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인(四法印)

사법인(四法印,1076)-뉴사전

근와(槿瓦) 2022. 4. 20. 05:39

사법인(四法印,1076)-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만유의 진리를 나타내는 네 가지의 요점. 네 가지의 요약. 네 가지의 총괄. 제행무상(諸行無常)·제법무아(諸法無我)·열반적정(涅槃寂靜)·일체개고(一切皆苦)를 말함.증일아함경(18)에는 사법본말(四法本末)이라고 하고,보살지지경(8)에는 사우단나(四憂檀那 : , uddhana)법이라고 부름. <地持經 30934: Bodhis. p.277 > [즉 삼법인에一切皆苦를 더한 것으로, 이들 네 가지가 옛날부터 중시되었던 것은 확실하지만, 과연 어느 시대부터 사법인이라고 불리웠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지의는법화현의(8)에 있어서, 삼법인은 소승의 법인이며, 대승에는 단지제법실상인(諸法實相印)이라는 하나의 법인이 있을 뿐이라고 설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합쳐서 사법인(四法印)이라고 하는 학자도 있다.]

 

참고

법인(法印,832)-뉴사전 : 묘법(妙法)의 인(). 진리의 표시. 부처님의 가르침의 표시. 3법인(三法印)·4법인(四法印) 등이 있음. <大智度論 2225222> , dharma-uddana 이치. <沙石集 10(3)> 밀교에서의 인(). <性靈集 2> 승위(僧位)의 하나. 조정에서 승려에게 하사되는 높은 지위. 상세하게는 법인대화상위(法印大和尙位). 정관 6(貞觀六年 864), 진아(眞雅)의 주청(奏請)에 의해 제정되었음. <沙石集 5(2)> ...법인(法印,995)-국어사전 : 불교를 외도(外道)와 구별하는 표지. 불법의 진실과 부동 불변함을 나타냄. ...묘법(妙法,614)-뉴사전 : 심원미묘(深遠微妙)한 도리. 이법(理法). 특별한 진리. , dhamma <增壹阿含經 102593: SN. , p.136> 바른 이법(理法). , saddharma , sadddhamma <法集要頌經 有爲品 4777: Udv. , 19 : Dhp.60> , saddharma <百五十讚 47> 뛰어난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고귀한 가르침. <灌頂經 1221532> 신성한. , divya <Lank. > (해석예) 부사의한 법. <圓乘 2499> 훌륭한 불법. ...묘법(妙法,808)-국어사전 : 묘방(妙方). 훌륭하고 신기한 불법(佛法). 불교의 신기하고 묘한 법문. ...묘법(妙法,837)-국어사전 : 묘방(妙方). 불교에서, 심오한 이법(理法), 불법(佛法)’을 이르는 말.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 불도(佛道). ...불법(佛法,967)-뉴사전 :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 눈을 뜬 사람의 이법(理法). 교법(敎法). 부처님이 설한 법.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의 기초가 되는 근본. , buddha-dharma <金剛經 8749, 751> 부처님의 여러 미덕. 부처님의 훌륭한 덕. 부처님의 모습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 부처님의 특성. 부처님이 되는 재료. 깨달음의 자료. 육도(六度). (해석예) 결실. <書記 下 75>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90> 불소설(佛所說)의 교법, 불소득(佛所得)의 법. <香月 2494> 불소설(佛所說)의 법. 불세존(佛世尊)이 설하는 법. <圓乘 731> 부처님이 설하는 법이고 성불의 법. <圓乘 3715> 사원이나 승려를 말함. <歎異抄 18>

 

만유(萬有,568)-뉴사전 : 우주간에 있는 삼라만상. ...삼라만상(森羅萬象,1171)-뉴사전 : 우주사이에 존재하는 헤아릴 수 없는 일체의 것. ()역경(易經)에 의하면 나타난다라는 뜻. ...만유(萬有,756)-국어사전 :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 만물(萬物). 만상(萬象).

 

진리(眞理,2455)-뉴사전 : 진실한 이치. 진실. 진실의 궤범(軌範). ()는 사()에 대한 말. <truth와는 다름>. 진여. () 즉 일체현상에 대해 말함. 공리(空理)와 같음. 진실한 사제의 도리. 신들이 아는 곳이란 의미.眞理顯名爲天」 ⑥ 불성의 도리.열반경등에서 설함. ⑦「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명호. ...진리(眞理,2216)-국어사전 : 참된 도리. 바른 이치. 어떤 명제가 사실과 일치하거나 논리의 법칙에 맞는 것. 언제나, 또는 누구에게나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인식의 내용. .

 

제행무상(諸行無常,2332)-뉴사전 : 만물은 항시 변전하여 멈추는 일이 없다고 하는 것. 만들어진 것은 이동해 간다는 것. <俱舍論 519> , anicca vata samkhara <大般涅槃經 下 1204: MPS. , 10 : DN. , p.157> , anityatvamsamskaranam <MSA> (해석예) 일체유위법(有爲法)은 염념(念念) 찰나에 생멸한다. <筆記 上 41>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2332)-뉴사전 : 만유 제법은 생멸 변화하여 항상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는 특징이 있음을 말한다. 삼법인(三法印)의 하나.삼법인 ...삼법인(三法印,1185)-뉴사전 : 불교 사상의 특징으로서의 3종의 표시. 제행무상(諸行無常)과 제법무아(諸法無我)와 열반적정(涅槃寂靜)을 말함. ()은 인신(印信)·표장(標章)이란 뜻으로 일정 불변하는 진리라는 표치. (1)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온갖 물()·()의 현상은 모두 생멸 변화하여 상항(常恒)불변하는 것이 아니지만, 사람들은 이를 항상한 존재인 것처럼 생각하므로, 이 그릇된 견해를 없애기 위하여 무상하다고 말하는 것. (2)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만유의 모든 법은 인연으로 생긴 것이어서 실로 자아(自我)인 실체가 없지만, 사람들은 아()에 집착하는 그릇된 견해를 일으키므로, 이를 없애기 위하여 무아(無我)라고 말하는 것. (3)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 생사에 윤회하는 고통을 벗어난 이상경(理想境)인 열반 적정의 진상을 말한 것. 3법인으로써 부처님 말씀과 마군의 말을 판정하는 인()으로 함. 팔리어경전에서는 나와 있지 않지만 한역문에서는一切行無常, 一切法無我, 涅槃寂靜이라 정리하여 말하는 경우가 있음. ...제행(諸行,2332)-뉴사전 : 여러 가지 형성력. 가변(可變). 가훼(可毁)의 일반현상. 모든 존재. 하나의 개인 존재 전체를 의미함. 유위(有爲)와 같음.유위 <有部律雜事 324215: Divyav.91> <集異門論 226374> <俱舍論 512-18 > <要集 79> , samskarah ()을 닦는 여러 가지 행(). 염불에 대하여 다른 제선만행(諸善萬行)을 말함. ...제행무상(諸行無常,2100)-국어사전 : 불교에서,‘우주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잠시도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않음을 이르는 말. ...제행(諸行,2100)-국어사전 : [불교에서] 온갖 수행. 인연(因緣)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온갖 현상.

 

제법무아(諸法無我,2317)-뉴사전 :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생성된 것이고 실체성이 없다는 것. 삼법인(三法印)의 하나. (해석예) 유위법(有爲法)의 용()이 있지만, 상주하지 않고, 무위법(無爲法)은 상주하여도 작용이 없다는 것. (표현예) 이 세상에 있는 자 한 사람 없다. ...제법(諸法,2317)-뉴사전 : 개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존재하는 모든 것. 모든 사물. 모든 것. 제사상(諸事象). 현상(現象)하고 있는 것. 모든 존재하는 것. 모든 물체. <俱舍論 615-17 > (해석예) 모든 불법. <書紀 下 45> ...무아(無我,663)-뉴사전 : 내가 되지 않는 것. 나를 갖지 않는 것. 나라는 구속을 떠나는 것. 내가 아닌 것을 나(아트만 산. atman)로 간주해서는 안된다는 주장. 나라고 하는 관념을 배제하는 사고방식. 아트만은 존재하지 않는 것.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 것. , anatman(아트만이 되지 않는 것). , aham na abhum. , bdag me byun(나는 일찍이 존재하지 않았다). , nirmama , bdag giba med pa(내것이 된다는 사욕私欲이 없는 자. 여래如來의 동의어). 팔리어 성전에서 무아(無我)의 원어는 팔, anattan(주격으로는 팔, anatta). 이 말에는내가 되지 않는()이라는 의미,나를 갖지 않는()이라는 2가지 뜻이 있음. 초기 불교에서는 결코 아트만()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는 설명하지 않았다. 원래는 아집(我執)을 떠난다, 라는 의미로 우파니샤드의 철학이 아트만을 실체시(實體視)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불교는 이와같은 견해를 거부한 것임. 이것은 내(아트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객체적인 기능적인 아트만을 생각하는 사고방식에 반대한 것으로, 아트만이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하는 형이상학적인 문제에 관해서는 석존(釋尊)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일컬어지고 있음. 내것이라는 관념을 버리는 것을 가르친 것임. 원시불교에서는오온(五蘊)의 하나 하나가 고통이므로 비아(非我)이다라는 교설, 무상(無常)이므로 무아(無我)이다라는 교설(잡아함경 3)이 서술되어 있음. 이것은 내가 아닌 것은 나, 즉 아트만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는 사고방식인데, 특히 신체를 내것, 아트만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주장되었다. 그리고나라는 관념,내것이라는 관념을 배제하려고 했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인무아(人無我)를 설명하고, 아트만을 부정했으나, 제법(諸法)을 실유(實有)로 하고, 법무아(法無我)를 설명하지 않았다. 후에 차례로아트만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무아설(無我說)이 확립되기에 이르렀다. 이 입장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초기 대승불교에도 계승되었다. 대승불교에서는 무아설(無我說)은 공관(空觀)과 관련하여 무아(無我), 특히 내(영원불멸의 본체·고정적 실체)가 없는 것, 무자성(無自性)이라는 의미로 논의되고 (中論 22·3), 이무아(二無我 ; 인무아人無我와 법무아法無我인 인법이공(人法二空)이 설명되었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삼성설(三性說)에 근거하여 삼무아(三無我)를 세운다. 또한 아라야식과 관련시켜 무아(無我)를 고찰(考察)하여, 아라야식의 본성은 공()이고, 모든 법은 아라야식의 종자(種子)의 현현(顯現)밖에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아(無我)라고 논하고 있음. ...무아(無我,851)-국어사전 : 자기를 잊음. 곧 무의식. 사사로운 마음이 없음. 불교에서, 일체는 무상(無常)한 것이므로나라는 존재는 없음을 이르는 말.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1752)-뉴사전 : 열반인(涅槃印)이라고도 함. 삼법인(三法印)중의 하나. 부처님께서 열반적정(涅槃寂靜)의 가르침을 설파하시고, 번뇌하는 중생으로 하여금 생사를 떠나게 하여 적정(寂靜)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것을 말함. ...열반적멸(涅槃寂滅,1752)-뉴사전 : 열반의 경지는 안락·평안함을 이른 것. 후대에는 오히려 열반적정(涅槃寂靜)이라는 표현보다 더 많이 쓰임. <雜阿含經 10266> , santam nirvanam <MSA> [표현예] 그대 망자(亡者)에게 평안함(휴식)이 있으라.

 

증일아함경(增壹阿含經,2406)-뉴사전 : , Ekottaragama-sutra의 번역. 50. 4아함의 하나. 승가제바가 번역. 일법에서 십법까지의 수를 따라 편찬한 경전이다. 10·5·안반·삼보·사제·육중·8·결금·대애도열반 등의 사항에 관하여 52품으로 말함.아함경 <2, No.125> ...아함경(阿含經,1650)-뉴사전 : 아함부에 속하는 4아함 또는 5아함의 총칭. 곧 원시불교의 경전을 말하며 석존께서 실제로 설한 것으로 생각되는 교법이 가장 많다. 여기에 남전·북전이 있으니 남방불교에서는 장부(Digha-nikaya)·중부(Majjhima-n)·상응부(Samyutta-n)·증지부(Anguttara-n)·소부(Khuddaka-n)5부로 구별되며, 북방불교에서는 장아함·중아함·증일아함·잡아함으로 일컬어지는 4부아함을 든다. 한역의장아함경22경으로, 430경이 들어 있는데, 1분에 불타에 관한 제경, 2분에 행과 교리에 관한 제경, 3분에 외도에 관한 논란, 4분에 세계의 성립괴공(壞空)을 설한 경전으로 편찬되어 있다. 중아함은 60권으로 222경인데, 특히 사제·십이인연·비유와 불타 및 제자의 언행 등의 내용으로 편찬되어 있다. 증일아함은 51권으로 법수에 따라 내용을 모아 편찬했는데, 1법으로부터 11법에 이르기까지를 하나로 묶은데 의하여 경명을 이름했다. 잡아함은 50권으로 다른아함경에 들어 있지 않은 모든 법문을 집록한 것이다. 5부와 4아함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한 거리가 있는 내용을 가진다. 아함부의 한역에 대해 살펴보면 그 부분 번역이 후한시대부터 행해졌음을 보아 불교의 동전(東傳)초기부터임을 알 수 있다. 안세고(147년부터 洛陽에서 譯經)로부터 몇가지아함경번역이 있었는데 장아함 등의 제부아함의별생경(別生經)일 뿐 중요한 중심아함경은 아니었다. 173년 뒤부터는 축불삭·지루가참 등에 의해 대승경전의 번역과 그 유행이 크게 행해짐에 따라아함경계의 번역과 그 유행은 한때 중단시대의 역사를 겪는다. 그러나 그 뒤 100년이 지나면서(380년경부터) 아함·비담의 학승들이 점차로 들어 옴에 따라 특히 384년의 담마난제(曇摩難提)가 도안(道安)·축불념(竺佛念) 등과 더불어 중아함·증일아함·비담심 등 106권을 번역, 또 승가제바 등이(343~344) 장안에 들어와 중아함 60권을 번역, 413년에 법현이 장아함·잡아함의 범본을 가지고 옴으로 불타야사가 외워 내어 불념이 번역했으며, 송나라 때에(435) 구나발타라가 건강(健康) 기원사(祇洹寺)에 머물면서잡아함경50권을 번역함으로써 한역4아함경이 완성되었다. 팔리어 대장경. 한역된아함경에 해당하는 경전으로 팔리어본의 니카아야(Nikaya)가 있다. 팔리어 니카아야에는 다섯가지가 있는데 그 명칭이나 내용이 소부를 제외하고는 한역아함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 니카아야는 팔리어를 사용하던 부파(部派)에서 전승·봉지하던 경전의 집성으로 간주되고 있다. (1) 장부(Digha-nikaya)는 비교적 장편인 34가지의 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장아함경과 비슷하다. (2) 중부(Majjhima-n)는 중편의 경전 152까지의 경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중아함경과 대비된다. (3) 상응부(Samyutta-n)는 도합 2875까지의 단편의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잡아함경과 비슷하다. (4) 증지부(Anguttara-n)는 마치증일아함경이 법수의 순차에 따르듯 단편의 경 2198가지를 1법부터 11법까지 법수의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 끝으로 (5) 소부(Khuddaka-n)법구경」「본생담등과 같이 잘 알려진 경을 포함하여 15가지의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한역아함경에는 없는 부분이다. 이 팔리어의 5부는 현재 스리랑카·버마·타일랜드 등의 남방 불교국가에서 받들어지고 있는 불교경전의 전부이다. 따라서 서구 여러 나라의 불교 및 불교학 연구는 이 팔리어본 5부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것에 비하면 한역 아함의 원전인 범어의 agama는 대부분의 원전이 현존치 않고 오직 장아함의 일부만이 남아있어 한역본과의 대조 검토가 가능할 뿐이다. 교리사상(敎理史上)의 위치. 불멸후 100~200년경 사제(師弟)가 서로 전해져 내려오던 석존의 교설을 모두 집성한 이 경은, 문학적 작품으로 볼 때에는 웅대하고 시취(詩趣)가 풍부한 대승경전류나 우화 비유로서 평범하게 서술된 전기경류(傳記經類)에 비하면 자못 단편으로써 석존의 언행록이라고 할만한 것이다. 따라서 인간 석가의 이면을 보는데는 더없이 좋은 재료이며 살아 있는 석존에 접촉하는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이는 석존의 입멸후 상당한 세월이 지나서 성립된 것이므로 그 중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창작적인 요소도 있다. 예컨대 석존의 전세에 관한 이야기라던지, 과거 제불의 사상이라던지 또는 범천이나 천인의 등장과 같은 것 등은 그러한 예라고 하겠다. 그러므로아함경역시 석존 그대로의 불교는 아니라고 할른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른 어떤 경전보다도 석존에 멀지 않고, 사상면에서도 큰 변화가 없으며, 이설이 대립된다던지 분파의 경향이 나타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대·소승의 구별도 보이지 않아서아함경은 곧 후세에 발달하는 불교의 원천이 된다고 하겠다. 그리하여 19세기 후반 이후 구미인들의 불교연구에 있어서는 이를 근본불교 또는 원시불교라고 하여 불교교리연구의 기초로 삼아왔으며, 그 연구성과도 다른 부분에 비해 매우 괄목할 만한 것이어서 불교의 학술적 연구의 단서가 되어 왔다고 하겠다. 이와같이아함경은 초기 불교의 경전전집이며 여러 불전중 석존이 설한 바 본형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재료이기도 하다. 소승불교의 교리도 이아함경의 설에 의하여 이를 이론적으로 해석하고 조직한 것에 불과하고 후세에 성립된 대승경전도 모두 이 경전으로부터 변화 발달된 것에 불과하다. 예컨대반야경에서 설하여지고 있는 대승 공관(空觀)의 사상도 결국은 이 경전에서 설한 무아사상, 12인연 등의 전제가 된 것이니아함경은 말하자면 전시대(前時代) 불교의 총령(總領)인 동시에 후시대의 불교를 산출한 모체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사아함경(四阿含經,1102)-뉴사전 : 증일아함경·장아함경·중아함경·잡아함경의 네아함경을 말함.아함 .....아함(阿含,1649)-뉴사전 : , , agama의 음역. 오는 것이란 뜻. 인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전승경전(傳承經典)을 말한다. 전승된 가르침. 바라문교에서는 성전의 말. 주로 베다성전. , agama <金七十論 4541246: Gaud. 4> 가르침. 가르침의 전승. 예부터 전해져 온 가르침. <五敎章 上 352> 경전. 석존의 가르침. <眞諦譯 攝大乘論 36> 원시불교의 경전. 대승경전에 대비되는 말. 기원전후 대승불교가 일어나 대승경전이 제작된 후에는 소승불교를 달리 일컫는 말이 되었고, 또 소승불교경전인아함경의 약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수나라의 지의(智顗)5시교판(五時敎判)을 세우는데에 그 하나로서 아함시(阿含時)를 세우고 있다. ⑥「아함경. 석존께서 최초로 설한 경.아함경아함시

 

사법본말(四法本末,1076)-뉴사전 : 부처님께서 설하신 궁극의 가르침. 일체제행무상(一切諸行無常일체제행고(一切諸行苦일체제행무아(一切諸行無我열반영적(涅槃永寂)을 말함. <增壹阿含經 18>

 

보살지지경(菩薩地持經,883)-뉴사전 : 8. 북량의 담무참 번역.유가경본지분 가운데 제15보살지의 다른 번역. <30, No.1581>

 

사우단나(四優檀那,1105)-뉴사전 : 우단나는 번역하여 법인(法印)이라 한다.사법인(四法印) ...우단나(優檀那,1879)-뉴사전 : 우다나(優陀那)라고도 쓴다. (()이라 번역.

 

삼법인(三法印,1185)-뉴사전 : 불교 사상의 특징으로서의 3종의 표시. 제행무상(諸行無常)과 제법무아(諸法無我)와 열반적정(涅槃寂靜)을 말함. ()은 인신(印信)·표장(標章)이란 뜻으로 일정 불변하는 진리라는 표치. (1)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온갖 물()·()의 현상은 모두 생멸 변화하여 상항(常恒)불변하는 것이 아니지만, 사람들은 이를 항상한 존재인 것처럼 생각하므로, 이 그릇된 견해를 없애기 위하여 무상하다고 말하는 것. (2)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만유의 모든 법은 인연으로 생긴 것이어서 실로 자아(自我)인 실체가 없지만, 사람들은 아()에 집착하는 그릇된 견해를 일으키므로, 이를 없애기 위하여 무아(無我)라고 말하는 것. (3)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 생사에 윤회하는 고통을 벗어난 이상경(理想境)인 열반 적정의 진상을 말한 것. 3법인으로써 부처님 말씀과 마군의 말을 판정하는 인()으로 함. 팔리어경전에서는 나와 있지 않지만 한역문에서는一切行無常, 一切法無我, 涅槃寂靜이라 정리하여 말하는 경우가 있음.

 

지의(智顗,2435)-뉴사전 : (538~597) 중국 수나라 승려. 천태종의 개조(開祖). 자는 덕안(德安). 속성은 진(). 형주 화용현 사람으로 18세에 과원사에서 법서(法緖)에게 출가함. 혜광(惠曠)에게 율학과 대승교를 배우고, 560(진 천가 1) 광주 대소산에 혜사(慧思)를 찾아 심관(心觀)을 받음. 38세에 천태산에 들어가 수선사를 창건하고법화경을 중심으로 불교를 통일하여 천태종을 완성함. 585(수 개왕 5) 다시 금릉에 가서 진소주(陳少主)의 청으로 태극전에서지도론법화경을 강설. 591년 여산에 있으면서 진왕 양광(楊廣)에게 보살계를 주고, 지자대사(智者大師)의 호를 받음. 당양현에 옥천사를 창건하고법화현의(法華玄義)」「마하지관(摩訶止觀)을 강함. 개황 17년 천태산 석성사에서 입적함. 세수는 60. 후주 세종이 법공보각존자(法空寶覺尊者), 송 영종(寧宗)이 영혜대사(靈慧大師)라 시호. 살아 있을 때에 절과 탑을 세운 것이 36, 불상을 조성하기 80, 대장경 쓰기를 15(), 법을 전한 제자가 32, 장안 관정(章安 灌頂)이 그 상수 제자임. 저서로는법화현의(法華玄義)」「법화문구(法華文句)」「마하지관(摩訶止觀)」「관음현의(觀音玄義)」「관음의소(觀音義疏)」「금광명현의(金光明玄義)」「금광명문구(金光明文句)」「관무량수경소(觀無量壽經疏)30여 부가 있음.

 

법화현의(法華玄義,844)-뉴사전 : 10. 중국 수나라 승려이며 천태종의 개조인 지의(智顗)가 저술한 책.묘법연화경현의라고도 하는데, 지의가 만년에 옥천사에 머물면서묘법연화경다섯 자를 여러 가지 관점에서 해석하여 천태교학의 교리적 원리를 전개한 것을 그의 제자인 관정(灌頂)이 필록한 책으로서 주석서라기보다는 일종의 불교개론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 책의 조직은 통론을 7(標章·引證·生起·開會·料簡·觀心·會異)으로 나누고 각각을 그 관점에서 천태종 해석법의 특색인 석명(釋名)·변체(辯體)·명종(明宗)·논용(論用)·교판(敎判)의 오중현의(五重玄義)를 세운 근거 등을 제1권에서 논한 후, 이하 끝권까지는 오중의 각론을 상세하게 해설하고 있다. 이 책은법화문구」「마하지관과 함께 법화 삼부라 일컬어지는 천태종의 근본이 되며, 특히 교의면에서 이후의 불교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서술되어 있는 교판은 그의 사교의와 더불어, 10세기 고려 승려 제관(諦觀)천태4교의의 근거가 되어 널리 유통되었으며, 오시팔교교판(五時八敎敎判)은 불교 교상판석(敎相判釋)의 대표적인 것으로 지목되기에 이르렀다.

 

소승(小乘,1394)-뉴사전 : 대승에 비해 그 수행하는 바의 교()·()·()·() 및 수행하는 사람이 열등한 점에서 그것을 멸칭(蔑稱)하여 소승이라 함. 성문승(聲聞乘)이라고도 함. 열등한 탈 것의 뜻. 대승편에서 붙인 명칭임. ()은 싣고 운반하는 뜻. 사람을 태워 이상경(理想境)에 이르게 하는 교법. 소승에는 성문승·연각승 둘이 있다. (1) 성문승. 4()의 이치를 관하여 성문의 4()를 증득하여 열반에 이르는 것을 교리로 함. (2) 연각승. 12인연을 관하여 벽지불과(辟支佛果)에 이르는 것을 교체(敎體)로 함. 이것은 모두 회신멸지(灰身滅智)의 공적한 열반에 이르는 것을 최후 목적으로 여김. 인도의 상좌부·대중부 등의 20분파와 동토의 구사종·성실종·율종 등. ...소승(小乘,1354)-국어사전 : 후기 불교의 2대 유파의 하나. 자기의 인격을 완성함으로써 해탈(解脫)을 얻고자 하는 교법. [개혁파가 스스로를대승(大乘)’이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임.]대승.

 

대승(大乘,444)-뉴사전 : 커다란 탈 것의 뜻. 불교의 2대유파(二大流派)의 하나. 1, 2세기경 일어났다. 종래의 불교였던 소위 소승에 반대. 그 특징은 자신의 이익보다 많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고, 그것에 의해 부처가 되는 것을 주장하는 점에 있음. 민중적(民衆的)이려고 했기 때문에, 힌두교의 여러 요소를 많이 도입하고 있음. ()방등 증일아함경(12550-)대승이라는 말이 나와 있지만, 여기에서는대승불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위대한 교설의 뜻일 것임. 쟈이나교에서도 예부터 팔, mahajana(, mahayana)라고 하는 것을 말함. 보살승(菩薩乘). 삼승(三乘)의 하나. 일승(一乘)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음. <五敎章 上 135> 모든 실천법. 모든 실천법을 포용하는 가르침. 일체의 승(). (해석예) 자기를 해탈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체의 중생과 평등하게 생사를 함께 하는 것을 바라는 이것을 대승이라 함. ...대승(大乘,580)-국어사전 : 이타주의에 의하여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은 피안으로 타고 가는 수레라는 뜻으로, 교리진리를 뜻함. 기원전 1~2세기경, 북부 인도에서 일어난 진보적 불교 세력이 스스로의 교리·교설을 이르던 말. 종래의 출가자 위주의 교의를 반대하고, 재가(在家)의 대중을 두루 교화할 교리를 주장하였음.]소승(小乘). ...(,1472)-뉴사전 : 타는 것. 운재(運載)라는 뜻. 범부에서 부처님이 되는데 이르는 가르침을 타는 것에 비유함.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수단. <法華經 193> (해석예) ()은 이 운출(運出)을 뜻으로 삼는다.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로서의 출(, nairyanika)의 이역(異譯). ()은 그대로 무위(無爲)이다라고 해석함. <肇論 45160>

 

단지(但只,544)-국어사전 : 다만. 한갓.

 

제법실상인(諸法實相印,2318)-뉴사전 : 지의(智顗)에서 유래함. 나가르쥬나(, Nagarjuna)는 삼법인(三法印) 외에 다른 법인(法印)을 세우지 않았음. <法華玄義 833779> ...제법실상(諸法實相,2318)-뉴사전 : 모든 존재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된 모습. 모든 것의 진실 구극의 모습. 제법실상은 또 실상의 원어로서는 산, dharmata 등이 있음. 중국의 천태종 이후제법(諸法)은 실상(實相)이다라고 독해하는 일이 행해졌음. 현상(現象)으로서의 모든 존재는 그대로 정말 실재의 표현임. 존재하는 것 모두가 진실의 상()이라는 것. (해설) 제법실상은 불교의 진리를 가리키는 말의 하나이며 대승불교를 일관하는 근본사상이지만, 그 의의는 일정하지 않다. (1) 삼론종(三論宗)의 교의에서는 공리(空理)를 제법의 실상이라고 함. 게다가 이 공리는 유·(·)을 함께 파하고, ()한 그 자체에도 집착하여 머무르지 않는 표현을 초월한 것이다. (2) 천태종의 교의에서는 제법실상을 말하는 경우에 삼중(三重)의 구별이 있음. 초중(初重)은 인연소생(因緣所生)의 제법이 그대로 공인 것을 가리켜 실상이라 한다. 이중(二重)은 공과 유를 제법이라 하고, 따로 중도(中道) 1의제(義諦)의 이()를 세워 실상이라 한다. 삼중은 차별의 현상을 모두 제법이라 하고, 그 제법이 삼제원융(三諦圓融)하고 있는 진실의 존재를 가리켜 실상이라 한다. (3) 선종에서는 본래의 면목이 제법의 실상을 나타내는 것이라 한다. (4) 정토종에서는 진여(眞如)의 이()를 제법실상이라 하고, 나무아미타불의 명호(名號)를 실상법이라 부른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418)-국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으로, 염불할 때 외는 말. [가피(加被)를 기원하는 뜻으로]‘공들여 해 놓은 일이 아무 소용이 없이 됨을 이르는 말.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326)-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염불(念佛)이라고도 칭함. 염불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입으로나무아미타불이라 제창하는 것을 염불이라 함. 정토교에서는 이것을 육자(六字)의 명호(名號)라 부르고, 이것을 제창하는 것에 의해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함. 그러나, 정토종에 따라서는 아미타불에 구제된 기쁨의 나머지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제창하는 보답의 염불이라 설명함. <敎行信證 行卷 > <淨土和讚> (해석예) 나무(南無)2글자는 모든 잡행을 버리고 현세를 비는 마음을 버리고, 일심으로 미타(彌陀)에 귀명(歸命)하는 마음이고, 아미타불의 4글자는 한마음 한방향으로 부탁하는 중생을 도우신다는 뜻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등에 나오는데, 선도(善導)관경(觀經)을 해석하는 현의분(玄義分)에서 이 6자를 대역(對譯)하여,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이라 함. 6자 중에서 나무와 불은 모든 부처님에게 통한 것으로 이의가 없으나, 아미타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다. 선도와 같이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면, 그것은 아미다유자(阿彌多庾遮, anitayus)일 것이고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하면, 아미다바(阿彌多婆, amitabha)이다. 요컨대 우리는 광명무량(光明無量)·수명무량(壽命無量)의 각체(覺體)에 귀명(歸命)하는 뜻으로, 아미타불의 구원을 원하는 것이다. 선도는 나무를 원(), 아미타불을 행()이라 하여, 원행구족(願行具足)6자이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는 이는 반드시 왕생을 얻는다 하고,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나무는 원하는 기(), 아미타불은 구원을 받는 법이라 하여, 기법일체(機法一體)6자임을 나타내다. 아미타불의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이를 돕는칙명(勅命)이 되고, 중생 편에서 보면 도움을 원하는신념(信念)이 된다. 곧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일념으로 지심귀명(至心歸命)하면, 그때 바로 왕생이 결정되고, 이 일념이 상속한 뒤에 부르는 일생 동안의 칭명(稱名)은 왕생을 위한 인()이 아니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행()이라 한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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