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필쇠(盛者必衰,1326)-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한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하게 마련이라는 말.
참고
성자(盛者,1325)-국어사전 : 세력을 크게 떨치는 사람.
성하다(盛-,1328)-국어사전 : (기운이나 세력이) 한창 왕성하다.
반드시(917)-국어사전 : 꼭. 틀림없이.
쇠하다(衰-,1383)-국어사전 : ① (힘이나 세력 등이) 차차 줄어서 약해지다. ② (운수가) 다하다.
마련(738)-국어사전 : Ⅰ (명사) ① 준비. 대비. ② (‘-ㄴ(은·는),-ㄹ(을·를)’등에 이어 쓰이어) 속셈. 궁리. 계획. Ⅱ (의존명사) (주로‘-기/-게’에 이어 쓰이어) 그리됨. 그리되는 것이 당연함. 예) 비밀이란 새어 나가게 마련인 것일세.
성자필쇠(盛者必衰,1289)-국어사전 : [불교] 아무리 성한 사람도 반드시 쇠할 때가 있음. ...성자필쇠(盛者必衰,1367)-뉴사전 : 성하는 자는 반드시 쇠한다고 하는 것. ...성자필멸(盛者必滅,1367)-뉴사전 : 성자(盛者)는 반드시 쇠한다고 하는 것. <仁王般若經 護國品 ㊅ 48권 830中> ...필멸(必滅,2713)-뉴사전 : 생(生)이 있는 자는 반드시 멸한다고 하는 것.→생자필멸(生者必滅) ...생자필멸(生者必滅,1290)-뉴사전 : 생(生)이 있는 것은 반드시 끝이 있어 멸한다고 하는 도리를 말함. 무상의 상. 태어난 것에 반드시 시작이 있듯이 결국 반드시 사멸의 도리가 있다는 뜻. <反故集> <妻鏡> ...생자필멸이(生者必滅理,1290)-뉴사전 : 생의 시작이 있는 것은 반드시 끝이 있어 멸한다고 하는 도리. ...무상(無常,848)-국어사전 : ① 일정한 때가 없음. ② 덧없음. ③ 불교에서, 생멸 변화에‘상주(常住)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 ...무상(無常,647)-뉴사전 : 온갖 것들이 변해가며 조금도 머물러 있지 않는 것. 아무것도 정지하지 않는 것. 고정되어 있지 않는 것. 언젠가는 없어지는 것. 변해감. 변화변천. 헛됨. 덧없음. 이몸이 헤아리지 못하는 것. 변하기 쉬움. 아주 잘 변하는 인생. 영구히 존속하는 것이 아닌 것. 영원성이 없는 것. 팔, anicca <雜阿含經 47권 ㊅ 2권 346下 : SN. Ⅲ, p. 126 f.> ② 16행상의 하나. 현장(玄奘)은「非常」이라고 번역했음. →십육행상 <阿毘曇心論 2권 ㊅ 28권 818中 산, anitya ...생자필멸회자정리(生者必滅會者定離,1290)-뉴사전 : 생(生)이 있는 것은 반드시 멸하고, 만나는 자는 반드시 헤어진다는 것.
성주괴공(成住壞空,1368)-뉴사전 : 순서대로 우주의 성립·존속·파괴·공무(空無)의 것. 생멸변화(生滅變化)를 말함. 4겁(劫)과 같음. ...우주(宇宙,1774)-국어사전 : ① 온 세계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 ② 천문학에서, 천체를 비롯한 만물을 포용하는 물리학적 공간을 이름. ③ 철학에서, 질서있는 통일체로서의 세계를 이름. ...성립(成立,1356)-뉴사전 : ① 성립하는 것. <俱舍論 2권 4> 산, siddhi <金七十論 Gaud. ad sk.4> ② 목적을 달성하는 것. <那先經 B上 ㊅ 32권 708上> ③ (어떤 사물에 존재한다는 것이) 논증되는 것. 산, adhigata <金七十論 ㊅ 54권 1249中 : Gaud. ad 71> ...존속(存續,2122)-국어사전 : 계속 존재함. 그대로 있음. ...파괴(破壞,2653)-뉴사전 : 부수는 것. 산, vinasa <Lank. 宋, 魏, 唐> 산, abhedya <大悲空智經 序品 ㊅ 18권 587下 : Hevajra Ⅰ, 1, 4> ...공무(空無,142)-뉴사전 : 공(空). 공의 특질은 부정이라 보고 이렇게 말함. 공법 참조.→공성(空性) 산, sunya <中論 20·16> ...공법(空法,143)-뉴사전 : ① 공의 이법(理法), 공이라는 도리. 공의 가르침. 산, sunya-dharma <法華經 譬喩品 ㊅ 9권 11上> 산, sunya <中論 13·7> 산, sunyata <中論 24·6> ② 소승불교에서 열반을 말함. ...공성(空性,145)-뉴사전 : ① 공(空) 그 자체. 공(空)의 진리. 공(空)의 자성(自性). 부정성(否定性). 상대성. 산, sunyata <成唯識論述記 7末 ㊅ 43권 490上> ② 붓다구히야(산, Buddhaguhya)의 해석에 따르면, 소취(所取)·능취(能取)의 자성(自性)이 없어 허공과 같음을 말함.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3中> ③ 덧없는 성질. 산, avitathata <俱舍論 29권 16>
생주이멸(生住異滅,1291)-뉴사전 : 만유의 온갖 법이 생멸 변이(變異)하는 모양을 말하는 명목. 생상(生相)·주상(住相)·이상(異相)·멸상(滅相). ① 제법(諸法)의 생멸변천(生滅變遷)을 나타내는 4가지 상(相). 생상(生相)·주상(住相)·이상(異相)·멸상(滅相)을 말함. 또 사상(四相)·사유위상(四有爲相)이라고도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색심(色心)의 제법(諸法)이 생기(生起)하고, 안주하고, 변화하고, 파멸하는 것은 이 네가지에 의한다고 하며, 이 네가지는 삼세(三世)에 걸쳐 실재한다고 설함. 경량부(經量部) 등에서는 이것을 실재로써 인정하지 않고, 사상(四相)은 가립(假立)이라고 설함. 유식(唯識)학파에서도 유부설(有部說)에 반하여 유위법(有爲法)이 원래 없어 현재 있는 것을 생이라 하고, 생(生)의 위(位)에 한동안 머무는 것을 주(住), 주(住)의 전후에 다름이 있는 것을 이(異)라 하며, 한동안 있고 다시는 없는 것을 멸(滅)이라 함. 산, jati(산, utpada) 산, sthiti 산, anityata(산, vyaya) 산, jara(산, anyathatva) <俱舍論 5권 12 : Akbh. P.75, 76> ② 태어남. 성장함. 병들어 쇠함. 죽는 것. <徒然草 155段> ...만유(萬有,568)-뉴사전 : 우주간에 있는 삼라만상. ...삼라만상(森羅萬象,1171)-뉴사전 : 우주사이에 존재하는 헤아릴 수 없는 일체의 것. 상(象)은「역경(易經)」에 의하면 나타난다라는 뜻. ...제법(諸法,2317)-뉴사전 : 개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존재하는 모든 것. 모든 사물. 모든 것. 제사상(諸事象). 현상(現象)하고 있는 것. 모든 존재하는 것. 모든 물체. <俱舍論 6권 15-17 등> (해석예) 모든 불법. <書紀 下 45> ...생멸(生滅,1284)-뉴사전 : ① 생과 사, 생기(生起)와 소멸. <俱舍論 12권 16 등> ② 생멸하는 마음. <肇論 ㊅ 45권 154中> ③ 때때로 인순감응(因循感應)하여 생성되고, 자취를 이 세상에 나타내면 그것을 생이라 부르고, 자취를 끊으면 그것을 멸이라 하며, 생을 유여(有餘), 멸을 무여(無餘)라 함. <肇論 ㊅ 45권 158中> ...변이(變異,854)-뉴사전 : ① 변화하여 달라진 모양으로 되는 것. <雜阿含經 2권 ㊅ 2권 11上 : SN. Ⅲ, p.16> ② 변화. 바뀌는 것. 산, vikara <俱舍論 30권 8 : AKbh. p. 473> ③ 바이세시카학파에서 잠재적 형성력(行)이 변화하여 나타나는 것. <俱舍論 30권 11> ④ 상캬학에서 근본질료인(根本質料因)이 변화한 것. 변화시키는 것. 개전자(開展者). <金七十論 ㊅ 54권 1245下 : SK. 3> ⑤ 현상세계의 창조. 산, sarga <金七十論 中 ㊅ 54권 1251中 : Gaud ad sk 24>
...생상(生相,1288)-뉴사전 : 만유의 생멸 변화를 설명하는데 4상(相)을 말하는 중, 만유가 생기는 모양을 말함. 사상(四相)의 하나.→생주이멸(生住異滅) <俱舍論 5권 17, 18> ...주상(住相,2371)-뉴사전 : ① 존속을 가능케 하는 원리. 사상(四相)의 하나.「구사론」에서도 유식설(唯識說)에서도 모두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의 하나로 삼음. 산, sthiti <俱舍論 5권 12-7 참조> ② 나아가지 않고 후퇴하지도 않는 성질의 것. <八宗綱要 112> ...이상(異相,2061)-뉴사전 : ① 일체법이 생(生)으로부터 멸에 이르는 과정을 4단계로 나눈 것 중 하나. 4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俱舍論 5권 12-14> ② 동상(同相)의 반대. 다른 모습. 다른 것. 개별적으로 본 각각의 사물이 각기 상이한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함. 6상(六相)중의 하나.→육상 <維摩經 ㊅ 14권 555上> ③ 별이상(別異相). 깨달음의 세계의 정법(淨法)도, 무명에 의해 생기는 미혹의 세계의 염법(染法)도 각각 진여(眞如)·본각(本覺)을 체(體)로 하는 것이지만, 그것들은 중생의 염심(染心)의 각종의 형상에 따라, 갖가지 차별의 환영(幻影)을 일으킴. 차별문·생멸문을 말함. <起信論 ㊅ 32권 577中> ④ 항(杭) 등의 것. <十誦律 ㊅ 23권 6中> ⑤ 특색이 있는 방면. <五敎章 상3>
...사유위상(四有爲相,1109)-뉴사전 : 모든 유위(有爲)의 법에 반드시 따르는 4가지의 상상(相狀)을 나타내는 법. (14종의 심불상응행(心不相應行)중에 포함된다). 법은 생기(生起)하건 아니건, 다음의 순간에는 소멸하지만, 세밀하게 나누어 말하면 그 사이에, (1) 생기(生起)하고, (2) 생기(生起)된 상태를 유지하고, (3) 그 상태가 변화하고, (4) 소멸한다고 하는 4가지의 단계가 있는 것을 말함. 즉, 일체의 사물의 생(生)·주(住)·이(異)·멸(滅)의 무상한 모습. 또 4상(四相)이라고도 함.→사상 <俱舍論 5권 12 以下 참조> <秘密安心>
...사상(四相,1085)-뉴사전 : ① 4유위상(四有爲相). 생(生)·주(住)·이(異)·멸(滅)을 말함. 사물이 변천하는 것을 설명하는 명목으로 온갖 법의 유위(有爲)임을 표시. (1) 소승 유부(有部)는 이 4상을 실재한 것이라하여 모든 법이 생·주·이·멸함은 이 4상에 말미암은 것이라 한다. (2) 경부(經部)·대승부(大乘部)에서는 이 4상은 가(假)로 이름한 것이요, 실체가 없다고 한다. 곧 색(色)·심(心)의 온갖 법은 스스로 생·주·이·멸하는 변화가 있으며, 그 변화의 분위(分位)에 이름한 가법(假法)이니, 현재에 있는 위(位)를 생(生), 생의 위(位)에 잠간 머무는 위를 주(住), 주하는 것이 앞 뒤가 다른 것을 이(異), 아무것도 없는데 돌아간 위(位)를 멸(滅)이라 이름한다. ② 일기사상(一期四相). 또는 과보사상(果報四相). 생(生)·노(老)·병(病)·사(死). (1) 생은 출상(出相)이니, 5종이 있다. 초출(初出)·지종(至終)·증장(增長)·출태(出胎)·종류생(種類生). (2) 노는 쇠변상(衰變相)이니, 4종이 있다. 염념로(念念老)·종신로(終身老)·증장로(增長老)·멸괴로(滅壞老). ③ 병은 신병(身病)과 심병(心病)이 있다. 신병이 5종. 인수(因水)·인풍(因風)·인열(因熱)·잡병(雜病)·객병(客病). 심병이 4종. 용약(踊躍)·공포(恐怖)·우수(憂愁)·우치(愚癡). (4) 사는 명진사(命塵死)·외연사(外緣死)가 있다. 명진사에 3종, 비명진 시복진(非命塵是福塵)·비복진 시명진(非福塵是命塵)·명복구진(命福俱塵). 외연사에 3종, 비분자해사(非分自害死)·횡위타사(橫爲他死)·구사(俱死). 횡위타사에 방일사(放逸死)·파계사(破戒死)·괴명근사(壞命根死)가 있다. ③ 아인사상(我人四相)이니, (1) 아상(我相). 5온(蘊)이 화합하여 생긴 몸과 마음에 실재의 아(我)가 있다고 하고, 또 아(我)의 소유(所有)라고 집착하는 소견. (2) 인상(人相). 아(我)는 인간이어서 축생취(畜生趣) 등과 다르다고 집착하는 소견. (3) 중생상(衆生相). 아(我)는 오온법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집착하는 소견. (4) 수자상(壽者相). 아(我)는 일정한 기간의 목숨이 있다고 집착하는 소견. ④ 지경사상(智境四相)이니, 아(我)·인(人)·중생(衆生)·수명(壽命). 중생이 깨달은 경계에 대하여 잘못 알아 집착하는 것. (1) 아상. 오(悟)를 집착하여 아(我)라 하는 것. (2) 인상. 집착하지 않는다는데 집착하여 아(我)가 오(悟)하였다는 마음이 있는 것. (3) 중생상. 아상·인상을 여의었으면서도 오(悟)의 상(相)에 집착하는 것. (4) 수명상. 중생상의 위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나, 아직도 능각(能覺)의 지혜를 가지는 것. <俱舍論 26권 137上>
...육상(六相,1977)-뉴사전 : 화엄종에서 만유의 모든 법에 낱낱이 6종의 모양이 있음을 말함. (1) 총상(總相). 만유의 모든 법을 한 체(體)로 잡아 관찰하는 평등적 부문. 마치 가옥의 전체를 보아 한 집이라고 함과 같은 따위. (2) 별상(別相). 부분적으로 관찰하는 차별적 부문. 마치 가옥을 조성한 기둥·기와·돌 등을 낱낱이 떼어서 보는 것과 같은 것. (3) 동상(同相). 낱낱 차별이 동일한 목적에 향하여, 서로서로 협력 조화하는 통일적인 부문. 마치 기둥·들보 등의 부분이 협력 조화하여 한 집을 이룸과 같은 것. (4) 이상(異相). 낱낱이 제각기 본위(本位)를 지켜 피차의 고유한 상태를 잃지 않고, 서로 다른 점이 있는 것. 마치 기둥은 수(竪)로, 들보는 횡(橫)으로 제각기 본분을 지키어 서로 다름과 같은 것. (5) 성상(成相). 낱낱이 서로 의지하여 동일체(同一體)의 관계를 이룬 것. 마치 기둥과 들보가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룸과 같은 것. (6) 괴상(壞相). 낱낱이 어떤 일체(一體)인 관계를 가졌으나 오히려 각자의 본위(本位)를 잃지 않는 것. 마치 기둥과 들보가 서로 의지하여 한 집을 이루면서도 각자의 모양을 지켜 그 본분을 잃지 아니함과 같은 것. ...멸상(滅相,586)-뉴사전 : ① 사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유위법(有爲法)이 현재로 과거로 들어가는 것을 성립시키는 원리.→멸(滅) 산, anityata <俱舍論 5권 12·17> <五敎章 下 3의 45> ② 진여삼상(眞如三相)의 하나. 진여(眞如)가 적멸(寂滅)이고, 생사가 없는 것을 말함. <法華經 化城喩品> ③ 법외(法外)인 것. 솜씨가 있는 것. ...변천(變遷,1008)-국어사전 :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변하여 달라짐. 변이(變移). ...상(相,1245)-뉴사전 : ① 모습. 형태. 상태. 양상. 양태. 모양. 외견의 모습. 밖으로 드러나 있는 모습. <無量壽經 ㊅ 12권 266中> <維摩經 ㊅ 14권 549上·下. 554下> ② 특질. 특징. ③ 성질. ④ 생각한다고 하는 것. 상(想)과 같음.→상(想) 산, samjna <金剛經 ㊅ 8권 750中> ⑤ 종적을 남기고 싶다고 하는 생각. 산, nimitta-samjna 산, nimitta라 함은 사물의 표상. 불교에서는 이것을 버리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해주었다 라는 세가지의 생각을 떠나 베풀어주라, 라고 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음. 이것을「삼륜공적(三輪空寂)」이라든가「삼륜청정(三輪淸淨)」이라 한다. 삼륜(三輪)이라 함은 시자(베푸는 자)·수자(받는 자)·시물(베푸는 물건)을 가리킨다. <金剛經 ㊅ 8권 749上>「無有相」산, nirnimitta(형적(形跡)을 결여하다. 모습을 떠나다.) <瑜伽論 16권 ㊅ 30권 363中 : PG. k. 15, p. 169> ⑥ 상태. ⑦ 경지. <法華經 1권 ㊅ 9권 4下> ⑧ 장소. 예를 들면「법화경」을 설하는 조짐을 가리킴. ⑨ 부처님의 32의 특징.→삼십이상(三十二相) 산, laksanani <法華經 1권 ㊅ 9권 8中 : Sad-dhP. 44> ⑩ 유위상(有爲相). 생(生)·주(住)·이(異)·멸(滅)의 사상(四相). 자체의 모습. ⑪ 유루(有漏).→유루 ⑫ 차별의 모습. <五敎章 下 2의 43> ⑬ 논리학에 있어서 정의. ⑭ 추론을 위한 단서. 증인(證因). ⑮ (1) 일성(一聲)의 문장끝의「相」혹은「相若」은 닮았다는 뜻. (2) 응하다. (3) 삼성(三聲)의「相」은 돕다, 방관하다, 는 뜻. (4)「良相」은 뛰어난 대신(大臣)의 뜻. (5)「內相」은 환관의 뜻. (6)「皮相」은 표면·외부를 보다,는 뜻. (7)「佛相」은 부처님의 여러 가지의 표시, 의 뜻. (해석예) 의타(依他)는 제법(諸法)의 모습이고, 모습은 즉 인연에 의하여 생기는 이 세상 일체의 현상이고, 사물의 본체이고, 그 사물의 본체는 진실은 아니지만 유사해도 실지의 본체와 그 작용은 없고 이것을 실지라고 생각하여 본체와 작용을 집착하는 아법이집(我法二執)이다. <唯識大意 本 38> 모습. <金般講 45> 본다고 말하나, 원래의 통찰력이다. 모습. 형태. 겉의 의미. 외부에 드러나는 바. <筆記 下 17> 상(相)은 형태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이「유식론」등에 항상 상은 본체라고 해석하고 있음. 사물의 본체를 상(相)이라 한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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