루어 아는 것. 예를 들면, 강에 새로이 흐르는 물이 있는 것을 보고, 상류에 반드시 비가 왔을 것이라는 추리하는 것. 산, sesavat <金七十論 ㊅ 54권 1246上 : Gaud. ad SK.5> ③ 다른. 다른 어떤 사람들. 어떤 이단자들. 팔, anna <是法非法經 ㊅ 1권 838上 : MN.Ⅳ, p.37> <俱舍論 21권 10 등> ...무여(無餘,668)-뉴사전 : ① 사후에 생겨나 변하지 않는 것.「一身無餘」팔, sarira-antima-dharin <出曜經 無常品 ㊅ 4권 611上> ② 무여열반(無餘涅槃). 완전하게 되어 남겨진 잔여가 없는 것. 번뇌도 육체도 완전히 소멸한 상태를 가리킴. 무여의(無餘依)라고도 함.→무여열반 <陰持入經> <敎行信證 證卷> 산, nirupadhisesa <Lank. 宋, 魏, 唐> (해석예) 여행(餘行)을 섞지 않는 것. 열반의 다른 이름임. ③ 잔여 없음. 남은 것이 없는 것. 산, aparisesa <金七十論 下 ㊅ 54권 1261上 : Gaud. ad SK.64> .....변화(變化,1009)-국어사전 : 사물의 모양·성질·상태 등이 달라짐. 예)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다. ...변화(變化,858)-뉴사전 : ① 만물이 변하는 것. <中論釋 ㊅ 30권 1中> ② 각종으로 형태를 바꾸어 모습을 나타내는 것. 모습을 바꾸는 것.→변화신(變化身) <俱舍論 4권 18 등> ③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임시로 나타난 것. <末燈鈔 92, 593> ④ 신통(神通). 신통으로 나타내는 것. ⑤ 신통력으로 만들어진 것. ⑥ 여러 가지의 것을 보이는 것. ⑦ 부사의(不思議)를 보이는 것. ⑧ 능변화(能變化)의 마음. 불가사의한 힘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마음. ⑨ 사종법신(四種法身)의 제3. <八宗綱要 490> ⑩ 도깨비. 요괴.
모습(816)-국어사전 : ① (사람의) 생긴 모양. ② (자연이나 사물의) 생긴 꼴. ③ 자취나 흔적.
계기(契機,170)-국어사전 : ①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결정되는 근거나 기회. 동기. ② 철학에서, 사물의 운동·변화·발전의 과정을 결정하는 본질적인 사정을 이르는 말.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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