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불성(行佛性,2766)-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중생의 아뢰야식(第八識)중에 가장 잘 갖춰져 있는 무루(無漏)의 성불의 종자. 이불성(二佛性)의 하나. 다만 법상종에서는 중생의 성품을 5종성으로 나누고, 이 가운데 보살정성(菩薩定性)과 부정성(不定性) 중의 보살부정성(菩薩不定性)만이 성불할 수 있다고 하나, 이것 역시 이 견해를 의지한 것.
참고
불성(佛性,1097)-국어사전 : ① 부처의 본성. ② 모든 사람이 본디 지니고 있는, 부처가 될 수 있는 자비스러운 성질.
.....불성(佛性,975)-뉴사전 : ①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산,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산, ta-thagatadhatu 산,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②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성(性)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과,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理)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㊅ 47권 496中>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性)이다. 부처님이 될 인(因)이다. 인위(因位)의 명(名)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삼불성(三佛性,1190)-뉴사전 : 불성의 개발됨이 필연이냐 우연이냐에 대하여, 셋으로 나눈 것. (1) 자성주불성(自性住佛性). 중생에게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 (2) 인출불성(引出佛性).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학습하고 수양한 결과로 끌어내는 것. (3) 지득과불성(至得果佛性). 수행을 완료하여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개발하여 마치는 것.
...여래장(如來藏,1714)-뉴사전 : ➀ 여래의 태(胎)라는 뜻으로, 태(胎)란 모태와 태아의 어느 쪽을 의미함. 성장하여 부처님이 될 만한 태아도, 그 태(胎)에 부처님이 머물른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어느 쪽이든 간단히 마음으로써가 아니라 중생을 그 존재 가능성 전체에서 파악한 표현임. 동시에 구조적으로는 객진번뇌(客塵煩惱)가 따라다니고 있는 상태로 부처님과 같지 않다. 범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여래(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중생중에 있는 여래가 될 만한 요인. 부처님이 될 수 있는 청정한 가능성을 가진 것. 만유(萬有)의 제상(諸相)이 성립하는 근원이라 생각되었다. 산, tathagata-garbha <勝鬘經 ㊅ 12권 221下 : RGV.p.12> <勝鬘經 自性淸淨章 ㊅ 12권 222中 : RGV.p.72~73> ➁ 여래장(如來藏)에 세가지 의미가 있음. (1) 여래의 절대신(絶對身)(산, dharma-kaya)은 모든 생류(生類)에 널리 존재하고 있다는 뜻. (2) 진실성(산, tathata 진여(眞如)인 여래는 무차별한 총체라는 뜻. (3) 모든 생류(生類)중에는 여래의 배종(胚種)이 존재하고 있다는 뜻. ➂ 부처님이 나타나는 것. ➃ 모든 중생의 마음속에 본래부터 머물러 있는 깨달음의 성질. 사람들의 마음에 존재하고 있는 여래의 종자. 여래장(如來藏)은 여래가 중생의 마음을 갖고 있음. 중생의 마음이 여래를 가지고 있음. 여래의 제덕(諸德)을 중생심(衆生心)이 갖고 있다는 것을 세종류로 해석하며, 또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이라 하고, 재전위(在纏位)의 법신(法身)이라 한다. ➄ 중국 불교 일반의 견해로서는 여래종자가 번뇌 때문에 가려져 있는 상태. 재전위(在纏位)의 법신(法身). 부처님이 우리중에 숨겨져 있는 것. <五敎章 中 1의 27, 中 3의 23> <四敎儀註 上本> ➅ 여래장(如來藏)은 번뇌속에 숨겨져 존재하고 있으나 그것이 노출되어 모습을 나타낸 바를 가리켜 법신(法身)이라 부른다. 여래장(如來藏)은 법신(法身)이고 법신(法身)은 여래장(如來藏)이라 하여 양자의 상즉(相卽)을 명확히 하고 또 여래장(如來藏)을 관찰하는 지혜를 불공(不空 : 如來藏智), 법신(法身)을 관찰하는 지혜를 공(空 : 如來空智)이라 부르고 있음. 그런데 번뇌의 미혹 중에 있는 범부인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와 함께 하는 여래장의 체득이 당면과제임. 왜냐하면 우리는 윤회하는 미혹의 범부이기 때문임.「승만경」에 있어서는「생사는 여래장에 의한다. 여래장(如來藏)이 있어 생사를 설한다」고 서술되어 있음. 미혹과 깨달음이 각각의 것이 아니며, 깨달음이 우리에 있어서의 것이므로 미혹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고, 미혹이 있으므로 깨달음이 있다는 것임. 우리안에 여래가 있고, 또 여래안에 우리가 있다라는 두 가지 역(逆)의 의의가 있음. (해석예) 무작(無作)의 멸제(滅諦)는 즉 여래장(如來藏)이다. 이 장이 나타날 때를 법신(法身)이라 한다. 이 여래장(如來藏)이 숨겨져 번뇌중에 있다. <上宮勝鬘疏 ㊅ 56권 15上> <往生要集 ㊅ 84권 49中> <沙石集 1(3)>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팔, 산, Buddha 불(佛)·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산,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본성(本性,1047)-국어사전 : (사람의) 본디의 성질. 타고난 성질. 천성(天性). ...본성(本性,910)-뉴사전 : ① 상주불변한 절대의 진실성. 타고난 그대로의 것. 본래 고유의 성질. 본래의 모습. 본체.「本性功德」(본래 갖추어져 있는 공덕.)「본성(本性)을 보아 흩트러지지 않음을 선(禪)이라 한다.」<六祖壇經> ② 상캬철학에 있어서 근원적 근본원질. ③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만유의 본성을 말함. ④ (예를 들면 결함에 대해) 천성.
중생(衆生,2171)-국어사전 : ① 많은 사람들. ② 불교에서, 부처의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자(佛子). 제유(諸有). ...열반(涅槃,1666)-국어사전 : [불교에서] ① 일체의 번뇌에서 해탈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높은 경지. ② 죽음. 특히, 석가나 고승의 입적(入寂)을 이르는 말. 적멸(寂滅). 멸도(滅度). ...성문승(聲聞乘,1322)-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승(三乘)의 하나. 성문의 목적인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법. 준) 성문. 참) 삼승(三乘). ...성문(聲聞,1321)-국어사전 : ① 명성(名聲). ② [‘부처의 음성을 들은 이’라는 뜻으로]‘불제자’를 이르는 말. ③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연각승(緣覺乘,16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二乘) 또는 삼승(三乘)의 하나. 연각의 지위에 이르는 가르침. ...연각(緣覺,1648)-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 보살의 아래, 성문(聲聞)의 위에 자리함. ...고승(高僧,195)-국어사전 : ① 학덕이 높은 중. ② 지위가 높은 중. ...보살할미(菩薩-,1026)-국어사전 : 머리를 깎지 않은 채 승복을 입고 절에서 불도를 닦는 늙은 여신도. 준) 보살.
.....중생(衆生,2387)-뉴사전 : ①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② 실체로서의 생물. ③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④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①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생(生)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정(情)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산, sattva 티, sems can <俱舍論 29권 1 : AK. Ⅷ, 30> ② 생존주체. ③ 사람들. ④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아뢰야식(阿賴耶識,1625)-뉴사전 : 아뢰야는 산, alaya-vijnana 산, alaya-akhya-vijnana중의 산, alaya의 음역. 식(識)은 산, vijnana의 한역. 티, kun gshi rnam (par)ses(pa) ① 현장(玄奘)이후의 새로운 역어이며, 구역으로는 아려야식(阿黎耶識)·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 한역하고 장식(藏識)이라고도 함.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식의 작용. 감춰진 잠재의식.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식. 실제로 계속 작용하고 있는 식(識)(산, pravrtti-vijnana 7識)이라고도 한다. 근본식(根本識)(산, mula-vijnana) 비가시적, 비현상적으로 의식하는 의식과 같은 것. 아라야란 저장소란 의미이므로 뭔가 실체적 장소적인 해석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본성은 비어(空) 있다고 한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개인 존재의 주체, 또한 윤회의 주체이며, 신체속에 있는 미세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② 호법(護法)의 교의에 의하면 8식(八識)을 인정하는 내에서의 제8식. 제7식을 소의(所依)로서 종자(種子)·5근(五根)·기세계(器世界 : 자연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는 식(識). 일체의 모든 법의 근본. 모든 법의 종자를 따서 가질 수 있는 마음. ...아뢰야(阿賴耶,1624)-뉴사전 : 산, 팔, alaya의 음역. 티, kungshi ① 아뢰야란 집지(執持)의 뜻. 8식(識)의 하나. 뢰야연기(賴耶緣起)의 근본이 되는 식. 진제(眞諦) 등은 무몰식(無沒識)이라 번역하고, 현장은 장식(藏識)이라 번역함.→아뢰야식 ② 집착되는 대상. <五敎章 下의 5>
.....아리야식(阿梨耶識,1626)-뉴사전 : 아리야는 산, alaya-vijnana의 전반부의 음역. 식(識)은 산, vijnana의 한역. 티, kun gshi rnam par ses pa ①「기신론」에서는 불생불멸과 생멸이 화합하고, 또한 양자는 하나도 아니며 다른 것도 아니라고 하는 관계에 있는 마음의 존재. 현실의 마음의 구조를 말한다. 아리야(阿梨耶)는 장(藏)이라고 한역되고, 또 통석어원 해석에 의해 무몰(無沒)이라고도 한역된다. <起信論 ㊅ 32권 576中> ② 게(偈)가운데 자계(自界)(산, svadhatu)라고 하는 말을 아리야식이라고 해석된다. 이 경우는 무명(산, avi-dya)과 번뇌(Klesa)의 두 종류가 활동하는(vrtti) 근원이란 뜻. ③ 아리야식이 외적 세계, 즉 환경세계(器世間)와 다섯 개의 대상(五境) 및 내적세계, 즉 감각기관(根)·정신과 그 활동(心·心所)이라고 하는 그 종류의 근원(種子 산, bija)이 인정되어, 그 근원인 점을 가리켜서 말한다. ④ 정신 활동을 심(心 산, citta)과 의(意 산, manas)와 식(識 산, vijnana)으로 나눴을 때, 심(心)을 가리켜 말한다. ⑤ 추중신(麤重身). 번뇌에 속박되어 있는 몸. 산, dausthulya-kaya→아뢰야식 ...아리야(阿利耶,1626)-뉴사전 : 산, alaya의 음역. 제8식(識)을 말함. 아리야식(阿梨耶識)과 같음. <勝鬘寶窟 下末 ㊅ 37권 83中>→아리야식
.....뢰야연기(賴耶緣起,538)-뉴사전 : 법상종(法相宗)의 유식설(唯識說)로, 우주의 모든 현상은 아뢰야식(識)에서 연기(緣起)한다는 설. 아뢰야식(識)에는 모든 제법(諸法)을 생기(生起)시키는 종자(種子)가 있음. 여기에 선천적으로 존재하는 것(本有種子)과, 후천적으로 새롭게 영향을 남긴 것(新薰種子)이 있으며, 이 두종자가 합하여 개전(開轉)하여, 모든 차별의 현상을 생성한다고 해석함. 이 연기론은 개인적이며 상대적인 유심론(唯心論)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중생 각자의 아뢰야식은 끝없는 과거로부터 중생 각자의 아뢰야식으로 상속하여, 그 각자의 아뢰야식으로부터 모든 중생은 제각기 자기의 우주 만상을 변현한다 하고, 각자의 우주가 교섭함을 말할 적에는 공변(共變)·불공변(不共變)의 학설을 말한다. 산하 대지(山河大地)와 같은 것은 각자의 공통한 변현이고, 각자의 심식(心識)·승의근(勝義根) 등은 각자의 독특한 변현이라 한다. 여기에는 공중(共中)의 공(共)·공중의 불공(不共)·불공중의 공·불공중의 불공의 구별이 있다. 이상은 미계(迷界)의 생기(生起)를 말한 것. 오계(悟界)의 생기에 대해서는 유루(有漏)의 제8식 가운데 이미 선천적으로 무루(無漏)의 종자를 간직하였고, 이 무루의 종자는 중생이 모든 불·보살의 교법을 듣는 힘을 증상연(增上緣)으로 하고 발전하여 결국은 무루(無漏)의 증과를 얻는다고 함.
.....무몰식(無沒識,642)-뉴사전 : 생사에 있어서 그 본체를 잃지 않는 식(識). 아라야식(識)의 원어, 산, alaya-vijnana를 alaya-vijnana의 역어. 진제 삼장(眞諦三藏)이 번역한 것. 물(物)·심(心) 제법의 종자를 모두 이 식 가운데 간직하여 잃어버리지 않는 식이란 뜻.→아뢰야식 <起信論義記 中本> <唯識了義燈 4本>
.....제팔식(第八識,2331)-뉴사전 : 아뢰야식(阿賴耶識)과 동일.→아뢰야식 <成唯識論 2권, 3권 ㊅ 31권 7中, 13下 등>
무루(無漏,844)-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번뇌를 떠난 경지, 또는 번뇌를 떠나는 일.↔유루(有漏). ...무루(無漏,637)-뉴사전 : 유루(有漏)의 반대. 베어나오는 부정한 것이 없는 것. 추악함이 없는 것. 번뇌가 없는 것. 더러움이 없는 것. 번뇌가 사라진 경지. 아비달마 교학(敎學)에서는「무루란 도제(道諦 산, marga-satya)」와 삼종(三種)의 무위(無爲 산, asamskrta)임. 산, anasrava marga-satyam trivi-dham ca apy asamskrtam)으로 정의됨. [참고] 산, anasrava의 동의어로 산, amala(추악, 더러움이 없음.) <俱舍論 13권 6 : AK, Ⅳ, 3 : AKbh. p. 196> 산, nirasrava (漏 즉 번뇌를 여읨.) <出曜經 無常品 馬喩品 ㊅ 4권 618下, 619上, 711中> <AK. Ⅳ, 60> 등이 쓰이고, 모두 한역으로 무루(無漏)로 번역됨. (해석예) 번뇌가 없다는 극락의 장엄임.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는 뜻. <歸本鈔上本諺註 15> ...유루(有漏,1812)-국어사전 : 불교에서,‘번뇌에 얽매임’, 또는‘번뇌에 얽매인 사람’을 이르는 말. 속인(俗人).↔무루(無漏).
...유루(有漏,1936)-뉴사전 : ① 번뇌를 가진 것이라는 뜻. 누(漏)(산, asrava)는 흘러나오는 것, 흘러나오는 일, 새는 것의 뜻으로, 6근(根 ; 다섯가지의 감각기관의 마음)으로부터 새어 나온다고 설명되며, 번뇌의 다른 이름. 또 다른 해석에 의하면, 번뇌는 주야로 6창문(瘡門 ; 눈·귀·코·입·대변·소변)으로부터 새어 나온다고 생각되므로 번뇌가 있다라는 뜻. 추악(번뇌)함이 있는 존재. 방황을 가지는 상태. 일반적으로 방황의 세계를 말한다. 교리적으로는 도제(道諦)를 제외한 유위(有爲)를 말함. 이것에 대해서 번뇌를 떠난 상태를 무루(無漏)라고 한다. 팔, sasava <雜阿含經 2권 ㊅ 2권 13中> (해석예) 샘이있는(有漏)것 그것은 취온(取蘊). 번뇌가 모인 것이다. ② 생존에서 생겨나는 추악함. 생존에 구애되는 번뇌. ③ 소승불교에서는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에 있어서 무명(無明)을 제외한 여러 가지 번뇌를 말한다. 색계·무색계의 62의 번뇌에서, 4제수도(四諦修道)의 5부로 일어나는 치(癡)번뇌를 뺀 나머지 52를 가리킨다. 3루(漏)의 하나. ④ 다시 태어나는 것. ⑤ 번뇌 투성이가 된, 이라는 뜻. ⑥ 누(漏)는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구족의 방황하는 마음.
성불(成佛,1322)-국어사전 : 모든 번뇌에서 해탈하여 불과(佛果)를 이룸. 곧, 부처가 됨. ...성불(成佛,1359)-뉴사전 : ① 석존이 붓다가야에서 깨달음을 연 것. 산, bodhir prapta 팔, bodhimanda-nisadana ② 깨달음을 여는 것. 각자가 스스로 무상의 깨달음을 열고, 부처(산, buddha 각자(覺者)·깨어난 사람)가 되는 것. ③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것. 혹은 분명하게 완전히 깨달은 것이라는 뜻. ④ 일반적으로 죽는 것. 대승불교에서는 부처님에게 귀의하고 있던 사람이 죽으면 부처님의 명(命)으로 돌아가 하나가 된다는 생각에서 사자(死者)를 성불(成佛)했다고도 이해함.
종자(種子,2132)-국어사전 : 씨. ...씨(1502)-국어사전 : ① 식물의 씨방 안의 밑씨가 수정하여 발달한 단단한 물질. 씨앗. 종자(種子). ② 동물이나 식물이 생겨 나는 근본이 되는 것. ③ 혈통, 또는 혈통을 이어 나가는 자식이나 자손. ④ 어떤 일의 근원. 원인. ...종자(種子,2356)-뉴사전 : ① 씨앗. 곡물의 종자. 또는 비유적 의미로도 쓰인다. ② 무엇인가를 낳을 가능성.「구사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함.「何法名種子, 謂名與色於生 自果所有 展轉隣近功能」③ 유식설에서 법을 낳을 가능성을 말함. 초목의 종자의 별리(別異)에 의해 각종의 싹이 나오듯이 아뢰야식은 각종의 모든 법의 인(因)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이를 종자에 비유하여 말함. 현재 존재하고 있는 사물의 세력을 정지시키고 다시 사물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원인. 유식사상에서는 제8식인 아뢰야식의 속에 존재하는 생과(生果)의 공능(功能 : 결과를 낳는 가능력). 종자(種子)의 육의(六義). (해석예) 종자라는 것은 모든 법의 종(種)이라. <唯識大意 本 42> 종자라는 것은 색심(色心)의 제법(諸法)의 기분(氣分)이며 색(色)에도 심(心)에도 각각 실법(實法)은 모든 종자에서 생겨 종자를 훈(薰)함. 기분은 색도 마음도 모두 숨어서 잠겨 그 모양을 보기 어렵고 그러면서 아뢰야식(阿賴耶識)속에 떨어져 취(聚)하는 이 기분(氣分)을 종자라 이름함. ④ 숨겨져 있는 본성. ⑤ 여력(餘力). ⑥ 종성(種性)을 말함. ⑦ 밀교에서 상징적 의의를 갖는 것으로서 해석된 하나하나의 문자. 불·보살 내지 각종 사항을 표시하는 산스크리트문자를 말함. 불·보살의 각존(各尊)을 한글자로 표시한 범자(梵字). 산스크리트 문자(悉曇文字)의 하나하나에 철학적 의미를 포함시켜 그 하나하나의 문자가 어느 한 부처님 또는 보살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금강계의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종자를 산, vam(?) 태장계의 대일여래의 종자를 산, a(阿)로 함. 산, ha(訶)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나타낸다.
이불성(二佛性,2059)-뉴사전 : 이불성(理佛性)과 행불성(行佛性) ...이불성(理佛性,2059)-뉴사전 : 모든 중생이 구비하고 있는 부처가 될 종자(種 : 가능성)를 말함. 행불성(行佛性)의 대응어. 법상종(法相宗)에서 중생에게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말할 적에 그 소의(所依)의 체인 진여법성(眞如法性)의 묘리를 말함. 이 이불성을 개발하는 행업(行業)을 행불성(行佛性). 이불성은 일체 중생이 본래 갖춘 것이나, 행불성에는 성(成)과 불성(不成)이 있다.→불성(佛性) ...법성진여(法性眞如,823)-뉴사전 :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을 이루는 만유(萬有)의 본성. 법성도 진여도 같은 뜻임.
법상종(法相宗,994)-국어사전 : 유식(唯識)을 종지(宗旨)로 삼는 불교의 한 종파. 자은종(慈恩宗). ...유식(唯識,1817)-국어사전 : 불교에서, 일체의 제법(諸法)은 오직 식(識)이 변하여 이루어진 것이라는 말. [법상종(法相宗)의 근본 원리임.] ...법상(法相,994)-국어사전 : ① 불교에서, 천지 만유(萬有)의 모양, 또는 그것을 설명하는 교법(敎法)을 일컫는 말. ② 일부 국가에서,‘법무부 장관’을 일컫는 말. ...법상종(法相宗,820)-뉴사전 : 유식종(唯識宗)·응리원실종(應理圓實宗)·중도종(中道宗)이라고도 한다. 소의경전(所依經典)은「해심밀경」「성유식론」「유가사지론」. 인도에서는 무착·천친이 세우고, 중국에서는 현장(玄奘)이 인도의 계현론사(戒賢論師)에게 배워 가지고 와서 규기(窺基)에게 전하다. 규기는 자은사에 있었으므로 일명 자은종(慈恩宗). 우리 나라에서는 신라의 원측(圓測)이 당나라에 가서 현장에게「유식론」「유가론」을 배우고「유식소초(唯識疏鈔)」를 지었다. 신라 경덕왕 때에 진표가 금산사에서 계법(戒法)과 점찰법(占察法)을 겸해 닦아 실행하고, 법상종의 종지를 제자 영심(永深)·보종(寶宗)·신방(信芳) 등에게 전하여 법주사·동화사 등에서 크게 떨쳤다. 이 종은 우주 만유의 본체보다도, 현상을 세밀히 분류 설명하였으므로 법상종이라 하며, 유식종이라 함은 온갖 만유는 오직 식(識)이 변해서 이루어진 것에 불과하다고 말하기 때문. 이 종파의 주장은 불교의 유식론으로서 만유는 오로지 아뢰야식으로 연기(緣起)한 것이라 한다. 그 연기의 주체인 능변(能變)의 시초는 제8식이요, 2능변은 제7식, 3능변은 통6식이라 하고, 이것들은 다 내심(內心)으로 외경(外境)을 변현하는 것이므로 삼계유일심(三界唯一心)·심외무별법(心外無別法)이라 말한다. 만유를 분류하여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하며, 만유의 참된 실재와 허망과를 밝히기 위하여 3성(性)을 말한다. 식(識)이 바깥 경계를 인식하는 과정에 나아가서는 이를 4분(分)으로 나누어 세밀히 설명하고, 유식의 이치를 깨달아 알게 하는 방법으로 5중유식관을 세웠다. 중생의 해탈하는 방법에 나아가서는 5성(性)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영구히 해탈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 또 그 종의 3승교만이 진실하고, 다른 종파의 1승교는 가설(假說)이라 하므로 일반에서 이 종을 권대승(權大乘)이라 일컫다. 인도에서는 본래 중관종(中觀宗)에 대립하여 유가종이라 부르던 것인데 불멸 후 900년 경에 미륵이 중인도에 내려와서「유가사지론」「분별유가론」「대장엄론」「변중변론」「금강반야론」을 말하고, 무착·천친이 이를 이어받아「섭대승론」「현양성교론」, 혹은「섭대승론석」「유식삼십송」등을 지어 교의(敎義)를 발휘. 호법 등 10대론사는 또 세친의「유식삼십송」을 주석(註釋)하여, 유식의 이치를 크게 선전. 호법의 문하(門下)에 계현(戒賢)이 당시에 중국으로부터 건너간 현장에게 그 법을 전하다. 현장은 돌아와 10대론사의 해석을 합하여「성유식론」을 짓고, 그 제자 규기는「유식론술기」「육식론추요」를 지어 본종의 교의를 크게 이루었다. 이「유식론추요」와 혜조(慧照)의「유식요의등」과 지주(智周)의「유식연비초」는 유식의 3대소(大疏)라 하여 본종을 연구하는 좋은 재료가 되었다.
성품(性品,1328)-국어사전 : 성질과 됨됨이. 성질과 품격. ...성품(性稟,1328)-국어사전 : 사람의 타고난 성질. 성정(性情). 천품(天稟). ...성질(性質,1327)-국어사전 : ①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기질. 성품. ② 사물이나 현상이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다른 것과 구별되는 특징. ...기질(氣質,372)-국어사전 : ① 개인이나 집단 특유의 성질. ② 심리학에서 이르는, 일반적인 감정의 경향으로 본 개인의 성질. [다혈질·신경질·담즙질·점액질 따위.]
5종성(五種性)→오종종성(五種種性,1832)-뉴사전 : 깨달음에 도달하는 5가지 소질의 사람들.→오성(五性) 산, panca-abhisa-maya-gotra <Lank.唐> ...오성(五姓,1808)-뉴사전 : ① 석가족(釋迦族)에 구담(瞿曇 산, Gautama)·감자(甘蔗 산, Iksvaku)·일종(日種 산, Suryavamsa)·석가(釋迦 산, Sakya)·사이(舍夷 산, Saki)의 다섯 개의 성이 있는 것을 말함. ② 오성(五性)과 같음. ...오성(五性,1808)-뉴사전 : 인간의 다섯 가지 소질. 인간의 능력·소질에 의해 다섯 개로 분류. 법상종이 세움. 오성각별과 같음. <圓覺經> <成唯識論 下1의 33이하> <臨濟錄 ㊅ 47권 502下>
...오성각별(五性各別,1808)-뉴사전 : 중생이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는 소질을 오종(菩薩定性·緣覺定性·聲聞定性·不定性·無性)으로 구별. 이것들은 영구히 결정적으로 구별되고 있다고 하는 설. 곧 인간에게는 (1) 보살이 될 자, (2) 연각(독선적인 깨달음을 여는 사람)이 될 자, (3) 성문(소승불교의 수행자)이 될 자, (4) 그 모든 것에도 정해져 있지 않은 사람, (5) 절대로 구원되지 못할 사람(무종성)이라고 하는 다섯종류의 구별이 있다고 함. 유식설의 일종의 계통인 법상종의 설. 이중, 앞의 3개는 각각 불과(佛果)·벽지불과(辟支佛果)·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이 결정된 결정성의 사람으로 제4는 그것이 결정되어 있지 않은 사람, 제5는 영원히 미혹의 세계에 잠겨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는 사람임. 다섯종류중 보살의 결정성과 부정성속에서 보살성을 지닌 자가 불과(佛果)를 얻어 성불(成佛)할 수 있다고 주장함. 「능가경」(2권)과「해심밀경」(2권)에 기초하여 법상종이 주장함. 법상종은 모든 자가 성불한다고 주장하는 천태(법화)종과 논쟁을 일으켰다. <唯識樞要 上本 ㊅ 43권 610以下> <慈雲 短篇法語>「五性各別」의 권실을 정하는 것이 마땅하고, 어찌 제도의 방편을 논하지 않으랴! 오성(五性)이 만일 진실이라면, 깊은 뜻의 방편을 배려하여 중생의 발심(發心)에 힘써야 하고, 거기에 어찌 고통이 없으랴! 어찌 어리석은 자의 의심을 두려워하고 법문의 실리를 따지지 않을 수 있으랴!」<唯識大意 末 15>
보살정성(菩薩定性)→보살종(菩薩種,882)-뉴사전 : 보살종성(菩薩種性)의 약어. 또는 정성보살(定性菩薩). 보살의 수행을 쌓아 반드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는 자. ...보살종성(菩薩種性,882)-뉴사전 : 결정성(決定性)인 보살. 선천적으로 보살 무루(無漏)의 종자를 갖추어 결정코 불과(佛果)에 이르러 깨달을 수 있는 성품을 가진 이.
부정성(不定性,935)-뉴사전 : 5성(性)의 1. 성문·연각·보살의 3승(乘) 종자를 구비한 것이어서 성문이 될는지, 연각이 될른지, 보살이 될른지 아무데도 결정되지 아니한 기류(機類).→오성각별(五性各別)
보살부정성(菩薩不定性)→부정성보살(不定性菩薩,935)-뉴사전 : →점오보살(漸悟菩薩) <唯識發揮 末 8> ...점오보살(漸悟菩薩,2270)-뉴사전 : 돈오보살(頓悟菩薩)의 반대. 소질이 정해져 있지 않은 사람으로, 처음부터 아라야식(阿羅耶識)속에 삼승(三乘)의 깨달음의 가능력을 가지고, 반드시 먼저 이승(二乘)의 얕은 자리를 거치고 나서 나중에 회심(廻心)하여 보살의 자리에 나아가는 이를 이름. (해석예) 혹중생은 삼승(三乘)의 종자삼(種子三)이고 이는 선성문(先聲聞)으로도 연각(緣覺)으로도 되어 후에 부처님이 되는 이를 점오(漸悟)의 보살이라고 이름함. <唯識大意 末 8> ...점오(漸悟,2270)-뉴사전 : 돈오(頓悟)의 반대. 점차로 득도하는 것.→돈점(頓漸) <禪源諸詮集都序>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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