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중금계(十重禁戒,1489)-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보살이 지켜야 할 대승계(大乘戒) 중에서 가장 무거운 열 가지 계율. [하지 말아야 할 열 가지로, 살생, 도둑질, 음행, 거짓말, 술 팔기, 남의 허물 말하기, 저는 칭찬하고 남은 비방하기, 욕설, 성 내기, 삼보 비방.] 준) 십계(十戒).
참고
금계(禁戒,342)-국어사전 : 하지 못하게 금하여 경계(警戒)함, 또는 그 계율(戒律). ...경계(警戒,154)-국어사전 : ① 범죄나 사고 등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마음을 가다듬어 조심함. ②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미리 타일러 조심하게 함. ...금계(禁戒,291)-뉴사전 : 계율. 경계. 계율의 규정. 아님(非)을 금지하고, 악을 경계한 것.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 지켜야 할 계율. 수도 수행자가 지켜야 할 결정. 재속신자(在俗信者)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팔, samvara <玉耶女經 ㊅ 2권 864中> <中阿含經 36권 ㊅ 1권 657上> 산, siksa-pada <有部律雜事 2권 ㊅ 24권 213上 : Divyav. 19> ...계율(戒律,176)-국어사전 : ① 중이 지켜야 할 규율. 참) 율법. ② 지난날, 불교의 각 종파 내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교단 당국이 설정한 규칙과 처벌 조항. 준) 율(律). ...계율(戒律,112)-뉴사전 : ① 인간완성의 수행생활의 규칙. 일반적으로는 도덕적인 덕을 실현하기 위한 수행상의 규범. ② 계(戒)와 율(律)과의 합병어(合倂語). 계(戒)(산, sila)라는 것은 규율을 지키려고 하는 자발적인 마음의 움직임. 율(律)(팔, 산, vi-naya)이라는 것은 타율적인 규범을 의미함. 계(戒)는 방비지악(防非止惡)의 의미. 율(律)은 승단(僧團)의 규율이라고도 해석된다. 불교교단(佛敎敎團)이 확립됨에 따라 교단의 질서 유지에는 규범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만들어진 다양한 규율조항이나, 위반시의 벌칙을 규정한 것이 율(律)임. 이것을 마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지키려고 맹세한 것을 계(戒)라고 한다. 따라서, 계(戒)와 율(律)이라는 것은 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평행(平行)해서 교단의 질서유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계율」이라고 병용(倂用)했다. 계(戒)와 율(律)은 원래 다른 뜻이었지만, 중국 불교에 있어서는 숙어가 되었고, 불도인의 수행의 원리규범이 되었다. <高僧傳 1권 ㊅ 50권 325上> <正法眼藏 辯道話 ㊅ 82권 20上> ③ 또한, 율(律)(팔, 산, vinaya)은 경장(經藏)에 대해서 금지개조(禁止箇條) 전체를 의미하고, 계(戒)는 율(律)속에서 하나 하나의 훈계를 의미하는 것도 있다. ④ 율장(律藏)을 말함. <高僧法顯傳 ㊅ 51권 857上, 864中>
보살(菩薩,1026)-국어사전 : ① 부처에 버금가는 성인. 보리살타. ② <보살승>의 준말. ③‘고승(高僧)’을 높이어 이르는 말. ④‘나이 많은 여신도’를 대접하여 이르는 말. ⑤ <보살할미>의 준말. ...보살승(菩薩乘,1026)-국어사전 : 불교의 삼승(三乘)의 하나. 스스로 부처가 됨과 아울러 남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가르침. 준) 보살. ...삼승(三乘,1225)-국어사전 : ①‘세제곱’의 구용어. ② [중생을 수레에 태워 열반의 언덕으로 실어 나른다는 뜻으로] 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보살승(菩薩乘)의 세 가지 교법을 이르는 말. 참) 삼거(三車).
.....보살(菩薩,877)-뉴사전 : 산, bodhisattva 팔, bodhisatta의 음역. 보리살다(菩提薩多)라고도 씀. 각유정(覺有情). 대심중생(大心衆生)·대사(大士)·고사(高士)·개사(開士) 등으로 한역함. 보살은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약어라고 중국에서는 해석하지만, 아마도 중국에 전해질 때, 속어로 bot-sat라고 한 것을 보살(菩薩)이라고 음역한 듯함. ① 깨달음의 성취를 바라는 사람. 깨달음의 완성에 노력하는 사람. 깨달음을 구해 수행하는 자. 부처가 되려고 뜻을 세운 자. 붓다가 되어야 할 도심(道心)을 일으켜서 수행하는 구도자. 부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사람.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 미래의 부처님. 구도자. 후에 대승불교의 해석에 의하면 거기에 이타적 의의를 포함시켜, 대승의 수행자를 말함. 스스로 불도를 구하고, 타인을 구제하여 깨닫게 하는 자. 위를 향해서는 보리(菩提)를 구하고, 아래를 향해서는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향상적으로는 자리(自利)의 행(行)으로서 깨달음(菩提, 道)을 체득하고, 향하적(向下的)으로는 이타(利他)의 행(行)으로서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자. 대승에서는 재가·출가에 통하고, 발심하여 불도를 행하는 자를 말함. (해석예) 역운(譯云), 대도심성중생(大道心成衆生), 역운(亦云), 개사(開士), 역대용심(亦大勇心), 복운선미(復云善美). 각(覺)을 구하는 유정. ② 깨달음을 열기 이전의 석존. 깨달음을 얻기 전의 부처님. 수행시대의 석존. 싯달타 태자. ③ 과거세에서의 석존. 부처님의 전신. 석존의 전생. ④ 부처님의 자(子). ⑤ 유덕한 승려에게 조정에서 주는 칭호. ⑥ 세인이 고승을 존칭하는 이름. 예를 들면, 행기보살(行基菩薩). ⑦ 중국의「군자」에 해당한다고 생각되었음. ...보리살타(菩提薩埵,873)-뉴사전 : 산, bodhi-sattva의 음역. 구도자(求道者). 보리삭다(菩提索多)·모지살달박(冒地薩달?縛)이라고도 쓴다. 각유정(覺有情)·개사(開士)·대사(大士)·고사(高士)·대심중생(大心衆生)·시사(始士)라 번역. 불과(佛果)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이. 혹은 일반으로 대승교에 귀의한 이. 보통으로 줄여 보살이라 함.→보살 <俱舍論 23권 8> <般若心經 ㊅ 8권 848下> (해석예) 불도를 구하는 중생에게 용건(勇健)한 뜻이 있음. 거기에서 보리살타(菩提薩埵)라 함. <筆記 上 33> ...자리이타(自利利他,2184)-뉴사전 : ① 스스로 이익을 얻고, 타인도 이로운 것. 스스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하고, 이로움을 주는 행위. 보살의 실천. <秘密安心> ②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자력과 타력을 말함. <如來二種廻向文> (해석예) 자리(自利)는 아미타불이 되고자 하는 마음, 이타(利他)는 중생을 왕생시키고자 하는 마음. <眞聖 5의 7> ...보리(菩提,871)-뉴사전 : 산, 팔, bodhi의 음역. 지(智)·도(道)·각(覺)이라 한역함. ① 부처님의 정각(正覺)의 지(智). 깨달음. 정지(正智)의 작용. 깨달음의 지혜. 미혹으로부터 눈뜬 것.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臨濟錄 ㊅ 47권 497下> ② 법성을 깨닫는 지(智). <유가론 2권 ㊅ 30권 284중> ③ 숭고한 개오(開悟). 지혜의 드러남. <寶性論 ㊅ 31권 821上> ④ 보리도량(菩提道場)의 약어. 깨달음을 연 장소. ⑤ 번뇌를 끊고 얻은 열반을 말함. 깨달음의 경지. 인간의 완성. (해석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보리(菩提)임. 여실히 자심(自心)을 아는 것임.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1下> 대각(大覺)이라 번역함. ⑥ 열반에 이르는 인(因)으로서의 도(道)를 말함. 흔히 불도의 뜻으로 쓰임. ⑦ 흔히, 명복(冥福)의 뜻으로 사용함. (해석예) 불도(佛道). (표현예) 눈뜸. ...불도(佛道,961)-뉴사전 : 부처님의 도.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깨달음에 이르러야 할 도.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불교. 불교의 수행.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실천 방법. 불법과 동일. <六度集經 ㊅ 3권 15下> 산, agra-bodhi(최고의 깨달음). (해석예) 보살의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것이다. <皆往 3928> 무상열반도(無上涅槃道)이다. <圓乘 3903> 불과보리(佛果菩提) <香月 493> 보리(菩提)의 과(果). <香月 727> 불무상보리(佛無上菩提)의 혜(慧)이고 즉 발심(發心)이라고 하는 것이다. <筆記 上 60> 보살도(菩薩道)이다. <圓乘 3913> 불과보리(佛果菩提)이다. <皆往 3904> ...대승불교(大乘佛敎,447)-뉴사전 : 대승이라 함은 큰 탈 것이라는 의미로 자기 혼자의 깨달음을 위해서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거대한 탈 것과 같은 불교라고 하는 것. 소승불교에 대한 것임. 기원전후 무렵부터 수행승이 교단과는 별도로 재가(在家)불교신자의 단체가 각지에 성립되어 그들은 스스로를 보디사트바(산, bodhisattva 보리살타(菩提薩埵), 생략하여 보살), 즉 깨달음을 구하는 자라 불렀다. 보살은 그때까지 부처님의 전생을 얘기하는 전생담 중에서 수행중의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로서 사용되고 있던 것을 자신들 모두는 부처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살이라 칭할만하다고 확신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초 기간은 탑과 사당을 참배하는 것에만 그쳤으나 그중의 깨달음에 진보적인 자들이 자기의 경전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된다. 우선「반야경」이 기원전후 무렵에 성립하고 계속해「법화경」「유마경」「화엄경」「무량수경」등이 연이어 각각의 보살들에 의해 작성되어 이것들이 합류하여 대승불교가 되었다. 후기의 대승불교는 힌두교와 인도의 토속신앙에 강하게 영향 받아 현저히 밀교화했으나 회교도의 인도침입과 함께 멸했다. 대승불교는 중국·조선·일본·티벳·몽고·베트남 등에 전해져 각각 독자의 발전을 이루었다. 산, mahayana
지키다(2205)-국어사전 : ➀ (물건 따위를) 잃지 않도록 살피다. ➁ 보살펴 보호하다. ➂ (어떤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다. ➃ 눈여겨 감시하다. ➄ (정조나 지조 따위를) 굳게 지니다. ➅ (법이나 약속·예의 따위를) 어기지 않고 그대로 하다.
대승계(大乘戒,445)-뉴사전 : 보살계라고도 한다.「범망경」에서 설하는 심중금계(十重禁戒)·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와「선계경(善戒經)」에서 설하는 삼취정계(三聚淨戒) 등을 말함. 천태종에서는 원돈계(圓頓戒), 진언종에서는 삼매야계(三昧耶戒), 선종에서는 무상심지계(無相心地戒)라고 한다. ...보살계(菩薩戒,878)-뉴사전 : 대승계·불성계(佛性에 뿌리를 둔 계)라고도 함. 대승의 보살이 받아 지키는 계. 이 계는 지악(止惡)·수선(修善)·이타(利他)의 3면을 포괄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삼취정계(三聚淨戒)라고도 함. 즉, 악을 멈추고, 선을 닦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힘을 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취정계(三聚淨戒 : 섭률의계(攝律儀戒)·섭선법계(攝善法戒)·섭중생계(攝衆生戒))를 가리켜 말하는 경우도 있음. 소승의 성문계(聲聞戒)에 대해 말함. 이 계를 설하는 경전은 많으나「범망경」의 범망계(梵網戒)와,「유가론」의 유가계(瑜伽戒)가 가장 대표적인 것임. 산, bodhisattva-samvara <MSA. ⅩⅥ, 53-56>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眞諦譯 攝大乘論 87> <授菩薩戒儀> <普通授菩薩戒儀廣釋> <隨聞記 1권> ...대승(大乘,580)-국어사전 : 이타주의에 의하여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승(乘)’은 피안으로 타고 가는 수레라는 뜻으로, 곧‘교리’나‘진리’를 뜻함. 기원전 1~2세기경, 북부 인도에서 일어난 진보적 불교 세력이 스스로의 교리·교설을 이르던 말. 종래의 출가자 위주의 교의를 반대하고, 재가(在家)의 대중을 두루 교화할 교리를 주장하였음.]↔소승(小乘). ...대승(大乘,444)-뉴사전 : ① 커다란 탈 것의 뜻. 불교의 2대유파(二大流派)의 하나. 1, 2세기경 일어났다. 종래의 불교였던 소위 소승에 반대. 그 특징은 자신의 이익보다 많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고, 그것에 의해 부처가 되는 것을 주장하는 점에 있음. 민중적(民衆的)이려고 했기 때문에, 힌두교의 여러 요소를 많이 도입하고 있음. →승(乘)→방등 증일아함경(1권 ㊅ 2권 550上-中)에「대승」이라는 말이 나와 있지만, 여기에서는「대승불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위대한 교설」의 뜻일 것임. 쟈이나교에서도 예부터 팔, mahajana(산, mahayana)라고 하는 것을 말함. ② 보살승(菩薩乘). 삼승(三乘)의 하나. 일승(一乘)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음. <五敎章 上 1의 35> ③ 모든 실천법. 모든 실천법을 포용하는 가르침. 일체의 승(乘). (해석예) 자기를 해탈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체의 중생과 평등하게 생사를 함께 하는 것을 바라는 이것을 대승이라 함. ...승(乘,1472)-뉴사전 : ① 타는 것. 운재(運載)라는 뜻. 범부에서 부처님이 되는데 이르는 가르침을 타는 것에 비유함.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수단. <法華經 1권 ㊅ 9권 3上> (해석예) 승(乘)은 이 운출(運出)을 뜻으로 삼는다. ②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로서의 출(出 산, nairyanika)의 이역(異譯). ③ 승(乘)은 그대로 무위(無爲)이다라고 해석함. <肇論 ㊅ 45권 160中> ...소승(小乘,1394)-뉴사전 : 대승에 비해 그 수행하는 바의 교(敎)·이(理)·행(行)·과(果) 및 수행하는 사람이 열등한 점에서 그것을 멸칭(蔑稱)하여 소승이라 함. 성문승(聲聞乘)이라고도 함. 열등한 탈 것의 뜻. 대승편에서 붙인 명칭임. 승(乘)은 싣고 운반하는 뜻. 사람을 태워 이상경(理想境)에 이르게 하는 교법. 소승에는 성문승·연각승 둘이 있다. (1) 성문승. 4제(諦)의 이치를 관하여 성문의 4과(果)를 증득하여 열반에 이르는 것을 교리로 함. (2) 연각승. 12인연을 관하여 벽지불과(辟支佛果)에 이르는 것을 교체(敎體)로 함. 이것은 모두 회신멸지(灰身滅智)의 공적한 열반에 이르는 것을 최후 목적으로 여김. 인도의 상좌부·대중부 등의 20분파와 동토의 구사종·성실종·율종 등.
(1) 살생(殺生,1214)-국어사전 : 사람이나 동물 따위의 산 것을 죽임. ...살생(殺生,1154)-뉴사전 : ① 살아 있는 것을 죽이는 것. 생명있는 것의 생명을 살해하는 것. 4가지 악사(惡事) 가운데 하나. 또 10악의 하나. 이것은 가장 무거운 죄의 하나이므로 불교에서는 승려에게도 세속인에게도 모두 이것을 금하고 있음. 특히 대승에서는 이것을 중시하여 살생금단(殺生禁斷)을 강조함. 방생은 그 하나의 표시임. 팔, pana atipata <善生子經 ㊅ 1권 252中 : 253中 : DN. Ⅲ, p.182> <雜阿含經 32권 ㊅ 2권 231下「別譯雜阿含經」7권 ㊅ 2권 425上 : SN. Ⅳ, p.320> ② 살생을 하는 사람. <上宮法華疏 4권 ㊅ 56권 118中> ...불살생계(不殺生戒,971)-뉴사전 : 살아 있는 것을 죽이지 말라고 하는 계율. 후에는 생명을 애호하고 육성한다고 하는 적극적인 의미도 가해졌다. 5계(戒)의 제1.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1. 불살계(不殺戒)라고도 함.→오계(五戒)→십중금계(十重禁戒) <大智度論 13권 ㊅ 25권 154下, 155上 등> <修證義> (해석예) 물(物)의 생명을 취하지 않는 것. <雙和上垂 下 13의 625> 인자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있는 온갖 것을 자비로 베풀어 준다. <十善戒相 13의 1> ...불살생(不殺生,971)-뉴사전 : 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말라는 뜻. 10선계(十善戒)의 하나. 생명 있는 것을 일부러 죽여서는 안된다. 특히 인간은 결코 죽이지 않는 것을 이름.→십선계(十善戒). <五分律 5권 ㊅ 22권 34下> <正法眼藏 受戒 ㊅ 82권 307中> ...불살(不殺,971)-뉴사전 : ① 죽이지 않는 것. 5게(戒)의 하나. <長阿含經 2권 ㊅ 14권 12中, 14下> ② 요가파·상캬파·자이나교 등에서 야마(산, yama 制戒)의 하나. 산, ahimsa <金七十論 ㊅ 54권 1250下 : Gaud. ad. SK.23>
(2) 도둑질(613)-국어사전 : (남의 물건을) 빼앗거나 훔치는 것. ...투도(偸盜,2443)-국어사전 :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침, 또는 그 사람. 투절(偸竊). ...투도(偸盜,2649)-뉴사전 : 타인의 재물을 훔치는 것. 십악업(十惡業) 가운데, 신삼(身三)의 하나. 오계(五戒)의 하나.→십악업→오계 팔, adinnadana <長阿含經 15권 ㊅ 1권 100上 : DN. Ⅰ, p.138 : MN. Ⅱ, p.150> <別譯雜阿含經 7권 ㊅ 2권 425上 : SN. Ⅳ, p.320> 팔, adinnam adiyati <別譯雜阿含經 7권 ㊅ 2권 424下 : SN. Ⅳ, p.317> <往生要集 ㊅ 84권 33下> <選擇集 ㊅ 83권 15上> (해석예) 나의 것이 아닌 물건을 훔쳐 사용하는 것을 투도(偸盜)라 함. ...십악업(十惡業,1582)-뉴사전 : 십선업(十善業)의 반대. 십악(十惡)과 같음.→십악 .....십악(十惡,1582)-뉴사전 : ① 살생·투도(偸盜)·사음·망어·기어·악구·양설(兩舌)·탐욕·진에(瞋恚)·우치의 10가지의 악업을 말함. 이 중 처음 3가지는 몸의 악(惡), 중간의 4가지는 입의 악(惡), 마지막 3가지는 마음의 악(惡). 그래서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議三)이라고 함. <六度集經 4권 ㊅ 3권 17下> <觀無量壽經 ㊅ 12권 346下> <佛本行集經 1권 ㊅ 3권 656下> ② 신(身)·구(口)·의(意)의 3가지로 이루는 10종류의 나쁜 행위. 살생·투도·사음·망어·기어·악구·양설·탐욕·진에·사견. <正法眼藏 禮拜得髓 ㊅ 82권 38上>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이 십악(十惡)임. <一遍上人語錄諺釋 1권 7>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악구, 양설, 탐욕, 진에, 우치. <念佛名義集 3권 60> ...오계(五戒,1696)-국어사전 : ① 세속 오계(世俗五戒). ② 불교에서, 신남(信男) 신녀(信女)들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금계(禁戒). 곧, 망어(妄語)·사음(邪淫)·살생(殺生)·음주(飮酒)·투도(偸盜)를 이름. ...신남(信男,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남자.↔신녀. ...신녀(信女,1462)-국어사전 : 불교를 믿는 세속의 여자.↔신남.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無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불투도계(不偸盜戒,997)-뉴사전 : 물건을 훔치지 말라라는 계율. 5계(戒)의 하나. 후에는 남에게 주고 베푼다고 하는 보시자선(布施慈善)의 적극적인 내용도 포함되게 되었다.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2.→십중금계 <修證義> (해석예) 백관(百官), 서민에 이르기까지 각각 그 이로움을 빼앗는 일없이 그것을 처벌해야 함. <十善戒相>
(3) 음행(淫行,1853)-국어사전 : 음란한 짓을 함, 또는 그런 행실. ...음란(淫亂,1849)-국어사전 : 음탕하고 난잡함. ...음탕하다(淫蕩하다,1852)-국어사전 : 주색(酒色)에 마음을 빼앗기어 행실이 온당하지 못하다. ...주색(酒色,2149)-국어사전 : ➀ 술과 여자. 주음(酒淫). ➁ 얼굴에 나타나 술기운. ...음주(飮酒,1852)-국어사전 : 술을 마심. ...음주(飮酒,2011)-뉴사전 : ① 술을 마시는 것.「대지도론」(12권)에는 35의 과실을 낳는다고 하였고, 후에는 36의 과실을 낳는다고 함. <分別善惡所起經 ㊅ 17권 518中> <敦煌本 提謂經>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俱舍論 14권 19-20> ② 술을 마시는 것. 범죄의 원인이 되는 점에서 불교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5계의 하나에 넣었다. 팔, sura-meraya-pana <五分戒本 ㊅ 22권 198上 : Pacittiya 51> ...술(1419)-국어사전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술은 초물에(첫물에) 취하고 사람은 훗물에(끝물에) 취한다.(속담) ① 술은 처음 마실 때부터 취하지만 사람은 한참 사귀고 나서야 친해진다는 말. ②‘전처보다 후처에 더 혹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주(酒,2366)-뉴사전 : ① 불전(佛典)에서는 술은 셋으로 분류된다. 음식으로 만든 슬라 산, 팔, sura 솔라(窣羅)·소라(蘇羅)로 음역, 과일 및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원료로 한 마일레야(산, maireya 팔, me-raya 미려야(迷麗耶)로 음역), 이상의 두가지가 아직 잘 발효되지 않은 상태이나 사람을 취하게 하기에 충분한 마디야(산, madya 팔, majja 말타(末陀)로 음역)의 3종. 또는 곡주·과실주·약초주의 3종을 말하기도 함. 술은 평정한 마음을 산란시켜 과오를 범하는 원인이 되므로 출가(出家)·재가(在家)에 공통으로 계율로 금지되어 있음. 오계(五戒) 및 십계(十戒)의 제5. 구족계(具足戒)의 90단타(單墮)의 제51, 보살 48경계(輕戒)의 제2에 불음주계(不飮酒戒)를 들고 있음.「장아함경」에 설하는 육실(六失),「사분률」에서 설하는 십과(十過),「대지도론」에서 설하는 35과(過),「사미니계경」에 설하는 36실(失) 등은 모두 음주의 결과로 생기는 과실을 열거한 것임. <楞伽阿跋多羅寶經 4권 ㊅ 16권 514上> 산, madya <Lank. 宋, 魏, 唐> ② 음주를 말함. 산, madya <AK. Ⅳ, 34> ...대지도론(大智度論,465)-뉴사전 : 100권. 용수(龍樹)보살이 저술하고 구마라습이 번역한 것으로「마하반야바라밀경」을 자세히 풀이한 것.「지도론」이라 약칭. 또는「지론(智論)」「대론(大論)」「대지석론(大智釋論)」「마하반야석론(摩訶般若釋論)」이라 함. ...용수(龍樹,1873)-뉴사전 : 범, Nagarjuna. 인도의 대승 불교를 크게 드날린 사람. 불멸 후 6~7백년경(B.C.2~3세기)의 남인도(혹은 서인도)승려. 나가알랄수나(那伽閼剌樹那)라 음역. 용맹(龍猛)·용승(龍勝)이라 번역.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일찍 4베다·천문·지리 등 모든 학문에 능통함. 처음에 인생의 향락은 정욕을 만족하는 데 있다 하고, 두 벗과 함께 주색에 빠져 왕궁에 출입하면서 궁녀들을 통하다가 일이 탄로되어 두 사람은 사형되고, 그는 위험을 간신히 면하였음. 욕락은 괴로움의 근본이 되는 것을 깨닫고 절에 가서 가비마라에게서 소승 3장(藏)을 배우다가 만족하지 못하여 설산지방으로 감. 늙은 비구를 만나 대승 경전을 공부하고, 후에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대승 경전을 구하여 깊은 뜻을 통달함. 그는 또 용궁에 들어가「화엄경」을 가져왔고, 남천축의 철탑(鐵塔)을 열고,「금강정경」을 얻었다 함. 마명(馬鳴)의 뒤에 출세하여 대승 법문을 성대히 선양하니, 대승불교가 이로부터 발흥하였으므로 후세에서 그를 제2의 석가, 8종의 조사라 일컬음. 저서로는「대지도론」100권,「십주비바사론」17권,「중론」4권,「십이문론」1권 등이 있음. ...불음(不婬,986)-뉴사전 : ① 성적(性的)관계를 완전히 끊는 것. ② 불사음(不邪婬). (詩句중에서)「邪」라는 문자를 생략하여 말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雜阿含經 44권 ㊅ 2권 321中> <別譯雜阿含經 5권 ㊅ 2권 408下> 팔, Kamesu mic-chacara Pativirato…<雜阿含經 32권 ㊅ 2권 232上 : SN.Ⅳ,p.321> 산, Kama-mithyacarad vi-ratih 티, hdod pas log par g-yem pa sopn ba <Mvyut.1698> ...불음계(不婬戒,986)-뉴사전 : 일체의 음욕을 벗어나는 것.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3.→십중금계
(4) 거짓말(113)-국어사전 : ① 사실과 다르게 꾸며서 하는 말. 가언(假言). 망어(妄語). 허언(虛言). ② 전과 딴판임.(주로,‘거짓말같이’·‘거짓말처럼’의 꼴로 쓰임.) ...망어(妄語,769)-국어사전 : 거짓말. 헛된 말. ...망어(妄語,578)-뉴사전 : ① 허언. 거짓말을 하는 것. 거짓말을 말하는 것. 십악(十惡)의 하나.→대망어(大妄語) 산, mrsa-vada 팔, musa-vad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中 : MN. Ⅲ, p.74> ② 실수하여 이야기 된 거짓의 말. 허위의 말. 부정한 말. 거짓된 글. 속임. 거짓말. ③ 악구(惡口). 팔, pe-suna <義足經 ㊅ 4권 181中 : Sn. 861> ④ 망어계(妄語戒)의 약어.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大鏡 6권> (해석예) 생각지 않은 것을 마음에 불쑥나와 입으로 이야기한다. <吉水遺誓諺論> 도(道)를 잃고 사람을 속이는 것을 망어(妄語)라고 한다. <人登道隨 上 13의 55> ...불망어(不妄語,964)-뉴사전 :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五分律 6권 ㊅ 22권 37中> <大智度論 4권, 8권 ㊅ 25권 89上, 120中 등> 산, mrsavadat prativira-tih 티, rdsun du smra ba spon ba <Mvyut.1691> <正法眼藏 受戒 ㊅ 82권 307下> [표현예] 거짓말을 입에 담는 일이 없어야 함. (해석예) 진실을 지키고 도에 따르는 것을 불망어라고 함. ...불망어계(不妄語戒,964)-뉴사전 :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라는 계율. 5계(戒)의 하나. 후에는 단순히 그것만이 아니라 항상 진실만을 말한다고 하는 적극적인 내용을 갖게 되었다.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4.→십중금계 <受十善戒經 ㊅ 24권 1027下> <修證義> (해석예) 말에 헛된 것이 없다. <十善戒相 13의 2>
(5) 매주(賣酒,779)-국어사전 : ➀ [집에서 빚은 술에 상대하여 일는 말로] 파는 술. ➁ 술을 팖. ...불고주(不枯酒,955)-뉴사전 :술을 남에게 팔아 마시게 하지 않는 것. <正法眼藏 受戒 ㊅ 82권 307下> ...불고주계(不酤酒戒,955)-뉴사전 : 술을 팔아 사람들이 마시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계율. 이것은 단순히 마셔서는 안된다는 계율(不飮酒戒)를 더욱 일보적극화(一步積極化)시킨 것.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5.→십중금계 <梵網經 참조> <修證義 7>
(6) 남의 허물 말하기→양설(兩舌,1584)-국어사전 : ① 불교에서 이르는 십악(十惡)의 하나. 두 사람 사이에서 이간질을 하여 싸움을 붙이는 일. ② 하나의 일을 두 가지로 말하는 일. 거짓말을 하는 일. ...양설(兩舌,1691)-뉴사전 : 이간어(離間語)라고도 함. 험담. 비난하는 말. 사람의 사이를 가르는 말로 희롱하는 것. 일반적으로 이매설(二枚舌)이라고도 함. 십악(十惡)의 하나. 팔, pisuna vaca <長阿含經 15권 ㊅ 1권 100上 : DN.Ⅰ,p.138 : MN.Ⅱ,p.150>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中 : MN.p.73 ; 74> 팔, pesuna <義足經 ㊅ 4권 187下, 188中 : sn.852,941> 팔, Pesunna <人本欲生經> cf. 팔, pesuniya 산, paisunya <Akbh.眞> <維摩經 ㊅ 14권 553上>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中, 534中> <四敎儀註 上末 11> <往生要集 ㊅ 84권 51上> <選擇集 ㊅ 83권 15上> <八宗綱要 164>「兩舌鬪亂」(그리고 이간하는 것.) 팔, pesunna <五分戒本 ㊅ 22권 197上 : Pacittiya 3> (해석예) 다른 말을 그에게 전하여 그 친호(親好)를 깨는 것을 양설(兩舌)이라고 함. 화합하는 것을 깨는 어언(語言). 말을 피차에 통하여 다른 친호(親好)를 깨는 것을 양설(兩舌)이라고 함. 다른 말을 그곳에 전하여, 그 친호(親好)를 깨는 것을 양설(兩舌)이라고 함. <人登道隨 下 13의 126> ...불설과계(不說過戒,975)-뉴사전 : 타인의 과실을 말로 퍼뜨리지 않는 것. 타인의 잘못을 말하지 않는 것. 더욱이 타인이 자신에 대하여 욕을 하고 비난하는 일이 있어도, 이것을 참고 견디며 오히려 자비심을 일으켜서 상대를 바른 쪽으로 인도하도록 하는 것.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6.→십중금계 <修證義> <正法眼藏 受戒 ㊅ 82권 307中 참조>
(7) 자찬훼타(自讚毁他,2204)-뉴사전 : 자신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 보살이 범해서는 안되는 학처(學處 산, siksa-pada)의 하나. 유가계(瑜伽戒)에서는 사바라이처법(四波羅夷處法 산, catvarah parajayika-sthaniya dharmah)의 하나. 범망(梵網)·영락계(瓔珞戒)에서는 십중금계(十重禁戒)의 하나. <解深密經 地波羅蜜多品 ㊅ 16권 706中> 산, atma-utkarsana parapamsana 산, atmanam utkarsayati param pamsayati <瑜伽論 ㊅ 30권 515중, 519中 : Bodhis.p.158 ; 174>「不自讚毁他」산, atmanam anutkarsayata params capamsayata <Bodhis.p.107> ...자찬(自讚,2204)-뉴사전 : ① 자신을 칭찬하는 것. 산, atma-ut-karsana <Bodhis.p.158,1.4> ② 독선적. <三敎指歸 352> ...훼타(毁他,2894)-뉴사전 : 타인을 비난하는 것. 타인을 말로 경멸하는 것. 산, paran-pams 산, para-pamsana <Bodhis.p.107,1.10 ; 15,1.5> ...경멸(輕蔑,157)-국어사전 : 남을 깔보고 업신여김. ...비난(非難,1113)-국어사전 : (남의 잘못이나 흠 따위를) 책잡아 나쁘게 말함. ...흠(欠,2693)-국어사전 : ① 흉. ② 물건의 이지러진 곳, 또는 성하지 않거나 불충분한 부분. 하자. ...하자(瑕疵,2544)-국어사전 : ① 흠, 결점. ② 법률 또는 당사자가 예상한 상태나 조건 따위가 결여되어 있는 상태. ...자찬(自讚,1961)-국어사전 : (자기가 한 일을) 자기가 스스로 칭찬함. 자화자찬(自畵自讚).
(8) 욕설(辱說,1759)-국어사전 : ① 남을 저주하는 말. ② 남을 욕되게 하는 말. 남을 모욕하는 말. 준) 욕. ...불간법재계(不慳法財戒,954)-뉴사전 : 가르침이나 재산 등을 아까워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계율. 이것은 더욱 적극적인 보시, 베풂의 정신과 통함.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8.→십중금계 <修證義 7> ...불간탐계(不慳貪戒,954)-뉴사전 : 불간법재계(不慳法財戒)와 동일.→불간법재계
(9) 성내다(1320)-국어사전 : ➀ 성을 내다. 노여움을 드러내다. ➁ (흥분하여) 거친 기운을 내다. ➂ (잘못하다가 종기가) 덧나다. ...진에(瞋恚,2218)-국어사전 : ① 노여움. 분노. ② 불교에서 이르는, 삼독(三毒)의 하나. 자기 뜻에 어긋남에 대하여 성내는 일. 준) 진(瞋). ...진에(瞋恚,2464)-뉴사전 : ① 노여움. 노여워하고 증오하는 것. 자신의 마음에 어긋나는 것을 성내며 원망하는 것. 증오. 진과 같음.→진 <俱舍論 16권 18 등> ② 삼독의 하나. 탐욕(貪欲)·우치(愚癡)와 함께 삼독이라 하며, 신심(身心)으로 하여금 악행을 일으키게 한다. 산, dvesa <觀音經 : SaddhP. p.363> ...진(瞋,2450)-뉴사전 : ① 분노. 노여움. 미워하는 것. 증오. <俱舍論 16권 18 등> ② 삼독의 하나. [산, dvesa의 속어형[팔리어 등]은 dosa이며, 이것을 산스크리트로 고친 것이 dosa이다.] ③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 부정법의 하나. 증오. 마음에 맞지 않는 대상을 증오하는 것. 자기의 감정에 어긋나는 사물에 대하여 증오하고 노여워하여 심신을 평안치 않게 하는 심작용을 말함. ④ 유식설에서는 6번뇌의 하나. 증오. 살아있는 것에 대한 냉혹한 마음. ⑤ 얼굴의 분노. 안면에 나타난 분노. 눈을 부라려 화를 내는 것. <十七條憲法 10> ...분노(憤怒,1081)-국어사전 : 분하여 몹시 성을 냄. ...분노(忿怒,943)-뉴사전 : ① 노여움. <出曜經 16권 忿怒品, 法句經 下권, 忿怒品 : Dhp.17, Kodha-vagga> ②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삼십이종(三十二種)의 맥관(脈管)의 하나.
(10) 삼보 비방(三寶誹謗)→삼보(三寶,1222)-국어사전 : ① 부처와, 부처의 가르침을 적은 경전과, 그 가르침을 펴는 중. 곧, 불(佛)·법(法)·승(僧). ② 맹자(孟子)에서, 땅·백성·정치를 이르는 말. ③ 도가(道家)에서, 귀·눈·입을 이르는 말. ...삼보(三寶,1186)-뉴사전 : ① 세가지 보배라는 뜻. 부처님과 법과 승려. 깨달음을 연 사람(부처님 산, buddha)과 그 가르침(법 산, dharma)과 그것을 받드는 교단(승려 산, sangha)이라는 3가지를 말함. 불(깨달음을 연 가르침의 주(主))·법(그 가르침의 내용)·승(그 가르침을 받아 수행하는 집단)의 3가지를 보배에 비유한 말. 이것은 불교를 구성하는 3가지의 중요한 요소임. 삼보(三寶)에 귀의하는 것을 불교도로서의 기본적 조건임. <俱舍論 14권 1315 등> ② 이 3가지를 다른 것으로 보면 각각 별개이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라고 생각됨. 또 석가세존의 죽음 후에는 삼보(三寶)는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불상(佛像)과 경권(經卷)과 출가(出家)를 삼보(三寶)라 할 수 있음. 그래서 후대에서는 삼보(三寶)에 일체삼보(一體三寶 : 무상의 진리와 그 청정한 덕과 화합의 덕), 현전삼보(現前三寶 : 여래와 여래가 증명한 법과 여래의 법을 공부하는 자), 주지삼보(住持三寶 : 불상과 경권(經卷)과 체발염의(剃髮染衣)의 승려)의 3종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삼보(三寶)가 본질적으로는 동일하다고 보는 것을 일체삼보(一體三寶)라 하고, 각각 별개라고 보는 것을 제등(梯橙)의 삼보(三寶)라 함. ③ 공양하는 도구. ...비방(誹謗,1015)-뉴사전 : ① 비난하는 것. 욕. 산, apavadaka <有部律破僧事 7권 ㊅ 24권 136中 : CPS.S. 356> 산, pratiksepa <無量壽經 上 ㊅ 12권 268上> 산, prati-vahana <三敎指歸 352> (해석예) 비난하다. <永平 33> ②「법화경」이 가장 훌륭한 것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것. <四敎儀註 上本 43> ...비방(誹謗,1118)-국어사전 : 남을 나쁘게 말함. 남을 헐뜯고 욕함. 산방(訕謗). ...불방삼보(不謗三寶,967)-뉴사전 : 불(佛)·법(法)·승(僧)의 삼보(三寶)를 비난하지 않는 것. 10계(戒)의 하나. <正法眼藏 受戒 ㊅ 82권 307下> ...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967)-뉴사전 : 불(佛)·법(法)·승(僧)의 삼보(三寶)를 비난하지 않는 것. 게다가 삼보(三寶)를 믿고, 불교의 진리를 알고, 이에 따르는 정신에 통함.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10.→십중금계 <修證義>
십중금계(十重禁戒,1599)-뉴사전 : 대승의 계율에서 정한 10가지의 중대한 금계(禁戒). 불살계(不殺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음계(不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고주계(不枯酒戒)·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불간계(不慳戒)·불진계(不瞋戒)·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를 말함. (1) 불살계(不殺戒). 중생을 죽이지 말라. (2) 불투도계(不偸盜戒).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3) 불음계(不婬戒). 음행하지 말라. (4) 불망어계(不妄語戒). 거짓말하지 말라. (5) 불고주계(不枯酒戒). 술팔지 말라. (6) 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 4부중(部衆)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7) 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 저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하지 말라. (8) 불간계(不慳戒). 제 것을 아끼려고, 남을 욕설하지 말라. (9) 불진계(不瞋戒). 성내지 말고, 참회하는 것을 잘 받으라. (10) 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 3보(寶)를 비방하지 말라. <梵網經> <藥王品 得意抄 341> ...십계(十戒,1558)-뉴사전 : ① 십선계(十善戒)라고도 함. 십선(十善)과 같음. 소승에서도 대승에서도 설명함. 세속인이 지켜야 할 10의 계(戒). 10종류의 계율.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 : 이상, 해서는 안되는 것.), 망어(妄語)·기어(綺語)·악구(惡口)·양설(兩舌 : 이상, 입에 담아서는 안되는 것.), 탐욕(貪欲)·진에(瞋恚)·우치(愚癡 : 이상, 마음에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를 여의는 것. <玉耶女經 ㊅ 2권 865下> <玉耶經 ㊅ 2권 867下> <灌頂經 12권 21권 534中> ② 소승의 사미(沙彌). 사미니(沙彌尼)의 10계. 그 내용은 (1) 생물을 죽이지 않는다(不殺生戒), (2)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不偸盜戒), (3) 음욕에 빠지지 않는다(不婬戒), (4)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不妄語戒), (5) 술을 마시지 않는다(不飮酒戒), (6) 장신구나 향 등을 몸에 바르지 않는다(不塗飾香鬘戒), (7) 노래나 춤을 보고 듣지 않는다(不歌舞觀聽戒), (8) 넓고 높은 침대에서 자지 않는다(不坐高廣大牀戒), (9) 정오이후 식사하지 않는다(不非時食戒), (10) 금은재보를 모으지 않는다(不蓄金銀寶戒)의 10항으로 이루어짐. <俱舍論 14권 3 참조> ③「범망경」등에 설명하는 대승의 10중계. 대승교단에서의 추방죄를 구성하는 중죄. (1) 생물을 죽인다, (2) 훔친다, (3) 간음한다, (4) 거짓말을 한다, (5) 술을 판다, (6) 재가·출가의 보살 및 비구·비구니의 죄과를 말한다, (7)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한다, (8) 베푸는 것을 아까와 한다, (9) 화가나서 타인의 사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10) 불(佛)·법(法)·승(僧)의 3보(三寶)를 비방한다, 등의 10가지를 금하는 것. 천태종에서는 원돈계(圓頓戒)로서 의용(依用)함. ④「대일경」에서 설명하는 10중계. 진언종의 3매야계(三昧耶戒)의 내용을 구성하는 것으로, (1) 보리심(菩提心)을 버리지 않는다. (2) 삼보(三寶)를 버리지 않는다. (3) 이승(二乘)의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다, 등을 설명함. ⑤ 그 외에,「열반경」「대지도론」등에서 설명하는 10계가 있음. <那先經 A上 ㊅ 32권 694下> <大毘婆沙論 113권 ㊅ 27권 586上>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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