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중 사십팔경계(十重四十八輕戒)

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1099)-뉴사전

근와(槿瓦) 2020. 10. 8. 07:14

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1099)-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망경(梵網經)이 설하는 대승계 중, 십중계(十重戒)에 대하여, 비교적 경미한 죄를 경계한 48종류의 것. 특색이 있는 것으로서, (2) 술을 마시지 않는다. (3) 고기나, (4) 오신(五辛 : 부추같은 색다른 냄새를 가진 것)을 먹지 않는다. (10) 살생의 도구를 놓아두지 않는다. (18) 거짓으로 사람의 스승이 되지 않는다. (47) 교단을 속박하는 악법을 세우지 않는다, 등이 있음. 전통적인 호칭에 의하면, (1) 불경사장계(不敬師長戒), (2) 음주계(飮酒戒), (3) 식육계(食肉戒), (4) 식오신계(食五辛戒), (5) 불거교참계(不擧敎懺戒), (6) 주불청법계(住不請法戒), (7) 불능유학계(不能遊學戒), (8) 배정향사계(背正向邪戒), (9) 불첨병고계(不瞻病苦戒), (10) 축살생구계(畜殺生具戒), (11) 통국사명계(通國使命戒), (12) 뇌타판매계(惱他販賣戒), (13) 무근방훼계(無根謗毁戒), (14) 방화손생계(放火損生戒), (15) 법화위종계(法化違宗戒), (16) 탐재석보계(貪財惜寶戒), (17) 의세악구계(依勢惡求戒), (18) 허위작사계(虛爲作師戒), (19) 투쟁양두계(鬪爭兩頭戒), (20) 불구존망계(不救存亡戒), (21) 불인위범계(不忍違犯戒), (22) 만인경법계(慢人輕法戒), (23) 경멸신학계(輕蔑新學戒), (24) 포승순열계(怖勝順劣戒), (25) 위주실의계(爲主失儀戒), (26) 영빈위식계(領賓違式戒), (27) 수타별청계(受他別請戒), (28) 자별청승계(自別請僧戒), (29) 사명양신계(邪命養身戒), (30) 사친해생계(詐親害生戒), (31) 불구존액계(不救尊厄戒), (32) 횡취타재계(橫取他財戒), (33) 허작무의계(虛作無義戒), (34) 퇴보리심계(退菩提心戒), (35) 불발원계(不發願戒), (36) 불생자요계(不生自要戒), (37) 고입난처계(故入難處戒), (38) 좌무차제계(坐無次第戒), (39) 불행리락계(不行利樂戒), (40) 섭화루실계(攝化漏失戒), (41) 악구제자계(惡求第子戒), (42) 비처설계계(非處說戒戒), (43) 고위성금계(故違聖禁戒), (44) 불중경률계(不重輕律戒), (45) 불화유정계(不化有情戒), (46) 설법괴의계(說法乖儀戒), (47) 비법입제계(非法入制戒), (48) 자파내법계(自破內法戒)라고 함. (1) 스승과 벗을 공경하라. (2) 술 마시지 말라. (3) 고기 먹지 말라. (4) 5신채(辛菜)를 먹지 말라. (5) 계를 범한 이는 참회시켜라. (6) 법사에게 공양 올리고, 법을 청하라. (7) 법문하는 데는 가서 들으라. (8) 대승을 그르게 여기지 말라. (9) 병난 이를 잘 간호하라. (10) 죽이는 기구를 두지 말라. (11) 나라 사신이 되지 말라. (12) 나쁜 마음으로 장사하지 말라. (13) 비방하지 말라. (14) 불을 놓지 말라. (15) 딴 법으로 교화하지 말라. (16) 이양(利養)을 탐내지 말고, 옳게 가르치라. (17) 세력을 믿고 달라고 하지 말라. (18) 아는 것 없이 스승되지 말라. (19) 두 가지로 말하지 말라. (20) 팔려가 죽거나, 고생할 것을 사서 놓아 주고, 죽는 것을 구제하라. (21) 성내고 때려 원수 갚지 말라. (22)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법문을 청하라. (23) 교만한 생각으로 잘못 일러 주지 말라. (24) 불법을 잘 배우라. (25) 대중을 잘 통솔하라. (26) 혼자만 이양을 받지 말라. (27) 별청(別請)을 받지 말라. (28) 스님네를 별청하지 말라. (29) 나쁜 업으로 살지 말라. (30) 좋은 때를 공경하라. (31) 값 치르고 구해 내라. (32) 중생을 해롭게 하지 말라. (33) 나쁜 짓을 생각하지 말라. (34) 잠간이라도 소승을 생각하지 말라. (35) 원을 세워라. (36) 서원을 세워라. (37) 위험한 데 다니지 말라. (38) 높고 낮은 차례를 어기지 말라. (39) 복과 지혜를 닦으라. (40) 가려서 계를 일러주지 말라. (41) 이양을 위하여 스승되지 말라. (42) ()받지 않은 이에게 포살하지 말라. (43) 계 범할 생각을 내지 말라. (44) 경전에 공양하라. (45) 중생을 항상 교화하라. (46) 높은 상에 앉아서 법문하라. (47) 옳지 못한 법으로 제한하지 말라. (48) 불법을 파괴하지 말라. <범망경>

 

참고

범망경(梵網經,795)-뉴사전 : , Brahmajala. 2. 대승의 계율에 관한 책. 본래는 범망경로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 10이다. 범본은 12060품으로 그 중에서 심지계품만 번역, 또는범망보살계경」「보살계본이라고도 한다. 인도 승려 구마라습(406)의 한역본이라고 하며, 근래의 연구에서는 5세기경에 중국에서 성립되었다는 이설도 있다. 상권에는 석가모니불이 제4선천에 계시어 대중에게 보살의 심지를 말씀하실 적에 지혜의 광명을 놓아 연화장세계를 나타내어 광명궁중에 앉으신 노사나불로 하여금 십발취심(十發趣心)·십장양심(十長養心)·10금강심·10()40법문품을 말씀하신 것을 적은 책이다. 연화대의 주변에 천잎 연꽃이 있어 한잎마다 한세계와 한 석가모니불을 나타내고, 다시 한 잎의 한 세계에 백억 수미산과 백억 보살석가모니불을 나타내니 이천 백억의 석가는 천석가모니불의 화신으로서 그 근본은 노사나불임을 밝혔고, 하권에는 10중금계와 48경계를 말하여 이것이 보살로서 마땅히 배워야 할 것임을 말했다. 하권만을 뽑아낸 것이보살계본이다. 보살 대상의 대계를 밝힌 것으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주석서로는 고현의 고적기(古迹記) 4, 지욱의 현의(玄義) 1, 적광의 직해(直解) 4권 등 수십부에 달한다. .....보살계본(菩薩戒本,878)-뉴사전 : 1. 당날 현장 번역의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의 본지분(本地分) 가운데 보살지에서 뽑아낸 것으로 54계를 들었다. 북량의 담무참 번역보살계본경은 이것을 달리 번역한 것으로 42계로 되었다. 불교 율의서(律儀書)의 하나로 계율의 준수에 관하여 대승불교에서는 율의적인 면보다는 섭타(攝他)의 이념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고 소승에서는 계율을 지키는 것이 우선한다. 따라서 불살생의 계율에 따라 산목숨을 죽여서는 안될 뿐 아니라 그것을 지키는 것이 청정행으로 찬양된 것이다. 그러나 대승에서는 형식적인 계율의 준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더욱 중요한 것은 율의를 지킴으로써 얼마나 남을 이롭게 했는가를 따지며 나아가서 그들을 중생으로서가 아닌 보살로서, 부처로서 성취시켰는가를 묻게 된다. 이 경은 지지계본(地持戒本)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근본 취지가유가사지론의 본지분의 보살지 유가처계품(瑜伽處戒品)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경은 4바라이 14경계(輕戒)를 설하고 있는데, 4바라이는 원시불교 당시부터 있어 왔던 중형(重形)의 금계로서 이것을 범하면 다시는 승려가 될 수 없도록 하였으며, 이 계를 지킴으로써 남을 돕도록 강조하고 있다. 41경계(輕戒)도 그 근본정신은 같은 것으로 6바라밀·4·4무량의 수행에 방해되는 행위는 모두 제거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다라계본(多羅戒本) 범망경에는 이것을 좀 더 부연하여 10() 48경계(輕戒)로 설명하고 있다. 대승의 보살들이 계수(繼受)하여 남을 이롭게 하는 보살계의 정신은 우리 나라에서도 중요시되었는데, 원효대사가 쓴지범요기(持犯要記)는 이 경의 주석서이다. 후진의 구마라습 번역의 보살계경을 말한다.보살계경(菩薩戒經) .....보살계경(菩薩戒經,878)-뉴사전 : 1. 후진(後秦)의 구마라습 번역(406).보살계본이라고도 한다.범망경하권의 10중대계와 48경계를 따로 뽑아 만든 책. 아금노사나(我今盧舍那)로부터 제1청정자까지를 서문으로 하고 다음 불고제불제자(佛古諸佛弟子)로부터 현재제보살금송(現在諸菩薩今誦)까지를 정설. 그 다음 권말까지를 권설유통(勸說流通)이라고 하니, 천태종에서 대승 원계(圓戒)의 근거로 삼다. 주석서로는 법장의 소, 원효의사기(私記)등이 있다. .....섭타(攝他,1348)-뉴사전 : 타인에게 이익을 주는 것. , para-anugraha <MAV. > .....보살계본지범요기(菩薩戒本持犯要記,878)-뉴사전 : 1. 신라의 원효가 그 자신이 사상적 바탕 위에서 대승계율에 대한 기초적 입장을 저술한 책. 일반적으로 주()·()·() 등은 일정한 경에 대하여 축자적(逐字的) 해석을 가하는 것이 상례인데, 이 요기(要記)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자신의 견해를 전개시키고 있는 점에서 기()의 성격을 벗어나고 있다. 그의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이나이장의(二障義)등과 성격을 같이 하는 저술이라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이요기(要記)의 원전이 무엇이었겠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원효는 그 스스로 보살계본을 따라 실천해 가는데 있어 잊어버리거나 등한히 하기 쉬운 여러 문제들을 기록하여 자신에 대한 경고로 삼기 위해 이 책을 짓는다고 밝힌 후, 뜻을 같이 하는 구도자들이 이를 보고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요기(要記)의 구성은 경중문(輕中門)·천심문(淺深門)·구경지범문(究竟持犯門)의 세부분으로 되어 있다. 이 문헌은 불교계율 및 원효의 계율 사상을 연구뿐만 아니라 불교원리의 현대적 해석을 위해서도 막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저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원효(元曉,1916)-뉴사전 : (617~686) 신라 후기의 승려로, 대중교화의 선구자. 이름은 설서당(薛誓幢)·설신당(薛新幢). 설총(薛聰)의 아버지. 617(진평왕 39) 압량군(押粱郡 ; 경북 경산군 자인면) 불지촌(佛地村)에서 태어남. 648(진덕여왕 2) 32세에 황룡사에서 출가하고, 집을 불문에 희사했음. 초개사(初開寺)를 세우고, 자기가 태어난 자리에 사라사(沙羅寺)를 세움. 학구와 수도에 전념하다가 650(진덕여왕 4) 동료인 의상(義湘)과 함께 당나라에 갈 것을 결심하고 요동(遼東)까지 갔다가 고구려의 순찰병에게 붙잡혀 수십일간 갇혀 있다 돌아오고, 다시 661(문무왕 1) 바닷길로 당나라에 가기 위해 의상과 함께 당항성(黨項城 ; 남양 부근, 또는 당진(唐津)이라고도 함)에 갔다. 당나라로 구법의 길을 가는 도중 무덤들 사이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몹시 갈증이 나서 두 손으로 그릇에 고여 있던 물을 떠 마시자 물맛이 매우 달고 시원했다. 이튿날 우연히 자신이 떠 마셨던 그릇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해골바가지였다. 그는 이때 큰 깨달음을 얻고 탄식하며 말했다.‘마음이 생기면 우주만물이 생기고, 마음이 사라지면 해골 물과 깨끗한 물이 서로 다르지 않는 법이다.’그는 또삼계가 유심(唯心)이요, 만법이 유식(唯識)이므로 마음 밖에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을 따로 구하겠는가하고는 당나라에 갈 것을 포기함. 분황사에 있으면서 통불교(通佛敎 ; 이를 원효종·해동종·분황종이라고도 함)를 제창함. 자찬훼타계(自讚毁他戒)를 세워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헐뜯는 것을 금했음. 또한 그는 때마침 홀로 된 요석궁(瑤石宮)의 공주와 함께 잠자리를 같이 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신라 10() 가운데 한 사람인 설총이다. 그 후로 그는 속복으로 갈아 입고 소성(小性 ; 또는 卜性)거사라 스스로 호를 짓고 무애호(無碍瓠)를 쥐고무애(無碍)라는 노래를 부르고 다님. 그 후 절에 파묻혀 참선과 저술, 대중교화에 있어서 초인적인 업적을 남기며 만년을 보내고, 686(신문왕 6) 330일 혈사(穴寺)에서 나이 70, 법랍 38년으로 입적함. 뒤에 1101(고려 숙종 6) 대성화쟁국사(大聖和諍國師)라 시호함. 그는 불교사상의 종합과 실천에 노력한 정토교(淨土敎)의 선구자이기도 함. 저술은 대략 99240여 권에 달하여 당나라의 석학들이 그의 저술을해동소(海東疏)’라고 칭송했음.법화경종요」「열반경종요」「범망경보살계본사기」「대승기신론소2023권이 현존하는데, 그 가운데십문화쟁론은 그의 중심사상이 잘 드러나 있음. <삼국유사, 고선사 서당화상 탑비명, 송고승전, 원효(김영수, 조선인명전), 원효(이기영, 한국의 인간상 3), 원효론(민영규, 사상계 1953, 8)>

 

대승계(大乘戒,445)-뉴사전 : 보살계라고도 한다.범망경에서 설하는 심중금계(十重禁戒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선계경(善戒經)에서 설하는 삼취정계(三聚淨戒) 등을 말함. 천태종에서는 원돈계(圓頓戒), 진언종에서는 삼매야계(三昧耶戒), 선종에서는 무상심지계(無相心地戒)라고 한다. .....보살계(菩薩戒,878)-뉴사전 : 대승계·불성계(佛性에 뿌리를 둔 계)라고도 함. 대승의 보살이 받아 지키는 계. 이 계는 지악(止惡수선(修善이타(利他)3면을 포괄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삼취정계(三聚淨戒)라고도 함. , 악을 멈추고, 선을 닦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힘을 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삼취정계(三聚淨戒 : 섭률의계(攝律儀戒섭선법계(攝善法戒섭중생계(攝衆生戒))를 가리켜 말하는 경우도 있음. 소승의 성문계(聲聞戒)에 대해 말함. 이 계를 설하는 경전은 많으나범망경의 범망계(梵網戒),유가론의 유가계(瑜伽戒)가 가장 대표적인 것임. , bodhisattva-samvara <MSA. ⅩⅥ, 53-56> <灌頂經 1221534> <眞諦譯 攝大乘論 87> <授菩薩戒儀> <普通授菩薩戒儀廣釋> <隨聞記 1>

 

십중계(十重戒)십중(十重,1599)-뉴사전 : 대승률(大乘律)에서 정한 십중금계(十重禁戒)와 같음. 10개의 중요한 교훈.십중금계 <往生要集 8464> <正法眼藏 禮拜得髓 8238> .....십중금계(十重禁戒,1599)-뉴사전 : 대승의 계율에서 정한 10가지의 중대한 금계(禁戒). 불살계(不殺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음계(不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고주계(不枯酒戒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불간계(不慳戒불진계(不瞋戒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를 말함. (1) 불살계(不殺戒). 중생을 죽이지 말라. (2) 불투도계(不偸盜戒).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3) 불음계(不婬戒). 음행하지 말라. (4) 불망어계(不妄語戒). 거짓말하지 말라. (5) 불고주계(不枯酒戒). 술팔지 말라. (6) 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 4부중(部衆)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7) 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 저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하지 말라. (8) 불간계(不慳戒). 제 것을 아끼려고, 남을 욕설하지 말라. (9) 불진계(不瞋戒). 성내지 말고, 참회하는 것을 잘 받으라. (10) 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 3()를 비방하지 말라. <梵網經> <藥王品 得意抄 341>

 

오신(五辛,1812)-뉴사전 : 나쁜 냄새가 심한 다섯종류의 야채. 부추··마늘·달래·생강(또는 산초)의 다섯가지 야채. 불교에서는 그 악취 때문에, 또는 정력의 근원으로서 이것을 기피한다. <地藏菩薩陀羅尼經 20660> <七佛八菩薩經 121540> <三敎指歸 336> <往生要集 8467> .....오훈(五葷,1841)-뉴사전 : 또는 5(). ()은 맵고, 냄새가 강한 식물. 고기와 같이 불제자가 먹지 않아야 할 매운 채소의 5. 마늘(大蒜부초(芙苕·달래·흥거(興渠). 흥거는 중국이나 우리 나라에는 없다. 우전국에 나는데, 뿌리는 세만청(細蔓菁)과 같으며 희고 냄새가 마늘과 같다.오신(五辛)

 

비방(誹謗,1015)-뉴사전 : 비난하는 것. . , apavadaka <有部律破僧事 724136: CPS.S. 356> , pratiksepa <無量壽經 上 12268> , prati-vahana <三敎指歸 352> (해석예) 비난하다. <永平 33> ②「법화경이 가장 훌륭한 것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것. <四敎儀註 上本 43> .....비방정법(誹謗正法,1015)-뉴사전 : 부처님()의 정법을 비방하는 것. 불법을 욕하는 것. 약하여 방법(謗法), 파법(破法), 또는 단법(斷法)이라고도 하고, 부처님의 정법(正法)을 비방하는 것. 사견(邪見)과 불신(不信)으로서 불법을 비방하는 자는 지옥에 떨어져 영구히 깨달음을 얻을 수가 없다고 되어 있다.무량수경상권에서 아미타불은 염불하는 중생을 구해준다고 하지만 오역죄(五逆罪)를 범한 자와 정법을 비방한 자는 제외된다고 했다. saddharma-pratikse pa <無量壽經 上 12268> , Saddharma-apavadaka <Lank. , > <上宮維摩疏 上 5628>

 

이양(利養,2075)-뉴사전 : 이득(利得). 획득한 물(: 특히 출가자에 대하여 말함). 남에게서 물건을 받는 등 실질적인 이득(利得)을 말함. 이익(利益). , lavha <法華經 194: Saddhp. p.29> <正法華 1967: SaddhP. p.25> 존경(尊敬). , Satkara <出曜經 利養品 4689> 이익(利益)을 얻어 자기몸을 보양하는 것. 재물을 탐하여 자신을 살찌우는 것. <隨聞記 3> .....이익(利益,2080)-뉴사전 : 이익(利益). 유익이 되는 것. , artha , arthaya hitaya <有部律破僧事 24125> 뛰어난 이점(利点). 공덕(功德). 승리(勝利)와 똑같음. , anusamsa <有部律雜事 3624384: MPS. S. 140> 타인(他人)을 이롭게 하는 것. 은혜를 주는 것.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름으로써 얻어지는 행복, 은혜. <選擇集 838> .....이익(利益,1888)-국어사전 : 이롭고 도움이 되는 일. 물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 기업의 결산 결과 모든 경비를 빼고 남은 순소득. 이윤(利潤).

 

(,2366)-뉴사전 : 불전(佛典)에서는 술은 셋으로 분류된다. 음식으로 만든 슬라 산, , sura 솔라(窣羅소라(蘇羅)로 음역, 과일 및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원료로 한 마일레야(, maireya , me-raya 미려야(迷麗耶)로 음역), 이상의 두가지가 아직 잘 발효되지 않은 상태이나 사람을 취하게 하기에 충분한 마디야(, madya , majja 말타(末陀)로 음역)3. 또는 곡주·과실주·약초주의 3종을 말하기도 함. 술은 평정한 마음을 산란시켜 과오를 범하는 원인이 되므로 출가(出家재가(在家)에 공통으로 계율로 금지되어 있음. 오계(五戒) 및 십계(十戒)의 제5. 구족계(具足戒)90단타(單墮)의 제51, 보살 48경계(輕戒)의 제2에 불음주계(不飮酒戒)를 들고 있음.장아함경에 설하는 육실(六失),사분률에서 설하는 십과(十過),대지도론에서 설하는 35(),사미니계경에 설하는 36() 등은 모두 음주의 결과로 생기는 과실을 열거한 것임. <楞伽阿跋多羅寶經 416514> , madya <Lank. , , > 음주를 말함. , madya <AK. , 34> .....음주(飮酒,2011)-뉴사전 : 술을 마시는 것.대지도론(12)에는 35의 과실을 낳는다고 하였고, 후에는 36의 과실을 낳는다고 함. <分別善惡所起經 17518> <敦煌本 提謂經> <灌頂經 1221534> <俱舍論 1419-20> 술을 마시는 것. 범죄의 원인이 되는 점에서 불교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5계의 하나에 넣었다. , sura-meraya-pana <五分戒本 22198: Pacittiya 51> .....음주삼십오과(飮酒三十五過,2011)-뉴사전 : 술을 마시므로 일어나는 과오를 말함. (1) 재물을 낭비하여 가산을 탕진함. (2) 여러 가지 병을 얻게 됨. (3) 남과 싸우는 근본이 된다. (4) 옷을 벗어도 부끄러움이 없어진다. (5) 이름이 추해져서 남이 공경하지 않는다. (6) 지혜를 회복할 수 없다. (7) 얻어야 할 재물을 얻지 못하고 이미 소득한 재물도 잃는다. (8) 깊이 숨겨야 할 일을 남에게 모두 말해버린다. (9) 여러 가지 사업을 폐하여 이루지 못한다. (10) 취하는 것은 근심의 원인이 된다. 왜냐하면 술에 취해있는 동안은 많은 실수를 범하게 되고, 깨어나면 부끄럽고 근심이 되기 때문이다. (11) 몸의 힘이 빠진다. (12) 얼굴 색이 나빠진다. (13) 아버지를 존경할 줄 모른다. (14) 어머니도 존경할 줄 모른다. (15) 출가 수행자도 존경하지 않는다. (16) 바라문을 공경하지 않는다. (17) 숙부·백부·백형(伯兄)을 공경하지 않는다. (18) 부처님을 공경하지 않는다. (19) 불법을 공경하지 않는다. (20) 스님을 공경하지 않는다. (21) 악한 사람을 벗으로 한다. (22) 어질고 착한 사람을 멀리한다. (23) 파계하는 사람이 된다. (24) 부끄러워하고 참회하는 마음이 없다. (25) 육정(六情)을 지키지 않는다. (26) 색을 따라 방일한다. (27) 사람에게 미움을 받고 기쁘게 보지 않는다. (28) 귀중한 친척과 지식인에게 모든 사나움이 알려진다. (29) 불선법(不善法)을 행하게 된다. (30) 선법을 버리게 된다. (31) 명인(明人)과 지사(智士)를 믿지 않게 된다. (32) 열반을 멀리 여읜다. (33) 광치(狂癡)의 인()을 심는다. (34) 몸이 무너지고 명이 다할 때 악도의 구렁에 떨어진다. (35) 사람 몸을 받으면 태어나는 곳에서 항상 광애(狂騃)한다. .....음주삼십육실(飮酒三十六失,2012)-뉴사전 : 술을 마시므로 일어나는 36종의 실수가 있다. (1) 부모에 불효함. (2) 웃어른과 친구를 경만(輕慢). (3) 삼보를 공경하지 않음. (4) 경법(經法)을 얻지 않는다. (5) 사문을 비방함. (6) 거짓으로 남의 허물을 말함. (7) 항상 망녕된 말을 함. (8) 타인을 악한 일로 속임. (9) 말을 옮겨 이간질을 함. (10) 욕을 하여 사람을 상하게 함. (11) 발병의 원인이 됨. (12) 싸움을 하는 원인이 됨. (13) 이름이 나쁘게 소문이 남. (14) 타인에게 미움과 혐의를 받음. (15) 성현을 배척함. (16) 천지(天地)를 원독(怨黷). (17) 사업을 패망시킴. (18) 가재를 파산함. (19) 언제나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음. (20) 수치심이 없음. (21) 큰잘못 없는 노복을 구타함. (22) 필요없이 살생을 함. (23) 남의 아내를 간음함. (24) 남의 재물을 도적질 함. (25) 선한 사람을 멀리 함. (26) 악한 사람을 친근함. (27) 항상 분노심을 가짐. (28) 밤낮으로 근심함. (29) 동쪽으로 끌려가고 서쪽에 잡혀다님. (30) 남쪽으로 갔다가 북쪽에 갔다가 우왕좌왕함. (31) 개천에 처박히고 길에 자빠짐. (32) 차에 치이고 말에서 떨어짐. (33) 깊은 물에 빠짐. (34) 등불을 보고도 길을 잃음. (35) 무더운 여름에는 더위에 죽음. (36) 추운 겨울에는 얼어 죽는다 함. .....음주십과(飮酒十過,2012)-뉴사전 : 술을 마시면 열가지 과실이 일어남. (1) 얼굴 빛이 나쁘고 항상 변하여 선상(善相)이 없어짐. (2) 술을 마신 사람은 위의가 단정하지 못하고 천박하며 비열함. (3) 눈의 시력이 밝지 못하여 바르게 색경(色境)을 분별하지 못함. (4) 술에 취한 사람은 불선법(不善法)을 행하여 권속을 돌보지 않고 스스로 성내는 마음을 일으킴. (5) 농사·사업·살림살이를 파괴하고 파산함. (6)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신체의 조화를 잃게 되어 질병이 발생함. (7) 술에 취하면 투쟁하는 일이 많아짐. (8) 술에 취하면 선법(善法)을 버리게 되어 나쁜 소문이 퍼지게 됨. (9) 술에 취하면 혼미하여 우치하고 비열하여 지혜가 감소됨. (10) 술을 마시면 악업이 날로 증가되어 목숨을 마친 뒤에 악도에 떨어지게 됨. .....불고주(不枯酒,955)-뉴사전 :술을 남에게 팔아 마시게 하지 않는 것. <正法眼藏 受戒 82307> .....불고주계(不酤酒戒,955)-뉴사전 : 술을 팔아 사람들이 마시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계율. 이것은 단순히 마셔서는 안된다는 계율(不飮酒戒)를 더욱 일보적극화(一步積極化)시킨 것. 십중금계(十重禁戒)의 제5.십중금계 <梵網經 참조> <修證義 7> .....불음주계(不飮酒戒,986)-뉴사전 : 술 마시는 것을 금하는 계율. 재가(在家출가의 구별없이 이것을 규정함. 재가인(在家人)에게 있어서는 오계(五戒)의 하나. 술은 불도수행(佛道修行)의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미치게 하기 때문임. 선사(禪寺)에서는 종종훈주산문(葷酒山門)에 들어가는 것을 금한다라고 돌에 새겨 표시함. 실제로는취해서는 안된다는 가르침으로서 설명되고 있음. <薩婆多毘尼毘婆沙 123507> [표현예] 술에 취해 생업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정육(淨肉,2296)-뉴사전 : 비구가 먹어도 죄가 되지 않는 고기를 말함. 삼종(三種오종(五種구종(九種)의 구별이 있음. <十誦律 13, 262391, 194> .....삼종정육(三種淨肉,1233)-뉴사전 : 수행승(修行僧)3종류의 부정육(不淨肉)을 먹어서는 안되지만, 그이외의 고기는 먹어도 상관없음. 3종류의 부정육(不淨肉)이란, ((()의 더러움이 있는 육(). ()이란 축생이 자신을 위해 살해되는 것을 직접 본 그 육(). ()이란, 이 축생은 자신을 위해 살해되었다는 것을, 믿어야 할 사람으로부터 들은 그 육(). (), 그 주변에 푸줏간도 없고, 혼자서 죽은 축생도 없기 때문에, 흉악한 사람이 일부러 축생을 죽였다고 의심되는 그 육(). 또 베다의 모든 제사(祭祀)에서는 고기를 먹는 것은 허락되지 않음. 따라서 3종정육(種淨肉)이란, (1) 자신을 위해 살해되는 것을 보지 않고, (2) 자신을 위해 살해된 것이라고 들은바 없고, (3) 자신을 위해 살해된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이 없다고 하는, 3종류의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는 고기를 말함. 소승불교의 계율(戒律)에서는, 3종의 조건을 충족시킨 고기를 비구가 먹는 것은 허락함. <十誦律 3723265> .....오종정육(五種淨肉,1832)-뉴사전 : 병 등으로 출가승이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먹는 것을 허락받는 5종류의 고기. (1) 죽이는 것을 보지 않은 고기. (2) 죽는 소리를 듣지 않은 고기. (3) 하늘에 제사지내는 등의 이유로 죽인 것이지, 자신을 위해 죽인 것이 아니라고 안 고기. (4) 수명이 다해 자연히 죽은 고기. (5) 학이나 매가 먹다남은 고기를 말함. <楞嚴會解> .....구종정육(九種淨肉,237)-뉴사전 : 수행승(比丘)이 먹어도 되는 9가지의 고기. (1) 죽임을 보지 않은 고기. (2) 죽임을 듣지 않은 고기. (3) 나를 위해 죽였다는 의심이 없는 고기. (4) 새가 먹다 남긴 고기. (5) 나를 위해 죽이지 않은 고기. (6) 목숨이 다하여 스스로 죽은 고기. (7) 죽은지 오래되어 저절로 마른 고기. (8) 기약하지 않고 대접하는 고기. (9) 전에 벌써 죽인 고기. .....불식육(不食肉,979)-뉴사전 : 육식(肉食)하지 않는 것. <一切智光明善人慈心因緣不食肉經 3457이하> , abhaksya <Lank. , , > .....불식육법(不食肉法,979)-뉴사전 : 고기를 먹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규칙. <央掘魔羅經 12521> .....앙굴마라(央崛魔羅,1670)-뉴사전 : , Angulimala. 부처님 제자. 앙구마라(央仇摩羅앙구리마라(鴦寠利摩羅)라 음역. 지만(指鬘) 또는 일체세간현(一切世間現)이라 번역. 12세에 마니발타라 바라문을 스승으로 섬기다. 스승이 출타하였을 적에 스승의 아내에게 유혹을 당하고 거절하였더니, 스승은 아내의 모함을 듣고 앙굴마라에게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천 사람을 죽여, 천 손가락으로 송락을 만들어 가지고 돌아오면 법을 일러주겠다 한다. 앙굴마라는 떠나서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999인을 죽이고 나중에 친어머니를 만나서 죽이려 하였다. 그러다가 부처님을 만나 정법을 듣고 귀의하였다 함. .....앙굴마라경(央崛摩羅經,1670)-뉴사전 : 4. 부처님이 앙굴마라를 제도하는 일을 설한 대승부의 경전. 송나라 구나발타라의 번역. <2, No. 120> .....앙굴산난(央崛産難,1670)-뉴사전 : 선종의 화두. 앙굴마라가 발우를 들고 성중에 들어가 밥을 빌다가 어느 장자의 집에 가니, 마침 그 부인이 분만하려고 애쓰는 때다. 장자스님은 부처님의 제자니 무슨 방편으로 우리집 난산(難産)을 구하여 주시오앙굴마라나는 이 방법을 알지 못하니 가서 부처님께 여쭙고 돌아 오리다가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너는 빨리가서 말하기를내가 성현의 법을 얻은 후부터 한번도 살생하지 않았노라고 하라그대로 장자의 집에 가서 말하였더니 부인은 즉시 순산하였다.

 

대승(大乘,444)-뉴사전 : 커다란 탈 것의 뜻. 불교의 2대유파(二大流派)의 하나. 1, 2세기경 일어났다. 종래의 불교였던 소위 소승에 반대. 그 특징은 자신의 이익보다 많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고, 그것에 의해 부처가 되는 것을 주장하는 점에 있음. 민중적(民衆的)이려고 했기 때문에, 힌두교의 여러 요소를 많이 도입하고 있음. ()방등 증일아함경(12550-)대승이라는 말이 나와 있지만, 여기에서는대승불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위대한 교설의 뜻일 것임. 쟈이나교에서도 예부터 팔, mahajana(, mahayana)라고 하는 것을 말함. 보살승(菩薩乘). 삼승(三乘)의 하나. 일승(一乘)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음. <五敎章 上 135> 모든 실천법. 모든 실천법을 포용하는 가르침. 일체의 승(). (해석예) 자기를 해탈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체의 중생과 평등하게 생사를 함께 하는 것을 바라는 이것을 대승이라 함. .....(,1472)-뉴사전 : 타는 것. 운재(運載)라는 뜻. 범부에서 부처님이 되는데 이르는 가르침을 타는 것에 비유함.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수단. <法華經 193> (해석예) ()은 이 운출(運出)을 뜻으로 삼는다.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로서의 출(, nairyanika)의 이역(異譯). ()은 그대로 무위(無爲)이다라고 해석함. <肇論 45160> .....소승(小乘,1394)-뉴사전 : 대승에 비해 그 수행하는 바의 교()·()·()·() 및 수행하는 사람이 열등한 점에서 그것을 멸칭(蔑稱)하여 소승이라 함. 성문승(聲聞乘)이라고도 함. 열등한 탈 것의 뜻. 대승편에서 붙인 명칭임. ()은 싣고 운반하는 뜻. 사람을 태워 이상경(理想境)에 이르게 하는 교법. 소승에는 성문승·연각승 둘이 있다. (1) 성문승. 4()의 이치를 관하여 성문의 4()를 증득하여 열반에 이르는 것을 교리로 함. (2) 연각승. 12인연을 관하여 벽지불과(辟支佛果)에 이르는 것을 교체(敎體)로 함. 이것은 모두 회신멸지(灰身滅智)의 공적한 열반에 이르는 것을 최후 목적으로 여김. 인도의 상좌부·대중부 등의 20분파와 동토의 구사종·성실종·율종 등.

 

별청(別請,863)-뉴사전 : 재가(在家)의 사람이 승중(僧衆)안에서 특정의 수행승을 지명하여 불러 공양하는 것. 특별한 초대. <四分律 22657> <十誦律 23118> <往生要集 8468> .....승중(僧衆,1485)-뉴사전 : 승려는 산, , samgha의 음역인 승가(僧伽)의 준말. ()은 그 한역. 다수의 비구가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함.승려승가 산, samgha <俱舍論 18 : AKbh. p.7> <俱舍論 38 > .....공양(供養,147)-뉴사전 : 봉사하는 것. , paricariya <五分戒本 22195: Sanghadisea 4> 존경심을 갖고 봉사하고 섬기는 것. 바치고 봉사하는 것. ()·()·()에 따라 물건을 바치는 것. 모든 것을 바치고 회향하는 것. <華嚴經 29405> 예배. <法華經 93> 10법행(法行) (10종의 종교상의 행사)의 하나. 부처님에게 불공드리는 것. 꽃향 등을 갖고 대승을 공양하는 것. 종교적 공양을 하는 것. (, kara). 존경. 숭배. 삼보(三寶 : ··)에 향화·음식 등을 바치고, 극히 찬양하고 존경하며,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것. <隨聞記 2> 특히 정토종(淨土宗)에서는 5종정행(正行)의 하나로, 찬탄공양정행(讚歎供養正行)이라고 한다. 오로지 아미타불을 찬양하고 물심(物心)을 바치는 것. 칭송하다. <重誓偈> [해설] 일반적으로는 불··승의 3보나 사자의 영혼 등에 대해 신()·()·()3가지 방법에 따라 공물을 바치는 것을 말함. 초기교단에서는 의복·음식·와구·탕약(四事供養)이 주된 것으로서 승단에 시여(施與)되었는데, 나중에는 탑묘·불상·교법·승려, 또는 승단에 방사(房舍)·토지 등까지 보시하게 되고 승단경제의 구축이 되었다. 하지만 한편 재와 법을 나누어 말하게 되고, 공경공양(恭敬供養)·찬탄공양(讚歎供養)·예배공양(禮拜供養)에 나타나는 정신적 숭경(崇敬)의 태도도 말함. 또 밀교에서는 도향(塗香)은 더러움을 깨끗이 해주고, 번뇌를 제거하는 것이라는 공양설도 나타나 공양의궤(供養儀軌) 즉 공양의 법식 등이 작성되게 되었다. 게다가 탑과 묘가 부처님과 사자를 상징하는 제례의 대상으로서 공양탑이 되고, 후세 일반적인 사자에 대해서는 탑파공양(塔婆供養), 그 외 공물을 바치고 회향하는 것 등이 실행되게 되었다. 공양물의 종류, 공양의 방법, 대상에 대해 인도 이래 여러 가지로 분류가 실행되었는데,법화경의 화()·()·영락(瓔珞)·말향(抹香)·도향(塗香)·증개(繒蓋)·당번(幢幡)·의복(衣服)·기악(伎樂)10종공양(供養), 밀교의 도향(塗香)·()·소향·음식·등명의 오공양,십지경의 이양(利養 : )·공경(恭敬 : 香華·)·()3종공양(供養)대일경의석의 향화(香華)·합장(合掌)·예경(禮敬)·자비운심(慈悲運心)4종공양(供養) 등이 있다. 또 사자를 위해 하는 추선공양(追善供養), 아귀에게 베푸는 시아귀공양(施餓鬼供養), 개안공양(開眼供養)·경공양(經供養)·종공양(鐘供養)·천승공양(千僧供養) () 등 불교행사를 지칭해 말하는 경우가 많다.

 

서원(誓願,1298)-뉴사전 : 마음속으로 염원하는 것. , panidhaya <增壹阿含經 382759: SN. , p.180> 원함의 뜻. 원함을 일으켜서 성취하려고 맹세하는 것. 특히 부처님이나 보살이 반드시 성취하려고 원하는 것. 중생을 구하려고 하는 맹세. 결의를 부처님에게 맹세하여 그 성취를 기원하는 것. 반드시 중생을 구제하려고 원한 것을 결정한 맹세. 일반적인 것으로는 사홍서원(四弘誓願)이 있고, 개별적인 것으로는 약사의 12, 아미타불의 48, 석가의 5백대원 등이 있음. <俱舍論 1212> , pranidhana , smon lam <法華經 方便品 98: Sa-ddhP. , 17> 아미타불이 인위(因位)의 때에, 살아있는 모든 것을 구하고 싶다고 원하여,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부처가 되지 않겠다고 맹세한 것. 이 서원이 구체화된 것이 명호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구하려고 맹세한 아미타불의 본원. <淨土和讚 402> <歎異抄 1, 11, 16>

 

포살(布薩,2699)-뉴사전 : , uposatha의 음역. , upavasatha가 와전된 명칭임. 최초에는 (Pr)posadha의 음역에서 왔다고 생각. 우파바사타는 베다의 제사에 있어서는 소마제사의 준비날임. 이것을 받아 불교 흥기 시대에는, 주요한 행동을 위해 준비하는 것을 우포사타라고 부르고 있었다. 목우자(牧牛者)의 우포사타라고 하는 것은, 다음날 소를 방목하는 방법을 숙고하고 준비하는 것임. 쟈이나 교도는 비폭력의 실천을 우포사타라고 생각하고 있다. 불교는 이것을 채용한 것임. (1) 바라문들이 행하는 우포사타. <雜阿含經 442321> (2) 바라문 이외의 자가 행하는 우포사타. <長阿含經 551770-772> 불교교단(, , samgha)의 정기 집회. 한달에 2. 반개월마다 동일 지역의 스님이 모여 자기반성하고, 죄를 고백참회하는 모임으로, 한달에 15·30(곧 만월(滿月)과 신월(新月))에 행함. 출가한 스님은 한당()에 모여 계율의 낱낱의 조항을 소리내어 읽고, 죄를 참회하고, 재가(在家)의 신자는 8()를 지키고 설법을 듣고 스님에게 음식 공양을 함. 현재 남 아시아에서는 매번 반개월(15)마다 즉, 새달의 날과 만월의 날(보름)에는 반드시 한곳에 집합하여 계본(戒本 : 파티목카)을 소리내어 읽는 것을 이름. 일본에서는 대승포살(大乘布薩)·소승포살(小乘布薩)15·29일 또는 30일과 서로 전후하여 행하여졌음. 재가(在家)에서는 6재일(齋日)(위의 나흘에 823일의 이틀을 더한다.)등에 8재계(齋戒)를 지키는 것을 이름. 일년에 한번 행하여지는 것을 대포살(大布薩)이라고 함. , upavasa <十誦律 23158>

 

이언법성(離言法性,2075)-뉴사전 : 무언처(無言處). 불가언체(不可言體)라고도 함. 불가언설(不可言說)의 성(), 표현을 초월한 본성 따위의 의미임.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사람에게는 자아(自我)라고 하는 개체가 없는 것(, pudgala-nairatmya)과 동시에, 사물에는 실체가 없는 것(, dharma-nairatmya)을 설하지만, 특히 후자에 대하여는, 오해하면 허무론(虛無論)과 동일시 될 위험성을 품고 있다. 그 때문에 그 위험성을 부정하기 위해서, 언어로는 표시되지 않는 아트만(, ana-bhilapya-atman)을 설함. 즉 유식설(唯識說)에서 사물이 부정(否定)되는 것은, 어떠한 존재방식으로도 사물이 존재하지 않기(, sarvatha dha-rmo na asti)때문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분별된 성질의 것으로서(, kalpita-atmana)만 사물이 부정되어 있는 것이고, 붓다가 인식하고 있는 것과 같은 표현을 초월한 본성으로서(, ana-bhilapya-atmana) 사물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 것이, 이 말에 담겨진 의미임. , ana-bhilapya-atman , brjod du med pahi bdag nid <唯識三十論 3175> .....이언(離言,2075)-뉴사전 : 말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 <俱舍論 615> , nirabhilaya 명언(名言)을 떠난다는 뜻. 명칭을 여의고 있는 것. <正理門論> .....법성(法性,822)-뉴사전 : 제법(諸法 : 모든 존재·모든 현상)의 진실한 본성. 만유(萬有)의 본체를 말하고, 불교의 진리를 나타내는 말의 하나로, 진여·실상·법계 등의 다른 이름으로서 사용된다. 도리. 규칙. 법인 것. 법이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근거.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이 정하고 있는 것. 법의 자성(自性 : 본체). 존재의 진실로서 불변의 본성. 존재로서 존재하게 하는 것. 사물의 본성. 진리의 본질. 사물의 진실의 본성. 진실있는 그대로의 사물의 모습. 모든 것의 진실의 모습. 있는 그대로의 깨달음의 본성. 진여(眞如)와 동일.진여 <維摩經 14540, 555> 존재의 보편적인 상태. 완전한 본래적 성질. 법계(法界)와 동일.법계 ()과 동일. ()한 본성. 법 그 자체. 진실 그 자체. 일체의 현상(존재)를 꿰뚫고 있는 절대의 진리. 모든 존재의 현상적 차별의 상()을 초월한 진실불변으로 절대평등한 본성. 일체의 사물의 진실상주한 본성. 상주불변한 이성(理性) 그 자체. 만유의 본체. 본래의 진실의 모습. (해석예) 공무소득(空無所得)의 진제(眞諦). [참고] 원어 산, dharmata는 인도의 일상 용법에서는 단순히일상의 습관」「세상의 관습이라고 하는 정도의 의미였다. .....무언(無言,667)-뉴사전 : 말을 발하지 않는 것. <維摩經 14551> <上宮維摩疏 下 2 5660> 말로 나타내기 어렵다. 언어를 떠났다. 진리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 , nira-bhilapya <Lank. > 무언계(無言戒)와 동일. 묵묵히 정신을 수행하는 것. 무언(無言)의 계행(戒行). 바라문의 행자(行者)가 무언(無言)의 행을 수행했으나, 그것이 불교에 도입된 것임. <沙石集 4(7)> <方丈記 3> .....무언무설(無言無說,667)-뉴사전 : 모든 사상과 개념(言說)을 초월하는 것. <菩薩瓔珞經 61651> <碧巖錄 84> 단지 침묵하고 있는 것만으로 멍하니 좌선(坐禪)을 하고 있는 상태. 대혜종고(大慧宗杲)는 묵조선(黙照禪)을 무언무설(無言無說)로 비난하고 있음. .....무언동자(無言童子,667)-뉴사전 :대집경(大集經)12 무언보살품에 나오는 보살. 이 경에 의하면왕사성의 사자장군(師子將軍)이 아들을 낳았다. 그가 태어날 때 허공에서 제천(諸天)이 말하기를동자여 염법(念法)만 따르라! 오직 법만을 생각하고 세상일을 말하지 말라. 항상 진실한 법을 생각하고 입을 다물어 말을 삼가라. 세상 일에 각관(覺觀)을 일으키지 말고, 마음에 의존하고 문자에 의지하지 말라.” 이때 이 말을 듣고 다시는 울지 않았으며 간난아기의 모습도 없었다. 7일이 되어서는 아름다운 모습이 뚜렷하였으며 사람을 보고 눈을 깜박이지 않았다. 이 때에 사람들은 그 부모에게 말하기를이 아이는 상서롭지 못하니 기르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 왜냐하면 벙어리가 되어 소리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하나 그 부모가 대답하기를이 아이가 비록 벙어리가 되어 소리를 내지 못하나 그 신근(身根)에 부족함이 없으니 이 아이가 반드시 복덕이 있을 것이다하였다. 그리하여 이름을 무언(無言)이라 하였다. 무언동자가 8세가 되어서는 법을 설하는 곳을 따라 듣기를 즐겁게 여겼으나 입으로는 말하지 않았다. 무언동자는 부처님의 신력으로써 그 부모 친척들과 보방소(寶坊所)에 가서 부처님을 뵙고 마음에 기쁨이 일어나 예배공양하고 우측으로 3번 돌아 합장하고 나서 아울러 시방의 모든 보살을 보고 큰 기쁜마음이 생기었다. 이때 사리불이 부처님께 아뢰기를부처님이시여, 무언동자가 말을 못하니 어떤 악법 인연입니까?”하고 물으니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너는 지금 이같은 말로 동자를 가볍게 여기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대보살이다.……(생략)”하시니 이때 무언동자가 큰신통을 나타내어 고개를 숙이고 합장하여 말하기를나무아미타불(생략)”하였다. 이때 무언동자가 부처님의 신력과 자기의 원력으로 모든 보살과 같이 허공에 뛰어올라 높이가 칠다라수(七多羅樹)가 되어 부처님을 향해 게()를 말하였다고 하는 무언동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각관(覺觀,22)-뉴사전 : , vitarka와 산, vicara의 구역(舊譯). 신역(新譯)은 심사(尋伺). ()은 사물을 헤아리는 마음의 조악한 작용, ()은 자세한 작용의 의미로 함께 선정(禪定)의 마음을 방해함. 마음의 조악한 작용과 자세한 작용. 조악한 마음과 자세한 마음. <維摩經 14540> <往生要集 8467, 73> ()과 관()은 언어(言語)를 발()하는 인(). 따라서, ()·()의 마음을 떠나면 언어도 없다고 함. .....(,1541)-뉴사전 : 심구(尋求). 대상을 개관(槪觀)하는 마음의 활동을 말함. 탐구적인 마음의 활동. 성찰. 대립적인 분별사유. 구역에서는 각()이라 함.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 부정법의 하나. 고찰할려는 마음의 작용. <集異門論 326376> , vitarka <俱舍論 47·12 : AKV. p.132> 길이의 단위. 1심은 8. <十誦律 2333> <俱舍論 122 > .....(,1037)-뉴사전 : 관찰되어지는 미세한 마음의 작용. 세세하게 사물을 고찰시키는 마음의 작용. 고찰. 소승 아비달마에서는 마음 작용(心所)중의 8가지의 부정법(不定法)의 하나. ()의 반대. <俱舍論 47·12 > , vicara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사부정법(四不定法)의 하나. , vicara , dpyod pa <唯識三十頌 3160> <成唯識論 3135>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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